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호두가 2018년 9월 21일에 태어났단다
우리 집으로 온지는 2018년 10월에 우리 집으로 왔고
이제 30개월인데 다리가 좋지 않은가 보다 왼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왼쪽 뒷다리를 절고 있어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갔더니 슬개골 초기 증상 같다 하더니
어제 친구가 운영하는 중리동 더난 동물 병원에 갔더니 친구가 사진을 한번 찍어 보잔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판독하여보니 오른쪽 무릎에는 슬개골이 정확히 위치하여 있는데 반하여
왼쪽 무릎의 슬개골이 탈구가 되었단다 측면에서 찍은 사진도 슬개골이 탈구가 되어 무릎과 딱 붙어 보인단다
쓸개 골 2기 초기 증상 지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첫째 체중 줄이기 현재 6.3Kg 5.3~5.5Kg으로 감량 그러기 위해서는 간식이나 먹을 것을 주면 안 된단다.
둘째 실내 바닥 미끄러운 곳 미끄럽지 않도록 패드를 깔아주고 발의 미용을 자주 해주어 털이 발바닥을
휘감지 않도록 하여 미끄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 단다.
셋째, 푸들 종류가 활달하고 뛰기 좋아 하지만 뛰지 못하도록 하고 특히 점프를 하지 못 하도록 해야 하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면 반갑다고 일어서 껑충껑충 뛰면 좋지 않음으로 자세를 낮춰 강아지 눈높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단다. 그때 강아지 눈높이가 되도록 하는 것은 주저앉아서 인사하란다
넷째, 소파나 침대에 뛰어올라가지 않도록 계단을 사용하여 오르내리도록 유도해야 한단다
다섯째. 관절에 좋은 처방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단다.
여섯째. 관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약품)을 먹이는 것이 좋단다 간식 대신 관절에 도움되는 건강식을 간식처럼
먹이면 도움이 되는데 강아지에게는 절대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이지 말란다. 그리고 강아지용 간식을
먹이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가급적 사료만 먹게 하란다.
훈련을 위해 간식을 주려고 한다면 아주 작은 간식으로 보상해 주란다
일곱쩨. 관절은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절대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단다 자주 다리를 절거나 한쪽 발을 들면
수술을 해 주어야 한단다 그 시기가 지나면 아프지 않고 멀쩡 하게 걸어 다닐 수가 있는데 그때는 이미 슬개골이
돌아오지 않을 만큼 탈구되어 자칫 잘 못하면 십자 인대가 끊어질 수 있단다.
일단 십자 인대가 끊어지게 되면 수술이 힘들고 복잡하여 비용도 많이 든단다
여덞째 압박붕대나 관절 보호대등 보조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우선은 괜찮을 수 있지만 근육이 빠지고 지탱하기가
힘이 들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그런 보호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단다.
에고 이 많은 것들을 어찌 지켜 나갈꼬 아직 30개월밖에 안된 어린 녀석이 큰일이다 그리고 줄을 풀어 마구 뛰지 말게 하란다 관절에 무리가 온단다 그러고 보니 산책하며 줄을 풀어 제 멋대로 뛰어놀게 한 내게도 책임이 있네 그리고 간식을 주고 살이 찌게 만든 것도 책임이 있네 반갑다고 깡충깡충 뛰는 것을 좋아했던 내게도 책임이 있다
당장 하여야 할 일은 주사 맞히고 약 먹고 처방식 먹이고 치료 건강식을 먹이고 간식을 주지 않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조치하고 계단을 사서 침대나 소파에 뛰어오르지 않도록 해야 하고 욕조도 따로 구입하여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에고 어쩌누 먼저번 또치는 평생 그런 일이 없었는데 물론 노쇠하고부터 아파 앓는 것을 보고 측은 해 하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병치례는 하진 않아 좋았는데 그 녀석 아무 곳이나 돌아다니며 마킹하고 지려서 내게 많이 혼났지만
좀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하긴 하지만 그렇게 건강하게 살다 갔는데 호두는 이제 30개월인데 벌써 관절이 좋지 않다니 어쩌누 안타 깝다
'살아가는 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강아지 관절에 탈이 났어요 - 강아지 관절보호 영양제 클리닉스 듀오 플렉스 (0) | 2021.03.26 |
---|---|
고발 할거얌 (0) | 2021.03.22 |
그럴수 있지 -아침 산책길에 찍은 사진 (0) | 2021.03.12 |
코로나 백신 비교 - 코로나19 시대 흔히 있는 일 (0) | 2021.03.12 |
난폭 운전 범죄자가 되어 버렸네요 (0) | 202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