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냉장 보관한 찬밥, '착한 탄수화물' 늘어 당뇨병·비만 관리 돕는다

박정렬 입력 2021. 04. 05. 00:05 수정 2021. 04. 05. 14:12 댓글 15

 

소화 속도 느려 혈당 서서히 올라
식후 분비되는 인슐린 효과 유지
장내 유익균, 지방·콜레스테롤↓

밥을 1~4도의 냉장실에 12시간 보관한 뒤 섭취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져 체중 감량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된다.

탄수화물은 억울하다.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돼 건강·다이어트 식단에서 밀려나고 있지만, 사실 탄수화물은 인체의 주요 에너지원이자 강한 체력·면역력을 위한 필수영양소다.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 전환을 돕는 ‘해피 푸드’이기도 하다. 쌀·밀과 같은 곡류와 콩류, 옥수수·감자·고구마처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이 인간의 주식(主食)으로 활용돼 온 배경이다.

탄수화물은 구조에 따라 단당류(포도당·과당)와 단당류가 두 개 결합한 이당류(설탕), 여러 개가 묶인 다당류(전분)로 구분한다. 식물의 탄수화물은 대개 안전성이 높은 전분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전분은 소화기관을 거치며 단당류로 분해돼 체세포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조현 교수는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오르는 것은 소장에서 흡수된 전분이 포도당으로 쪼개져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분도 종류에 따라 분해되는 속도는 차이가 있다. 재료나 묶는 방식에 따라 매듭을 푸는 난도가 다르듯 전분도 단당류의 구성·결합력에 따라 소화율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는 것은 섭취 후 가장 늦게 대장에서 소화되는 ‘저항성 전분’이다. 다이어트는 물론 전신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며 ‘착한 탄수화물’로 불린다.


탄수화물도 종류별 소화율 달라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저항성 전분은 비만·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된다. 탄수화물의 구조가 단순할수록 쉽게 분해돼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이 나와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해 만성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반면, 저항성 전분은 체내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몸이 받는 부담이 적은 만큼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악화할 가능성이 작다.
둘째, 장내 미생물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를 건강히 가꿀 수 있다. 인간의 장(腸)에 존재하는 38조 개의 미생물은 서로 균형을 이루며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몸에 좋은 유익균은 늘리고, 유해균은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좌우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유익균의 ‘먹이’인 저항성 전분이다. 천랩 김해영(가정의학과 전문의) 자문의는 “저항성 전분 섭취로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면 염증 감소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전신 건강에 도움된다”며 “열량도 소장에서 흡수되는 일반 전분의 절반(1g당 약 2㎉)에 불과해 다이어트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콩·보리·감자·고구마·호박에 풍부

저항성 전분의 건강 효과는 다양한 연구로 증명됐다. 지난해 발표된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저항성 전분 함량을 일반 쌀보다 10배 이상 높여 5주간 당뇨병을 유발한 쥐에게 먹였더니 식후 혈당과 체지방·나쁜(LDL) 콜레스테롤이 모두 감소했다. 분변 검사 결과 섭취 전과 비교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장내 유익균은 늘고, 비만을 유발하는 유해균은 줄었다. 비만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 쌀을 2주간 섭취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 지수(HOMA-IR)가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전분이 장 건강을 개선해 대장암 위험을 낮추고, 전신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해외 연구도 있다.

 저항성 전분은 콩류와 보리 등 통곡류, 감자·고구마·호박 같은 채소에 풍부하다. 과일 중에는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다. 다만 바나나는 노랗게 익을수록 저항성 전분 함량이 감소해 장내 미생물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적당히 덜 익은 상태에서 먹는 것이 더 좋다.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도 조리·보관 방법을 달리하면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일 수 있다. 전분이 변성되기 때문이다.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2016)에 실린 연구결과, 전기밥솥으로 밥을 짓는 것보다 약한 불에서 냄비로 밥을 지을 때 저항성 전분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았다. 쌀 무게의 3% 정도로 콩기름을 추가한 경우도 물로만 밥을 지을 때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두 배가량 증가했다.

온도를 낮춰 보관하는 것도 저항성 전분 함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앞선 연구에서 갓 지은 밥(1.17%)보다는 12시간 냉장고에 저장한 밥(1.84%)과 차가운 밥을 전자레인지로 40초간 데운 밥(2%) 순으로 저항성 전분 함량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냉동이 아닌 냉장에서 0도에 가깝게 보관할수록 전분 변성이 잘 일어난다”고 보고했다. 빵·파스타와 같은 다른 탄수화물 식품도 냉장 보관 시 저항성 전분 함량을 늘릴 수 있다. 김해영 자문의는 “냉장 보관해도 탄수화물 전체가 저항성 전분으로 바뀌는 것은 아닌 만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콩·귀리·현미 등 통곡류를 섞어 밥을 지으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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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4월 1일부터 간선도로 50Km/h , 이면도로 30Km/h 자동차 안전 속도를 줄이는 법규가 바뀌었다 

이름하여 안전속도 5030 조금 더 천천히 조금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어 걸고 내가 사는 대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속도표지판과 노면표시, 단속카메라 속도 조정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 후 주요 도로에 대한 통행속도를 줄이는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하기로 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는 50km/h, 주택가·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규정속도를 제한하는 것으로 현재 47개국에서 시행 중에 있다.

3월 한달 동안 시범 운영을 하면서 도로 노면 표시를 모두 바꾸었다 

뿐만 아니라 규정 속도 게시판을 모두 바꾸었다

어느 녀석이 도료 노면 표시 업체랑 결탁되었는 건지 속도 게시판 만드는 광고 업체랑 결탁된 건지 모르지만

일단 제한 속도 표시가 모두 바뀌었다 그에 대한 막대한 세금은 업자들 손에 넘어갔고 

속도를 낮춰 얼마나 사고가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나라의 도로 사정은 협소하고 굴곡진 도로가 많아 

약간의 사고율이 준건 맞지만 대구시와 같은 도로 여건에서는 속도만 줄인다고 사고가 줄진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속도를 줄이는것 만큼 정체가 되고 그만큼 도로 통행하는 자동차의 연료는 더 손실이 크다.

전체적인 비용 문제(각 개인의 차량 연료비 시간 등 사고비용 모두)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속도규제를 정하고 시행하며 카메라 단속하고

경찰관이 단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암행 순찰차까지 투입하여 단속에 나선다니 앞으로 범칙금 수익이

이만저만 불어 나는 게 아닐 게다 범칙금 수익을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 투입에만 쓴다면 좋겠지만 

이런저런 명목으로 쓸데없는 지출을 할게 뻔하다. 

곳간이 넘쳐나면 아무래도 그 곳간을 넘보고 달려드는 이들이 있게 마련이다

내 돈으로  무어라고 먹고 하는 것은 아까우나 회비로 모은 돈으로 사고 먹고 하는 것은 우습게 아는 족속들이 아닌가?

캥거루 족이 더욱 많아질 테고 캥거루족의 운전 방식을 단속하려는 경찰관들의 수법도 더욱더 교묘 해지리라 생각한다

전국 12개 도시 주행 시험 결과 도심부 구간 (평균 13Km) 주행 시 속도를 50Km/h와 60Km/h인

차량의 통행 시간 차이는 2분 밖에는 더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의 속도 차이와 시간 차이는 엄청나게 많이 벌어 질게다

정말 규정 속도대로 달리다 보니 정말 속 터진다 이러면 자동차를 뭐하러 사서 타고 다녀야 하나 싶은 자괴감마저 든다

차라리 킥보드가 더 빠르게 움직이는 교통수단이 되겠다 싶은 생각마저 든다

어느 똥 대가리가 생각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2차원적인 생각밖에 하지 않는 돌 대가리 임이 분명하다

라떼는 말이야
제도 할때 오구를 사용하여 도면을 그렸는데
요즘도 이런게 제도 책에 나올려나
최신기계 제도 교과서
1973년2월1일 문교부 검정판 최신 기계 제도 교과서

제도 용구와 그 사용법

 

 

3834?
작년에 폐교한 학교의 숫자다

지역별로는
전남(828개교), 경북(729개교), 경남(582개교), 강원(460개교), 전북(325개교) 순이다. 

앞으로 폐교 수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42만6646명인데
2024년은 35만명
2027년엔 27만명으로 7년 새 36% 가까이 급감하기 때문이다

현재 폐교된
학교 건물과 토지는 시도교육청에서 매각하거나 민간·공공에 유·무상으로
임대하고 있다.
그러나 적잖은 폐교가 용도를 찾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놓여 있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많다.
이 같은 방치된 폐교는 현재 전국적으로 409개교에 달한다.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으니
아이를 낳지 않는것이다

울집강아지 호두는 푸들 인데 활발하고 뛰기 좋아해서 관절이 아픈지 왼쪽 뒷다리를 들고 걸어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사진을 찍어보곤 슬개고 1~2기 정도 래요 그래서 처방식을 구입하여 먹긴하는데 

관절 영양제를 먹이면 좋고 강아지가 잘 먹으니 간식 대신 투약 하여도 좋데요 그래서 구입 헀더니

오잉! 가루약이네 강아지를 그냥 주니 제법 잘 먹긴 한다 

어떤 약인지 한번 알아 볼까용

 

클리닉스 듀오 플렉스 인데 가격이 35,000원 이네 친구가 동물 병원 원장이래서 그 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했당

관절문제로 인힌 증상으로는

절뚝거림, 활력 저하,

피로감, 과민반응, 공격성

지나치게 핥는행동, 씹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에 미끄럼 방지 매트, 계단 등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

뒷발로 일어서는 행동과 같이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제시켜주시어 생활 전반에서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영양제 복용을 통한 통증, 염증 감소 및 관절 보호 효과

더불어 관절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관절영양제는

퇴행성 관절염이 온 노령견,

관절 통증으로 인한 부담으로

활동성이 저하된 반려견,

고과절 및 슬개골 관련 수술을 받은 반려견,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반려견

뿐만 아니라

미리 관절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건강한 강아지들에게도

관절건강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용기제품용량 : 80g/1통

스틱제품용량 : 168g/120스틱(스틱당 1.4g)

급여방법  :  10 Kg 미만은 1일 1스픈  10Kg 이상은 1일 2스푼 (스푼은 같이 동봉 되어 있음)

 

울집 호두 빨리 관절이 싱싱 하게 돌아 오면 좋겠는데 이 녀석 소파위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어 줘도

계단은 이용하지 않고 내 방방 뛰어 다니니 관절이 언제나 싱싱 해질꼬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날 난폭 운전으로 신고한 운전자 위반 사항에 대해 나도 신고 할거얌 벌금 6만원에 벌점 30점 

앞으로 따라 다니며 위반 할때 마다 신고 하여 누적 벌점 과다로 면허정지 뿐 아니라 면허 취소 되도록 

귀찮게 할거얌 한 동네 살면서 그렇게 모질게 고발을 해서 형사처분을 받게 하다니 너도 당해봐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남의 과오를 덮어주지 않고 고발 하는 미운 운전자 나도 너에게 그 만큼 돌려 줄거야 

남의 마음에 대못을 박아 아프게 했음 너도 당해 봐야지 정신 차리지

 

고발 했더니 벌금 6만원에 벌점 30점이 아니라 과태료 9만원이라네 과태료 고지서 발부 한다네 - 아 C!!!

 

우리 집 호두가 2018년 9월 21일에 태어났단다

우리 집으로 온지는 2018년 10월에 우리 집으로 왔고

이제 30개월인데 다리가 좋지 않은가 보다 왼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왼쪽 뒷다리를 절고 있어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갔더니 슬개골 초기 증상 같다 하더니

어제 친구가 운영하는 중리동 더난 동물 병원에 갔더니 친구가 사진을 한번 찍어 보잔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판독하여보니 오른쪽 무릎에는 슬개골이 정확히 위치하여 있는데 반하여 

왼쪽 무릎의 슬개골이 탈구가 되었단다 측면에서 찍은 사진도 슬개골이 탈구가 되어 무릎과 딱 붙어 보인단다

쓸개 골 2기 초기 증상 지금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첫째 체중 줄이기 현재 6.3Kg 5.3~5.5Kg으로 감량 그러기 위해서는 간식이나 먹을 것을 주면 안 된단다.

둘째 실내 바닥 미끄러운 곳 미끄럽지 않도록 패드를 깔아주고 발의 미용을 자주 해주어 털이 발바닥을

       휘감지 않도록 하여 미끄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 단다.

셋째, 푸들 종류가 활달하고 뛰기 좋아 하지만 뛰지 못하도록 하고 특히 점프를 하지 못 하도록 해야 하며

        주인이 집으로 돌아오면 반갑다고 일어서 껑충껑충 뛰면 좋지 않음으로 자세를 낮춰 강아지 눈높이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단다. 그때 강아지 눈높이가 되도록 하는 것은 주저앉아서 인사하란다

넷째, 소파나 침대에 뛰어올라가지 않도록 계단을 사용하여 오르내리도록 유도해야 한단다

다섯째. 관절에 좋은 처방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단다.

여섯째. 관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약품)을 먹이는 것이 좋단다 간식 대신 관절에 도움되는 건강식을 간식처럼

           먹이면 도움이 되는데 강아지에게는 절대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이지 말란다. 그리고 강아지용 간식을 

           먹이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가급적 사료만 먹게 하란다.

           훈련을 위해 간식을 주려고 한다면 아주 작은 간식으로 보상해 주란다

일곱쩨. 관절은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절대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단다 자주 다리를 절거나 한쪽 발을 들면

          수술을 해 주어야 한단다 그 시기가 지나면 아프지 않고 멀쩡 하게 걸어 다닐 수가 있는데 그때는 이미 슬개골이

          돌아오지 않을 만큼 탈구되어 자칫 잘 못하면 십자 인대가 끊어질 수 있단다.

          일단 십자 인대가 끊어지게 되면 수술이 힘들고 복잡하여 비용도 많이 든단다

여덞째 압박붕대나 관절 보호대등 보조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우선은 괜찮을 수 있지만 근육이 빠지고 지탱하기가

          힘이 들어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그런 보호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단다.

 

에고 이 많은 것들을 어찌 지켜 나갈꼬 아직 30개월밖에 안된 어린 녀석이 큰일이다 그리고 줄을 풀어 마구 뛰지 말게 하란다 관절에 무리가 온단다 그러고 보니 산책하며 줄을 풀어 제 멋대로 뛰어놀게 한 내게도 책임이 있네 그리고 간식을 주고 살이 찌게 만든 것도 책임이 있네 반갑다고 깡충깡충 뛰는 것을 좋아했던 내게도 책임이 있다

 

당장 하여야 할 일은 주사 맞히고 약 먹고 처방식 먹이고 치료 건강식을 먹이고 간식을 주지 않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조치하고 계단을 사서 침대나 소파에 뛰어오르지 않도록 해야 하고 욕조도 따로 구입하여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에고 어쩌누 먼저번 또치는 평생 그런 일이 없었는데 물론 노쇠하고부터 아파 앓는 것을 보고 측은 해 하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병치례는 하진 않아 좋았는데 그 녀석 아무 곳이나 돌아다니며 마킹하고 지려서 내게 많이 혼났지만 

좀 더 잘해 주지 못해 미안하긴 하지만 그렇게 건강하게 살다 갔는데 호두는 이제 30개월인데 벌써 관절이 좋지 않다니 어쩌누 안타 깝다

아침 산책길에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길 아파트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안개낀 강변 자전거길이 참 마음에 든다 

가로등이켜진 꼬불 꼬불한 자전거길엔 비오는 오늘도 누군가가 산책을 하려나?

우산들고 산책하다 안개낀 길이 이뻐보여 한컷 찍어본다

어제 움트는 꽃봉우리를 보았는데 이제막 터뜨리려는 자목련 어찌 되었을까 궁금 하여 가 보았더니

하루가 지났다고 제법 많은 꽃잎이 꽃 봉우리 밖으로 고개를 내 밀었다

비에 젖은 청초한 모습이 예뻐 찍어 본다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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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 산단에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확진 되어 공단 근로자 전수검사 시행중 

검사 받아보니 콧구멍에 면봉을 찔러 가검물을 채취할때 코끝이 아프다

이거 지자체장 실적 쌓기용 아닌지 모르겠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면
왜 그렇게 아픈걸까?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 같은) RNA 백신과 달리 침팬지 독감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유전자 일부 정보를 아데노바이러스가 가지고 들어가서 세포로 침투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신체에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그래서 다른 백신에 비해 이런 발열이나 근육통 같은 반응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다만 연령이 높은 사람들은 이미 아데노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돼 항체나 면역반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약하게 나타나는 면이 있지만 젊은 층에선 아데노바이러스 노출이 상대적으로 덜 돼 있어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아픈만큼 성숙해질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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