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길에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길 아파트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안개낀 강변 자전거길이 참 마음에 든다 

가로등이켜진 꼬불 꼬불한 자전거길엔 비오는 오늘도 누군가가 산책을 하려나?

우산들고 산책하다 안개낀 길이 이뻐보여 한컷 찍어본다

어제 움트는 꽃봉우리를 보았는데 이제막 터뜨리려는 자목련 어찌 되었을까 궁금 하여 가 보았더니

하루가 지났다고 제법 많은 꽃잎이 꽃 봉우리 밖으로 고개를 내 밀었다

비에 젖은 청초한 모습이 예뻐 찍어 본다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와
슬픔, 좌절,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게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끓어 오르는 분노와 미움,
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리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즉, 한 글자만 바꿔 생각하면
격정의 파도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와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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