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빠지면 강한 사람도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모욕을 당한다.


여우 한 마리가 우리 속에 갇힌 사자를 보았다.
여우는 그런 사자에게 다가가서 함부로 손가락 질을 하며, 욕을 지껄였다. 

그러자 사자가 이렇게 말했다. 기억해둬!
지금 네가 나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나를 모욕하고 있는 거야."

개가 길들여지기 시작한건
약 2만9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 말기쯤이다.

원래 인간과 늑대는 사슴·족제비 등을 먹이로 하며 경쟁하는 관계 였다.

그런 와중에 어느 순간 인간에게 고기가 남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인간은 단백질에서 얻는 에너지가 전체의 5분의 1정도였기 때문이다.
반면 늑대는 고기를 먹지 않고는 살수 없는 존재였다.
이때 인간의 기지가 발휘된다
먹다 남은 고기 조각을 늑대들에게 먹이면서 길들이기를 시작한것이다
늑대를 길들임으로서 결국 생존경쟁을 줄이고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 시킨 것이다.


마크 트웨인이 이런 말을 했다.
“굶주린 개를 데려다 살려놓으면
그 개는 물지 않는다.
그것이 개와 인간의 주요한 차이점 이다.”

개한테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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