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유혹이 운명을 결정한다 – 당신의 선택은 안전한가?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지 않나요?"이 사람만 없으면 내 삶이 편해질 텐데…""이 문제만 사라진다면, 나는 더 행복할 수 있을 텐데…"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생각을 스쳐 지나갈 뿐,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다가와서 "내가 대신 해결해 줄까요?"라고 속삭인다면?그리고 그 방법이 아주 쉽고 안전하다고 보장한다면?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은 바로 이런 순간을 이야기합니다.우연히 열차에서 만난 두 남자, 가이와 브루노.브루노는 가이에게 제안합니다."나는 내 아버지가 싫어요. 당신은 당신의 아내가 싫잖아요? 우리 서로를 위해 대신 제거해 주면 아무도 의심하지 않겠죠."
가이는 어이없다는 듯 웃고 열차에서 내립니다. 그러나 곧 그가 원했던 일(아내의 죽음)이 실제로 벌어지고, 브루노는 ‘약속을 지키라’며 가이를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과연 무죄일까요?아무 행동도 하지 않은 그가, 정말로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죄책감과 두려움, 그리고 인간의 본성
가이는 결국 브루노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그의 계획에 휘말려 들어갑니다.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이제 되돌릴 수 없어”라는 생각으로 점점 더 깊이 빠져듭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떠오릅니다.
"진짜 죄는 언제 시작된 걸까?"
• 가이가 브루노의 말을 들을 때?
• 가이가 그의 제안을 완전히 거절하지 않고 모호하게 넘겼을 때?
• 아니면, 그가 결국 행동에 나섰을 때?
우리는 흔히 ‘행동’만을 죄로 생각하지만, 사실 잘못된 길은 아주 사소한 선택에서 시작됩니다.한 번 물들기 시작한 먹물은 쉽게 지워지지 않듯, 한 번 열린 마음의 틈새로 악은 서서히 스며듭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런 순간은 수없이 찾아옵니다.
• 바쁘다는 이유로 중요한 일을 미루는 선택
• 회피하고 싶어 거짓말을 선택하는 순간
• 원칙을 알고 있지만, 편한 길을 택하는 순간
이 모든 것이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지만, 결국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s://www.smbn.kr/1153
○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날고 뛰는 놈이 많다지만
계속 가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노력해서 배우고 아는 것도
좋지만 그 으뜸은 말없이 즐기는 사람이다.

인생 일흔 줄에 서 있어도
노인으로만 있어서는 안 된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헛기침만 하고 뒷짐지고 다녀선 안 된다.

나름대로 일이 있어야하고
경륜과 원숙을 펼칠 방법이 있어야 한다.

평소의 실력과 능력을 살려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
배우고 갈고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삼 이 나이에...하는 망설임은 금물
하지 않음보다 늦게라도 시작함이 옳다.

아무리 달관하고 초월했다 해도
삶과 능력을 즐길 기회가 없으면 쓸모가 없는 것 아닌가.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知之者不如好之者)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好之者不如樂之者) --공자 --

많은 것을 알고 좋아하지만
즐겨하지 않는다면 그 무슨 소용이람.

참 삶 (Well-Being)처럼
풍요롭게 건강하고 즐거우면 된다고 한다.

인품과 교양도 쌓아 정신적인 완숙기에
들었다면 노년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는가

노년의 즐거움은 단순 순박해야 하고
빈듯이 소탈하고 너그럽고 정다워야 한다.

구름같은 인생 그 순간순간을 즐기되
탐욕적인 타락한 쾌락은 멀리해야 한다.

자연을 벗하며 겸손을 배우고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바라볼 때

정다운 사랑의 문이 열리고
우리들의 마지막 황혼도 아름다울 것이다.

樂而不流 (즐거워도 무절제 않고)
哀而不悲 (슬퍼해도 아파하지 않는다.)

하나하나 잃어가는 상실의 시대
보다 단순하게. 아이들처럼 함께 웃고 살자.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은
남은 인생 즐겁게 웃으면 사는 사람이다^♡^
 
역경을 기회로 바꾸다



1951년,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세일즈맨
로버트 윌킨스는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하지만 전선에서 포로가 되어 수용소에서의
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용소에서의 시간은 윌킨스에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잃어버린 시간처럼
너무 길게 느껴졌습니다.

대부분의 포로는 힘겨운 현실을 견디기 위해
음식이나 고향 이야기에 의존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그런데, 윌킨스는 그곳에서 뜻밖의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포로들은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전쟁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갔을 때를 나누곤 했는데,
그중에서는 석방 이후 새로 살 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자동차 세일즈맨이었던 윌킨스의 귀에
그 이야기는 그냥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낡은 수첩을 꺼내 들고,
포로들의 이름과 고향 주소를 하나하나
수첩에 적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윌킨스는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자동차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수첩에 적힌 전우들 3,272명을
하나하나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자동차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단숨에 5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놀라운 실적을 올렸습니다.

로버트 윌킨스는 단순히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역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고,
작은 기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의 노력과 준비가 없었다면 이 모든 성취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여정 속에서
역경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준비를 멈추지 않는다면,
오늘의 어려움은 내일의 가능성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가진 작은 수첩 한 권과
그 안의 기록이, 위대한 새 역사의
씨앗이 될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최고의 기회, 지혜가 숨겨져 있다.
실패란 없다. 다만 미래로 이어지는 과정일 뿐이다.
– 앤서리 라빈스 –

밥값 안 내는 사람



저희 부부는 한 달에 한 번
남편의 지인이 모이는 부부 동반 모임을
나가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은 맛있는 식사도 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부 동반 모임 자리가 참 좋았습니다.

모임에 특별히 회비가 없다 보니
다들 한 번씩은 부담 안 되는 식사 메뉴를 정해
밥값을 내게 됐고, 저희 부부도
식사비를 냈습니다.

그런데, 네 쌍 중에서 한 부부만
일 년이 넘게 밥값을 내지 않으려고 피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 혼자만 예민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 들고, 남편의 의견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부 동반 모임을 마친 후,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그 집은 왜 밥값을 한 번도 안 내?
계산할 때만 되면 후다닥 나가버리는 거,
당신도 봤지?"

"그러게, 나도 그게 걸려서
당신한테 얘기하고 싶었는데.
계속 말도 많고, 하하 호호 즐겁다가
꼭 밥값 낼 때만 되면 피하더라."

저희 부부는 더욱 서운한 감정이 밀려왔고,
마침 다른 사람들도 저마다의 이유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부부 동반 모임에는
발길을 멀리하게 됐습니다.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 것은 큰 욕심입니다.
가치와 크기를 떠나 내가 가진 것 하나쯤은
내줄 줄 알아야 합니다.

따스한 마음이 오고 갈 때
소중한 인연도 자라나는 법입니다.


# 오늘의 명언
베풂은 기술이다. 그러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는다면 당신이 가진 물질적, 정서적
소유물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마크 샌번 –
그는 진정한 영웅입니다



"코레아 우라!!"

1909년 10월 26일, 오전 9시 30분
그날, 하얼빈의 시간은 멈춰버렸습니다.
대한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조선 통감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일본 헌병에게 붙잡힌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 투옥되었고,
낯선 땅에서 차가운 시선에 둘러싸인 채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고초를 겪어야 했습니다.
대한의군 참모 중장으로서
적국의 수뇌부를 사살한 합법적인 의거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중근 의사는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맙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죄
철도, 광산, 산림과 하천을 빼앗은 죄
무고한 한국인을 학살한 죄
동양 평화를 파괴한 죄
....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의 15가지 죄목을
성토했습니다.

"나는 대한독립을 위해 죽고,
동양 평화를 위해 죽는데
어찌 죽음이 한스럽겠소?"

불과 32세라는 청춘으로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지만,
민족을 위해서라면 죽음 따위는 두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11명의 동지와 함께 단지동맹을 결속해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며 대한독립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멸족도 두렵지 않았던 안중근 의사 집안은
안정근, 안공근 애국지사도 형님인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서 항일투쟁에
앞장섰습니다.

여동생 안성녀 여사도 비밀리에
독립운동가를 위해 군복을 만들고,
수선하는 일을 하면서
항일운동 자금과 문서를 조달하는 일로 힘썼습니다.

그만큼 안중근 의사의 가족들은
애국지사 집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한독립을 위해 분투했습니다.

이제는 연로한 권혁우 어르신(80세)은
독립운동에 한 몸 바친 할아버지 안중근 의사를
마음속에 새긴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생전 할머니 안성녀 여사의 말씀에 의하면,
한 곳에 뿌리내릴 새도 없이
거처를 옮겨 다니며 떠돌이로 살았던
힘겨운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토록 바라던 대한독립을 이루고 나서
1년이 더 지난 뒤에야
당시 세 살 아기였던 권혁우 어르신과
가족들은 조국 땅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전쟁의 아픔은 이어졌고,
할머니 안성녀 여사까지 돌아가시면서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힘겨운 세월은 이어졌습니다.

현재 권혁우 어르신은 고령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겪고 있으며,
월세와 생활비, 병원비, 가계 빚까지 감당해야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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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에 한 세기가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독립운동가들이 잊히고 있다는 것이
마음을 뼈저리게 아프게 만듭니다.

독립 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하루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가격표



어느 늦은 밤 한 남자가
문이 닫힌 상점으로 몰래 들어왔습니다.
상점 안으로 들어온 남자는 망설임 없이
고가의 물품이 진열된 곳으로 향했습니다.

남자는 매장에 진열된 물건을 살피며
가격표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라도 늦은 밤 어두운 차림으로
상점으로 들어온 남자를 값비싼 물건을
훔치러 온 도둑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자는 수많은 물건 중에
값비싼 물건의 가격표만 떼어내
저렴한 물건의 가격표와 값비싼 물건의 가격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격표를 바꾸어 놓은 남자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유유히 상점 문을
나섰습니다.

다음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상점 안은 물건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분주했습니다.

모두가 분주한 동안
그 누구도 물건의 가격표가 뒤바뀐 사실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물건의 가격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상점 직원들은 손님들의 항의에 뒷수습하느라고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어쩌면 잘못된 인생 가격표 때문은
아닐까요.

좋은 대학, 화려한 인맥, 외적 호감도를 향한
가치관은 점점 높아지는 반면
가족, 친구, 우정, 사랑에 대한
가치관은 점점 낮아져 갑니다.

높아진 가치관은 값비싼 가격으로
낮아진 가치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점점 변해갑니다.

인생은 잘못된 가격표가 붙여진
상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원래대로 인생 가격표가 정해질 때
비로소 행복은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의 가치를 모른다면
다른 사람이 그걸 알려줄 것이고,
그건 실제 가치보다 더 저렴할 것이다.
– 버나드 홉킨스 –

미워하지 않는 법



어느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강의 시간,
강사는 적막한 분위기를 재미있게 진행하고자
노인분들에게 질문했습니다.

"지금,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강사의 물음에 강의를 듣고 있던 노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고민했습니다.

"어르신들, 정말 한 분도 없으세요?"

그때 강의실 끝자리에 앉아 계시던
백발의 할아버지가 조용히
손을 들었습니다.

누구도 미워하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냐며 묻는 강사의 물음에
할아버지는 대답했습니다.

"나도 젊었을 땐, 미워하는 사람이 많았지...
셀 수 없이 정말 많았어."

"그런데 지금은 그런 마음이 없어지신 거예요?
어르신, 비결이 뭐예요? 저희도 좀 알려주세요."

강사의 말에 할아버지는 한숨을
깊게 내쉬면서 말했습니다.

"그게, 내가 93년을 살다 보니까
미워하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나더라고.
그러니까 오래 살면 미워하는 감정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가수 심수봉이 오래전 부른
'백만 송이 장미'의 노래 가사입니다.

살다 보면 미운 마음, 미운 대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미움이란 감정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을 때
잔잔한 이슬비로 백만 송이 장미도
꽃 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모습 속에 보이는 자신의 일부분을
미워하는 것이다.
– 헤르만 헤세 –
쓰리 핑거(Three Finger)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상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통산 239승, 130패 49세이브,
방어율 2.06 ERA, 탈삼진 1,375개를 기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위대한 투수로 활약한
'모데카이 브라운'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따라 간 농장에서
농기구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그는
오른쪽 검지의 대부분을 잃고 소지가 구부러지며
중지가 부러진 채로 성장했지만,
세 손가락의 투구로 메이저리그를 호령하는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가 던지는 강속구와 변화구는
수많은 타자를 따돌려 '쓰리 핑거 투수'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합니다.

누구도 그가 투수가 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피나는 노력을 거듭한 끝에
자신만의 새로운 커브볼을 만들어냈고,
어떤 타자도 마음 놓고 칠 수 없는
공이 되었습니다.

결국 1949년, 모데카이 브라운은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실패할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할 때 끝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가장 강력한 삶의 무기는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마주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내 뒤틀리고 초라한 손은 축복이었다.
- 모데카이 브라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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