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숙소에 도착 하여 새벽녁에 잠들어  이른 아침 일어나 창밖의 홍강과 베트남 마을을 창밖으로 쳐다 보다

아침 식사후 바같을 나가 보기로 했다

막상 길을 나서긴 했지만 환전소가 없다

돈을 환전해야 교통비를 지불 할수 있고 환전을 해야 나가 볼텐데 주변에 환전소가 없다.

그런데 주변에 환전소가 없는건 아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은행도 쉬고 환전소가 영업을 않는다

일단 숙소를 나와 구글맵을 찾아 길을 나섰지만 환전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일요일이라 은행이 쉬는 까닭에 조금 걸어 나가다 보니 시장이 나온다

어떻게 하지 망설이고 있는동안 노점상 아주머니가 길을 막고 장사를 못하게 한다고 비켜달라는 손짓을 한다

오랫동안 막아 서 있었는 것도 아닌데 노점상앞을 막고 있으면 장살르 하지 못 한단다.

일요일 이여서 인지 거리엔 정말 많은 오토바이가 다닌다 그리고 거리에 상인들도 참 많이 나와 있다

길을 건너려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도 건너지 않고는 갈수 없어 길을 건너려니 무서웠다

교통이 정말 무질서하다 그런데도 사고가 나질 않는다 희한한 일이다

일단 택시를 불렀다 택시에서 환전소를 안내 해주면 돈을 바꿔 택시비를 주마 하고 이야기 하는데

소통이 되지 않으니 참 애로 사항이 많다 번역기를 사용하여 환전소를 데려다 주고 환전 후

시내 호안끼엠호수로 데려 달라 했다 그랬더니 숙소 주변의 금은 보석상 인 쥬얼리 샾에 데려다 주곤 기다리마 한다

쥬얼리 샾에서 100달러를 환전 했다 1달러에 23360동으로 계산 한 듯 하다

비교적 후하게 쳐준 셈이다 나중에 호안끼엠호수 주변의 상가에 많은 환전소가 있었지만

그곳에서는 23000동 으로 쳐준다고 한다. 많이 쳐주는곳이 23330동 정도 로 계산 되는것 같았다

일단 환전후 호안끼엠 호수 입구에 다다라 택시비를 계산하니 한화로 약 2천원 정도 친것 같다

우리가족이 4명이라 택시에 타면 딱이다 그런데 택시비가 저렴 하여 시내 곳곳을 돌아 다녀도

2~4천원이면 모두 해결 된다. 뭐타고 다니지 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기우 였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는 일요일이라 교통이 통제되어 차량이 드나 들지 못하도록 교통이 통제 되고

그곳은 하노이 제일의 중심가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상가가 많고 행락객도 많다.

그리고 또 하나 외국인이 진짜 많다 하노이가 관광 도시 인 듯 너무나 많은 외국인들 그리고 더운 나라여서 인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참 많다 싶다.

▲  숙소에서 내려다 본 베트남 하노이 홍강 주변 야경

▲  숙소에서 내려다 본 베트남 하노이 홍강 주변 야경

▲ 이른 아침 일어나 창밖을 보니 아직 불빛이 켜진 곳이 있다 멀리 노랗게 여명이 밝아 오는 모습과 홍강에 떠다니는 벌크선의 모습이 보인다

▲ 날이 밝아 오기시작 하는 숙소 주변 풍경 -  홍강과 기찻길 호수가 보인다

▲ 날이 밝아 오기시작 하는 숙소 주변 풍경 -  홍강과 기찻길 호수가 보인다

▲ 창밖을 보며 찍은 사진인데 이제와 생각하니 와이드로 사진을 한장 찍어 둘걸 그랬다 싶을 만큼 넓은 시내

▲ 이 모두 한눈에 볼수 있는 풍경인데 창문을 열지 못해 렌즈만 빼꼼이 내어 찍은 사진이라 와이드로 찍기엔 상황이 맞지 않는부분도 있었다

▲ 숙소주변의 모습이다 Long Blen 거리 일요일 아침이라 왠 오토바이가 그렇게나 많은지

▲ 호안끼엠 호수입구이다 택시가 환전소를 데려다 주어 환전 하고 그 택시를 타고 도착한 호안끼엠 호수 입구 주변 거리

▲ 호안끼엠 호수 입구 거리의 상가 모습





▲ 호안끼엠 호수인데 제법 호수가 제법 크다

하지만 하노이에 있는 여러 호수중 하나로 지도를 보니 다른 호수 보다는 그다지 큰것 같지는 않으나 나름 큰 호수이다

▲ 호수 가운데 있는 Temple of the Jade Mountain 응옥썬 사당은 입장료 성인 3만동 한국돈으로 약 1500원을 받는다.

입장하려다 굳이 돈들여 볼것 까진 없다 싶어 멀찍히서 보고 왔다 호수 가운데 고즈넉한 사원이며 관광객 이 많아 그들을 지나치면서도 여유를 느낄수 있는 장소 이며 도심에서 맛 볼수 있는 최고의 사치라고 꼭 들려 볼것을 권유 하지만 그다지 볼것은 없고 굳이 가 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응옥썬 사당을 들어 가는 입구 인데 이런 탑이 있어 이곳에 올라가 기념 사진을 찍곤 한다

▲ 호수 주변엔 일요일이여서 차량이 통제되고 행락객이 많아 걸어서만 가볼수 있는데 호수주변엔 이런 박보 장기를 차려 놓은 사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예전 시장 장터 한켠에 이렇게 박보장기를 차려놓곤 몇수만에 이기는지를 가름하여 돈내기를 하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지금은 볼수 없는 풍경이기도 하지만 이곳에서 박보 장기를 보게 될줄 이야 혹시나하여 장기알을 구경 하고 보니

우리나라의 장기와 弓 卒 車 包 馬 象 꼭 같다



▲ 어느나라든 공원 주변의 모습은 거의 비슷 한가보다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캔버스를 차려두고 초상화를 스케치 해준다거나

물감으로 얼굴과 몸에 캐릭터를 그려주는 그런 상인들 비눗 물방울 기계를 파는 사람 장남감을 파는사람 그리고 먹거리를 파는 사람들

▲ 호수주변의 관공서 같기도 하고 사원이나 교회 같기도 한 건물들도 보이고 호수 주변에 자리 잡고 버스킹을 하는 사람 보드를 타는 사람 한국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공원 주변의 풍경들 사람 사는곳이 더운 열대 지방에도 우리의 삶과도 크게 틀린것이 없는듯 하다

▲ 호수에는 열대 식물들의 나뭇 가지들이  반쯤은 물에 잠겨져 있기도 하고 주변에 탑들과 오래된 낡은 사당이랄지 탑이랄지 그런 것도

 눈에 보이고 에궁 그런 자료들을 사진으로 모두 담아 왔어야 하는데 일일이 그런 사소한 것 ㄱ까지 다 담기가 그렇긴 하네...

▲ 어린이들을 위한 퍼포먼스 이게 장사 선전을 위한 건지 아님 공연 행사인지는 모르겠고 암튼 이런 이벤트도 하더군

▲ 어린이에게 무슨 글씨를 들게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하는것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눈요기하며 사찐도 찍어 본다



▲ 호수 한켠엔 놀이용 전기 자동차를 빌려 주는곳이 많다 어린아이들이 자동차를 타고 광장을 오가며 자동차 놀이에 삼매경

데리고 온 어른 들은 아이들이 신이 나 노는것을 보고 흐믓해 하고 아이들은 무질서 하게 도로를 헤집고 다니며 자동차랑 부딪히기도 하고

제 나름 대로 열심히 운전중

▲ 전기 자동차는 어른들이 리모콘으로 조작해주는 타잎과 스스로 운전 해 나가는 타잎이 있다 어린 아기들은 운전을 하지 못하니 어른이 지켜서서 리모코노가 운전 키트로 조작을 대신 해주고 그 보다 큰 어린이는 스스로 타고 운전 하기도 한다

차의 모형은 지프 승용트럭 탱크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이곳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 주변은 우리나라 TV에도 가끔 소개 되기도 한곳으로 박명수 박나래가 진행하는 짠내투어나

또 다른 여행 프로에서 개그맨 염경환이 추천하는 그런 장소 가 한국인이 많이 찾는 장소 인 듯 하다.

사실 베트남 하노이 여행이라고 하는것이 이 호수 주변을 따라 상가를 투어 한다던가 맛집을 찾아 다니는일 말고는

별다른 꺼리가 없는듯 하다

베트남 방문 전 구글어스로 잠시 만나 본 하노이 관광지는 이곳과 호치민 묘와 공관 주변이 모두 다 인것 같이 보였다

사실 하노이를 4박5일 동안 있으며 하롱베이를 하루종일 다녀 온것 외에는 나머지 일정은 이곳 주변과 철길 골목

서호 호수 쪽박호 펀꾸욱사원 호치민 묘소주변 을 들렸지만 모두 시내 중심가이고 거기서 거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듯 하다.

하긴 가이드 없이 우리 가족만 다니는 여행이라 소통도 잘 안되고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고

단지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고 들은것이 모두 이니 제대로 여행을 알차게 했는건지 마는건지 구분도 되지 않지만 쩝~


호수 가운데 있는 Temple of the Jade Mountain 응옥썬 사당의 모습이다 멀리서 찍어 사당의 모습은 선명하질 못하나 사당ㅇ르 출입하는 다리와

숲의 모습은 제대로 나타나 있다 뭉위에 비치 반영이 멋있다 싶다



청운 ♥ 예하 띵작 1호 의 초상화 호안끼엠 호수 주변 투어중 캔버스를 차려두고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가 150,000동에 그린 그림이다

젊은 화가였는데 딴에는 섬세하게 그린다고 신경을 썼는지 그림을 그리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용된 듯 하다 약 한시간 정도

옆에서 띵작2호를 그린 늙은 화가는 그리는 시간이 이만큼 길진 않던데

청운 ♥ 예하 띵작 2호 의 초상화 띵작1호를 그린 젊은 화가의 옆에 있던  늙은 화가가 100,000동에 그린 그림이다 사인이 멋지다

한화로 5,000원에 초상화를 그려 주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30~40분 한국에서는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의 가격이다

솔직히 둘다 실물과는 조금 틀린 느낌이다 범인을 잡으려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그리는 몽타쥬를 그리면 이런 느낌 일까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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