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하다 우연찮게 웹페이지 옆에 뜬 조그만 광고가 보인다 

차량용 테이블 컵 홀더 라는 제품에 눈에 띄어 검색하여 보니 참 편리 하겠다 싶다 

이 물건을 보니 마침 우리 가족이 함께 승용차를 타고 여행 을 다녀 온뒤라 이런 물건이 있으면 참 편리 하겠다 싶어 

검색을 하여 보았더니 차량용 테이블 컵홀더라고 인터넷 쇼핑에서 팔고 있는데 가격이 참 다양 하다 그래서 위 사진과 같은 그림을 찾아 구매하려니 쿠팡에서 판다 쿠팡에는 딸아이가 윗돈을 더 주고 VIP고객으로 가입 되어 있어 

배송료가 들지 않는다는 기억이 나서 두개를 구입해달라 부탁 하였더니 딸 아이 나름 대로 검색하여 

이 물건 어때 하고 물어야 구입 해 주었으면 했던물건이 아래 사진이다

쿠팡에서 최저가 상품 검색하여보니 7,500원 2개 15,000원 배송비 없이 구매 했다

나름 만족해 좋다고 달아 두었다 이제 여행시 조금은 편리 하겠구나 하고

그런데 어제 다시 차량 용품중 사이드 포켓이란 제품이 보여 살펴 보다 가 G마켓 셀러 아현이네 집이란 곳에서 

같은 물건을 보게 되었는데 기가 막힌다

밑에서 두번째 - 차량용 테이블 컵홀더 색상은 검은 색을 선택 하였지만 동일한 물건 이였다 

두개 3,920원이다 그러면 이 판매자는 얼마만큼의 폭리를 취한 것일까? 

한개 2천원도 하지 않는 물건을 거의 4배나 비싸게 팔다니 우와 이래서 장삿꾼 들을 못 믿는다니까

어찌 되었거나 세상엔 내가 모르지만 참 신기한 것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것 같다

 

충전이 되지 않는 충전 케이블 이거 완전 사기다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 이츠라이프 비바스 3in1 멀티 아이폰 8핀 5핀 C타입 동시 고속 충전 케이블 

 

비바스 3in1 멀티 아이폰 8핀 5핀 C타입 동시 고속 충전 케이블 30cm : 이츠라이프

[이츠라이프] 합리적인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이츠라이프 (모바일/PC주변기기, 홈트, 캠핑용품)

smartstore.naver.com

이거 정말 사기 행각이나 다름 없다

출처 : Stars Insider 2021.06.22. 10:00

https://www.msn.com/ko-kr/news/photos/%EC%A7%91%EC%97%90-%EC%9E%88%EC%9D%84-%EB%95%8C-%ED%95%98%EC%A7%80-%EB%A7%90%EC%95%84%EC%95%BC-%ED%95%A0-30%EA%B0%80%EC%A7%80-%EC%B5%9C%EC%95%85%EC%9D%98-%EC%8A%B5%EA%B4%80%EB%93%A4/ss-AALhzj9?ocid=msedgntp

이거 는 쇼가 아니고 동물 학대다

휴에리 자연 노원에 가면 매시 정각 마다 아기 돼지 쇼를 하는 데

가학적이랄까 미끄럼 틀을 만들어 놓고 미끄럼 을 타도록 물을 쏟아 붓고

그위를 미끄러지는 꼴을 보고 웃는게 아기돼지 쇼다

이걸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이런 가학 적인 동물 학대를 보고 웃는다는 게 미안 할 뿐이다

삶은 씨앗에서 자란 꽃




어느 나라의 왕이 신하들의 정직성을 확인하고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왕은 삶은 씨앗을 준비한 뒤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아주 아름다운 꽃의 씨앗이네.
한 달 동안 각자 최선을 다해 꽃을 피워서
화분에 담아오게."

신하들은 모두 정성 들여 씨앗을 심고 가꾸었지만
삶은 씨앗이었기에 아무리 좋은 비료를 주고
정성을 다해도 싹이 날 리가 없었습니다.

어느덧 왕이 말한 한 달의 기한이 모두 지나자
궁전으로 신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신하들 손에는 모두 아름다운 꽃이 자란
화분이 들려있었는데 씨앗이 자라지 않자
다른 꽃을 옮겨 심어 가져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아무것도 자라지 않은
빈 화분을 들고 온 신하가 있어서 왕은
그 신하에게 물었습니다.

"어째서 자네만 빈 화분을 가져왔느냐?"

그러자 신하는 왕의 물음에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저 역시도 그 씨앗을 심고 정성을 다했지만,
어찌 된 일인지 꽃은커녕 싹도 트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가 최선을 다한 그 결과였기에
그대로 가져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적 성취를 위해 과정의 옳고 그름보다
오로지 좋은 결과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보다
꾸밈없는 마음으로 정직하게 행동하며
충실해야 합니다.

정직은 당장의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더라도 훗날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정직하다.
혼자 있을 때는 자기를 속이지 못한다.
그러나 남을 대할 때는 그를 속이려고 한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하면, 그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을 속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에머슨 –

제주여행을 가기로 했다 

최근 외국여행을 나가지 못하니 모두 제주로 간다고

제주여행 시 관광버스로 다니든 단체 여행객이 사라지니

개별적으로 렌터카를 이용한 관광객이 많아져 렌터카를 렌트하려면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 그런데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다

다행히 구해서 타고 다니더라도 반납해야 힐 시간에 제때 반납하지 못하면 엄청 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그래서 아내와 함께 둘이서 제주여행을 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기로 했다.

투어버스를 예약하니 일인당 삼만 원에 온갖 곳 다 데려다 준다

아침 제주 고항 인근에서 출발하여 공항을 경유하여 몇몇 곳에 정차하여 예약인원을 탑승시켜 

함께 투어를 하는데 버스 내에서는 음식을 취식할 수 없고 음식물을 들고 탈 수도 없다 

탑승하면 승객에게 물 한 병을 주는데 이 물마저도 버스 안에서는 마시지 못한다

그리고 대화도 하지 못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관광버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렇게 탑승을 마치면 기사는 기가의 소개와 더불어 버스 탑승 시 지켜야 할 예절과 협조사항을 일러주고 

투어를 떠난다 우리가 이용한 버스는 공항에서 약 한 시간의 거리를 이동하여 

제일 먼저 붉은오름 샤르니 숲길을 방문하고 그리고 나면 휴애리 자연생활 농원을 경유하여 

서귀포 이중섭 거리와 서귀포 올래 매일시장 , 천지연 폭포, 대포 주상절리, 더 클리프 카페 해안까지 경유하는 코스를 

관광하게 되는데 옵션에 따라 잠수함 투어도 경험할 수 있고 요트 유람도 경험할 수 있다 

옵션은 선택 옵션으로 추가 비용을 들여야 하지;만 이용하는 관광버스에서 많은 할인을 행하여 저렴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관광지는 입장료를 내고 입장권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 하지만 

버스 투어 비용으로 삼만 원을 지불하면 그 안에 모든 입장료는 포함이 된다.

그런 까닭에 버스투어가 훨씬 저렴하고 알차게 다녀올 수 있으니 버스 투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화가 나면 열까지 세라




살다 보면 사람으로 인해, 상황으로 인해
주체 못 할 정도로 화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반면 화가 나는 그 순간을 지혜롭게 잘 넘기면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 화가 나면 일단 후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도
화에 대해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화가 나면 열까지 세고
상대를 죽이고 싶으면 백까지 세라.'

결국 화는 다스려야 하는 감정이며
화가 더해지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영어로 화는 anger인데
이는 위험이라는 danger에서 글자 하나가
빠진 것에 불과합니다.





요즘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해 발생하는
'욱 범죄'가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 눌러왔던 부정적인 감정과 함께
분노가 순간적으로 표출되는 것이라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그 때문에 평소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고
순간적인 화를 다스려야 합니다.

만약 순간적인 화가 날 때 다스릴 수 없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혹은 화낼 만큼 중요한 일인지,
화를 내면 그 일을 바꿀 수 있는지 등
스스로 객관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오늘의 명언
화를 내면 주위의 사람들은 많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화를 내는 당사자이다.
- 레프 톨스토이 -

2021년 5월6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올라갈 땐 가볍게
내려올 땐 무겁게’

산행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 하이커스(Clean Hikers)’
이야기다.
2018년부터 활동한
‘클린 하이커스’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국 각지의 청년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직도 산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담배꽁초, 물티슈, 나무젓가락, 귤껍질, 스티로폼 접시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곳곳에 버려져있다고 한다.

주운 쓰레기는 등산로입구에서
분리 수거한다. 만약 처리가
어려울 때엔 가방에 넣어 집에 가져가 처리 한다.

이들의 목표는
‘쓰레기를 주우러 가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오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도 가끔씩 산에서 쓰레기를 주워올때가 있다
귤껍질 달걀껍질 담배꽁초 휴지등등
제발 귤껍질과 달걀껍질을 버리지말자 거름이라며 버리던데
그건 거름이 아니라 쓰레기다
그리고 산에서 담배를 피운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하겠다
제발 저 청년들이 바라는 그런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 훌륭한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2.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앱이 있다.
매일 공부 시간을 측정해
전국 또래들과 비교해 순위를 매겨주는 앱이다.

이름은 ‘열품타(열정 품은 타이머)’. 4일 오전 0시 40분, 앱에 접속해 ‘초등학생’으로 설정하자 274명이 공부 중이라고 나왔다.
이날 공부 시간 1등은 총 13시간 47분간 자신의 공부 모습을 인증한 이용자였다.

이 앱은 같은 학년 혹은 고시·공무원·노무사 등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끼리 공부 시간을 순위로 매긴다.
2019년 출시 이후 초·중·고생을 비롯해 현재까지 280만명이
이 앱에 가입했다.


갑자기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란 책을 썼던 장승수 변호사가 생각난다
그분 때문에 비교대상이 됐던
참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했었다....


3.
지난 3월 17일 오후
경북 경주솔거미술관.
한국화 거장 박대성(76) 화백의 특별기획전 ‘서화(書畵), 조응(調應)하다’가 열리는 전시관에 어린이 관람객 2명이 들어왔다.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전시관 한가운데 있는
박 화백 작품 위에 눕기도 하고, 무릎으로 문지르고 다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작품의 일부 글자가 뭉개지고 훼손됐다. 하지만 당시 아이들의 아버지는 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사진을 찍어 줬다.

Video Player

 

 

이 작품은 통일신라시대
최고 명필로 꼽혔던 김생의 글씨를 모필한 것으로, 가로 39㎝, 세로 19.8m에 달하는 대작이다. 경북 봉화군 태자사 낭공대사탑비의 글씨를 그대로 따라 썼다.
두루마리 형태로 액자에 넣기 어려울 정도로 크다. 작품 가격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전시관에선 관람객과 작품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안전선을 제거한 상태였다.

작품이 훼손된 사실을 알게 된 미술관 측은 방범카메라(CCTV)에 녹화된 화면을 통해 아이들 가족을 찾아 항의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작품을 만지면 안 되는지 몰랐다.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미술관 측은 박 화백에게도
아이 부모의 이 말을 전했다.

이후 미술관 측에서 박 화백에게 작품을 어떻게 처리할지 물었는데, 박 화백은 어린이가 그랬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무 문제도 삼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박 화백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나도 손주들이 있는데, 무럭무럭 크는 아이들이 뭔들 못하겠나.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며 “어른들이 조심해야 한다. 우리 관람 문화가 좀더 나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미술관 측이 작품을 복원해
전시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자
박 화백은 “좀 긁히고 그래도 그것도 하나의 역사이니 놔 두는 게 낫겠다”고 했다고 한다.

박 화백의 기획전은 오는 6월 20일까지 이어진다.


대인배 박 화백님

얼마전 커플의 실수로 훼손된 그림을 원상복구하라 했던 미국화가 존원이
생각난다.

쯧쯧쯧....


4.
우리나라에 세계챔피언이?

바로 WBA(세계복싱협회) 수퍼페더급(58.97㎏ 이하) 챔피언인 최현미씨(31)다.

최현미는 11세부터 평양에서
복싱를 시작해 14세에 탈북에 성공, 4년 뒤 WBA 페더급(57㎏ 이하) 챔피언이 될 만큼 재능 넘치는 선수다.
그 뒤로 13년간 페더급, 수퍼페더급에서 챔피언 방어전에 17번 성공했다.
쉽게 말하자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성 복싱 선수 중 하나다.

현재 최현미는 지난해 11월
미국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해
한국을 떠났다.
모든 비용을 책임지는 대신 파이트머니를 나누는 조건이다. 
최현미는 지난해 12월 1년 6개월 만에 링 위에 오른 데다, 자가 격리 등으로 제대로 된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도전자 칼리스타 실가도(32·콜롬비아)에게 3대0으로 판정승하며 챔피언 방어전에 성공했다.

오는 16일에는 영국에서 WBC(세계복싱평의회) 챔피언 테리 하퍼(25·영국)와 통합챔피언전을 갖는다.
승자가 세계 양대 기구인 WBA-WBC 통합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경기다. 


진심으로 최현미선수를 응원합니다
16일 경기 꼭 보고 싶다.


5.
놀이기구중 가장 오래된 기구는?

회전목마와 대관람차다.
‘목마’라는 이름처럼 처음엔 목재로 만들다가, 후에 알루미늄이나 파이버글라스 등의 재료로 바뀌었다. 살펴보면 네 발이 모두 공중에 뜨는 말과, 앞발과 뒷발이 교대로 땅에 닿고 뜨고를 반복하는 말로 종류가 나뉜다. 거기다 말외에 사자, 코끼리 등의 동물이나 비행기, 자동차 같은 다양한 응용물도 만들어졌다.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18세기 초 프랑스의 어느 완구상이 중세시대 말을 타고 결투하던 기사에게서 영감을 얻어 고안했다는 이야기도 그중 하나다.
처음엔 수동이었다가 1814년에 마력, 19세기 말에는 증기기관, 이후에는 전기로 동력이 계속 바뀌었다. 전기가 이용되면서
천장에 전구가 매달린 모습이 완성됐다. 
1803년 런던에서
존 멀린(John Merlin)은
사람들이 회전목마를 타는 옆에서 오르간을 연주했다. 그때부터 회전목마에서는 꼭 오르간 음악이 흘러나오는 전통이 생겼다.


내가 유일하게 탈수있는 놀이기구다.
ㅠ ㅠ

6.
눈,귀 노화 대처법



노안과 초기 백내장으로 힘든 내눈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이중섭(1916~1956)이 
6·25전쟁으로 제주로 피란한 1951년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살며
그린 ‘해변의 가족’이다.

고 이건희회장의 수집품중 하나인
이 작품은 다른 작품 11점과 함께 제주 서귀포 이중섭미술관에 기증됐다.


8.
[이 아침의 詩]

소나기

손병걸

활짝 열린 창문

베란다, 화분 속

키 작은 꽃나무 한 그루

촉촉한 이파리들

물비린내에 취한 듯

파르르 파르르 떨고 있다

베란다 너머

먼 산 끝자락

온통 발그레해진

뭉게구름

일순, 내 발가락에 힘 들어가고

곤두서는 머리카락

아흐!잠깐

사랑이 다녀가셨다

아내가 타던 차가 오래되어 차를 하나 사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12월부터 중고차를 검색했다 낮은 차는 운전을 못하겠다 해서 가급적 SUV 차량을 구입하려는데

중형차는 가격이 맞지 않고 소형 SUV 중에 택일을 하기로 하였는데 그중 티볼리가 조금 나을 듯하여 검색하여 보니

2016년도 산이 거의 1400만 원 상당이다 물론 그 보다 싼 가격의 차가 있긴 하지만 외관이 깨끗하고

주행거리가 비교적 적고 디젤 차량은 앞으로 규제가 많아져 오랫동안 타지는 못할 성싶고 하여

가솔린차를 찾는데 가격이 거의 1200~1400 정도이다.

그렇게 차를 고르던 중 아내가 차를 조금 더 타지 해서 그러라 하고 차일피일 미루든 상태인데 어느 날 사고가 났다

신호대기 중 정지선에 서 있는데 트럭이 와서 추돌하여 폐차를 해야 했다.

그래서 4월에 차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마땅한 차가 없다 

차가 왜 없을까? 돈이 없는 거지 조금 괜찮다 싶으면 차 가격이 높고 가격이 맞다 싶으면 차량 상태가 좋지 못하고

그렇게 차를 고르던 중 엔카에서 990만 원한 다는 트랙스 차량을 발견했다 주행거리도 13,000Km 2017년도 산이다

이 차면 괜찮겠다 싶어 들여다보니 사고 차량이다 하긴 가격이 그러니 사고가 분명 있었겠지

그런데 외형이 부서져 교환은 했는데 차체에 치명적 결함만 아니라면 어떨까 하여 

아내를 보냈다 차 한번 보고 오라고 그런데 여자는 여자다 차를 아무것도 볼 줄 모른다 차 껍데기만 보고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만 보고 덜렁 계약을 했다 이왕지사 이렇게 된 것 차를 구입하는 게 맞겠다 싶어

흥정하여 몇 푼 에누리받아 구입을 했다 그런데 한참 운행하다 보니 이제야 보인단다.

차량 내장재가 모두 썩었다 임시 처방을 하려고 보니 임시 처방도 안된다.

그리고 핸들도 끽끽 소리가 나고 네비는 시리얼이 없어 업데이트도 안되고 블랙박스도 없고 하이패스도 없고 

오디오는 트립이 되는 걸 확인했지만 블루투스 기능이 없고 지금 은 이마저도 트립이 되지 않아 오디오 미디어

등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싼 게 비지떡이란 옛이야기가 있듯 좋은 차를 싼 가격에 줄리가 만무하다

구입하여 차량등록증을 아내 이름으로 등록하기 위해 잔금을 치렀는데 상사의 딜러가 하는 이야기가 

사고 차인 줄 아시죠 차량에 흠이 있는 것 아시죠 그런 까닭에 차량 가격을 싸게 드렸습니다, 하는데

모두 이유가 있다 내가 내차를 판다고 생각해보라 좋은 가격에 그냥 주겠냐고 더구나 딜러가 물건을 팔 때는 

그만한 합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 가격에 파는 거지 좋은 물건이면 가격을 더 쳐 받지 

자선 사업하는 것도 아닐 텐데 왜 그 가격에 주겠냐고 그렇다 모든 것은 가치가 있고 그 가치만큼 가격을 매기는 거다

차량 꼬락 서니가 겉은 멀쩡한데 내장재가 썩었다

이걸 어디서 수리하나? 내장재 복원을 입력하여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았다.

외장 복원 덴탈 뭐 이렇게 된 것 모두 도장을 해주거나 찌그러진 곳을 펴주는 거나 하는데 정작 이런 결함은

수리하는 곳이 없다 내장재 복원이라 치고 블로그 글 올려 두 곳 모두 전화했다 내자 플라스틱 도색이나

시트 펑크 난 곳은 복원하는데 또 플라스틱 내장재 벗겨지거나 부서진 곳은 수리해주는데

천장재 내부 복원 수리는 해주는 곳이 없다 

물어 물어 전화하고 하여 겨우 검색하여 알아낸 것이 인 테이거라는 복원 업체인데 수리 가능 여부를 묻기 위해 

사진을 보냈더니 수리 가능하단다,

위치를 물어보니 대구 중구 남산동 자동차 골목 

아내를 보냈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여 수리 여부를 확인하고 수리 가능 한지 여부를 물어보라고

그랬더니 복원은 곤란하고 천정재를 부품 구입하여 교체를 하면 된다고 한다 

비용을 물었더니 70만 원에 작업 시간은 반나절 정도 걸린단다

그래도 가격이 너무 과하다 싶어 아내에게 그냥 집으로 와서 상의 후 수리하자 했더니

차 꼬락서니가 어지간히도 보기 싫었던 모양이다 계약 선금을 주고 왔단다

그래서 당장 환불을 받아라고 큰소리쳤다 왜 니 마음대로 그런 걸 결정하냐고 네가 결재할래 

네가 결재하더라도 그렇지 제대로 알아보고 계약을 해야지 큰소리치고는 

쉐보레 A/S 센터에 전화했다 수리가 가능합니까 물으니 교환밖에는 방법이 없단다 

그럼 수리 가격은 얼마나 됩니까? 하고 물으니 찾아보고 연락드리겠단다

그리고 한참 후 연락이 왔다 약 28만 원에 조금 못 미친다고 대신 선금을 입금해야 부품 준비를 시킬 수 있단다

그래서 입금을 해주고 난 뒤 가만히 생각하니 내가 고치려고 했던 부위가 맞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부품 가격까지 계산했는데 뒤에 와서 내가 이야기했던 부분과 정비공장에서

이야기 한 부분이 일치되지 않으면 얼마나 난감할까 그래서 사진 전송하여 같은 부위를 수리하는 이야기가 맞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다시 연락처를 받아 사진 전송하였더니 맞는데 최소 가격을 받은 건데 

수리 중 탈부착하면서 부품이 깨질 경우 비용이 조금 더 추가될 수도 있다고 한다.

같은 부위가 맞다니 조금 안심이 된다 그런데 수리비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지?

인테이커에서 교환 비용이 70만 원이라 했는데 서비스 센터에서는 28만 원 이라니 그러면 인 테이거란 곳에서 

바가지를 씌운 게 아닌가? 

매사에 잘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잘못하면 정말 바가지 옴팍 쓸뻔했다.

이거 수리하고 나면 핸들 꺾을 때 잡소리 나는 부분을 고쳐야 하고 또 오디오 트립 상태 고쳐야 하고

다른 부분도 고쳐야 할 부분이 많다

 

그렇다 가격이 싸면 싼 만큼 하자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가격이 높은 것은 높은 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절대 싼 가격에 좋은 중고차는 없는 법이다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갤럭시 웨어러블 갤럭시 워치 (SM-R810)을 사용한다.

사용한 지 이제 2년이 조금 지난 듯하다 이 워치를 사용하다 보니 아쉬운 부분이 

배터리 부분이다 어디 쇼핑몰에 보니 한번 충전 시 최대 4일간 간다고 하지만 솔직히 이틀을 넘기기가 어렵다

그러다 보니 100% 충전후 하루 종일 끼고 다니다 다음날 사용하려면 참 애매하다 이틀째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로 저녁까지 버틱기가 힘들어 거의 매일매일 충전을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수면상태도 체크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가 된 지 오래다

잠자는 시간이면 벗어 충전기 도크에 올려 두어야 하니 수면 체크 기능이 있으면 무얼 하겠나 싶다.

매일을 충전 하여 다시 끼고 다니곤 하는데 어느 날이었는지 시계를 충전기에서 분리하여 손목에 차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충전기 도크에 계속 얹혀 있는 날이 있었다.

집에서 꽤 먼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아침에 잊고 오면 어쩔 수 없이 계속 충전기 도크에 올려져 있는 상태가 때문이다

딱 한번 그런 실수를 했는데 그 이후로 배터리의 소모량이 많이 짧아진 듯 하더니 

급기야 하루도 채 가기전에 배터리가 소진되어 휴대폰과 연결이 끊어진다.

괜찮겠지 했는데 몇 번더 그런 상황을 맞고 나서 안 되겠다 배터리를 교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A/S 센타에 갈 수 없는 처지라 (A/S 센터에 가려면 연차 휴가를 쓴다거나 외출 또는 조퇴를 해야 하는데

A/S 센타와 직장의 거리도 제법 있어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

아내에게 A/S 를 부탁했다 요즘 배터리가 하루를 넘기기가 어려우니 삼성전자서비스에 가서

서비스를 좀 받았으면 한다고 이야기하고 한번 방문해 보라 일러두고 직장으로 출근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내가 삼성전자서비스에 가서 서비스 신청을 하였나 보다 신청하고 나서 기사를 만난 듯 다급 하게 묻는다.

워치 이거 뭐라 했지? 내가 이야기할 때 뭐라 들었는지 잊어버렸나? 

근무 중 전화를 받아 긴 이야기를 하기가 뭐 하여 배터리가 이상하다고 이야기했더니 알았다 하고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한참 후 배터리를 교환했다고 하고 저녁에 집으로 가니 워치를 전해준다 

배터리 교환을 했는데 2만 6천 원이 들었다고 하며 그리고 시계를 차고 저녁을 보내다 보니 배터리 잔량이

내일을 버티기가 힘이 들 것 같아 잠자리에 들며 충전기에 올려 두었다.

참고로 나의 수면 시간은 길어야 5시간 여 정도 된다 아침에 일어 나니 100% 충전하며 충전 완료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워치를 차고 일상생활을 시작하였는데 12시가 조금 지나자 배터리 잔량이 54%가 남았다는 표시가 보인다

벌써 46%를 소모했다고 이거 배터리를 갈았는데 교환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배터리 소모가 너무 빠른 것 아닌가?

의심 적었지만 충전기 도크는 집에 만 있기 때문에 그냥 차고 있을 도리밖에 없다.

그런데 오후 여섯 시 퇴근할 무렵 보니 연결이 해제되었단다.

왜 그런가 하고 보니 배터리가 이미 모두 다 소모되고 난 뒤였다

아내에게 이상하다 배터리 교환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전과 같이 배터리 소모량이 너무 많다고 했더니 

자기는 분명 교환하였고 기사가 워치에서 뺀 배터리를 확인했단다 그러니 기사에게 문의해 보란다

그래서 부랴 부랴 A/S 센터에 전화를 했다

 

 

어제 오○  기사에게 웨어러블 배터리 교환하였는데요 배터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였더니

지금은 오후 여섯 시가 지나 (그때가 오후 6시 15분 경이였다) 상담을 할 수 없고 전화번호를 메모하여 두었다가 

연락드리겠다고 한다 퇴근 시간 지나 상담이 안된다는데 별 수 있나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나도 퇴근하느라 서둘러 차를 타고 운전해 가고 있는데 전화가 걸려 왔다 어제 워치 배터리 교환한 기사라고

그래서 이차 저차 해서 배터리가 이상 있는지 하루도 못 가고 배터리가 소진되었다고 하니 하는 이야기가

초기화를 시켜 보란다 그래서 여태 까지 이 상태로 사용해 왔는데 새삼스럽게 왜 초기화를 시켜야 하는가 하고 

물어보았더니 각종 앱이 엉켜 동작되면서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단다.

제길 그러면 배터리 교환전에 이런 이야길 해주고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배터리 교환을 해 주세요 하고 안내를 해주는 게 맞지 이미 배터리 교환 후 이제 와서 초기화하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어리둥절하다.

그래서 초기화시켜도 배터리 소모량이 여전히 많으면 어떻할 테가 하고 물으니 그러면 할 수 없고요 

그때 가서 상황을 보고 다른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해 야 한단다.

이런 무책임 한 말이 어디 있단 말인가? 배터리 교환전 이런 사항에 대하여 고지하여 주고 그렇게 조치한 후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 순서였지 않은가?

그렇게 초기화시켜서 해결될 문제라면 배터리를 교환하기 전 시도하여 배터리가 얼마나 더 사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교환을 하는 게 맞지 않는가 말이다 갤럭시 워치의 배터리가 보통 3~4년 정도는 쓸 수 있다고 하는데 말이다

일단 전원이 나간 상태에서는 초기화가 되지 않으니 충전 후 초기화를 시켜 보겠노라 이야기하고 통화를 끝냈다.

그리고 전원을 충전하고 켠 다음 초기화를 시키려니 초기화 버튼이 어디 있는지 찾기가 무척 어렵다 설정에 들어가

초기화를 누르라고는 하는데 초기화 메뉴가 어디 있는지 찾기가 어렵다 한참을 헤매다 초기화 메뉴를 찾아 초기화 메뉴를 눌렀더니 한참을 버벅 대가가 초기화가 되어 워치의 세팅을 다시 해야 해서 휴대폰의 웨어러블을 실행시키고 워치를 쳐다보고 한참을 씨름했다 워치의 안내 문자는 작아 보기가 힘들고 돋보기로 확대하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어 

초기화 후 워치를 내가 사용하는 메뉴대로 설정하기가 녹녹지 않다 

그리고 재 부팅하여 사용하여 보니 이제야 정상 적이다 배터리 소요시간도 많이 늘었고 그래도 고작 이틀이다.

그렇게 사용하다 보니  또 이상 한 것이 배터리 소모량은 확실히 줄어든 건 맞는데 시계의 시간이 맞질 않는다.

어럽쇼 아까는 분명 시간이 맞았는데 왜 틀리지 하고 버튼을 몇 번 누르다 보니 내가 확인하였던 그 시간으로 표시되다가 다시 화면을 켜 시간을 확인하니 현재 시간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녀석이 전에 확인한 시간 대에서 화면이 꺼지고 그 상태로 유지되다가 다시 화면에 전원이 들어오면 예전의 시간을 가리켰다 다시 버튼을 누르거나 두드려 주거나 해야 현재의 시간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아마 배터리의 소모를 막기 위해 프로그램을 그렇게 해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결론은 첫째. 갤럭시 워치의 배터리가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는 전원의 량이 (배터리에 충전된 량이) 이틀을 넘어가기가 힘들단 것이 매우 불편하여 차라리 갤럭시 핏이나 밴드로 바꿀까를 생각 중이고

둘째 : 배터리가 닳았다 생각하고 배터리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워치를 설정에 들어가 초기화시킨 후 각 앱 간 충돌이나 과부하를 줄이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 단다는 거

세 번째 : 그래도 배터리가 사용시간이 현격히 짧아지면 배터리 교환을 해 보시기 바란다는 것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하고 나면 설정- 초기화 메뉴를 찾아 다시 초기화를 한번 시켜주면 배터리의 사용 시간이 다소나마

오래간다는 것 을 알려 주고 싶다.

결정적으로 워치는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갤럭시 핏이나 스마트 밴드와 차이 나는 게 별로 없으니 비싼 가격을 치르고 갤럭시 워치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배터리 교환할 비용이면 밴드 하나를 더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기어 워치를 구매할까 고민 중인 이들에게 갤러시 기어 워치를 살 바엔

갤럭시 밴드 핏을 구매하고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는 것이 어떤가 하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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