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도 안하고 족구회원이라고 월례회때만 나와 돈 1만원 내고 

술과 고기 얻어 먹고 노래방 까지 섭렵하는 치졸한 인간

이런 인간이  꼭 있다.

입만 떼면 욕이고 남사 스러운지 모르고 남녀간의 잠자리 이야기나 목소리 크게 내지르는 놈

같이 있는 친구들이 민망해서 쪽팔려 죽겠는데 그걸 자랑이라 떠드는 놈이 있다.

밥값 안 내는 사람^^

저희 부부는 한 달에 한 번
남편의 지인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나가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은 맛있는 식사도 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부 동반 모임 자리가 참 좋았습니다.

모임에 특별히 회비가 없다 보니
다들 한 번씩은 부담 안 되는 식사 메뉴를 정해
밥값을 내게 됐고, 저희 부부도 식사비를 냈습니다.

그런데 네 쌍 중에서 한 부부만 일 년이 넘게
밥값을 내지 않으려고 피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 혼자만 예민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 들고, 남편의 의견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부 동반
모임을 마친 후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그 집은 왜 밥값을 한 번도 안 내?
계산할 때만 되면 후다닥 나가버리는 거 당신도 봤지?”

“그러게, 나도 그게 걸려서
당신한테 얘기하고 싶었는데 계속 말도 많고
하하 호호 즐겁다가 꼭 밥값 낼 때만 되면 피하더라.”

저희 부부는 더욱 서운한 감정이
밀려왔고 마침 다른 사람들도 저마다의 이유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부부 동반 모임에는 발길을 멀리하게 됐습니다.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것은 큰 욕심입니다

가치와 크기를 떠나
내가 가진 것 하나쯤은 내줄 줄 알아야 합니다.

따스한 마음이 오고 갈 때
소중한 인연도 자라나는 법입니다^^

베품은 기술이다 그러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는다면
당신이 가진 물질적 정서적 소유물은 아무런 소용이 멊다

마크 샌번 ○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피어나는 꽃을 즐겨야할 상황에
전국 여기저기에서 산불이 정신없이 터진
마음이 힘겨운 주말이었습니다.
이번 한주도 굵직한 이슈들이 월요일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마음속 여유의 공간을 만들어
깊은 울림을 느껴보세요.
바쁜 일상 속에서의 감동은 마음의 여백에서 시작됩니다.

여유로운 한 주, 힘찬 시작을 응원합니다.

초미세먼지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쓰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고 기쁨이지요.
 
당신이 내게 그런 사람입니다.

소중한 당신, 오늘도 행복하세요.♡

『참 소중한 당신』 중에서..

사람은 거울과도 같다. 내가 웃으면 상대방도 웃고 내가 화내면 상대방도 화를 낸다. 차마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내 마음을 열고 먼저 사랑을 전하자. 그러면 오늘의 하루가 행복해 진다.

👉-------------------
💚 아침의 노래

🎈
정동원 - 여백 -
https://youtu.be/1U13Dpqb_O8?si=Ckg9kCXhk_VaQXI_

 

 
마음의 한계(限界)


주말에 우연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재방송을 보았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범죄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건의 전말(顚末)을 풀어가는 방송을 보며
인간의 정신세계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특히,
내 마음을 무겁게 한 것은
피해자의 가족이었다.
가족 중 세 명을 잃은 유가족은
그 깊은 슬픔을 안고도
가해자를 용서하려 했다.

그들은 직접 면회를 신청했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유영철은 피해자 가족을 만나면
자신이 저지른 일을
상세히 설명하려 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서늘해졌다.
도대체 어떤 마음을 품고 있기에
그런 이야기를 하려 했을까?

그리고 또 유족들은 어떤 마음이기에
유영철을 용서하고자 했을까?

‘마음’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감정이나 생각, 기억이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이라고 한다.

실제로 마음이란 단어가
담을 수 있는 깊이와 넓이는
측정할 수 없는 듯하다.

같은 사건을 두고도
어떤 이는 증오로 평생을 보내고,
어떤 이는 용서를 선택한다.

분명한 건,
인간의 마음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그 한계를 넘어선다는 점이다.

나는 피해자의 가족이 선택한 길을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분노와 절망 속에서도
용서를 택할 수 있는 마음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

만약 내게 그런 일이 닥친다면,
나는 그들처럼 할 수 있을까?

솔직히 말해 자신이 없다.
마음의 한계는 각자 다르고,
나는 아직 그 끝을 알지 못한다.

그날 방송을 본 후,
나는 오랫동안 마음에 대해 생각했다.
증오와 용서,
분노와 평온,
절망과 희망.
인간의 마음은
그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저마다
그 한계(限界)를
시험 받으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첨부된 사진은 이 춘기 동문의 사진을 빌려 씁니다.
 

 

○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 ○

근묵자흑(近墨者黑)
유유상종(類類相從)
물이유취(物以類聚)

사람은 결국 서로를 닮아가게 되어 있다

부정적인 사람은 어떻게든 옆 사람을
어둡게 물들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끝내 주변을 밝게 비춘다.

때문에 현명한 사람은 친구를 선택한다.

아무나 만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추구하여 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데 힘쓴다.

삶이란 결국 사람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하루를 한 달을, 일 년을
그리고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책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만나는 사람부터 바꿔라.
헤프게 인연을 맺지 마라.

나쁜 이가 함부로 당신을 물들이도록 허용하지 마라.

지금 당신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존중할 만한 사람인가.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가.

그것부터 돌아봐라^^

월욜아침^^

따뜻한 웃음으로 산뜻한 한주를 시작하시길^♡^
 

한해 족구장에서 족구를 하며 무탈하길 기원하는 족신제를 지냈다

족구를 좋아하던 유명을 달리한 족구 멤버에게도 막걸리 한사발 건네며 명복을 빌고

제를 올리며 무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한해 동안 무탈을 기원 했다

-아침斷想-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필자가 사는 촌집은 시내보다 기온이 2~3도 이상 낮다.
지대가 그리 높은 곳도 아닌데 동측으로 산과 숲이 가리고 있는 지형적 영향인지 주변보다 기온이 낮아 늘 철이 늦다. 집 앞 솔밭에는 진달래 군락이 있지만, 아직 필 기미도 안 보이고 화단의 이름 모를 앙증맞은 꽃 몇 촉이 비집고 올라왔을 뿐이다.

아내의 말에 의하면, 철이 늦게 드는 곳에 살아서 그런지 집주인 또한 철이 아직 들 들었다고 한다.
그 철이 그 철인지는 알 수 없다만 아무튼 둘 다 철이 늦다.
사람이 철들면 죽는다는데 어쩌면 스스로 철이 늦게 들고 싶은지도 모를 일이다.

어느덧 주변의 공원과 산에는 갖은 꽃들이 화들짝 하다. 목련, 매화, 진달래, 개나리ᆢ 지천으로 꽃 잔치 중이다. 엊그제 점심시간에는 어슬렁어슬렁 회사 인근 공원엘 나갔다가 완연한 봄을 만났다. 기온이 27도까지 올랐다 하니 봄이 아니라 바로 여름으로 옮겨온 날씨였다.

학습된 그 느낌으로 오늘 이른 아침 반소매 옷을 입고 마당에 나갔더니 알싸한 공기가 몸을 한껏 움츠리게 한다. 얼른 다시 집으로 들어와 두툼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여전히 우리 집은 철이 늦다.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다.

이번 주에는, 오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심판 기각을 시작으로 찢재명의 선거법 위반 2심판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등이 줄지어 있다. 봄이 왔으나 봄 같잖은 헛헛한 시절이다.
그것이 꽃피는 봄이든 삭막한 겨울이든 시간 지나면 어김없이 지나고 다가오는 것이 계절이지만, 지난 겨울은 유난히 길었다. 그 모두가 찢재명을 비롯한 정치하는 놈들 탓이다.

두툼한 옷으로 갈아입고 바깥 공기 쐬며 따끈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부리지만, 봄이 왔으나 봄 같잖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되뇌게 된다. 이제 총리도 제자리로 돌아왔으니 찢재명은 감옥으로 가고 대통령도 제자리로 돌아와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리기를 가슴 조여 염원한다.
(2025. 3. 24 박종판)



함께 극복하는 고난



오래전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
산을 넘는 행군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던 터라 산악 행군 정도는
가볍게 해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등병으로 군대에서 산악 행군은,
취미로 즐기던 등산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무거운 완전군장을 하고 산을 오르는데,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대열을 지키면서 빠른 속도로
나아갔습니다.

첫 행군은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숨은 가쁘게 차올랐고, 다리는 점점 무거워져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뒤로 밀려나더니
결국 대열에서 완전히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임들은 저에게 따뜻한 격려를 하기도 하고
호된 호통을 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는 버티기 어려웠고,
결국 도중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제 끝이야. 나는 할 만큼 했어.
여기서 멈출 수밖에 없어.'

그렇게 포기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손길이 다가왔습니다.
내무반 선임들이 제 군장을 돌아가면서 대신 들어주고,
등을 밀어주며 힘을 보탰습니다.

그들의 도움 없이는 그날의 행군을
완주할 수 없었을 겁니다.





살다 보면 때로는 넘기 힘든 장애물이
우리 앞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의지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열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주변의 도움과 연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누구나 힘들 때가 있지만,
내가 누군가를 돕고 그 누군가가 나를 돕는다면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 아프리카 속담 –

야들아 나이가 80이 넘어가도 이대로 족구 할수 있으마 좋겠다

와 !

보기 싫은 한 새끼 정말 지긋 지긋 하다

정말 싫은 새끼한놈 때문에 다른 친구들을 저 버릴순 없고 정말 싫다

그런데 이놈은 족구회 뿐만 아니라 동창회 반창회 온갖 모임에는 다 기어 나온다

정말 싫은 그새끼 땜시 친구들과도 인연을 멀리 하고 싶을 정도로

공짜좋아하고 기집 좋아하고 욕 잘하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새끼 

친구들이 그 놈을 싫어 하는데도 그 새끼는 눈치도 없나 보다

끼일 자리 안 끼일 자리 구분조차 못하는 그 새끼 다시 보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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