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월 1일부터 간선도로 50Km/h , 이면도로 30Km/h 자동차 안전 속도를 줄이는 법규가 바뀌었다
이름하여 안전속도 5030 조금 더 천천히 조금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어 걸고 내가 사는 대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한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이달부터 3월 말까지 속도표지판과 노면표시, 단속카메라 속도 조정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 후 주요 도로에 대한 통행속도를 줄이는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하기로 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는 50km/h, 주택가·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규정속도를 제한하는 것으로 현재 47개국에서 시행 중에 있다.
3월 한달 동안 시범 운영을 하면서 도로 노면 표시를 모두 바꾸었다
뿐만 아니라 규정 속도 게시판을 모두 바꾸었다
어느 녀석이 도료 노면 표시 업체랑 결탁되었는 건지 속도 게시판 만드는 광고 업체랑 결탁된 건지 모르지만
일단 제한 속도 표시가 모두 바뀌었다 그에 대한 막대한 세금은 업자들 손에 넘어갔고
속도를 낮춰 얼마나 사고가 주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나라의 도로 사정은 협소하고 굴곡진 도로가 많아
약간의 사고율이 준건 맞지만 대구시와 같은 도로 여건에서는 속도만 줄인다고 사고가 줄진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속도를 줄이는것 만큼 정체가 되고 그만큼 도로 통행하는 자동차의 연료는 더 손실이 크다.
전체적인 비용 문제(각 개인의 차량 연료비 시간 등 사고비용 모두)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속도규제를 정하고 시행하며 카메라 단속하고
경찰관이 단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암행 순찰차까지 투입하여 단속에 나선다니 앞으로 범칙금 수익이
이만저만 불어 나는 게 아닐 게다 범칙금 수익을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 투입에만 쓴다면 좋겠지만
이런저런 명목으로 쓸데없는 지출을 할게 뻔하다.
곳간이 넘쳐나면 아무래도 그 곳간을 넘보고 달려드는 이들이 있게 마련이다
내 돈으로 무어라고 먹고 하는 것은 아까우나 회비로 모은 돈으로 사고 먹고 하는 것은 우습게 아는 족속들이 아닌가?
캥거루 족이 더욱 많아질 테고 캥거루족의 운전 방식을 단속하려는 경찰관들의 수법도 더욱더 교묘 해지리라 생각한다
전국 12개 도시 주행 시험 결과 도심부 구간 (평균 13Km) 주행 시 속도를 50Km/h와 60Km/h인
차량의 통행 시간 차이는 2분 밖에는 더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의 속도 차이와 시간 차이는 엄청나게 많이 벌어 질게다
정말 규정 속도대로 달리다 보니 정말 속 터진다 이러면 자동차를 뭐하러 사서 타고 다녀야 하나 싶은 자괴감마저 든다
차라리 킥보드가 더 빠르게 움직이는 교통수단이 되겠다 싶은 생각마저 든다
어느 똥 대가리가 생각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2차원적인 생각밖에 하지 않는 돌 대가리 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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