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여행^^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처음에는 나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산다는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불금아침^^

한 주 동안 쉼없이 달려와 몸은 무겁지만
마음만큼은 가벼운 행복한 불금들 되시길 바랍니다^♡^

《적화된 땅, 그리고 지켜낸 땅》

6.25전쟁 때, 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낙동강 방어선이라는 결사의 항전으로 대구와 부산을 지켜냈다. 그렇게 지켜낸 대구와 부산을 제외한 전 국토가 공산치하에 점령되었다. 그것도 3년에 걸친 밀고 밀리는 공방으로 경기, 강원, 충청 일부지역은 두 번씩이나 공산치하에 놓였다.

인민군 점령지역에서는 마을 단위의 하부조직까지 일사불란하게 공산당 조직이 결성되었고, 그 공산당 조직에 의해 매일 매일 공산 정치 이념의 세뇌와 학습이 반복되었다. 마을마다 빨간 완장에 죽창 든 머슴들과 소작농들은 제 세상을 만난 듯 길길이 날뛰었다. 도처에서 무법천지의 인민재판이 자행되었다.

인민군들은 총을 들고 지켰고 소작농, 머슴 등 공산주의 이념에 세뇌된 토착 빨갱이들이 붉은 완장을 차고 인민재판을 벌였다. 수많은 지주, 지식인.학자, 군.경가족, 공무원 등은 반동분자라는 이름으로 인민재판에 붙여졌다.

인민재판에서는 검사역(役)의 붉은 완장찬 당일꾼이 지주와 군.경가족, 지식인 등을 포승줄로 결박하여 군중앞에 꿇어 앉히고 죄상을 낭독한 후 군중을 향해 "어찌할까요?' 라고 외치면, 동원된 인민들은 '죽여라!" 라는 소리로 대답하고ᆢ 붉은 완장의 처형자들은 "인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겠습니다." 라고 소리치며 죽창으로 가슴을 찌르고, 몽둥이로 머리를 박살내어 살해했다. 처형당한 자의 재산 전체는 당연히 인민의 이름으로 몰수하였다.

"반동분자, 비협력분자, 도피분자를 적발하여 '무자비'하게 숙청하라"
(1950년 6.25 남침 직후 서울 시내에 뿌려진 김일성의 격문, 출처: "꽃피는 산하- 6.25의 흔적을 찾아서")

​"국군장교와 판.검사는 무조건 사형에 처하고, 면장, 동장, 반장 등은 인민재판에 부친다"(1950년 6월 30일 포고문, 출처: "정치범은 자수하라"와 "반동분자 처리지침")

그 인민재판이, 70년이 더 지난 지금 2024년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자행되고 있다. 군 수뇌부를 잡아들여 군사기밀을 까발리고, 어깨에 별을 단 군인이라는 놈들이 울고불고 징징대며, 경찰청장은 국회로 잡혀와 안절부절하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이것은 완전 무법천지의 인민재판이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원망스럽고, 국민의힘 오합지졸들이 개탄스럽다. 이제 자유 대한민국은 사라지는 수순에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국민들은 무슨 일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국민이 깨어날 수만 있다면, 차라리 전쟁이라도 일어났으면 싶은 지경이다.
이것이 꿈일 수는 없을까?


이제 이재명을 깜방으로 보내는 것은 물건너 갔다. 판사, 검사, 군인, 경찰들 모두가 겁먹고 제 살기위해 오줌을 질질 싸며 백기투항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해체 수순에 들어간 듯하다.

그러나 그러나 아직도 희망은 남았다. 대구.부산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 6.25 당시 백척간두의 공산화 위기에서 유일하게 공산 치하에 들지 않고 나라를 지켜낸 곳이 대구.부산이었다.

자유시장 경제에 기반한 친미, 친일 자유민주주의보다 국가 통제 경제에 기반한 친중, 종북 공산사회주의 정치체제를 지향하는 좌파 또는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율이 극명하게 낮은 그 지역은, 6.25 때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진 땅 대구.부산이라는 바로 그 지역이다
어느 누구도 주목하지 않지만, 그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 사실이며 눈여겨볼 대목이다.

두 번씩이나 공산치하에 놓였던 그것은 가벼운 일이 아니었다. 잠시 잠깐이래도 공산주의를 경험했던 것과 경험하지 않은 그 차이는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공산주의 세뇌 학습의 달콤한 유혹에 두번씩이나 노출된 지역 또한 적지 않았으니 그것이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다.
공산 사회주의이론의 세뇌와 학습은 집요하고 무서운 것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사상의 세뇌는 문신처럼 살 속까지 파고든다. 자유 민주인사 또는 지식인들이 공산주의 이념에 물드는 것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공산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었던 자가 실제적 이념 전향을 한 사례를 보지 못한 것은, 사회주의 공산 이론의 세뇌와 학습은 그만큼 집요하고 무서운 것이라는 방증이다.

그람시의 <진지론>을 비롯한 폐기된 공산 사회주의 정치 이념의 그림자가,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서멀서멀 부활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부끄러운 노릇이다. 그 망국의 그림자가 대한민국 국회를 최고인민회의로 만들고 있다. 거기에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

적화된 땅 그리고 지켜진 땅, 그것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다. 백척간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땅 대구.부산에서 또 한 번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어야 한다.
(2024. 12. 12 박종판)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
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
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
똑같이 찡그립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도
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

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
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
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
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

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
엄마, 아빠가 웃으니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
자식이 슬퍼하면
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
바로 가족인 것입니다.





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 오늘의 명언
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
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쬐는 사람이다.
그는 그 빛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카를 베히슈타인 –

반 잔의 커피



대학생인 남녀가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남자의 첫인상이 여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자는 여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초콜릿도 선물하고 의자도 빼주는 등
남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런 남자의 행동이 오히려
더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여자는 여전히 남자에게 큰 호감은 없었지만,
이제는 가끔 차도 마시고 도서관도 함께 갈 정도로
가벼운 친구 관계로 지내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 가을, 여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잠시 밖에 나왔는데, 창밖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 여자는
자판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고장 난 커피 자판기...
커피를 마시려면 한참을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때, 함께 간 남자가 어디론가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뜨거운 커피 두 잔을 손에 들고
여자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뛰었던지...
뜨거운 커피가 손목에 흘러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들고뛰면 절반은 흘릴 거 같아서
두 잔을 뽑아왔는데 이렇게 합치면
한 잔이 될 거야."

순간 여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련하게 화상까지 입은 남자를 탓할 수도 없었고,
흘린 커피 두 잔을 한 잔으로 합쳐 자신만
마실 수도 없었습니다.

여자는 반 잔의 커피가 담긴 한 잔은
남자에게 건네고 한 잔은 자신이 마셨습니다.
남자의 사랑이 담긴 반 잔의 커피는
이제까지 먹었던 커피 중 가장
맛 좋은 커피였습니다.

그날 이후, 여자는 남자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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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배우가 전하는 읽어주는 감성 편지!
하단에 있는 따뜻한 하루 유튜브 링크를 통해서 
다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cDRBfUCtlM?si=1VQ9hEuvN9kRmuNI

 

각자의 발자취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코뿔소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발자국 식별 기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드론으로 찍은 동물의 발자국 흔적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야생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멸종위기 동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깁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 등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그의 현재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곳에 있더라도 걸어온 발자취가 달라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현재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가 살면서 남긴 발자취를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 G.E. 레싱 –
쓸모없는 나무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쓸모를 중시했던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게 큰 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여서
지나가는 목수마저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한 번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여서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계속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다시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어느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나 보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없듯이
하찮고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것에는 저마다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밝은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안에 감춰진
무한한 가치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에 하찮고 쓸모없는 것은 없다.
산밭의 돌멩이 하나도 제자리에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신비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 은밀한 일들을 하고 있으니
– 박노해 –

군인은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배웠다
군인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종하면
즉결 처형 대상이 된다고도 배웠다.
사명하복의 정신이야 말고 군인정신의 기본이요 바탕이다.
군인은 상관의 지시가 있으면
화약을 짊어지고 불바다에도 뛰어 들어야 할 만큼
군인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배웠다.
작금의 군인들을 보면 오합지졸이 따로 없다.
뭔 놈의 군대가 당나라 군대인지 명령을 하달하여도
지 멋대로 생각하고 지가 판단하고 그게 민주주의적 발상이란다
이래서야 어디 군대를 믿고 적과 싸워 이길수 있으랴 싶다.
나라가 망쪼가 들었다.
지휘관들은 책임을 면피하기 급급하고 기밀을 폭로하고
제 살길만 찾는다 이래서야 국민들은 어디 군대를 믿고
군대가 국민을 지켜 주리라 생각 할쏘냐
참 한심스럽다
군인들이 각자 지 팔 지가 흔들고 다니니
이게 오합지졸 당나라 군대가 아니고 뭐냐 싶다.

5공화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수하에 있던
장세동 허화평 허삼수 허문도가
생각나는 하루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1212. 518 재판과정에서 보여준
장세동의 충성심이 비교되는 하루다.
군 지휘관들이 제 발등에 불 떨어질까
안절 부절하며 책임을 면하기 위해 폭로하고
자신은 책임이 없는 상부지시 였다고
발뺌하는 모습들이 정말 추잡스럽고
저런것들이 이 나라를 수호하는 군인 이라니
전쟁 중 적국에 포로가 되었을 때도 저렇게
저 혼자 살겠다고 폭로하고 기밀을 떠 남기고
할거란 생각을 하니 참 한심스럽고 안 스러운
마음 금 할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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