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 산단에 외국인 근로자 6명이 확진 되어 공단 근로자 전수검사 시행중
검사 받아보니 콧구멍에 면봉을 찔러 가검물을 채취할때 코끝이 아프다
이거 지자체장 실적 쌓기용 아닌지 모르겠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면
왜 그렇게 아픈걸까?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 같은) RNA 백신과 달리 침팬지 독감 바이러스인 아데노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유전자 일부 정보를 아데노바이러스가 가지고 들어가서 세포로 침투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신체에서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그래서 다른 백신에 비해 이런 발열이나 근육통 같은 반응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다만 연령이 높은 사람들은 이미 아데노바이러스에 자주 노출돼 항체나 면역반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약하게 나타나는 면이 있지만 젊은 층에선 아데노바이러스 노출이 상대적으로 덜 돼 있어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
아픈만큼 성숙해질수만 있다면..
'살아가는 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집 호두 쓸개골 판정 (0) | 2021.03.17 |
---|---|
그럴수 있지 -아침 산책길에 찍은 사진 (0) | 2021.03.12 |
난폭 운전 범죄자가 되어 버렸네요 (0) | 2021.03.08 |
음주십과(飮酒十過)와 주도유단(酒道有段) -임시선별진료소 (0) | 2021.02.09 |
곤경에 빠지면 - 호산공원에서 (0) | 2021.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