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은 덥고 피곤 하다 무더위만 없으면 그래도 조금 나을텐데

일찍 숙소로 돌아와 숙소 주변서 놀자 싶어 슈퍼마켓에서 맥주 몇병사고

하롱베이 관광 예약하고 숙소 주변서 놀아야지 하고 하롱베이 관광 예약 하러 갓다

하롱베이 관광 하는데 얼마 라고 물어 보니 거의 비슷 비슷 하다

인당 40달러에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탈수 있도록 픽업 예약(?)

픽업이 아니었다 10분정도 걸어 나오면 가는길에 태워 주겠다는 이야기였다

연락은 페이스북 메신저로 하기로 하고 내일 아침 8시쯤 숙소에서 걸어나와

홍강을 가로 지르는 다리 부근에서 사진을 찍어 보내면 위치를 알아서 차를 세울테니

타고 가면 된다는 조건으로 40달러 x 4인 = 160달러를 지불 했다

현지인과의 대화라 알아 먹기가 꽤나 어렵다 몸짓 발짓으로 그리고 영어로 소통 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알아 먹질 못하겠다 딸아이가 그래도 영어가 조금 되니 대략적으로 소통할 뿐

나와 아내만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꼼짝도 못할 판이다


환전한 돈을 거의 다 써고 160달러가 남았다

이것도 환전 하고 해야 해서 숙소 주변의 쥬얼리 샾을 찾았다

그제 환전한 장소이다 100달러는 22,360동에 10달러 짜리는 22,300동으로 바꿔 주겠단다

그래도 많이 쳐주는 편이다 다른 환전소는 훨씬 적게 쳐 주겠다고 했는데


환전 하고 숙소로 들어 가는길에 또 망고 2kg을 샀다 60,000동을 지불 했다.

숙소로 들어가는길에 딸아이가 아빠 우리 과장님은 베트남에 가면 이발을 하고 오는데

아빠도 이발 한번 해보지 미용샾이 있던데 그곳에 한번 물어 보께 한다


베트남엔 이발소가 많이 있다 거리의 이발소 도 있고 거리의 이발소는 거리에 의자 하나 두고

이발기와 가위로 거리에서 바로 갂아 주는 곳이고 그밖에도 미용샾에서도 이발을 해준다

미용샾이 제법 많이 보인다 그곳에는 현지인이 제법 많이 머릴 갂고 있기도 하다

너희 과장님이 이발 하고 오는것은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고 이야길 못해주겠다

유튜브에 보면 베트남 이발소에 가면 이발 하고 난후 아가씨가 면도를 해준다는 동영상이 제법 많이 있다

한국의 퇴폐 이발소 처럼 면도와 안마 서비스도 해주고 약간은 퇴폐적인 영업을 하는곳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곳의 노임이 싼 만큼 비용은 많이 들지 않는다고

그렇다고 퇴폐이발소에 가자고는 못할 노릇이고

그래 베트남 스타일로 한번 깎아보지뭐 하며 헤어샾에 들렸다


얼마냐고 물으니 70,000동 샴푸하는데30,000동 이란다 머리깎고 샴푸하면 한화로 5천원이다

이발을 하기로하고 이발을 했다











이발후 바로 수영장으로 향했다 숙소내 수영장에는 성인 일인당 입장료가 6만동이란다

지불하고 어두워진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았다

나오는길에 수영장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참 아름 답다 싳어 야경을 핸드폰으로 담아 보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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