글쎄 설날 연휴를 다 쉬고 첫 출근 하는 날 옆 자석에 딸아이를 태우고 아파트 정문 앞을 나 썰때 

내 앞에 조그 모닝 한대가 관리사무소 앞에서 끼어든다 

그냥 흐름대로 가는가 보다 하고 모닝 바로 뒤에서 아파트 정문 게이트를 나섰더니 웬일인지

그간 불법 주정차로 우측 도로가 꽉 막혀 있었는데 오늘은 텅 비어 있다 

옳다구나 하고 2차선으로 진행하는 동안에 1차선으로 향하던 앞서간 모닝이 느닷없이 끼어든다.

저도 바쁜 일이 있겠거니 하고 그냥 곧장 직진하여 갈림길에서 우회전을 하려는데 끼어든 모닝 차량이 그 길을 막고 섰다

앞에 차량도 없고 횡단보도 쪽으로 조금만 비켜주면 차가 빠져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경적을 울렸다

조금 비켜주십사 하고 빵 했더니 이 미친년이 급하지도 않은 년이 우회전하려는 차를 가로막고 비켜주지 않는다

그래서 한번 더 빵 하고 경적을 울리고 비켜달라고 했지만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그래서 한번 더 빵 하고 경적을 울리며 

상 라이트를 켜고 양보해주길 원 했지만 도무지 비켜주지 않는다 

그리고 신호가 바뀌어 직진하는 것을 보고 뒤에 따라가다 보니 샛길로 싹 빠진다

나는 직진 후 우회전하고 그 차는 직진하다가 세촌 성당 옆길로 빠지길래 저차 분명 투섬 앞에서 나올 거라 예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곳서 튀어나와 좌회전 차선으로ㅗ 차를 몰아 좌회전 차선에서 짖진을 한다.

얌통머리 없는 운전자 같으니 운전자가 젊은 여자인 것 같은데 참 밉살스럽게 운전한다 싶어

한번 된통 보복운전으로 앞길을 막고 신호가 끝날 때쯤 넘어갈까 하다가 저런 밉쌀 맞은 운전자가 한둘이냐 싶어 

내 갈길을 갔다 그 모닝차는 성주 방면으로 가는 차인 듯 우회전하여 다사고개를 넘어가는 듯 보여

나는 시내 방향으로 지나갔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얼마 후 달성경찰서라고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경찰이 하는 이야기가 그날 출근할 때 경적을 울리고 상 라이트를 켜 위협 운전을 하셨죠 그래서 고발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조서를 받아야 하니 경찰서로 나와 주면 좋겠다고 한다 그게 경찰서 조사받을 일이냐고 되물었더니 난폭 운전에 해당하며 조서를 받고 약식 기소하여 벌금형 최소 50만 원에 벌점 40점으로 변허정지가 40일이란다.

그게 무슨 조사받을 일이냐고 경찰서에 가지 않으면 어찌 되냐고 했더니 출두하지 않으면 체포 영장이 떨어진단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로 검색하여 보니 난폭운전은 500만 원 이하 벌금형이라고 써져 있고

내가 한 행동 -경적을 울리고 상 라이트를 켠 게 난폭 운전 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경찰과 통화할 때 나는 우회전 전용차선 인 줄로 만 알았다고 했지만 지진 우회전 차선이며 그 길을 막았다고 해서  그 길로 갈 타인의 행동을 위협하거나 그 길을 사용할 권리를 보장하지 않았다는 게 난폭운전에 해당한단다

부랴 부랴 경찰서 근무하는 아는 이에게 연락해보니 그냥 스티커나 하나 끊고 말건대 약식 기소한다는 건 좀 그렇다고 이야기하고 내가 경찰관에게 다시 이야기해보겠으니 연락처를 달라 해서 줬더니 통화 후 고발당했으니 민원인에게 답을 줘야 하는데 이런 이런 벌칙을 내렸다 하는 결과를 보여 줘야 하기 때문에 형사사건으로 기소를 할 것 같다는 이야길 전하더라 일단 조서를 꾸밀 때 몰랐고 이야기 듣고 알았는데 깊이 반성하고 미안해한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이야길 전하며 조서를 잘 꾸미면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이야기에 

경찰서에 가서 비굴할 정도로 미안하고 잘못했다 반성한다 하고 조서를 꾸민 후 검찰로 약식 기소되는 동안 큰일 아니니까 기소 유예로 끝날 것이란 기대를 해보았는데 결과적으로 약식기소 벌금형 50만 원에 벌점 40점 40일간 면허정지 란다

무슨 이런 일이 있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혼자 되씹고 별별 궁리를 다 해봐도 이미 판결이 난 이상 어찌할 도리가 없다.

먼저 끼어 들 기하고 비켜주지 않은 그 운전자가 괘씸하고 또 흔희 그런 일이 발생 함에도 묵과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고발한 그 운전자가 한없이 원망스럽고 미워 죽겠어도 그 사람이 매일 아침 출근길에 만나는 동네 주민이로 이웃임에도 욕도 할 수 없고 그 일로 앙갚음을 할 수도 없으니 더욱 화가 치밀고 원망스럽다 

되돌아보면 그깟 일로 참지 못한 나에게도 분명 잘못은 있지만 경적소리 크략숑소리 몇 번 빵빵 거렸다고 이웃 지간에 고발하는 것도 정말 못돼 먹은 처사 아닌가 하지만 방법이 없으니 그냥 화를 삭이고 말 수밖에

운전하지 않으면 출근도 할 수 없는데 어떡하지 그것은 방법이 있단다.

운전자 안전교육을 받으면 면허정지 일수를 감경해주는 제도가 있어 우선 면허 정지되기 전 임시운행 면허를 받아 

임시운행 만료기간 중 안전 교육을 받으면 면허 정지 일수가 감경되니 그 교육을 이수하여 감경받는 수밖에는 없는데

그 교육을 이수하려면 교육비가 몇만 원 든다 그것도 교육을 한번 받으면 끝나는 게 아니라 1차 그리고 2차 교육까지 받아야 감경이 됨으로 교육비 거의 10만 원에 까까운 돈을 지불해야 하고 또 이틀 동안 다른 일을 못하고 교육을 받아야 하니 벌금도 벌금이지만 교육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불편하고 손해가 이만 저만 아니다

일단 난폭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받는데도 경찰서를 왔다 갔다 해야 하고 면허증을 맡기고 임시운전면허를 받는 것도 그렇고 뒤에 감경을 받더라도 맡겨놓은 면허증을 되찾아야 하는 불편함이랑 정말 귀찮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무엇보다 그런 사소한 일로 범죄자 되었다는 것도 너무 억울하고 살이 떨릴 만큼 분하 고원 통하다

그런데도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모두 내 잘못이라 덮고 살아야 하니 이리 분통 터지는 일이 있나

그렇게 분해하고 원통해하며 억울하다 하여도 아무것도 할 게 없고 화풀이도 하지 못하니 그냥 조용히 덮고 살아가야지 방법이 없다 모두 내 탓이오 하고 스스로 삭히고 스스로 위안하고 내 수양이 못된걸 탓해야지 

모두 내 탓이요 화를 눌러야 하느니라 참아야 하느니라 수양을 하여야 하느니라

혹시 누가 이 글을 보거든 제발 참으소 나처럼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소

코로나 19감염병이 참 무섭다 

국채보상공원에 갔다 임시선별 진료소를 보았다 

점심 시간이라 모두 점심식사하러갔나 보다 

방역 인원들이 정말 애쓴다

밑의 두장의 사진은 경북의대 병원 임시 선별 진료소다 

사진 한장 찍을까 했더니 공익근무자 사진을 찍으면 안된다고 난리다

이게 무슨 비밀이라고 사진을 찍지 말라니 

2021/01/31

임시 선별 진료소  2021/01/31

음주십과(飮酒十過)와 주도유단(酒道有段)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탄생한 참으로 좋은 음식이다.

반면에 술만큼 양면성이 강한 음식도 없는 것 같다.
옛 부터 술을 일러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 하고, 백독지양(百毒之揚)이라고도 했다.

적당히 잘 마시면 보약처럼 몸에 이롭고 대인관계도 좋아지지만, 잘 못 마시면 몸도 마음도 상하고

친구도 잃게 된다는 게 술이라는 뜻이다.
구사론(俱舍論)에는 술을 많이 마시면 사람의 마음이 방일해져 일어나는 열 가지 허물을 나열한 ‘음주십과’가 있다.

먼저 얼굴빛이 나빠지고 선상(善相)과 힘이 없어지고, 시력이 나빠진다.
자주 화를 내고, 농사일을 망치며, 질병이 발생한다. 술에 취해 자주 싸우고, 나쁜 소문을 퍼트리며,

지혜가 줄어들고, 결국은 몸을 망쳐 악도(惡道)에 떨어지는 광약(狂藥)으로 보는 열 가지다.


술은 교양이다. 많이 배웠다고 해서 교양이 높은 게 아니듯이 많이 마시고 많이 떠든다고 해서 주격은 높아지지 않는다. 주도에도 엄연히 단(段)이 있다. 조지훈의 ‘주도유단’이다.

술을 마신 연륜, 친구, 기회, 동기, 술버릇을 종합해서 그 단의 높이가 어떤지를 알 수 있으며,

음주에는 무릇 18개(9급+9단)의 계단이 있다고 한다.
9급은 술을 안 마시는 부주(不酒)에서 겁내는 외주(畏酒), 취함이 민망한 민주(憫酒), 숨어 마시는 은주(隱酒),

잇속에 마시는 상주(商酒), 성생활을 위한 색주(色酒), 잠을 위한 수주(睡酒), 밥맛을 위한 반주(飯酒),

술의 진경(眞境)을 배우는 학주(學酒)가 1급이다.


이때부터 주도 초급을 주고 주졸(酒卒)이란 칭호를 받는다.
1단은 취미로 마시는 애주(愛酒)부터 술의 진미에 반한 기주(嗜酒), 진경을 체득한 탐주(耽酒),

주도를 수련하는 폭주(暴酒), 주도 삼매에 든 장주(長酒), 술과 인정을 아끼는 석주(惜酒), 유유자적하는 낙주(樂酒),

술은 좋으나 마실 수 없는 관주(觀酒), 술로 인해 세상을 떠난 폐주(廢酒)가 9단이다.
참 야릇한 게 술이다. 살다 보니 술을 마실수록 정이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극구 피해야할 사람도 있다.

또 설이고 술자리가 잦은 사람은 각자 주단의 높이를 한번쯤 측정해 보기 바란다.
창피스런 ‘공익적’ 재론이다. 혹자는 새파란 나이에 교수가 되고 가진 첫 자리에서 선배교수와 고령의 학생들 앞에서

마이크를 던지며 욕하던 갑(甲)질을 비롯하여, 만인이 보는 가을축제장서 동료여교수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쌍욕 등 주태의 연속이 언론에도 자주 보도되었고, 다 술에서 기인된 듯 보인다.
대형사고도 터졌다. 낮술에 취해 동료교수가 보는데도 여자교수의 치마 속으로 꺽은 ‘감’가지를 밀어 넣었다.

정신병자나 할 법한 파렴치한 범죄행위다.
갑질횡포를 당한 학생들은 알량한 학점과 소위 을(乙)이라 묵비한다손 치더라도 문제는 여자교수다.

몹쓸 짓을 당했으면 즉시항의하고 고소가 상식이건만 일언반구도 없었다.

아마도 교수임용 때 진 빚의 ‘덫’에 걸렸거나 아니면 어떤 사이인지는 몰라도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모두가 수군거린다.
혹 취재라도 시작되면 광고(공금)로 틀어막고는 또 그런다니 구제불능이다.

이쯤대면 스스로 교단을 떠나거나 퇴출되어야 마땅하건만 아직도 후안무치 설쳐 되고,

부화뇌동 감싼다니 분명 썩은 집단이고. 청와대 청원감이다.

답은 사법기관의 철저한 감찰과 강력한 처벌뿐이다. 그래야 공생한다.
“술을 마실 땐 그 사람의 마음을 마시고 싶다”(김종구)고 했다. 이게 주도다.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지만 ‘술버릇은 죽을 때까지 간다’고 한다.

벌로 퍼 마시고 만행을 부리면 공멸이다.

건전한 술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상섭- 칼럼니스트, 전 경북도립대학 교수 글퍼오다>

곤경에 빠지면 강한 사람도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모욕을 당한다.


여우 한 마리가 우리 속에 갇힌 사자를 보았다.
여우는 그런 사자에게 다가가서 함부로 손가락 질을 하며, 욕을 지껄였다. 

그러자 사자가 이렇게 말했다. 기억해둬!
지금 네가 나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나를 모욕하고 있는 거야."

개가 길들여지기 시작한건
약 2만9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 말기쯤이다.

원래 인간과 늑대는 사슴·족제비 등을 먹이로 하며 경쟁하는 관계 였다.

그런 와중에 어느 순간 인간에게 고기가 남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백질에서 얻는 에너지가 전체의 5분의 1정도였기 때문이다.
반면 늑대는 고기를 먹지 않고는 살수 없는 존재였다.
이때 인간의 기지가 발휘된다
먹다 남은 고기 조각을 늑대들에게 먹이면서 길들이기를 시작한것이다
늑대를 길들임으로서 결국 생존경쟁을 줄이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 시킨 것이다.


마크 트웨인이 이런 말을 했다.
“굶주린 개를 데려다 살려놓으면
그 개는 물지 않는다.
그것이 개와 인간의 주요한 차이점 이다.”

개한테 부끄럽다.

2021/01/30 호산 공원 산책길에

 

 

우리의 마지막 풍경

70대 후반의 지인이 지난해 늦여름 넘어져서 다리뼈가 부러졌다.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그곳에선 장기간 입원을 할 수 없어 서울 강남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다 두계절을 보내고 며칠 전 퇴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입원기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 병문안도 제한돼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거나 가끔 먹거리를 보내드릴 뿐이었다.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지인은 병상에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지인에 따르면 70∼90대의 노인들이 모인 요양병원에서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다. 박사건 무학이건, 전문직이건 무직이건, 재산이 많건 적건 상관이 없단다. 누구나 똑같이 환자복을 입고 병상에 누워 있는 그곳에서는 안부전화가 자주 걸려오고 간식이나 필요한 용품들을 많이 받는 이가 ‘상류층’이란다. 가족과 친구로부터 받은 간식과 생필품을 의료진이나 같은 병실 환자들에게 나눠주는 이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병실 계급은 그렇게 좌우된단다.

“내 옆자리의 할머니는 밖에서 교장 선생이었고 아들도 고위 공무원이라는데, 사과 몇알은커녕 전화도 거의 안 오더라. 그래서인지 내가 받은 과일이나 간식을 나눠주면 너무 감사하다면서도 민망한 표정을 지었어. 내가 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야단이라도 치고 싶었다니까. 몇달 아파서 요양병원에서 지내보니 왕년의 직함이나 과거사는 다 부질없더라고.”

지인의 말을 듣고 나도 깨달은 바가 컸다. 과거에 연연하거나 다가오지 않은 미래의 일에 불안해할 것이 아니라 오늘에 충실하면 된다. 그런데 그 ‘오늘’은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금,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구나 친척들에게 안부전화나 문자를 보내는 일,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일이 말년을 풍성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보험이다. 그 보험은 전략이나 잔머리로 채워지지 않는다. 진심과 성의라는 보험료를 차곡차곡 모아야만 행복한 말년이라는 보험금이 내게 돌아온다. 반대로 자녀에게 공부나 성공만을 강요한 부모,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눈곱만큼도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늘 따지기만 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고독하고 쓸쓸한 만년을 보내게 된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모두가 100세까지 행복하게 산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삶을 마감할 가능성은 오히려 매우 낮다. 대부분은 병상에서, 혹은 양로원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심지어 홀몸으로 쓸쓸히 생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

노후에 내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눠줄 이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노후의 행복이다. 결국 노후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관계’다.

최근 후배에게 점심을 사줬더니 후배가 “왜 항상 돈을 선배가 내느냐”고 물어왔다. 거기에 “저금해두는 거야”라고 답했다. 내가 나중에 아팠을 때 후배가 병실에 찾아오지 않더라도, 가끔은 안부전화를 걸어주거나 혹은 내가 전화를 걸었을 때 반갑게 받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투자다.

코로나19 때문에 얼굴을 통 못 보는 친구들에게도 귀여운 이모티콘을 담아 축복의 문자를 보내본다. 나중에 돌아오지 않아도 내가 지금 기쁘면 그만이다. 물론 여기저기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담아 투자하면 내게 되돌아올 가능성도 커질 테다.

유인경 (방송인)

 

 

★엄지발가락의 소중함★

뇌를 강하게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에 있습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열심히 만져주면 회복이 됩니다.

물론 그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만져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면 그런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엄지발가락도 약하고 새벽에 소변보기가 싫어
소변을 참고 옆으로 자면 당연히 뇌출혈이 올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코피와 같은것으로
차라리 코피가 터지면 뇌출혈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소변을 제때에 보지않으면
요산은 혈관을 타고 그사람의 가장 약한 곳을
무작정 파고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은 "무좀"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백내장"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구안와사"가 오고
어떤 사람은 "유방암"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뇌출혈은 왜 일어나는가?
이에대한 정답은 "새벽에 소변을 참고"
또 "한쪽으로 잠을 자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뇌출혈은 영락없이 찾아옵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시로 엄지 발가락 마사지를 잘하면
그동안 녹이슨 뇌의 센서가 수리가됩니다

이렇게 뇌의 센서가 작동이되면 자동으로
언제 오줌을 퍼내야 하는지를 뇌에서 알려줍니다.
마치 "알람'이 울려 퍼지는 것처럼"
"얼른일어나 소변보세요"라는 메시지가 도착하지요.

"지구별"을 긴지렛대를 이용하여 들을수 있는것처럼
뇌에서 가장 먼 지렛대인 엄지 발가락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뇌를 건강하게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뇌를 다스리는 스위치는 뇌에서 가장 멀리있는
"반대편 엄지발가락"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엄지 발가락을
조물조물 맛사지 해 주십시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우선 아닙니까?
뇌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엄지 발가락을
마사지해서 늘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글출처:카스 ㅡ365일 좋은글귀中에서

 

 

 

[ 선택된 축복! ]

코로나19로 세계가 온통 정지된 상태이고 힘이 듭니다.
우리도 6.25동란으로 폐허의 상태에서 세계가 부려워하는 나라를 만둘었습니다.
거기에는 피와 땀, 눈물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전인류를 비교한 아래의 수치를 보시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위해 노력합시다.

"이 세상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줄여서 100명을 만들면 어떤 사람들이 살까?" 라는
미국 스텐포드 의대 필립하츠 박사는
재미있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100명으로 줄여서 한 마을에 모았는데,

57명이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아메리카인,
8명이 아프리카인이었습니다.

52명이 남자이고,
48명이 여자,
70명은 비 그리스도인이고
30명이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20명만 자기 집에 살고,
80명은 집도 없이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100명 가운데 70명은 문맹이고,
그 중 50명이 영양실조에 걸려 있으며,

한 명은 앓고 있거나 암 등 중병으로
병원에서 고생을 하고 있고

100명 가운데 단 한명만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지금 내 집이 있고 먹을 것이 있고
글을 읽을 수 있다면 좋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증오의 갈증은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의 열악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줄 모르는 꺼지지 않는
탐욕으로부터 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배려와 나눔의 생수만이
그 불길을 꺼뜨리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행복한 하시길 바랍니다.

머리가 아플때
요렇게 지압 해보세요^^

 

이렇게 밴드에 누가 글을 올려 뒀다

지압하니 생각나는 어린시절의 일이 생각나 끄적 꺼려 보려한다.

예전에는 인터넷이고 전화고 그런게 없고 대구시 래야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가 있는 경상도의 도시고

남쪽으로는 지금의 성당못 주변 서부 정류장이 대구시 경계이고 

서쪽으로는 비산동이 대구시의 끄트머리 일쩍이다

동쪽으로는 반야월이 경산으로 속해 있던 때다

그때는 군중을 모으는 일이 쉽지 않아 약을 팔거나 

어떤 상품을 팔때는 마술이나 진기명기를 펼치고 차력쑈를 해야 사람이 모인다

사람들이 모이기 전 까지 그런 진기명기를 보이며 사람들을 모아 놓고 

애들은 가라 하고 외치며 갖은 감언이설로 사람들의 귀를 모아둔 후 약을 팔곤 했다.

그날도 그랫다 사람을 많이 모아두고 약을 팔기 전 사람을 모이게 만든 장본인 인

약 장사는 그날 지압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 했고 구경꾼중 한사람을 불러 세워놓고 지압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두통일때는 머리 양옆의 혈을 누르면 두통이 완화된다고

또 급히 설사가 날땐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땐 잠시 효과를 볼수 있는 혈이 둘째 발가락과

세째발가락 사이의 협곡 혈을 누르면 된다고 하고 또 다른 지압혈은 어쩌고 저쩌고 많은 혈들을 가리키며

그곳을 눌러 주면 된다고 하더니 그리고 성욕을 자극 할때는  사타구니 안쪽을 눌러주면 된다고

그러면서 늙은 노인네가 발정이 나면 다방에 가서 젊은 아가씨 궁둥이를 툭툭 때리며 사타구니 안쪽을 슬쩍 눌러주면

여자가 그게 생각나게 된다는 둥 한참 썰을 풀더니 약을 팔더라

그래서 아직 잊지 않는다 하고 싶으면 안쪽 사타구니혈을 공략 하라 ㅋㅋㅋ

똥 마려울 땐 발가락사이 협곡혈을 눌러라 ㅋㅋㅋ

근디 정말 낭설이다 싶으다 여적 살아오며 그런 혈을 눌러 보았는데 효과가 하나 없더라 ㅋㅋㅋ

 

 

 

 

 

 

 

조세 저항 운동의 시작?

  •  

지난해 12월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이 지난달부터 매달 120만원가량의 복지급여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 1월분 급여를 수령하면서 지난해 12월분 복지급여 일부도 소급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두순 부부가 받는 복지급여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기초연금 30만원과
기본 생계급여 62만원(2인 기준), 주거급여 26만원 등 모두 120만원가량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급하지
않을 수 없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다.


훗날 역사에 기록되리라
조두순이 조세 저항 운동의
촉매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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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30년이나 국민연금 넣고 내년이면 수급 자격이 생겨

매달 130만원 남짓 국민연금을 수령 한다는데

조두순 이 범죄자는 기초연금으로 월 120만원 수령한단다

이럴거면 국민연금은 왜 넣었나 자괴감이 든다
조두순 말고라도 복지급여 120만원이
국민연금 수령자에게도 주는건 아닐테고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주는 돈인데

그러면 국민연금 넣은 놈이나

안 넣은 놈이나 무슨 차이가 있나?
아! 씌바 !!! 진작 이런지 알았음
국민연금 안 넣는건데 정말 화가나네
근디 국민연금을 많이 넣은 놈이나
적게 넣은 놈이나 대부분 130만원. 남짓
억대 연봉이라 많이 뗀 놈도
150만원을 넘기 어려우니 이건 뭐
그냥 공평히 나눠 먹자는거 아닌지? .... 아! 쓰바!!! 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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