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호치민 관저가 있던 자리 인것 같다 마침 들린 날이 월요일이라 월요일엔 개방을 하지 않는다는데...

그리고 노출이 많은 반바지나 소매가 없는 상의를 입고 가면 출입을 할수 없는가 보다

암튼 이날 방문 하였더니 출입을 못 한다고 출입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뭐라고 하는데 당췌 뭔소린지 알수가 있어야지 그냥 겉만 보고 돌아 올수 밖에

호치민 공관 주변 거리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앗다







탕룽황성의 모습 이다 이곳은 17세기에서 18세기에 베트남 왕조의 궁으로 사용되었던 궁이라고 하며

주말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볼거리는 그렇게 많지 않고 볼게 없다고도 한다



레닌공원 중앙의 동상이 레닌이다 레닌은 공산주의 이론을 창시한 마르크스 레닌 주의 라는

사회주의 창시자라고 알려져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는 노동 계급의 혁명적 당의 실천적 활동의 이론적 토대이고, 계급투쟁,

사회주의 혁명 및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건설 등에 있어서 행위의 지침으로 기여하는 공산주의 사회주의 정치학 이론을

정립한 자여서 인지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는 레닌의 동상을 세워두고 공원을 조성하여 사회주의적 공산국가임을

알린다

이곳도 볼게 없다 그냥 공원 숲과 나무와 벤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현지인들 그리고 개들을 데리고 산책나온 현지인

그밖에 별 볼일 없는 공원 탕롱황성 맞은편에 레닌공원이 있다



하노이는 참 볼게 없다 호안끼엠 호수와 철길마을 서호 호수 외에는 모자이크벽화 마을이 있다곤 하지만

그곳은 자동차를 타고 가며 쭉 한번 훍고 지나치면 다보는게고

호치민 묘역 부근에 많은 관광객이 오가는데 주석궁이나 관저 한기동사원 주석관저 식물원 이곳에 들어 갈수 없다니

더 볼게 없다 싶다 날씨도 무덥고 철길마을 둘러 본다고 또 호치민 관저 부근을 다니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빨리 숙소로  들어가 수영이나 하고 놀아야지 아참 가는길에 하롱베이 구경 하게 예약 부터 해야 겠다

숙소로 고고


위사진이 소파 카페의 전경이다

철길 마을의 시작은 상가거리의 소파카페에서 부터 시작하여 걸어서 5분도 채 안되는 거리 인데

소파 카페는 개그맨 염경환이 출연한 여행 TV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되고 난 이후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려 지기 시작 했다고 한다

현지에 살던 한인들에 의해 알려지기 이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꽤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베트남 하노이 철길 마을을 가면 철길 옆 좌우로 카페거리가 있다 좁은 철길 옆에 의자를 내어놓고

맥주와 커피를 파는 조그만 카페들이 참 많다 그 카페 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특색있는

카페들 낮은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서양인들이 제법 많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한다.


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 철길 좌우의 카페와 맥주집들이 의자를 내어 놓고 음식을 팔곤 한다










존 맛탱구리 간판 보고 얼나나 웃었든디 ㅋ~










딸아이가 동남아의 닭들은 이상해 닭발이 모두 크데

그렇게 이야기 해서 닭을 보게 되었다

한국의 토종닭은 닭발이 날씬 한데

이곳 베트남의 닭은 닭발이 통통하고 아주 크다 

닭발을 삶아 두면 꽤 먹을만 하겠다 닭발이 크서

으이그 징그러워

아침 일어나 숙소에서 밥을 차려 먹고 시장 구경을 하러나섰다

숙소를 나와 후문쪽으로 조금 나가니 시장이 보인다.

어제 환전하기위해 환전소를  찾아 나선 길인데 결국 환전소를 찾진 못 했지만

시장이 이곳에 위치 한다는것 그리고 택시를 타고 쥬얼리 샾으로 환전 하러 갔었는데

이 시장을 조금 지나면 쥬얼리 샾이 있다는걸 알았으니 시장 구경도 할겸 과일도 구입할 겸

가 보기로 하였다 시장으로 나서니 어제 만큼 많이 붐 비지는 않는다

어제는 장이 크게 열렸든데 아마 휴일이여서 그런가 보다

시장 한켠 노점상에 가니 망고를 판다 망고를 구입하려니 안사람이 무턱대고 값을 흥정하고 구입해야 된단다

참 어리석다 베트남의 물가가 얼마 인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구입한다고 하니 바보 스럽단 생각을 해본다

일단 노점상에 가서 같은 물건의 가격을 얼마 정도에 파는지 시장 조사를 해보고

시장 조사후 가격 흥정을 해도 늦지 않을 참인데 싶어 안삶을 부르고 돈을 가진 딸아이도 불러

이곳 저곳 노점상에 들러 가격을 물어 보았다

히한 한것이 가격을 써놓았는데 30K 또는 50k 이렇게 표시하여 두었다

30k는 삼만동이라는 것인지 삼십만동이라는것인지 구분이 가질 않는다

그리고 화폐 단위가 크서 자꾸 헷 갈린다 나중에 알고 보니 30k라고 함은 30,000동으로 0 세계를 뗀 값이다

망고 1Kg에 삼만동 한화로 따지면 1,500원 이다 망고 2kg을 샀다

그리고 조금 더 가다보니 파인애플을 칼로 베어내고 씨를 도려 내고 있는 노점상 아주머니가 있어

한개 얼마냐고 물으니 일만동이란다 그래 두개를 샀다 한국돈으로 1,000원이다

파인애플이 무척 달고 맛있다 파인애플에 속심도 없다

수입해서 유통되는 파인애플은 속심이 있어 속심을 도려내고 먹어야 하지만 이곳 파인애플은

속심이 없어 그냥 모두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파인애플은 겉껍질을 많이 도려 내어야 하지만 이곳의 파인애플은 겉만 살짝 벗겨내고

나사 모양으로 골을 파듯 씨를 파내면 모두 먹을수 있다

그리고 망고는 생으로 껍질을 까서 먹으니 냉동 망고가 아니라 생 망고여서 흐물 흐물 거리긴 하나

입으로 넣기 무섭게 달콤하게 녹아 내린다

그리고 바나나도 구입을 했다 바나나도 열매가 푸른 바나나가 있는데 구워먹는 바나나가 있단다

이곳에서 구입한 바나나는 열매가 작은 몽키 바나나를 구입했다

과일가격이 무척 싸다 그리고 열대 과일의 산지여서인지 무척 달콤하고 맛있다.

베트남이나 동남아로 여행 가는 사람은 꼭 시장에 들러 열대과일을 사서 먹어보길 바란다

수입하는 과일과는 당도도 다르고 껍질도 다르다 그리고 무척 싸다

그날 구입한 망고와파인애플을 다먹고 저녁에 다시 망고를 사기 위해 들렀다

가게에서 가격을 물어보니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다

가게라고 생겨 진열을 해두고 파는곳이 점포세를 얹어 파는건지는 몰라도 노점상에 비하여 조금 비싸다

다시 노점상에서 망골르 구입 했다 1kg에 삼만동 육만동어치를 구입해 다음날 까지 먹었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 상가 구경을 하고 시클로를 타고 다니다 보니

곳곳이 하롱베이나 하노이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여

관광할 수 있도록 맺어주는 여행사가 꽤나 많다

그곳이 대부분 달러를 환전하여 주는 환전소의 역활을 한다.

숙소에서 본 한인상가 소식이라는 잡지가 있어 잠깐 보았더니 한국 상품과 한국기업인이 운영하는 상점

그리고 한국에서 만든 제품을 전시 판매 하는 곳등이 소개 되어 있고 유사시 한국인이 위험에 처할때

도움을 요청 할수 있는 곳이 소개 되어 있다

그곳에는 하롱베이 여행을 인당 29달러 부터라고 써놓은 것을 보았는데

하롱베이를 여행 하기위해 물어 보니 대부분 하루 여행일 경우 40달러 라고 한다

40달러에서 60달러 사이에 하롱베이 여행을 에약하여 주는데 하롱베이를 배를타고 들어가는 코스에 따라

그리고 옵션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 지는듯 하다

가령 배를 타고 들어가는 코스가 2시간 코스냐 4시간 코스냐 또는 6시간 코스냐에 따라 다르고

하롱베이에 여행중 중간 기착하는 섬에서 카약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또는 바이크 레이싱을 하느냐 마느냐

이런것에 따라 달라 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였다

일단 하롱베이 여행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시내를 다니는동안 무덥고 다리도 아파 잠시 쉴겸 하여

마사지를 받아 보기로 하였다.

 

상가 건물들을 지나치다 보니 시내 곳곳이 맛사지 샾이 있다 한집 건너 한집이라 할 만큼

하롱베이 여행 예약 샾과 마사지샾 커피샾 맥주샾 온통 그런 상점이다

한국의 도심지 옷가게나 가방 가게 만큼이나 마사지샾이 즐비하다

발 맛사지는 십만동~십오만동 바디 맛자지는 십오만동~이십만동 정도의 가격인 듯 하다

베트남의 화폐 단위는 동을 사용하는데 우리 나라 화폐로 계산 하려면 마지막 0을 하나 떼어내고

나누기 2를 하면 된다고 한다.

 

만약 십만동(100,000동) 이라면 0을 하나 떼어내면 10,000이 되는데

이것을 반으로 나누면 5,000원 이런 식의 계산이다

200,000동 = 20,000/2= 10,000원 이런식으로 계산을 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 발 맛사지의 경우 5천원~7천5백원 수준 이 되겠고 바디 맛사지의 경우 7천오백원에서

만원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하긴 시클로를 타면서도 한화 4천원 수준이면 40분~60분 정도를 시클로를 타고 관광 할수 있으니

무척 저렴한 가격이다

 

맛사지 샾으로 가서 가족 모두 맛사지를 받기로 하였다

미리 들어 가기전 가격 흥정을 마치고 안내에 따라 갔더니 침대가 네개가 놓여 있다

중간 중간 커텐을 치고 옷을 갈아 입으란다.

어디선가 맛사지를 해주는 여자들이 네명이 들어 오는데 이 여자들이

이 샾에 전속 되어 있는 여자가 아니라 우리나라 보도방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요청 하면

보도방에서 여자를 공급하여 주 듯 이런 구조를 가진 듯 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옷을 벗고 팬티도 벗고 그곳에서 주는 반바지만 입고 누웠더니 맛사지를 시작 한다

그런데 이 여자의 행동이 기묘하다 내손을 잡아 끌어 마사지하는 여인내의 음부에 갖다 댄다

그리고 나서는 음부를 비비기 시작 한다 그러다 잠깐 불룩 솟아 오른 나의 낭심을 만지기도 한다.

아내와 딸 아이들이 모두 같이 누워 있는데 참으로 곤란 하게스리 자꾸 음부를 들이 밀어 손에서

전해오는 감각이 성적 흥분을 유도 한다.

그러나 그뿐이다 내가 민망스러워 이내 손을 빼고 말았다 한시간 정도 맛사지를 끝내고 팁을 달라고 한다.

 

한국의 문화와 많이 다른게 팁 문화 인 듯 하다 봉사료를 포함해서 지불 하는게 아니라 팁을 줘야 하는

그런 문화 인가 보다. 이곳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팁을 요구하는 그런 행위를 몇번 체험 한탓으로

이방인이니 베트남은 그런 문화 인가 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우리 나라에서는 식당에 들어가서 물수건을 요구하거나 물티슈를 요구 하고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 하지만

이곳 베트남에서는 물티슈를 사용한 만큼 돈을 받는다  이런 부분이 조금 생소하기도 하다.

 

하긴 음식을 시키면 반찬은 부가로 나오는게 아니라 반찬도 주문해야 되고 주문해서 나오는 반찬에도

요금을 지불하여야 하는 나라가 대부분 이니 낮선 이국이니 이국의 문화에 따를수 밖에

맛사지를 마치고 어두워 지기 시작하자 도로에 천막과 수레들이 들어서고 그 많던 오토바이는 통행을 멈춘다

그리고 천막에 불이 밝혀 지며 금세 야시장으로 둔갑 한다.

야시장에 나와 있는 물건 들의 가격은 우리나라의 시장 물건들과 비슷 하다

마냥 싼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었다 공산품의 물가 수준은 우리나라와 비교 하자면 약간은 싼편이나

그다지 많은 차이가 나지 않은 듯 하다 야시장 에는 온갖 물건들이 많기도 하다 그리고 지나 다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한국 사람들도 간혹 눈에 띄이지만 서양사람들이 더 많다

베트남 자국민들도 많기도 하지만 관광객이 제법 많다

베트남이란 나라가 공산 국가가 아니라 이젠 완전 자유 경제 체제의 국가로 탈바꿈 한것 같기도 하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 만큼이나 늘어선 야시장 틈바구니를 헤집고 다니며 물건 구경을 하고 돌아 다니다

늦게서야 택시를 불러 숙소로 돌아 왔다 무척 피곤한 하루 였다

 

 

 

 

 

베트남 여행중 느낀점을  이야기 하자면 베트남 하노이는 관광도시이다

화폐단위는자국 화폐단위의 동을 사용 하며 10,000동의 화폐 가치는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에 해당 하는

만큼 동전이 사용되지 않는다

물가는 싼편이지만 공산품의 가격은 많은 차이가 나질 않는다 우리나라보다 조끔 싸다고 보면 되고

그 차이가 인건비에서 차이 나는 만큼의 가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국과 다르게 팁문화가 있고 식당에서 물티슈를 제공 하는데 물티슈를 사용한 만큼

돈을 지불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관광지 임에도 공중 화장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공중 화장실을 이용 하는데

이용 요금을 지불 해야 한다는 것

택시요금은 그다지 비싸지 않다 싼편이다

택시는 우버택시처럼 전용 어플을 깔고 인터넷으로 이용하면 택시를 쉽게 잡을수 있고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데

택시를 잡는 어플에서 요금이 결정 된다는 것 인터넷 온라인 으로 택시를 이용하면 바가지 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리고 같은 거리의 같은 코스로 택시를 이용 하더라도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

시장에서 공산품은 우리나라랑 가격차이가 그다지 많이 차이가 나진 않으나 과일이나 농산품은 확실하게

싼값에 구입할수 있다는 것 이다

▲꽌 안 응온 이라는 맛집이다 이곳은 호안끼엠 호수에서 걸어서 몇분 걸리지 않은곳에 위치하였는데 TV 짠내 투어에서 소개된 집이다

이곳을 들린 시간이 점심 때 여서 인지 식당이 제법 큰데도 앉을 자리가 없어 대기석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식당의 요리는 만드는 과정을 볼수 있게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식탁은 자주 자주 빈다

회전율이 좋다는건 장사가 아주 잘 된다는 것이고 또 그런 대로 먹을만 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왼쪽이 주방인데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볼수 있도록 오픈되어 조리과정을 볼수 잇다

딸아이들이 시킨 요리 이다 무슨 요린줄도 모르고 먹는 법도 모른다 한참을 갸우뚱 거리자니 서빙하는 종업원이 와서 알려 준다

아마 닭고기로 만든 전 요리 인듯 하다 라이스페이퍼를 먼저 손바닥위에 놓고 야채를 올린다음 고기와 전을 올려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단다 서빙하는 종업원은 예쁘게 말아 먹기도 좋게 돌돌 말아 소스를 찍어 먹기좋게 싸서 주는데

찍접 해보니 라이스페이퍼는 페이퍼대로 야채는 야채대로 고기와 전은 다터져 삐질삐질 세어나와 먹기가 아주 불편하다

맛을 보니 그저 먹을만 하다 입이 짧아 더 준다고 해도 더 먹고 싶지는 않은 그런 맛이랄까

그래도 다른 이국에서는 음식을 입에 대지도 못하고 그러는데 반하여 베트남 음식은 그래도 먹을만 하다

그러면 맛있는게 아닐까 싶으다

이 음식은 누룽지와 같다 누룽지를 야채와 소스로 버무린 중국집가면 누룽지탕이 나오는데 그것과도 흡사 하지만 국물이 없다는거

그리고 야채가 많이 있다는거 그런대로 먹을만 했어

▲ 개그맨 박명수가 맛을 보고 괜찮다고한 총알 오징어 란 요리라는데 그냥 그저 먹을 만 하다

그닥 맛있어 더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 음식이다

이곳은 점심을 먹고 들린 포코카페 Old Town Garden Café 카페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카페를 찾아 들어 가는 입구가 파파야 옷가게 옆 조그만 통로를 통해야 들어갈수 있는곳이다

처음 이곳에 들려 을때의 느낌은 옷가게에 들어 간다는 그런 느낌이다

안으로 들어 가자니 좁은 회전식 계단을 올라 한참을 올라가면 호안끼엠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인데 유명한곳인가 보다

참 외국인이 많이도 온다 전망좋은 자리는 벌써 사람이 꽉차 자리가 비질 않는다

이곳은 에그커피가 유명한가 보다 딸아이들이 에그 커피를 시킨다

맛을 보니 커피인데 달짝하니 맛있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다






이곳을 드나 더는 외국인이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사진을 찍는다거나 홀에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그런데 방문하는 손님이 젊은이 들만 있는게 아니다 나이 많은 아주머니 아저씨 심지어는 외국노인까지 특정 세대가 아닌 많은 연령층에서 찾는다 그리고 카페에서 인증 사진을 찍곤 한다

카페의 맨윗층에 올라가니 호수가 바로 보인다

포코카페를 소개하는 사진이 몇장 되질 않네 ... 본건 많은데 또 찍은 사진도 많은데 이곳에 올리기엔 부적절 한것 같아 패스

Hàng Bồ, Hoàn Kiếm, Hà Nội, 거리 풍경이다 Bánh xèo, Nem cuốn 부근의 거리 모습이다

마치 시장통과 같은 거리에는 주상복합의 건물들이 주를 이룬다.


시장통과 같은 거리를 걷다 우산을 씌워 놓은 듯한 카페가 있어 찍어 본다

새색깔의 우산이 눈에 띄이고 색다른 이미지를 풍기는 곳으로  베트남에는 이런 좁은 발코니를 이용한 카페들이 종종 눈에 띄이곤 한다

씌여 있는 간판으로 보아선 맥주 집이 안니가 싶은데

그렇다 호안끼엠 호수주변을 걸어 어느상가 골목에 들어서면 맥주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맥주 바가 많이 있는 맥주 거리가 있다는데  바로 그곳 맥주거리의 일부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상가거리를 걷다보면 전신주에 이런 전선 가닥들이 뒤섞여 어느선이 어느선인지 구분이 가지 않응 만큼 혼잡한 전기선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이런 선들도 찾아가면 모두 끝 매듭이있어 정확하게 전기 수용가에 전길르 공급하여 전구도 켜고 선풍기도 켜고 에어콘도 돌아간다.

아무리 얽히고 섥키어 혼잡하고 복잡해도 모두 다 제자리에 전기를 공급 하듯 베트남 하노이 거리도 그런듯 하다

수없이 많은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혼잡하게 뒤섞여 있어도 나름대로의 질서는 있는듯 사고 한번 나질 않는다





이곳이 맥주를 주로 판다는맥주 바의 거리 인가보다


얽히고 섥킨 전깃줄이지만 제 나름대로의 질서는 있단다 그래야 전기 수용가로 전기가 인입되여 불을 밝히지 않겠냐?

참으로 복잡한 전깃줄이다 우리나라 구 도심 주택가에도 이런 모습이 남아 있는곳이 있더라 싶다

시클로라는 자전거로 끄는 객차를 탓다 자전거를 타고 손님을 둘 또는 한명씩 태우고 거리를 투어하는

그런 시클로를 타고 상가 거리를 구경 다녔다 사람들이 분잡하고 혼잡한 길 그리고 약간 언덕이 진 길을 지날때면

자전걸르 몰고 가는 이가 끙끙 앓다 시피 한다 타고는 가지만 참 애처롭다 싶다

얽히고 섥킨 전선들 참 복잡하다 베트남의 생활상을 대변 해주는듯 한 풍경이다



상가 골목길 어딜가도 오토바이 천국이다

시클로를 타고 가며 찍어본 거리의 풍경이다

그러고 보니 시클로 뒤에도 번호판이 있었네...

시클로는 빠르게 이동은 할수 없지만 천천히 곳곳을 방문하며 느리게 거리를 감상하며 즐길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바가지 요금을 요구 할수도 있기 때문에 타기전 가격을 흥정하여 탑승 하는게 좋단다

가격을 흥정 하며 요구 금액보다 깍아 달래서 태워 달랬더니 탑승하란다 시클로 한대에 탑승 할수 있는 인원은 2명인데

우리 가족은 모두 4명이라 시클로를 운행하는 아저씨가 다른 운전자와 함께 나눠 타라고 하고 한명과 흥정 하여 가격이 매겨 지니

돈을 받아 다른 운전자에게 반액을 지불 한다 그렇게 짝을 지어 영업을 하기도 한다 

시클로를 타고 가며  거리를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시클로를 타고 가며 찍은 사진이다

이곳은 성요셉 성당 참 오래된 성당인 듯 하다 프랑스노틀담 성당과 비슷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외벽의 창문은 스텐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고 낡은 회색빛의 건물이 꽤 인상 적이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걸어서 약 10분 이내이면 도달할 수 있는곳으로 주변 상가들이 많아

상가를 구경하며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수 있어 쫗았다



그래서 성요셉 성당으로 검색하여 보니 지어진지 130년도 넘은 성당이고  886년 프랑스 식민 정부에 의해 지어진 프랑스의 노트르담 닮은 건축물로 하노이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하며 성당을 설계한 건축사의 이름이 요셉 이여서 성요셉 성당이라고 한단다


성요셉 성당 주변의 낡은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인듯 하다 좁은 발코니에 설치된 파라솔 밑에

외국인 남녀가 앉아 여행의 피로를 달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싶어 찍어 보았다


성요셉 성당의 위치 지도 이다  호안끼엠 호수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이면 성요셉 성당을 구경 하루 있고 아래 사진은 시클로 사진 이다

그리고 앞서 소개한 꽌 안 응온 맛집과 포코 카페도 호안끼엠호수 주변에서 멀지 않아 걸어 다니며 맛집도 가고 상가 구경도 하고

시장 구경도 하였는데 대부분의 관광지가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몰려 있고 시내 주변이라 걸어서 천천히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시클로를 타고 다니면 비용도 저렴 하고 차를 타고 다니면서 지나칠 뻔한 거리의 풍경도 자세히 볼수 있고

시내 주변을 걷기에는 날씨가 너무 무덥고  너무 피곤해 시클로를 타고 천천히 시내와 상가 거리를 구경하는 것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 된다. 운전하는 운전자는 고생 스러워 끙끙 앓는 소리도 내긴 하지만 타고 다닐만 하다.


베트남 하노이 숙소에 도착 하여 새벽녁에 잠들어  이른 아침 일어나 창밖의 홍강과 베트남 마을을 창밖으로 쳐다 보다

아침 식사후 바같을 나가 보기로 했다

막상 길을 나서긴 했지만 환전소가 없다

돈을 환전해야 교통비를 지불 할수 있고 환전을 해야 나가 볼텐데 주변에 환전소가 없다.

그런데 주변에 환전소가 없는건 아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은행도 쉬고 환전소가 영업을 않는다

일단 숙소를 나와 구글맵을 찾아 길을 나섰지만 환전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일요일이라 은행이 쉬는 까닭에 조금 걸어 나가다 보니 시장이 나온다

어떻게 하지 망설이고 있는동안 노점상 아주머니가 길을 막고 장사를 못하게 한다고 비켜달라는 손짓을 한다

오랫동안 막아 서 있었는 것도 아닌데 노점상앞을 막고 있으면 장살르 하지 못 한단다.

일요일 이여서 인지 거리엔 정말 많은 오토바이가 다닌다 그리고 거리에 상인들도 참 많이 나와 있다

길을 건너려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도 건너지 않고는 갈수 없어 길을 건너려니 무서웠다

교통이 정말 무질서하다 그런데도 사고가 나질 않는다 희한한 일이다

일단 택시를 불렀다 택시에서 환전소를 안내 해주면 돈을 바꿔 택시비를 주마 하고 이야기 하는데

소통이 되지 않으니 참 애로 사항이 많다 번역기를 사용하여 환전소를 데려다 주고 환전 후

시내 호안끼엠호수로 데려 달라 했다 그랬더니 숙소 주변의 금은 보석상 인 쥬얼리 샾에 데려다 주곤 기다리마 한다

쥬얼리 샾에서 100달러를 환전 했다 1달러에 23360동으로 계산 한 듯 하다

비교적 후하게 쳐준 셈이다 나중에 호안끼엠호수 주변의 상가에 많은 환전소가 있었지만

그곳에서는 23000동 으로 쳐준다고 한다. 많이 쳐주는곳이 23330동 정도 로 계산 되는것 같았다

일단 환전후 호안끼엠 호수 입구에 다다라 택시비를 계산하니 한화로 약 2천원 정도 친것 같다

우리가족이 4명이라 택시에 타면 딱이다 그런데 택시비가 저렴 하여 시내 곳곳을 돌아 다녀도

2~4천원이면 모두 해결 된다. 뭐타고 다니지 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기우 였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는 일요일이라 교통이 통제되어 차량이 드나 들지 못하도록 교통이 통제 되고

그곳은 하노이 제일의 중심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가가 많고 행락객도 많다.

그리고 또 하나 외국인이 진짜 많다 하노이가 관광 도시 인 듯 너무나 많은 외국인들 그리고 더운 나라여서 인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다 싶다.

▲  숙소에서 내려다 본 베트남 하노이 홍강 주변 야경

▲  숙소에서 내려다 본 베트남 하노이 홍강 주변 야경

▲ 이른 아침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아직 불빛이 켜진 곳이 있다 멀리 노랗게 여명이 밝아 오는 모습과 홍강에 떠다니는 벌크선의 모습이 보인다

▲ 날이 밝아 오기시작 하는 숙소 주변 풍경 -  홍강과 기찻길 호수가 보인다

▲ 날이 밝아 오기시작 하는 숙소 주변 풍경 -  홍강과 기찻길 호수가 보인다

▲ 창밖을 보며 찍은 사진인데 이제와 생각하니 와이드로 사진을 한장 찍어 둘걸 그랬다 싶을 만큼 넓은 시내

▲ 이 모두 한눈에 볼수 있는 풍경인데 창문을 열지 못해 렌즈만 빼꼼이 내어 찍은 사진이라 와이드로 찍기엔 상황이 맞지 않는부분도 있었다

▲ 숙소주변의 모습이다 Long Blen 거리 일요일 아침이라 왠 오토바이가 그렇게나 많은지

▲ 호안끼엠 호수입구이다 택시가 환전소를 데려다 주어 환전 하고 그 택시를 타고 도착한 호안끼엠 호수 입구 주변 거리

▲ 호안끼엠 호수 입구 거리의 상가 모습





▲ 호안끼엠 호수인데 제법 호수가 제법 크다

하지만 하노이에 있는 여러 호수중 하나로 지도를 보니 다른 호수 보다는 그다지 큰것 같지는 않으나 나름 큰 호수이다

▲ 호수 가운데 있는 Temple of the Jade Mountain 응옥썬 사당은 입장료 성인 3만동 한국돈으로 약 1500원을 받는다.

입장하려다 굳이 돈들여 볼것 까진 없다 싶어 멀찍히서 보고 왔다 호수 가운데 고즈넉한 사원이며 관광객 이 많아 그들을 지나치면서도 여유를 느낄수 있는 장소 이며 도심에서 맛 볼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고 꼭 들려 볼것을 권유 하지만 그다지 볼것은 없고 굳이 가 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응옥썬 사당을 들어 가는 입구 인데 이런 탑이 있어 이곳에 올라가 기념 사진을 찍곤 한다

▲ 호수 주변엔 일요일이여서 차량이 통제되고 행락객이 많아 걸어서만 가볼수 있는데 호수주변엔 이런 박보 장기를 차려 놓은 사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 시장 장터 한켠에 이렇게 박보장기를 차려놓곤 몇수만에 이기는지를 가름하여 돈내기를 하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볼수 없는 풍경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박보 장기를 보게 될줄 이야 혹시나하여 장기알을 구경 하고 보니

우리나라의 장기와 弓 卒 車 包 馬 象 꼭 같다



▲ 어느나라든 공원 주변의 모습은 거의 비슷 한가보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캔버스를 차려두고 초상화를 스케치 해준다거나

물감으로 얼굴과 몸에 캐릭터를 그려주는 그런 상인들 비눗 물방울 기계를 파는 사람 장남감을 파는사람 그리고 먹거리를 파는 사람들

▲ 호수주변의 관공서 같기도 하고 사원이나 교회 같기도 한 건물들도 보이고 호수 주변에 자리 잡고 버스킹을 하는 사람 보드를 타는 사람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공원 주변의 풍경들 사람 사는곳이 더운 열대 지방에도 우리의 삶과도 크게 틀린것이 없는듯 하다

▲ 호수에는 열대 식물들의 나뭇 가지들이  반쯤은 물에 잠겨져 있기도 하고 주변에 탑들과 오래된 낡은 사당이랄지 탑이랄지 그런 것도

 눈에 보이고 에궁 그런 자료들을 사진으로 모두 담아 왔어야 하는데 일일이 그런 사소한 것 ㄱ까지 다 담기가 그렇긴 하네...

▲ 어린이들을 위한 퍼포먼스 이게 장사 선전을 위한 건지 아님 공연 행사인지는 모르겠고 암튼 이런 이벤트도 하더군

▲ 어린이에게 무슨 글씨를 들게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하는것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눈요기하며 사찐도 찍어 본다



▲ 호수 한켠엔 놀이용 전기 자동차를 빌려 주는곳이 많다 어린아이들이 자동차를 타고 광장을 오가며 자동차 놀이에 삼매경

데리고 온 어른 들은 아이들이 신이 나 노는것을 보고 흐믓해 하고 아이들은 무질서 하게 도로를 헤집고 다니며 자동차랑 부딪히기도 하고

제 나름 대로 열심히 운전중

▲ 전기 자동차는 어른들이 리모콘으로 조작해주는 타잎과 스스로 운전 해 나가는 타잎이 있다 어린 아기들은 운전을 하지 못하니 어른이 지켜서서 리모코노가 운전 키트로 조작을 대신 해주고 그 보다 큰 어린이는 스스로 타고 운전 하기도 한다

차의 모형은 지프 승용트럭 탱크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이곳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우리나라 TV에도 가끔 소개 되기도 한곳으로 박명수 박나래가 진행하는 짠내투어나

또 다른 여행 프로에서 개그맨 염경환이 추천하는 그런 장소 가 한국인이 많이 찾는 장소 인 듯 하다.

사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라고 하는것이 이 호수 주변을 따라 상가를 투어 한다던가 맛집을 찾아 다니는일 말고는

별다른 꺼리가 없는듯 하다

베트남 방문 전 구글어스로 잠시 만나 본 하노이 관광지는 이곳과 호치민 묘와 공관 주변이 모두 다 인것 같이 보였다

사실 하노이를 4박5일 동안 있으며 하롱베이를 하루종일 다녀 온것 외에는 나머지 일정은 이곳 주변과 철길 골목

서호 호수 쪽박호 펀꾸욱사원 호치민 묘소주변 을 들렸지만 모두 시내 중심가이고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듯 하다.

하긴 가이드 없이 우리 가족만 다니는 여행이라 소통도 잘 안되고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단지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고 들은것이 모두 이니 제대로 여행을 알차게 했는건지 마는건지 구분도 되지 않지만 쩝~


호수 가운데 있는 Temple of the Jade Mountain 응옥썬 사당의 모습이다 멀리서 찍어 사당의 모습은 선명하질 못하나 사당ㅇ르 출입하는 다리와

숲의 모습은 제대로 나타나 있다 뭉위에 비치 반영이 멋있다 싶다



청운 ♥ 예하 띵작 1호 의 초상화 호안끼엠 호수 주변 투어중 캔버스를 차려두고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가 150,000동에 그린 그림이다

젊은 화가였는데 딴에는 섬세하게 그린다고 신경을 썼는지 그림을 그리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용된 듯 하다 약 한시간 정도

옆에서 띵작2호를 그린 늙은 화가는 그리는 시간이 이만큼 길진 않던데

청운 ♥ 예하 띵작 2호 의 초상화 띵작1호를 그린 젊은 화가의 옆에 있던  늙은 화가가 100,000동에 그린 그림이다 사인이 멋지다

한화로 5,000원에 초상화를 그려 주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30~40분 한국에서는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의 가격이다

솔직히 둘다 실물과는 조금 틀린 느낌이다 범인을 잡으려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그리는 몽타쥬를 그리면 이런 느낌 일까 싶으다


에어 부산 저가 항공기에 몸을 싣고 부산국제 공항을 출발 하자 마자 잠에 꼴아 떨어 졌다

한참을 자고 나니 베트남 상공이다 공항에 도착 하면 에어비엔비에서 예약한 숙소에서 픽업 예정이란다

하노이에 도착 하여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장을 걸어 나갔다

걱정과 달리 아무것도 할게 없다 써낼것도 없고 아무런 규제가 없었다

단지 출입국 심사대에 여권만 보여 주는것으로 입국 절차가 끝이 났다.

그리고 이어 세관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세관 신고 물품은 없지만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눈치를 보고 있자니

사람들이 그냥 걸어 나간다 그냥 따라 가다 보니 세관직원들이 가방이 크거나 수상하게 생긴 사람만

콜을 하여 콘베어에 짐을 실어 X레이 투과 검사를 한다

세상에 이렇게 편할 수가 아무런 제재도 없고 써내야 하는것도 없고 그냥 여권만 보여 주고 통과라니

이웃 일본만 해도 입국신고서를 작성 해야 하고 지문채취를 하는등 입국 절차가 까다로운데

베트남은 정말 편하다 아무것도 할게 없다니...그냥 걸어나와 공항에 마중 나온 (픽업 나온 )사람을 만나

차를 타고 이동 하거나 공항 리무진을 이용 하거나 그냥 이동하면 된다니....

그런데 픽업 나온다든 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한참을 찾아 해맷다

분명 이름을 쓰서 들고 기다리고 있어야 할 사람이 없다 큰 일이다 어떻게 숙소까지 이동 하지라고 생각 할때 쯤

딸아이가 왓챕이란 어플을 사용하여 숙소 주인과 대화를 시도 한다

그러자 마자 한사람이 다가 와 뭘 묻는다 싶더니 차로 이동하여 짐을 실으면 된단다

픽업나온 사람이 풀네임을 적어 기다리거나 이름을 적어 기다리면 되는데 멍청하게 성씨만 적어 기다리니

찾지 못할수 밖에 대한 민국의 김씨가 어디 나뿐이랴 ㅋ ㅋ ㅋ~

베트남의 표준 시간은  한국 시간보다 두시간이 늦다 한국 시간으로 두시가 넘었을 시간 인데

이곳은 자정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다

공항을 빠져나와 한참을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가는도중 큰 강도 하나 건너고  그래서 닿은곳이 숙소인데

미리 숙소 주인이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30층이 넘는 빌딩 인데 지하에는 쇼핑몰이 있는 복합 상가 건물이다

출입 요령이랑 그런 사소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숙소문을 열어 준다

들어 서니 창가에 비치는 야경이 제법이다 하긴 29층에 있는 숙소이고 보니 모두 눈아래 내려다 보인다.

숙소의 시설은 아파트와 같다 방두개 거실하나 주방이 있고 안방 부부 욕실 그리고 거실에 따린 커다란 욕실과 화장실

평수가 30평형 정도 될 듯 하다 각방마다 침대가 놓여 있고 큰방엔 보조 침대 그리고 쇼파

무엇보다 전망이 참 좋다 싶다.



하긴 숙소 소개에도 야경이 좋지 않던가 그림의 그대로이다 단지 사진과 다른 것은 숙소의 방향이 틀려서 인지

숙소를 소개한 야경 사진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숙소의 거실 방향 탓이려니(실제 방향에 따라 보이는

부분에 차이가 있지만 실제 모습은 사진보다 더 화려 하다)

숙소로 사용되는 주상 복합 건물은 홍강을 옆에 끼고 있는 곳으로 뒤로 열차 길이 지나가고

조그맣고 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홍강에 떠 다니는 제법 큰 벌크 선박이 강에서 채취한 모래를 싣고

강물위에 떠 다니는 곳인데 벌크선에 모래를 너무 많이 실어 갑판이 물에 잠길 듯 한 모습을 하면서 도

가라앉지 않고 배가 운행하는 모습들이 참 신기하기도 했다


Mipec Trade Center Long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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