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 맞은편에 힐튼 호텔이 있고 그옆에 아난티펜트하우스가 있다고 한다

아난티 펜트하우스에는 카페와 같은 서점이 있는데 그곳에 가며는 책도 맘껏 볼수 있고

서점에 있는 카페도 이용할수가 있단다 그곳에가면 이연복 요리사가 운영하는 목란이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이연복요리사가 운영하는곳으로 유명하니 그곳에서 음식을 시켜 먹으면 요기를 할수 있다하여

아난티 펜트 하우스로 향했다


해동용궁사에서본 아난티 팬트하우스이다 바다 끝자락에 붙은 하얀 건물이 힐튼 호텔과 아난티팬트하우스다

바닷가와 인접한 아난티 팬트하우스 이곳이 오시리아 관광 단지 인가? 지도에는 해변 공원이라 되어 있다

해변 공원 경관이 좋고 바닷물이 얕아 애들과 같이 바닷가에나가 고기를 잡거나 조개를 줍고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무엇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햇살만 피할수 있다면 바닷가 산책도 좋을것 같다

힐튼 호텔 내부 수영장도 넓어 물놀이 하기도 좋을듯 하고



이곳이 이연복 요리사가 운영한다는 몰란이다 도착을 10시30분쯤 이곳에 갔었는데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11시부터 입장 하는 이야길 듣고 순서를 기다리마 했는데 영업 개시 시간이 11시30분 부터다

한시간을 기다려 입장 하려니 순번 예약 하란다 그래서 예약 하니 12번째 대기 순번 이다

순번을 기다리는 동안 서점도 가보고 주변을 둘러 보았다

이곳저곳 기웃 거리며 사진도 찍고 다니다 보니 줄을 서 대기 예약을 한지 십여분이 지나자 마자 예약 받지 않는단다

대기예약 마감 그때가 11시40분경 입장 시작한지 불과십여분 만에 대기예약마저 마감이란다

11시40분경 예약 한 사람이 먹을수 있는시간이 4시50분쯤 된다니 대박이다

이렇게 장사하면 떼돈 벌겠다 싶으다

저녁식사는 그럼 그 이후에 다시 예약을 받는건지?

기다리는 동안 푸드트럭도 기웃 거려 보고

서점안 카페도 기웃 거려 보고 CU편의점도 기웃 거려 본다 편의점은 히한 하게도 레스토랑 같다

서점 내부 구경도 해 본다

이곳은 바람이 통하는 길목인가 이곳에 서면 춥다





한참을 기다려 입장 전복 짬뽕과 탄탄면을 시켰다 짬뽕 한그릇 18,000원 탄탄면 15,000원 조금 부담 되는 금액이다.

유니짜장이 1만원, 그외 메뉴들은 대부분 2만원이 넘어 간다 새우뽂음밥은 16,000원

짬뽕을 시켜 먹고 탄탄면을 시켜 먹었는데 맛은 있다

가격 비싸고 비싼 만큼 좋은 재료가 들어가는데 그것보다 맛없으면 어떻게 먹냐?

그렇지만 몇시간을 기다려 먹기엔 별루다

이름값으로 먹는게지 그만큼 시간 투자하고 그만큼 비싼가격을 지불 하고 먹는 음식의 맛은 그만한 가치를 지녀야 하는데

내가 보기엔 아쉽다

예약 없이 대기 순번 없이 먹으라면 먹긴 하더라도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 먹어야 한다면

다음 부터는 찾지 않을것이란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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