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잔의 자유를 보라^^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요,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글 139' 中 -


 
가족은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전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동생이 중학교 2학년이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집 근처에 학교가 있어 걸어 다녔던 저와는 달리
동생은 학교가 멀어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동생은 늘 어머니가 차비를 주셨는데
어느 날 동생이 버스를 타지 않고 학교까지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다음 날도 어김없이 동생에게 차비를 주는
어머니에게 볼멘소리로 말했습니다.

"차비 주지 마세요. 버스는 타지도 않아요.
우리 집 생활도 빠듯한데 거짓말하는 녀석한테
왜 차비를 줘요."

하지만 어머니는 먼 길을 걸어 다니는
동생이 안쓰러우셨는지 내 말은 아랑곳하지 않고,
동생에게 차비를 쥐여주며 말했습니다.

"오늘은 꼭 버스 타고 가거라!"

그 차비가 뭐라고 전 엄마한테
왜 내 얘긴 듣지도 않냐며 툴툴대기
일쑤였습니다.

며칠 후, 학교 갔다 집에 돌아와 보니
온 집안이 맛있는 고기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주방으로 얼른 뛰어가 보니
맛있는 불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집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기는 특별한 날 먹을 만큼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때 고기를 크게 싸서 입에 넣으며
미소 가득한 얼굴로 물었습니다.

"오늘 무슨 날이에요?"

그러자 어머니께서 동생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날은 무슨 날...
네 동생이 형이랑 엄마 아빠 기운 없어 보인다고,
그동안 모은 차비로 고기를 사 왔구나!"

동생은 그 먼 길을 가족이 오순도순
고기를 먹는 모습을 즐겁게 상상하며 힘들어도
걷고 또 걸었다고 했습니다.





가족은 그런 것 같습니다.
형이 못하면 동생이
동생이 부족하면 형이
자식에게 허물이 있으면 부모가
부모님이 연세가 들면 자식이
그렇게 서로 감싸며 평생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
가족은 그런 것 같습니다.


# 오늘의 명언
형제자매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몰라.
물론 많이 싸우겠지, 하지만 항상 누군가 곁에 있잖아,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존재가 곁에 있잖아.
– 트레이 파커 –
대학 등록금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난했던 시절, 대학 등록금과 관련된 일화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이가 있습니다.
바로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김기두 씨입니다.

그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모아둔 등록금을 가족들 생활비로 사용하면서
대학교 입학을 포기해야 했었습니다.

등록금 납부 기한 당일이 되어도
어머니가 돈을 마련하지 못했으니
집으로 돌아오라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학에 안 가도 성공할 수 있다며
애써 웃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께 돈이 마련됐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알고 보니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우시는
어머니의 사연을 들은 동료 공장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등록금을 마련해
준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등록금을 들고 학교로 향했지만
이미 등록금 마감 시간이 임박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정을 대학에 이야기했고,
원무과 직원들은 퇴근을 미루고
복도 불이 다 꺼지고 바깥이 어두워질 때까지
그의 어머니를 함께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다 꺼진 복도 끝에서 
어머니가 그에게 외쳤습니다.

"기두야!"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시며 오시는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등록금은 맨 마지막에 냈지만 
졸업은 1등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는 당당하게 1등으로 졸업해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켰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주름은 나에 대한 깊은 근심과 같고,
영원한 사랑의 증거와 같습니다.
나로 애써진 마음으로 자식들에게 넉넉하게
해주지 못한 것들에 늘 미안해하고,
자식들에게 받은 그 모든 것을 고마워하시는 게
우리들의 어머니이십니다.

더 늦기 전에, 후회하기 전에 전해보세요.
'어머니 고맙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 오늘의 명언
내가 성공을 했다면,
오직 천사와 같은 어머니의 덕이다.
– A. 링컨 –

노인의 4고(四苦)



4가지 고통이라는 뜻의 줄임말로
빈고(貧苦), 병고(病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가 있습니다.

4고(四苦) 가운데 무위고는
하는 일이 없어 느끼는 고통으로
하루, 이틀도 아닌 긴 시간을 할 일 없이
지내며 느끼는 '무료함'이란 감정으로
비롯된 감정입니다.

퇴직으로 인해 소득이 줄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지고, 소득이 줄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됩니다.

이렇게 인간관계가 좁아지면
활동이 줄고 마음이 위축되어 외로움이 깊어져,
급기야는 몸과 마음의 병을 얻습니다.

결국 노년을 괴롭게 하는
4고의 가장 첫 시작은 '할 일 없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지금 내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혹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누군가에게는 하찮은 일이라도
매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노년에 겪는 4고를 벗어날 힘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비록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끝을 만들 수 있다.
– 칼 바드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우리는 지루함을 느낄 때마다 변화를 원합니다.
더 나은 삶을 꿈꿀 때도, 재능을 발전시키고 싶을 때도
새로움을 추구합니다.

새로운 것들은 기존의 틀을 깨뜨리고,
익숙함을 뒤흔들며 다가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변화를 원하면서도 정작 기존의 틀을
깨는 것은 두려워합니다.

새로워지고 싶으면서도 기존에 해오던
익숙한 것들을 놓지 못하는 것이죠.

새로운 도전은 늘 혼란을 동반합니다.
안정적으로 유지해 오던 일상이 흐트러지고,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며, 행동반경의 변화가 생기는 등
불필요해 보이는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쩌면 변화에 불편함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원래 상태를 유지하려는 본능,
낯선 길보다는 익숙한 길로 돌아가고자 하는
본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싸움에서 무엇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안정된 틀 안에서만 머무른다면,
새로움은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스펜서 존슨이 쓴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는
발 빠르게 대처하는 스커리,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떠나는 허,
변화를 두려워하는 헴을 통해 각각 변화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각자 다르게 변화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공통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직접 변화를 겪기 전까진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죠.

하지만 변화를 통해 광활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더 넓은 안목을 위해
용기 내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당신이 늘 하던 대로 살아간다면
당신은 기존에 얻었던 것만 얻을 것이다.
– 헨리 포드 –

 

색을 무척 밝히는 부인의 변명

 
 

우스운 얘기를 모아 놓은 중국의 소부(笑府)라는 책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있다.

다 같이 색을 좋아하는 부부가 있었다.

부부는 금슬이 지나치게 좋아 침대에서 자주 즐기다 보니 결국 남편의 몸이 쇠약해졌다.

그리하여 부부는 굳게 약속을 하고 앞으로는 관계를 가질 때 살을 반만 섞기로 다짐했다.

때가 되자 남편이 부인과 약속한 대로 물건을 그녀의 계곡에 반만 넣어서 일을 시작했다.

남편의 물건이 부인의 계곡 안으로 반만 들어가 계속 깔짝대며 그녀를 감질나게 하였다.

애가 탄 부인이 욕정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두 팔로 남편의 허리를 잡고 힘껏 끌어당겼다.

부인이 남편의 허리를 당기는 순간 남편의 물건이 순식간에 계곡의 숲속으로 사라졌다.

결국 부인이 남편의 물건을 그녀의 계곡 안에 다 집어 넣고 말았으며 이에 남편이 말했다.

"왜 이래? 반만 넣기로 약속을 했잖아?"

남편이 부인에게 이유를 추궁하자 그녀는 야릇한 미소와 함께 뻔뻔스럽게 대답을 하였다.

"내가 약속한 건 뿌리 쪽 반이거든요."

과연 색을 좋아한 부인의 그럴듯한 변명이고 결국 남편은 부인의 요구에 응하고 말았다.

곧이어 구름이 피어오르고 소나기가 내렸으며 부인은 여느 때처럼 욕정을 맘껏 불태웠다.

결국 부부의 약속은 없었던 일이 되었고 그들은 관계를 가질 때마다 살을 완전히 섞었다.

웃기는 이야기 치고는 조금은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중국의 이야기다.

- 옮긴 글 편집 -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속담에 ‘걷는 사람은 나귀 탄 사람이 부럽고, 나귀 탄 사람은 말 탄 사람이 부럽고, 말 탄 사람은 견마 잡힌 사람이 부럽다고 했다.

요즘 말로 걸어 다니는 사람은 자전거 탄 사람이 부럽고, 자전거 탄 사람은 오토바이 탄 사람이 부럽고,

오토바이 탄 사람은 자가용 탄 사람이 부럽고, 자가용 탄 사람은 기사 둔 사람이 부럽다는 말이다.

​사람은 병이 들어 보아야 비로소 인생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무엇에 감사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에 이르기를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나니 병고로서 양약을 삼으라는 말도 그런 맥락이다.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의 가족들은 일반 병실로 가도 좋다는 의사의 지시가 떨어지길 학수고대하며 피를 말리는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그러다가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되면 마치 완쾌라도 된 듯이 기뻐하다가

그것도 잠시, 일반 병실에 옮기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 중환자실을 벗어난 기쁨은 사라지고,

또다시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의 말을 기약 없이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견뎌야 한다.

환자들의 회복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며칠 전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겨온 환자인데 어느새 자기 손으로 식사를 하는가 하면,

몇 달째 있는 환자인데도 아직도 코 줄로 미음을 넣어주고 있다.

코 줄로 미음을 주입받는 환자의 가족은 미음을 숟갈로 떠받아먹는 환자를 보며 “얼마나 좋겠느냐?"라며 부러워하는지.

그런가 하면 미음을 수저로 떠 넣어주는 환자의 가족은 자기 손으로 밥을 먹고 있는 환자를 보면서

“우리는 언제 저렇게 자기 손으로 밥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며 부러워한다.

저마다 상태가 다른 환자를 간병하고 있는 가족들은 환자가 식사를 하는 것,

대소변을 보는 것, 그런 일상적인 동작 하나하나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한다.

지금 그들에게 지금은 누가 아파트 몇 평에 살고 있는지, 배기량 얼마 짜리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지는 관심에도 없다.

​늘 그런 비교 속에서 평생을 살아온 우리였는데...

음성 꽃동네 입구에는 커다란 비석이 서 있고 거기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꽃동네의 창설자이신 오웅진 신부의 묵상 글이라고 한다.

중국에는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고 땅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어려운 재활치료 끝에 다시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의 의미를 절감하리라.

이웃 블로그에서 가슴에 와닿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사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되거든/ 한겨울 새벽 시장에 나가 보세요./

손발 얼리며 열심히 사는 그들을 보면/ 당신이 힘든 것은 위로를 받을 것입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중환자 가족을 만나봐요./

 

환자를 위한 그들의 애타는 염원을 들어보면/ 당신이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할 것입니다.//

    

새벽 시장에 가보지 않아도, 중환자실에 가보지 않아도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신의 은총입니다.”라는

이 말 한마디만 조용히 묵상해 보아도 지금까지 너무 많은 것을 욕심내며 살아왔다는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내가 어제와 같음에 그리고 온 가족이 무탈함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된다.

“제 손으로 밥 떠먹고, 제 발로 걸어 다니고, 스스로 대소변 볼 수 있다면 더는 바라지 말아요."

- 좋은 글 중에서 -

 

 

 

산불이 완전히 꺼질 때까지, 멈출 수 없습니다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 목숨이 다하게 되거든,
부디 은총의 손길로
제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소서.

- 미국 소방관 '스모키 린'의 시 -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 기도를 되뇌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번진 대형 산불로 인해
촌각을 다투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잠깐의 쉼도 없이 산불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들은
바로 소방관분들이십니다.

현재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은
진압 작업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급기야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에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고,
험준한 산악 지형과 밤낮 없는 강풍,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씨가 사방으로 튀며 곳곳에서 여러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도
강풍 주의보 속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긴급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일 동안 산불 진압을 위해
교대 없이 현장에 머무는 소방관분들은
밤낮으로 계속되는 진화 작업에 잠시도 눈을 붙일 수 없고,
땀에 젖은 속옷과 양말은 뜨거운 불길 앞에
서 있느라 마를 새가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작업 중에 손이 떨릴 정도로
배가 고파도 급속도로 번져가는 불길에서
눈을 뗄 여유가 없기 때문에 끼니를 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분들의 헌신과 사명 덕분에 산불은
조금씩 잡혀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소방관분들의
건강과 안전은 계속 위협받고 있습니다.

=====================================

지금, 위태로운 여건 속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소방관분들에게
속옷과 양말, 영양바, 홍삼, 생수 등의
구호 활동 물품을 지원해 주세요.

소방관분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한 산불 화재 진압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우리가 힘을 보태야 할 때입니다.
 


= '산불 구호 활동 물품' 후원 계좌 =
신한은행 : 100-031-941158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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