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폭포관람을 마치고 하산하여 맨처음 출발 하였던 그자리로 돌아 왔다

일부 인원은 옵션 관광 상품으로 장백산(백두산)의 기록물 영상을 관람 하러 가고 

영상을 관람치 않는 이들은 영상관람을 마치 ㄴ일행ㅇ과 합류하여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곳에서는 커피숖이 있는데 그곳 커피 가격이 한화로 6천원 정도를 주어야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 

카드도 안되고 모든 결재는 위안화로 결재 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곳에 종사하는 매점 직원의 한달 임금이

약 60만원 정도이라고 하는데 임금에 비하면 커피가격은 정말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 사진과 아래의 사진은 장백산 관광단지 버스 탑승장에 붙은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런 백두산 천지를 보고 내려왔다니 정말 믿어지질 않는다 몇번씩 다녀도 보지 못한 사람도 많다는데 

운빨이 무척 좋았던 일정이였다 

너무나 비싸다는 생각에 먹기가 부담스럽다

사실 이 커피가격은 한국인 관관객을 상대한 가격을 결정 한것이지 내국인(중국인)이 마시기에는

너무나 비싼 가격이 아닐수 없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아마도 설렁탕과도 비슷한 음식인데 무의 푸른 부분이 많이 들어 있고 시원하고 맛이있다

점심때도 빙천 맥주를 제공하여 주어 한잔씩 하였는데 이제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 연길로 향하여

옌볜 연길에서 쇼핑센타를 들려 쇼핑을 하고 마사지를 받고 저녁 먹고 호텔로 투숙하면 되는 일정이다

눈에 뜨이는것이 익소에서는 소를 방목하는것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땅에 있는 흙들이 약간은 검은 빛이다

가이드의 이야기로는 이 흙에서 자라는 콩과 참께가 그리 여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있다고 한다,

에전 연변 사람들의 삶은 못먹고 못살고 가난 했었는데 중국이 한국과 수교를 하고난 이후 부터 

명태의 가공으로 명태에서 추출되는 오메가 3와 농산물로 열심히 일을 해서 경제 소득이 높아지고

한국의 덕분에 살기가 좋아졌다고 한다.

이곳 동포들이 약82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한국어와 중국어를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한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돌아 오지 않고 있으며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시진핑 주삭의 통치 행위로

한국어를 말살 하려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엔 시험도 한국어로 보고했지만 최근에 와서는 한글 교육은 아예 하지 않는것로 정해졋다고 한다

연길의 라텍스 매장과 침향 매장을 거쳐 연길로 들어서 마사지를 받으러가는데 연길 시내는

갖은 오색찬란한 등불을 켜두어 무척 화려 해 보인다

저녁 일정은 양꼬치와 맥주 무제한 이란다 양고기를 좋아 하지는 않는데 

소고기 꼬치 구이와 섞여 있어 구워먹으니 뭐가 뭔지 알수가 없다

그런데 맛있다 맥주를 내어주고 또 진달래술인지 무슨 술인지 독한 술을 내어와 권한다

술은 제재로 마시는 사람들이 없으니 혼자 그 많은 술을 다 마셧다 오늘도 호텔에 투숙하여 잠을 자는데

술이 취해 비몽 사몽 잠든다

둘쨋날 투숙하여 잠을 잔 해란강 호텔과 그내부 사진을 구글에서 업어 왔다

이틑날 아침조식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뷔페인데 이곳의 두부가 맛있다고 하여 두부를 잔뜩 먹고왔다

음식은 금수학호텔과 비슷한 수준이였는데 금수학호텔에서 먹어본 음식과 

가이드의 이곳 특산물의 농사 설명을 듣고 참조하여 음식을 골라 먹으니 그렇게 이질감을 느끼거나 한진 않았다

중국에서의 식사는 정말 별로 였는데 이곳 연변에는 같은 동포들이 살아서 그런지 그렇게 이질감을 느끼거나 하진 않앗다

삼일째 중국에서의 일정은 호텔을 나와 농산물 쇼핑 센타에 잠시 들러 쇼핑하고 점심으로 먹을 김밥을 인수하여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라  별다른게 없다

연변거리는 한글 간판과 중국어간판이 병행되어 있고 조선족이 많아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는데도 한국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불편한 것이 없고 그렇게 이질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다

예전 태항산 여행하러 청도공항에 도착 했을때 수화물을 잃어버려 중국인과 대화 조차 하지도 못하고

황당한 경우를 겪었는데 그런점에 비하면 익소은 한국땅이나 마찬 가지라 고나 할까

특이 한것은 연변공항은 군사공항이라 일체 밖을 내다 보지 못하도록  창문을 다 가려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게 특이 했다.

보통의 이 착륙시는 창문을 개방하여 항공기 기내 사항을 바같에서 살필수 있도록 하는것이 대부분의 경우 인데 

이곳 연길 공항은 창문을 모두 닫아야만 항공법에 위배 되지 않는단다

연변에서 백두산 여행 정말 좋은 풍경을 내마음에 담고 간다

이런 절경을 한번 더 볼 수 있을지 장담 할수가 없다 너무 좋은 풍광에 생각만하여도 가슴이 뛴다

좋은 여행이였고 처음 이렇게 술에 쩔어 지내던 여행 이였다

장백폭포를 관람하고 버스를 타고 환승 하여 내려 오는길이 만만치 않다

버스를 몇번이고 환승을 해야만 내려 올수 있는 길이다

버스에서 내린 일행들과 만나고 장백폭포로 향하게 되었다

장백폭포로 가는길은 우리네 등산로와 마찬가지로 기념품을 파는 매점과 간식거리를 파는 매점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등산로 입구처럼 뜨끈한 어묵을 파는집과 같이 중국의 예볜 이곳도 마찬 가지다

장백폭포로 가는길은 나무 테크길로 계단을 만들고 또 통로도 만들어 두어 쉽게 갈수 있었는데 

데크길 밑으로 흐르는 온천수는 그 추위에도 따뜻한 미온수가 흫러내리며 온수가 증기가 되어 

눈밭을 녹이고 그러한 광경들이 이루 말로 표현 할 수없을 만큼 아름답게 내 머릿속을 강타 했다

이렇게 멋진 설경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정말 입이 벌어져 다물어 지지 않을 만큼 경치가 예쁘고

정말 나는 운빨이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런 절경을 볼수 있나보다 싶었다

이 겨울에 입산하여 이런 절경을 볼수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까 수많은 사람들이 백두산 관광을 왔지만 

입산 조차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데

이곳에서는 백두산의 온천수로 익혔다는 계란 반숙을 가이드가 제공 했다

아마도 백두산 온천수로 익힌 삶은 달걀을 모두가 맛 볼수 있도록 여행 상품에 이런 체험을 일정에

포함 시켜 두었던것 같다.

장백폭포 관광을 마치고 다시 맨처음 출발 하였던 장백산 관광 버스 탑승장으로 돌아 갈 모양이다 

그런데 돌아 가는길은 자작나무가 많은 산길 설경을 보며  한참을 내려 가야 한다

이동시간이 한시간 30분 정도는 걸리는 것 같다 

 

백두산 관광을 하며 천지도 돌아보고 사진도 찍고 백두산의 절경에 빠져 한참 넋을 잃고 있다가

눈주변이 얼어 붙을듯 시려 빨리 실내로 들어가자 아내를 제촉하여 백두산 관광후 집결하기로 하였던 

버스 환승장 실내로 들어섰다

정말 추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나는 마스크에 모자를 눌러쓰고 귀도 가리고 모두 가리고 장갑도 

겨울 등산 장갑을 껴서 큰 추의는 못 느꼈지만 눈과 눈주위의 노출 된 부분은 정말 시리다 할 만큼 

눈썹의 털끝이 얼어 붙을 만큼 매서운 추위를 느꼈다

요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 휴대폰을 가지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은데 휴대폰 촬영시

텃치를 맨손으로 하거나 아니면 텃치 장갑을 껴야 하는데  텃치 장갑을 껴을때 그 아둔 함이란 

느껴본 사람만이 알것이다 그래서 맨손으로 텃치를 하여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데 

손가락 끝이 끊어질듯 아려 옴을 느끼는 사람이 꽤나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게 실내로 들어가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기전 잠시 화장실에 다녀 오는것이 어떻겠냐고 하여 

아내와 같이 화장실로 향했다.

중국의 화장실에는 휴지를 비치하여 놓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화장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나마 최근 화장실을 개조하고 현대식으로 만들어 

다행 스럽긴 하지만 예전에는 화장실이 모두 개방되어 있어 혼자 중요한 볼일을 보는 것도 힘들었다고 한다.

화장실은 옛날 우리네 푸세식과 비슷한 화변기가 놓여져 있는데 이곳엔 화장지를 비치 하지 않는다

그것을 이미 경험 한지라 가이드에게 휴지를 넣어 화장실로 향했다

용변을 보고 나오니 미팅을 하기로한 시간이 거의 임박하여 아내를 기다리기가 어려웠다 

화장실이 워낙이 붐비고 하여 사람 찾기가 쉽지 않아 먼저 만나기로한 버스 승차 대기장 매점쪽으로 향했다.

매점 쪽으로 들어서니 이미 미팅하기로 한시간 보다 1~2분이 늦어진 상태이고 매점을 꼼꼼히 살펴 보아도

만나기로한 우리 일행들은 보이질 않는다.

갑자기 당혹스러운 생각이 들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불안한 생각에 급히 서둘다 보니  시야가 더 좁아지고 

온갖 생각이 다 들기 시작 했다. 날만 빼고 하산한 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에 이곳저곳 싹 뒤지다 출구 쪽으로 나가다 보니

좁게 만든 지그재그 나무로 가이드를 쳐놓은 보행로를 거쳐 버스 승강장 까지 나가게 되었다

버스 환승하는 곳에서는 나온 순서대로 버스에 올라 타라고 성화이고 다시 되돌아 나갈수가 없었다

버스 몇대를 보내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멀뚱멀뚱 있기도 힘든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버스를 탓다

버스를 타고가면 맨처음 출발하던 그 장소로 갈 수 있지 않을까하여 이동 중 카톡으로 한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내가 일행과 떨어져 혼자 낙오가 되었음을 알리고 여행사로 연락하여 가이드와 연락이 닿도록 도와 달라고 전하고

나도 전화를 걸어 가이드와 통화를 시도 하였는데 통화가 되지 않는다 유심은 중국 유심으로 갈아 끼워 중국내 전화는 될것 같은데 아무리 통화 하려 전화를 하여도 전화가 불통이다 

한국유심으로 바꿔 끼워 국제통화라도 해야 하는건가 고민 하며 아이들에게 나의 위치를 알릴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지금 내 위치를 공유 하기 시작 했다.

답답하고 이러다 영영 헤어져 지체되면 어쩌지 하다가 이왕 이렇게 된거 버스타고 내려 가자 싶어 환승 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버스를 환승 하게 되었다 

그냥 줄서서 기다리고 있으니 탑승 하라는것이다 그래서 버스를 탑승 했는데

그중 한국인 여행객들이 있고 한국인 여행객을 인솔하는가이드가 보여 가이드에게  

지금 일행들과 떨어져 혼자 길을 읽고 헤매고 있으니 가이드에게 연락을 취해 달라고 여행 일정푤르 보여 주었다

이내 여행 가이드가 통화를 시도 하였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한참을 몇번이고 통화를 시도한 끝에 통화가 되었는데 일행과 떨어져 있으며 지금 향하고 있는 길이

장백폭포 버스 승강장이니 그곳에서 기다리라고 할테니 내려오면 합류 하라고 한다.

다행이다 일행들은 나를 찾지 못해 30분 지체되어 장백폭포쪽으로 내려 오고 있다고 한다.

장백폭포 가는 버스 환승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올것이란 말에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기다린 끝에

버스가 대 여섯대 지나간 후 에야 일행들을 만날수 있었다.

일행들은 나를 찾느라 화장실 칸칸이 모두 두드려보고 방송도 하고 사람을 찾기위해 별별 방법을 모두 강구 하였지만

찾을수 없었다 하는데 나는 나 대로 혼자 불안에 떨어야 했던 서운함이 북받혀 오르지만 

화를 낼수 도 없는 상황이라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을수 밖에

장백폭포 입구를 버스를 기다리며 보고 있노라니 눈네린 설경과 그 절경이 너무 아름다워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다.

일행과 만난 이후 여행은 순조롭게 흘러 갔지만 그렇게 허비한 시간 때문에 점심 식사 스케쥴은 1시간 늦어지고

저녁 식사 스케쥴도 늦어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배가 고프다 아우성이고 그 많은 원망을 모두 내탓으로 여겨졌겠지만

가지고 간 사탕과 간식 그리고 립밤 화장품을 여행객모두에게 하나 하나 나눠 주며 그런 원망을 피해 갈 수 있도록

한덕분인지 그다지 원망을 듣진 않았다

두만강

백두산에서본 주변 풍경

백두산 버스 정류장

백두산 천지

금수학호텔에서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무겁고 속은 미식거리고 어제 마신 술 때문에 술냄새도 나고 속이 편치 못하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려고 하였지만 음식들이 낮설고 그리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다

먹는둥 마는둥 아침을 챙겨먹고 가방을 싸서 미팅 장소로 나섰다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를 이동 하였나 보다 장백산 관광이라는 건물이 보이고 이곳에서 티켓을 발권하여 

이동하는데 버스를 몇번씩 갈아 타야 백두산에 갈수 있다고 한다

금수학호텔부근의 장백산 관광버스 탑승지에서 백두산 까지는 약 두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첫날 투숙한 금수학 호텔이다

이곳에서 백두산가는 티켓을 발권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 한다

이 두장의 티켓이 이곳에서 출발하여 백두산을 올라 갈수 있는 티켓인데

관문을 지날때 마다 소지품 검사를 하고 여권과 티켓을 함께 확인한다 .

큰 버스를 타고 마지막 도착한 곳에서 다시 소형 봉고차 같은 12인승 버스를 갈아 타고 백두산 까지 올라 가게 된다

백두산으로 올라 가는 길에 차창밖 풍경이 참 멋지고 자작나무와 설경이 어울어져 정말 멋지다 라는

말로는 그곳의 풍경에 대한 표현이 안된다

백두산 정상 바로아래 소형 버스주차장이다 

이곳까지 소형버스가 승객들을 실어 나르고 백두산 천지는 이곳에서 50여 미터도 안되는 것 같다

정말 하늘이 도와 이 계절에 백두산 정상에서 천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오른다.

이 민족의 영산이라는 백두산이 활화산이라 올해 폭발 주기설이 있는데 활화산 운동으로

폭발할 경우 영원히 보지 못할 풍경이라 생각하니 더욱 가슴이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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