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한 예산이 뭔지나 알아보고 해라 이건 뭐 세뇌를 당해도 너무 당했네 쌈지 돈 쓰듯 하는 예비비하고 특활비가 민생 필수 예산이냐]
정부예산안을 무자비하게 삭감하여 국정운영에 애로 많다는
정부 여당의 예산 타령에 여당 지지자들은 예산 삭감이 12.3 계엄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니 야권을 지지하는 자들은 삭감한 예산은 민생 필수 예산이 아니라 문제가 없다고 하나보다.
체코원전 계약에 필요한 예산 삭감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체코 원전 예산을 깍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예산안은 아닐 것이다.
야당에서 체코원전 수주를 환영하고 또 경제를 부흥시킬 수출 계약이라는 동조가 있었다면 이런 예산안을 수립 하였겠는가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의결된 지 달포도 지나지 않아 추경 예산안을 상정하여 국회에서 의결하여야 한다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벌써 추경 예산 의결을 입에 올리고 있다.
국민들에게 노동의 댓가 가 아닌 쓸데 없는 퍼주기 식 예산은 늘여야 된다고 하면서도 정부예산안은 삭감하는 이런 포퓰리즘은
민주당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술책이라고 밖에는 보이질 않는다.
또한 이런 공짜 돈이 얼마나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는지는 갑론을박이 많다
정부에서 돈이 풀리지 않으면 국민들은 허리띠를 졸라 맬 수밖에 없는 사정인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정치인들이 정부의 예산을 4조 1천억 원이 삭감하였다는 것은
서만들의 허리띠를 더 졸라 매라는 것과 같다
삭감된 예산이 주로 검찰 특수활동비와 대통령실 특활비, 그리고 일부 정부 예비비에서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이런 예산안이 시중에 풀리면 그나마 침체된 경제가 숨통이 트인다는 걸 왜 모르는지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안이 의결된 지 달포도 안되어 추경예산을 의결해야 한다는 것은 국개의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며
정부예산안을 자기네 입맛에 맞도록 이재명 방탄을 위해 정부를 압박하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음을 시인 하는 꼴이다
 

체코 원전 예산을 깍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이게 정상적인 예산안은 아닐 것이다.
야당에서 체코원전 수주를 환영하고 또 경제를 부흥시킬 수출 계약이라는 동조가 있었다면
과연 이런 예산 안을 수립 하였겠는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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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첫째날 사위의 생일이라 손주 아원이도 본지가 한참 되었고

또 북해도에 갔다가 애들 주려 사온 물건들도 있었고 해서

사위 생일 이니 축하한다는 카톡 문자를 보내고

톡을 보내 오는가 싶어 기다렸더니 큰 애와 손자 아원이 만 왔다.

사위는 왜 안오냐고 했더니 아침에 조금 감정이 상해 삐쳤다고 한다.

왜냐 물어보니 딸아이가 신랑 생일을 챙겨 주려 아침에 미역국을 끓이고 밥을 차렸는데

사위가 일어나 어제 많이 먹어 속도 좋지 않고 하면서 애써 차려 놓은 아침 상을 

다시 냉장고로 다 집어 넣더라는 것이다.

평소 요리와는 담을 쌓은 딸아이가 애써 차려둔 밥상을 먹지도 않고 그러니 속이 상했던 모양이다.

사위는 사위대로 상은 치웠지만 밥상을 치워 버렸으니 마음이 편치 않았던지 30분 후 일어나 

다시 밥상을 차려 먹더라는것이다.

그래서 딸아이가 사위에게 가시돋힌 말로 그럴거면 기분 안 상하게 진작 먹었어야지라고쏘아 붙였던 모양인데

그 일로 인해 하루종일 둘다 감정이 상해 아이스크림케익까지 사와서 기다린 보람도 없이

사위가 오지 않았으니 나도 내심 괘씸 하기도 했지만 

사람간에 살다보면 그럴 일도 있겠다 싶어  모른척 하기로 했다

그러고 나서 둘이서 어떻하나 서로더 나빠지면 안될텐데 하던차에 

아래의 따뜻한 하루에서 보내준 『사랑은 미안해하는 것이다』 라는 글을 보내주고는 짐짓 모르는척 하였더니

이내 서로 미안해 라고 이야기 하고 서로 화해 했다고 한다.

살다보면 순간적인 감정이 북받쳐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비일 비재하다 

그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그럴때 서로에게 사랑하는 만큼 진심을 다해 미안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용기가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랑은 미안해하는 것이다

 




에릭 시걸의 소설 '러브스토리'에서
주인공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거야."

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야 합니다.
때로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미안해'라는 말에
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네스북에 80년간의 최장수 부부로 기록된
영국의 애로 스미스 부부는 행복한 금실의 비결로
서로에게 늘 '미안해'라고 말하는
대화 습관을 꼽았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또는 부모가 자녀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회복과 치유가 일어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안해'라는 말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
더 미안한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미안해'라는 말속에는
상대를 향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함께 담겨있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더 많이 미안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친해졌고 가까워졌고, 익숙해졌다.
그리고, 딱 그만큼 미안함은 사소해졌고
고마움은 흐릿해졌다.
– 드라마 '응답하라 1994' –

https://v.daum.net/v/20241105161133806

 

[포토친구] 가산산성 야영장

가산 산장 야영장엔 가을이 내려앉았다. 주차장에 쌓인 낙엽이 가을이 깊어감을 실감케한다.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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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가산산성 야영장

2024. 11. 5. 16:11
 

가산 산장 야영장엔 가을이 내려앉았다.

주차장에 쌓인 낙엽이
가을이 깊어감을 실감케한다.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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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이 처분 한거 같은데도 아직도
방 한칸을 차지 하고 있는 카메라 렌즈들 이걸 언제 깔끔하게 처리 할꼬
이미 많은것들을 판매하여
본전은 빼고 본전보다 배로 빼먹긴 했지만
남은 렌즈를 버리긴 여전히 아깝다
남은 렌즈를 정리하다 탐론렌즈용
어댑털2 For. NIKON용 이라 쓰인 어댑터를 발견했다
코니카 렌즈가 탐론 어댑털2 였었지 아마
그걸 니콘용으로 개조 해보기로 했다
코니카 렌즈의 마운트 부분의 나사죄임부를 풀고
마운트후렌지를 들어나는데 어째 잘 분리가 안된다
아뿔싸 멀쩡한 렌즈하나 못쓰게 만들었구나 싶어
긴급 유튜브를 조회하여 분해 조립법을 찾았다
보고나니 에이 이리 쉬운걸 어답터 부분을
통째로 교환하연 되는걸 나사를 풀어
멀쩡한 렌즈를 못쓰게 만들었네
다시 어댑터 부분만 풀고 조립하여
카메라에 마운트하여 테스트해보니 멀쩡하다
또 하나 배운다 탐론렌즈 어댑털2 어떻게 사용하는 가를
코니카에서 니콘 렌즈를 개조 완료
오래되어 단종돈 코니카 보다는
니콘용이 처분하기 쉬울테지
그리고 나서 남은 렌즈를 정리하여보니
도무지 뭐가 뭔지 이걸 다 어떻게 처분하지?
고민 되네

필름 카메라와 스파이 필름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DSLR카메라90여대는 다 팔았고 

후레쉬 /스피드 라이트도 다 팔았다

배터리와 충전기는 팔았다가 구매자가 쓸수 없다 하여 환불 한건 해주고는

찾는이도 없고 쓸만한 곳도 없어  다버렸다

필터는 아주 헐값에 다 팔았고 (엄청나게 싼 가격에 처분했다)

렌즈 파우치는 작은것을 과 아주 낡은 것들을 렌즈에 끼워 주거나 그렇지 못한것은 내다 버렸다

렌즈 캡들은 필터와 함께 끼워 주었다

많은 렌즈를 팔았고 또 많은 용품들을 버리고 했었는데도 여전히 한방 가득 렌즈 용품 들이다.

아직 정리 하지 못한 박스를 풀어 보니 익스텐션 튜브 몇종이 나오고 

정체를 알수 없는 소물 렌즈와 현미경 렌즈같은 아주 작은 렌즈들 그리고 카메라 부품들 

당췌 어디에 쓰인느지도 모를 렌즈들이 아직 한가득이다 

일단 전체적으로 사진 하나 찍어 놓고 

렌즈 앞에 물려 쓰는 와이드 렌즈와 컨버터렌즈는 따로 분리 하여 다시 정리 하고자 한다

그런데 작은 소물 렌즈들은 어떻하나 고민 스럽다

그런 와중에 탐론 어댑털2 어댑터하나 발견하여 탐론 렌즈를

코니카용에서 니콘용으로 전환 하게 한것은 큰 수확이다.렌즈를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스스로 대견스럽다 

이걸 업으로 하기에는 그렇고 부업 삼아 용돈 벌이는 괜찮은 것 같다

그래서 쓰던 광각 렌즈를 비싼 가격에 팔고 헐찍한 광각 렌즈를 다시 구매 했다 

갖고 놀다 실증 나면 또다시 내다 팔 요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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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퇴근길

퇴근길에 사문진에 들러 노을빛을 바라보다 갑니다.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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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퇴근길

2024. 10. 7. 20:10
 

퇴근길에 사문진에 들러
노을빛을 바라보다 갑니다.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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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산책길에서 (daum.net)

 

[포토친구] 산책길에서

산책로를 걷다가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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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산책길에서

2024. 9. 12. 19:01
 

산책로를 걷다가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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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지난 한여름 동안

지난 한여름 동안 밭의 잡초를 뽑아내느라 전쟁을 치렀다. 수년간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된 밭을 풀을 뽑기 시작하여 뽑아내면 다시 풀이 솟아오르고 뽑아내면 다시 피어오르고 그러길 수십 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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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지난 한여름 동안

2024. 9. 11. 18:00
 

지난 한여름 동안 밭의 잡초를 뽑아내느라 전쟁을 치렀다.

수년간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된 밭을 풀을 뽑기 시작하여
뽑아내면 다시 풀이 솟아오르고 뽑아내면 다시 피어오르고
그러길 수십 번 이제 대부분의 풀들이 다 사라지고 밭에 모종을 심었다.

주말마다 들려 가꾸는 텃밭이지만 노력에 비하여 수확물은 너무 없다.

차라리 사 먹는 게 더 쉽겠다 그리고 더 경제적이겠다 싶으면서도
밭을 가꾸느라 고생한 흔적들이 이런 무당벌레를 보면서 위로감을 갖는다.

환경이 좋지 않으면 이런 무당벌레가 얼씬 거리지 않을 텐데
아직도 이곳은 청정 지역인 가보다.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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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에고 힘들어 (daum.net)

 

[포토친구] 에고 힘들어

팔공산 아래 지인이 별장 겸 텃밭을 일구어 농작물을 거둬 먹든 곳. 하지만 바깥어른이 돌아가시고 안 주인은 멀리 타지로 이사 갔다. 안주인이 텃밭 걱정을 하시길래 여름철 내내 돌봐 주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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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에고 힘들어

2024. 8. 28. 19:00
 

팔공산 아래 지인이 별장 겸 텃밭을 일구어 농작물을 거둬 먹든 곳.

하지만 바깥어른이 돌아가시고 안 주인은 멀리 타지로 이사 갔다.

안주인이 텃밭 걱정을 하시길래 여름철 내내 돌봐 주마하고
주말마다 이곳으로 와 저녁을 먹고 동네 마실 구경 다니다
잠을 자고 새벽녘에 일어나 풀을 뽑고 텃밭을 가꾼다.

한 여름 내내 잡초들을 뽑아내는데 돌아서면 또 풀이 자란다.

첫 번째 사진은 풀을 뽑고 배추 모를 사서 심은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은 풀을 다 뽑은 자리에 2주째 다시 보니 또다시
잡초로 뒤덮인 사진이다.

세 번째 사진을 배추순이 자라는 모습을 조금 가까이 찍은 사진이고
네 번째 사진은 풀을 뽑은 후 파를 심어 파들이 자라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다섯 번째 사진은 잡풀로 무성했던 곳을 풀을 뽑고 정리한 사진이다.

남들은 전원생활이 참 좋다고 하고 낭만적이다 생각하겠지만
한 여름 내내 풀 뽑고 정리하고 돌아서면 풀이 자라나는 풀과의
전쟁을 치르느라 한여름 내내 땀에 절어 살다 보니
농부들은 어찌 사누 농사일이 만만치 않다.

정말 농부들이 대단하고 위대하다 생각된다.

아이고 힘들어!


사진가 藝河옆지기淸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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