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간다/백설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찻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 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https://youtu.be/uTFsVXsgvf8?si=08HKL8T26RdnqNci

 

 

올 봄 우리 아파트에 피어났다 시든 꽃들

부질없는 세월들이 또 지나 간다.

뜬구름 같은 세월들 붙잡을 래야 붙잡을수 없는 세월들이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 쏜살 처럼 지나 간다.

최백호 장사익님의 봄날은 간다라는 노래를 듣고 있자니

나도 몰래 눈 망울이 촉촉히 젖어 옴을 느낀다.

산다는 것은 한조각 구름이 임과도 같고

죽는다는 것은 한조각 구름이 스스러짐과도 같다

뜬구름 자체가 허망한 것이니

우리의 삶도 또한 뜬구름과 같이 허망하다는 생각에 숙연해 진다

아내가 지인의 농장에 치커리를 수확 하러 갔다 왔다

양이 제법 많아 우리집만 먹기에는 양이 남을것 같다

워낙이 다이어트한다고 셀러드를 자주 먹는 아내에게도 조금 버거운 양이다

그래서 일부는 지인들에게 나눠 주고 일부는 엘리베이트 지하 1층 엘리베이트 입구에 내어다 놓고 

나눔 합니다 라는 글자를 써서 붙였다

근데 에게 글자가 안 보인다.

아내에게 이왕 나눔을 하려면 글씨도 잘 보이게 쓰고 잘 볼수 있도록 엘리베이트 안으로 옮겨 놓으면 어떨까 하여

싸인펜을 다시 찾아 다시 나눔글을 써라 했다 

그리고 다시 써서 치커리를 엘리베이트안으로 옮기고 그위에 나눔 글을 붙여 놓았다

아침 운동 하려 나섰더니 누군가가 박스째 몽땅 들고 가버렸다

어차피 나눠 먹을려고 한거니 누가 가져가든 잘 먹으면 되는거지

이렇게 치커리를 나눠 먹으니 아내가 참 기분 좋단다

 

농장에 재배된 치커리

농장에서 수확후 가져온 치커리
치커리가 많아 이웃과 나눠 먹어야 한다고 내어 놓고 나눔 한다는 글을 써 놓았다
펜이 시원 찮아 보이지도 않고 엘베 입구에 놓아 두었지만 엘베 입구가 세곳이라 효율 적으로 나눔을 하기위해 잘 보이도록 글도 다시 써고 위치도 엘리베이트안으로 옮겨 놓았다 아침에 운동하러 헬스장으로 향하다 보니 누군가가 박스째 몽땅 들고 가버렸다 어차피 나눠 먹을려고 한거니 누가 가져가든 잘 먹으면 되는거지
○ 그 리 움 ○

몇 해 전 미국 어느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시험문제를 냈다.

시험문제는
"첫 글자가 M으로 시작하는 단어 중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성질과 힘을 가진 단어를 쓰시오" 였다

정답은 magnetic(마그네틱:자석)이었다.

그런데 85% 이상의
학생들이 답을 mother(마더:엄마)라고 썼다.

고민하던 선생님이 마침내
mother를 정답으로 처리했다는 실화가 전해진다.

학생들이 M으로
시작하는 말로 상대를 끌어들이는 성질을 가진
단어를 "마더"로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얼마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1위로 선정된 단어 역시 어머니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은
젖 먹는 자기 아이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동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한다.

사진 전시회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을 감동 깊게 본 적이 있다.

"기다림"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해질 무렵 동구 밖
느티나무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인의 뒷모습이다.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했다.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이리라.
그림이 주는 메시지는 기다림과 그리움이었다.

어머니는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명사이다

여자는 어릴 적엔
아버지를 기다리고 성장하여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자식이 외출하면 그 자식을 기다리게 된다.

기다릴 수 있고
그리워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사랑은 그리움이고 기다림이다.
그래서 그리움과 기다림은 사랑의 또 다른 말이다.

전쟁이 나면 아이들을
데리고 피난을 가다 폭탄이 떨어지면..

아버지는 짐 보따리를 잡고 몸을
숨기지만 어머니는 아이들을 안고 방패막이가 되신단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동물세계에서도 볼 수 있다.

어느 시골에 화재가 났는데
불이 꺼지고 난 다음 날 광에 들어가 보니..

암탉이 병아리들을 품은 채 새까맣게 타 죽어
있었고 병아리들은 모두 살아있었다는 실화가 전해진다.

가족여행을 간 자식이
늙은 어머니를 홀로 둔 채 돌아가 버려
경찰이 양노원에 입원시켰다는 소식들이 있다.

놀라운 것은 그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과 주소를 결코 대는 일이 없다고 한다.

자식은 어머니를 버려도
어머니는 자식을 결코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살아계셔
번거로웠고 불편한 불만의 시기도 있었다.

그래서 부모는^^

어릴 적엔 디딤돌..
나이 들면 걸림돌..

더 늙으면 고인돌 이라는 말이 있다.

어머니!!
모든 인간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고향 같은 존재이다


모든 것을 다 품어 주시고
모든 것을 다 주고도 기억하지 않는 어머니!

그건 영원한 향수이며
불러도 불러도 자꾸만 그리운 마음의 고향과 같은 이름이다.

이 세상에서 나 보다 나를 더
사랑했던 그 분이 바로 그리도 그리운 나의 어머니셨다.

아내 아닌 여인과 한번의 데이트
얼마 전에 나는 아내가 아닌 다른 여인을 만나러 갔다.

실은 내 아내의 권유였지만..

어는 날 아내가 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그녀를 사랑 하잖아요.
인생은 짧아요.
당신은 그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해요"

아내의 그 말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다.
"근데 여보, 난 당신을 사랑해"

그러나 나의 말에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알아요. 그렇지만 당신은 그 녀도 사랑하잖아요."

내 아내가 만나라고 한 다른 여자는 실은 내 어머니이시다.
미망인이 되신지 벌써 몇 년..

일과 애들 핑계로
어머니를 자주 찾아 뵙지 못했었다.

그날 밤, 나는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같이 영화도 보고 저녁 식사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의아해 하시면서 물었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거냐?
혹시 나쁜 일은 아니지?"

알다시피 내 어머니
세대는 저녁 7시가 지나서 걸려오는
전화는 모두 나쁜 소식일 거라고 믿는 세대다.

“그냥 엄마하고 단 둘이
저녁도 먹고 영화도 보고 싶어서요. 괜찮겠어요?”

잠시 후 어머니가 덤덤하게 말씀하셨다.
"그러자꾸나".

다음 날 저녁
일이 끝나고 차를 몰고 어머니를 모시러 갔다.

금요일 밤이었고
나는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한 기분에 휩싸였다.

첫 데이트를 하기 전에
갖게 되는 가슴 두근거림 이라고나 할까

도착해서 보니
어머니도 다소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어머니가 벌써 집 앞에 나와 기다리고 계셨는데
근사한 옛 코트를 걸치고 머리도 다듬으신 모양이었다.

코트 안 옷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두 분의 마지막 결혼기념일에 입으셨던 것이다.

어머니의 얼굴이 애인을
기다리는 소녀 같이 환한 미소로 활짝 피어 났다.

어머니가 차에 오르시며^^

"친구들에게
오늘 밤에 아들과 데이트 하러 간다고 했더니
모두들 자기들 일인 양 들떠 있지 뭐냐" 하고 말씀하셨다.

어머니와 함께 간 식당은 최고로
멋진 곳은 아니었지만 종업원들은 기대 이상으로 친절했다.

어머니가 살며시
내 팔을 끼었는데 대통령 영부인이라도 되신 것 같았다.

자리에 앉자 어머니가
"내 눈이 옛날 같지가 않구나" 하시면서
메뉴를 읽어 달라고 하셨다.

메뉴를 반 쯤 보다 눈을 들어보니
어머니가 향수에 젖은 미소로 나를 빤히 쳐다보고 계셨다

"네가 어렸을 때는
내가 너한테 메뉴를 읽어 줬는데..."

그 말을 듣고 내가 말했다.
"오늘은 내가 읽어 드릴게요. 엄마."

그날 밤 우린 특별한 주제도 아니고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였지만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어머니와 끊임없이 옛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침내 대화의 밑천이 바닥이 났다

빙긋이 웃으시며 어머니가 말했다.
"다음에 또 오자꾸나.
단 다음 번은 내가 낸다는 조건이야."

어머니를 다시 댁에 모셔다
드렸는데 헤어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어머니를 안고 볼에 키스하며
내가 그 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씀 드렸다.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말했다.

"멋진 저녁이었어.
그렇게 할 수 있게 말해줘서 고마워."

"어머니와 좋은 시간이었던가 보지요?"
아내가 말했다.

"정말이지 기대 이상이었어."

그 일이 있고 며칠 후
사랑하는 어머니가 심장 마비로 돌아가셨다.

그것은 너무
순식간 이어서 나도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다.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
어머니와 내가 함께 했던 식당에서 편지가 도착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했다.
'아무래도 다음 번 데이트 약속은 지킬 수 없을 것 같구나.

정말 그럴 것 같다.
그러니 이번엔 너와 네 처가 둘이서
너와 내가 했던 것처럼 함께 즐겼으면 한다.

너희 식사비용은 내가 미리 다 지불했다.

그리고 너와 내가 함께했던
그 날 밤의 시간들이 내겐 얼마나 뜻 깊은
일이었는지 네가 꼭 알아주면 좋겠다! 사랑한다! 엄마가'

그 순간 나는 깨달았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하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오랜 동안 우리와 함께 할 것인지 모르고 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만약^^

님의 어머니가
아직 살아 계시다면 어머니에게 감사하고..

만약 안 계시다면 오늘의 당신을
있게 하신 어머니를 한 번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욜아침^^ 옮긴 글 중에서^^
 
최고예요 좋아요8
 
 

무엇이 문제 일가요?

 

오피스텔 분양을 받아 입주해 살려고 하였는데 입주해 살 수 없는 사정으로 

입주 당시 보증금을 받고 월세로 임대하게 되었습니다.

세입자가 입주하여 이제 3년이 조금 못 되는데 그 동안 월세는 꼬박 꼬박 들어오지만 

연락 한번 없던 세입자가 연락이 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사진 4장을 보내 주고 하는 이야기가 보일러를 사용하던 중 배관에서 호스가 살짝 빠져

물이 흘렀는데 아랫집에 흘린 물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변상하여 달라고 한다며 연락한 것입니다.

현재는 호스를 바로 연결하여 물이 새지 않는 상태지만 아랫집에서 변상을 해 달라고 하니

혹시 일상책임보험을 들어 논게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운전자 보험은 들어있지만 일상책임보험 특약은 들어있지 않은 상태이고

아내 명의로 운전자 보험이 들어 있는 것은 있지만 배우자 가족명의 오피스텔이고

주소지가 틀려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단 보험은 안되는 것으로 하고 보상을 해주어야 겠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억울한 부분이 내가 사용을 한것도 아닌데 집주인이 물어 주어야 하는 건가 해서 관리사무소로 연락하여 

물이 새서 아랫집에 피해를 입었으니 어떻게 하느냐 물었더니 배관에서 샌게 아니고

보일러 호스가 빠져 물이 샌것으로 관리실에서는 아무것도 해 줄게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랫집 피해자가 어떻게 보상을 해달라고 하는지 물으나 보려고 전화하였더니

사진처럼 피 난구 옆에 천장 페인트가 조금 부풀어 올랐는데 그 페인트는 탄성 페인트로 조금 덧칠하면 

색상이 달라 보일 수 있음으로 전체적으로 도장을 하여야 하고 피난구와 피난구 사다리가 부식이 되어

원상 복구 시키려면 28만원든다고 견적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페인트 업체는 3년전 입주할 당시 인테리어를 담당했다는 페인트집에 견적을 받은 것이고 

그곳에서는 전체적인 도장을 권하니 28만원의 비용을 들여 원상 복구를 해달라는 것입니다다.

그래서 세입자에게 전화하여 세입자분이 일상책임보험에 가입된게 있다고 아랫층에 이야기 하였다면서요

하며 되물었더니 그렇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제가 10만원을 드릴테니 세입자분이 든 일상책임보험으로 

처리 하는 것이 어떤가 물었더니 보험사에 물어보니 그 부분은 집주인이 수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며

보상해줄 수가 없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세입자분 자신도 인테리어 업을 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원상복구하는데 드는 비용은

많이 들지 않는데 아랫집에서 너무 과하게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험사에 이야기 하면 보험사에서 어느 정도 보상 해주고 보상 책임을 어디까지로 할 것인가 하는 답을 내려 줄테니 

보험사에서 이야기 하면 과하게 요구하는 아랫집의 보상요구를 어느정도 커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관리실의 이야기 처럼 건물 사용자가 보일러를 사용하며 호스가 빠져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관리실에서 보상해줄 수 없다고 헌것처럼 세입자가 보일러를 사용하면서 호스가 빠져 물이 새어 나와 아랫층에 피해를 입힌것으로

사용자의 책임이 없다 할수 없는데 이것을 분양을 받고 소유권을 가지긴 했지만 한번도 집에 들러 보지도 못한 집주인이 

배상을 해주어야 하는 건지 따져 보지 않을 수가 없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서로가 좋은 결말을 맺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경우 집주인이 변상을 해주어야 합니까 ? 

아니면 세입자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로 세입자가 변상을 해주어야 하는겁니까?

또 세입자가 가입된 일상책임보험에서 이에 대한 변제를 할수는 없는것인지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 이렇게 물어보았더니요 참 피곤하게 산다는 의견이 많네요

무슨 문제인지 조차 알 수가 없다고 밑에 집에서 조금만 양보하면 아무런 일없이 살라 갈수 있는데 

왜 문제를 일으키는가 하는 답이 많아요

나도 답답한 것이 전체 도색을 하려면 2시간정도 소요디고 비용은 28만원이라는데

이런 비용을 들여 새로 해주어야 하는가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이웃간에 이러면 안되는건데 나도 버틸대로 버텨보고요 어으구 속상해 정말 답답 합니다.  』

10초 안에 찾아보세요


 

 

매일 바쁜 일상 속,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신가요?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싶다거나,
힘든 오후를 좀 더 활기차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숫자 ‘8’이 똑같이 나열된 그림 속에서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숫자 ‘8’
하나가 있는데 찾아보세요!

단순해 보이지만 집중력이 필요한 문제랍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크게 뜨고,
숨을 고르고, 숨어 있는 숫자 ‘8’을
찾아보세요.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나마 정신을
환기시킬 수 있는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왕고래 사업은 경제성이 없다는
무의미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비록 예산은 모조리 삭감 당하였지만
해외 투자자를 찾아 재 개발을 한 단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많아 지면
나중에 유전을 개발하여도 나눠가져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지분을 더 많이 챙겨 줄 수밖에 없다.
그러고 보면 실컷 개발을 하고도 실제 수익을 차 포 떼고
몇 푼 안되는 수익만 얻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예산을 삭감한 민주당이
또 어떤 딴 지를 걸지 모르는 상황이 되 버렸다.
정작 외국인 투자자에게 많은 몫을 배분하게 되면
배 아파할 사람은 아마도 민주당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국 앞바다에 “대왕고래만 있던게 아니었다”…산유국 기대감, 끝나지 않은 이유

동해 심해 가스전 1차 탐사 결과 경제성 부족석유시스템 확인으로 새로운 유망구조 탐사 기대감해외 메이저 기업들의 투자 유치 시도 본격화 “아직 ... Read more

www.msn.com

 

 
 
 
지하 깊숙이 파 묻혀 있는 지하 자원을 그렇게 쉬이 발견하여
지하 자원을 개발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하 깊숙히 자원이 있다는 근거가 있다면 시추하고 개발하여 보아야 할것이다.
비단 그것이 헛수고가 될지언정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비용이 제법 많이 들수는 있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도조차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얻을수 가 없다
그럼에도 비용이 많이 든다는 구실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손발을 묶어 놓는 예산안 삭감이야 말로
현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아무것도 하지 말고
어떠한 경제 활동도 하지 못하게 하는것과 다름이 없다.
개발 가능성이 낮다는 지례 짐작으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예산을 삭감하는 일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대왕고래사업이 전망이 밝지 못하여 난관에 봉착하여 있지만 이러한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우리는 지하 자원에 대한 개발은 영원히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릴 때 들어온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날고자 하는 시도조차 하지 못하면 영원히 주저 앉을 수밖에 없고
쇠 사슬을 끊을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영원히 굴레에 억매여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날기를 시도하고 어떠한 고통이 있더라도 창공을 향해 날개 짓을 해야 할 것이다.
또 굴레를 벗어 날수 있도록 다리를 박차고 일어서야 한걸음 내 딛을 수 있을 것이다
----------------------------------------------------------------------
『 '코끼리와 쇠사슬' 』
옛날 어느 마을에, 사냥꾼이 자주 다니는 큰 숲이 있었어요. 어느 날 사냥꾼은 코끼리 새끼를 사로잡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어요. 어린 코끼리는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쪽 다리에 쇠사슬을 채워 큰 나무에 묶어 놓았죠. 코끼리는 이 쇠사슬을 풀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했지만, 작고 약한 다리로는 쇠사슬을 풀 수 없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코끼리는 점점 자라 더 이상 어린 코끼리가 아니게 되었어요. 이제는 힘이 세져 쇠사슬을 끊어버릴 수 있을 만큼 강해졌지만, 어릴 때 여러 번 시도해도 실패했던 기억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코끼리는 쇠사슬을 다시 풀려고 하지 않았죠. 자기가 강해진 것을 알지 못한 채, 여전히 쇠사슬에 묶여 있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이에요.
이 이야기는 우리가 과거의 실패나 좌절에 사로잡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과거의 경험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
『날지 않는 새 』
한때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녔던 새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사람들에 의해 새장에 갇히게 되었죠. 처음에는 새장은 낯설고 좁아 보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새는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자유롭게 날 수 없다는 좌절감과 두려움 때문에 날개를 펼쳐 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죠.
어느 날, 새장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새가 자유롭게 날아가길 바랐지만, 새는 날개를 펴지 않았습니다. 눈앞에 자유가 있어도 그동안의 익숙함과 두려움에 갇혀 날아갈 용기를 잃었던 것이죠. 결국 새는 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장 속에 머물렀습니다.
이 이야기는 익숙함과 두려움에 묶여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못하는 상황을 상징합니다. 과거의 경험이나 익숙한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
우리는 끊임없이 자원 개발하고 투자하여야
마침내 산유국의 지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투자와 개발이 비록 헛수고에 지나지 않더라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한다
 

이스라엘, 15년간 9번 실패 끝에 가스전 발견

이스라엘은 “안정적 에너지 확보는 국가 존립의 문제”라며 1948년 건국 이래 꾸준히 자원 탐사를 진행해 왔다. 1994년부터는 육지에서 바다로 탐사 범위를 넓혔다. 15년간 심해 지역 9곳의 탐사

www.msn.com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김녕김씨 충의공파 파조 백촌 김문기님의 영정이 봉안되어 진 장소

금회영정각 입니다

사육신이라고 하면 잘 아실겁니다
조선시대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가 15세에 숙부인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단종.
바로 그 비운의 임금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섯 신하가 사육신이라고 하는데 ​
사육신은 성삼문ㆍ박팽년ㆍ하위지ㆍ이개ㆍ유성원ㆍ유응부 6명을 가리킵니다.
조선 중기 이후 충절(忠節)을 상징하는 사육신과
그리고 1970년대 후반 갑자기 ‘사칠신(死七臣)’이라는 말이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지요
이 논쟁의 중심인물이 파조 ‘백촌 김문기’ 입니다.
백촌 김문기님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던 금회영정각이 없어졌습니다.
어제 동네 한바퀴를 돌다 보니 금회영정각이 흔적도 없이 뜯겨져 나가고 빈터만 횡하니 남았습니다.
대구의 문화유산이라 하더니 어떻게 이렇게 흔적없이 뜯겨져 흔적조차 없을까요?
헐어내고 새로이 복원하려고 그런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렇게 우리의 문화 유산이 하나 더 사라져 가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맨 마지막 두장의 사진은 금회영정각이 철거된 사진 입니다.

[삭감한 예산이 뭔지나 알아보고 해라 이건 뭐 세뇌를 당해도 너무 당했네 쌈지 돈 쓰듯 하는 예비비하고 특활비가 민생 필수 예산이냐]
정부예산안을 무자비하게 삭감하여 국정운영에 애로 많다는
정부 여당의 예산 타령에 여당 지지자들은 예산 삭감이 12.3 계엄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니 야권을 지지하는 자들은 삭감한 예산은 민생 필수 예산이 아니라 문제가 없다고 하나보다.
체코원전 계약에 필요한 예산 삭감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체코 원전 예산을 깍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예산안은 아닐 것이다.
야당에서 체코원전 수주를 환영하고 또 경제를 부흥시킬 수출 계약이라는 동조가 있었다면 이런 예산안을 수립 하였겠는가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의결된 지 달포도 지나지 않아 추경 예산안을 상정하여 국회에서 의결하여야 한다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벌써 추경 예산 의결을 입에 올리고 있다.
국민들에게 노동의 댓가 가 아닌 쓸데 없는 퍼주기 식 예산은 늘여야 된다고 하면서도 정부예산안은 삭감하는 이런 포퓰리즘은
민주당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술책이라고 밖에는 보이질 않는다.
또한 이런 공짜 돈이 얼마나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는지는 갑론을박이 많다
정부에서 돈이 풀리지 않으면 국민들은 허리띠를 졸라 맬 수밖에 없는 사정인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정치인들이 정부의 예산을 4조 1천억 원이 삭감하였다는 것은
서만들의 허리띠를 더 졸라 매라는 것과 같다
삭감된 예산이 주로 검찰 특수활동비와 대통령실 특활비, 그리고 일부 정부 예비비에서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이런 예산안이 시중에 풀리면 그나마 침체된 경제가 숨통이 트인다는 걸 왜 모르는지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의결된 지 달포도 안되어 추경예산을 의결해야 한다는 것은 국개의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며
정부예산안을 자기네 입맛에 맞도록 이재명 방탄을 위해 정부를 압박하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음을 시인 하는 꼴이다
 

체코 원전 예산을 깍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예산안은 아닐 것이다.
야당에서 체코원전 수주를 환영하고 또 경제를 부흥시킬 수출 계약이라는 동조가 있었다면
과연 이런 예산 안을 수립 하였겠는가 싶기도 하다

지난 12월 첫째날 사위의 생일이라 손주 아원이도 본지가 한참 되었고

또 북해도에 갔다가 애들 주려 사온 물건들도 있었고 해서

사위 생일 이니 축하한다는 카톡 문자를 보내고

톡을 보내 오는가 싶어 기다렸더니 큰 애와 손자 아원이 만 왔다.

사위는 왜 안오냐고 했더니 아침에 조금 감정이 상해 삐쳤다고 한다.

왜냐 물어보니 딸아이가 신랑 생일을 챙겨 주려 아침에 미역국을 끓이고 밥을 차렸는데

사위가 일어나 어제 많이 먹어 속도 좋지 않고 하면서 애써 차려 놓은 아침 상을 

다시 냉장고로 다 집어 넣더라는 것이다.

평소 요리와는 담을 쌓은 딸아이가 애써 차려둔 밥상을 먹지도 않고 그러니 속이 상했던 모양이다.

사위는 사위대로 상은 치웠지만 밥상을 치워 버렸으니 마음이 편치 않았던지 30분 후 일어나 

다시 밥상을 차려 먹더라는것이다.

그래서 딸아이가 사위에게 가시돋힌 말로 그럴거면 기분 안 상하게 진작 먹었어야지라고쏘아 붙였던 모양인데

그 일로 인해 하루종일 둘다 감정이 상해 아이스크림케익까지 사와서 기다린 보람도 없이

사위가 오지 않았으니 나도 내심 괘씸 하기도 했지만 

사람간에 살다보면 그럴 일도 있겠다 싶어  모른척 하기로 했다

그러고 나서 둘이서 어떻하나 서로더 나빠지면 안될텐데 하던차에 

아래의 따뜻한 하루에서 보내준 『사랑은 미안해하는 것이다』 라는 글을 보내주고는 짐짓 모르는척 하였더니

이내 서로 미안해 라고 이야기 하고 서로 화해 했다고 한다.

살다보면 순간적인 감정이 북받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비일 비재하다 

그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그럴때 서로에게 사랑하는 만큼 진심을 다해 미안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가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랑은 미안해하는 것이다

 




에릭 시걸의 소설 '러브스토리'에서
주인공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야."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야 합니다.
때로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미안해'라는 말에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네스북에 80년간의 최장수 부부로 기록된
영국의 애로 스미스 부부는 행복한 금실의 비결로
서로에게 늘 '미안해'라고 말하는
대화 습관을 꼽았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또는 부모가 자녀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회복과 치유가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해'라는 말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더 미안한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미안해'라는 말속에는
상대를 향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더 많이 미안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친해졌고 가까워졌고, 익숙해졌다.
그리고, 딱 그만큼 미안함은 사소해졌고
고마움은 흐릿해졌다.
– 드라마 '응답하라 1994'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