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글로 나누어 '초보자가 많이 실수하는 부분'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마무리를 하고, DSLR 카메라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니콘 기종 위주로 설명을 드립니다.


단축키를 사용한 조작


니콘 DSLR 카메라의 대부분은 후면에 메인 커맨드 다이얼과 전면에 서브 커맨드 다이얼이 있으며, 카메라의 전면과 후면에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의 버튼이 있습니다. 각각의 기능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메인 커맨드 다이얼과 서브 커맨드 다이얼을 돌리면 빠른 조작이 가능합니다.

▶카메라 본체(바디) 전면, 후면, 측면, 상단 등에 있는 기능의 버튼 대부분은 단축키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축키 사용의 방법은 각 기능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메인 커맨드 다이얼 또는 서브 커맨드 다이얼을 돌려서 설정을 하면 됩니다.


※ 참고:
카메라 상단에 있는 패널 정보창에 있는 정보들은 본체 뒷면의 LCD정보창에도 같은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상단 패널 정보창에 있는 글씨가 작아 잘 안보이거나 어두운 밤에는 LCD창으로 보면서 조작을 하면 편리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메뉴나 기능들을 단축키를 사용하여 빠르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카메라의 뷰 파인더를 보면서도 자유롭고 빠르게 조작을 한다면 더 많은 장면들을 담을 수도 있으며, 순간의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기능들을 자유롭고 빠르게 조작한다는 것은 장인이 도구를 자유롭고 빠르게 다루는 것과 같습니다. 도구의 사용은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누가 대신할 수 없습니다.


#초보자가많이실수하는부분들
#단축키를사용한카메라조작

노출 보정 기능을 사용하고 원위치 (+,- O) 으로 돌려 놓지 않고 다음에 사진을 찍게 되면 찍힌 사진의 노출이 너무 밝거나 혹은 너무 어둡게 된 사진을 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노출 보정


카메라의 적정 노출 기준은 반사율 18%인 중성 회색이므로 검정색도 회색 18%로, 흰색도 회색 18%로 촬영 됩니다. 그래서 노출을 보정해 주는 게 노출 보정 기능입니다.

카메라는 어두운 부분을 찍으면 어둡다고 생각하여 노출을 밝게 설정을 하며, 반대로 밝은 부분을 찍으면 밝다고 생각하여 노출이 어둡게 조정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카메라는 검정색, 흰색을 회색으로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 참고:
○ 원하는 노출을 만들기 위해서는 촬영할 때 마다 사용해야 합니다.
○ 노출 고정(AE-L / AF-L)을 하고 나서 노출 보정 기능을 사용하면 촬영자가 원하는 노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꽃 사진을 찍을 때 촬영자가 피사체의 원하는 위치에 놓고 촬영해야 하는데 가끔 카메라가 마음대로 초점을 맞추는 경험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초점 모드 니콘 (캐논)


○ AF-S (One-shot) : 고정된 피사체를 촬영할 때 좋습니다.
○ AF-C (Al Servo AF) :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좋습니다.
○ AF-A (Al Focus) : 피사체에 카메라를 향하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줍니다.


더 자세한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피사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AF 영역 모드https://band.us/page/77354817/post/64

● AF 영역 모드 (싱글 영역, 다이내믹 영역, 자동 영역) ▷ https://band.us/page/77354817/post/65

어제 노을 사진을 찍으면서 붉은 노을을 더 붉게 만들기 위해 화이트밸런스를 올려 세팅하여 찍고 다음날 낮에 WB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풍경 사진을 찍었다면 붉은 색감이 가득한 실망한 사진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화이트밸런스 WB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모든 물체는 물체 고유의 색이 있으며, 그 물체에 비치는 광원의 색이 혼합되어 있으나 사람은 그 물체가 가진 색만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조명 아래에서 물체를 보게 되면 조명의 색상이 물체에 반영되어 원래와는 다른 색상으로 보이게 되는데 디지털카메라에 내장된 WB 기능은 조명의 색상에 따라 잘 못 촬영될 수 있는 사진을 원래 피사체가 가지고 있는 색상으로 촬영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 응용:
WB는 그날의 날씨와 장소, 조명에 따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색상 보정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색온도 보정 기능으로 본인이 원하는 색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 주의:
(1) 일반적인 광원의 캘빈도 는 색온도가 높을수록 파란색 기운을 가지게 되고, 낮을수록 붉은 기운을 가지게 됩니다.

(2) 그런데 카메라에서 색온도는 반대로 색온도가 높을수록 붉은 기운을 가지며, 색온도가 낮을수록 파란색 기운을 가지는데, 카메라는 우리가 보고 있는 실제 모습의 색온도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즉, 실제 캘빈도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캘빈도는 반대로 설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픽쳐 컨트롤에서 풍경 사진으로 설정하고 촬영하다가 인물 사진을 찍어 본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럴 경우 촬영한 인물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픽쳐 컨트롤 Picture Control


찍고자 하는 장면이나 피사체에 따라 설정을 다르게 하여 촬영할 경우 다양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며, 메뉴 세팅만으로도 현장에서 간단하게 사진의 느낌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굳이 사진마다 일일이 컴퓨터로 후보정 작업을 하는 수고로움을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조금 더 미세하게 조정하고 싶다면 각 장면의 픽쳐 컨트롤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선명도, 콘트라스트, 밝기, 채도, 색조 등을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제조회사마다 설정이 조금씩 다릅니다.)

사진 찍으러 길을 가던 중 순간 스쳐 가는 장면을 찍고자 할 때 지난날 카메라의 기능들을 조작했던 세팅 그대로 놓고 사진을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촬영자의 마음에 드는 장면을 얻을 수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카메라를 사용 후에는 항상 각 가능을 원위치로 돌려놓고 촬영하는 습관을 지니는 게 좋기 때문에 카메라를 조작하면서 입문자가 많이 실수하는 부분을 촬영하기 전 카메라 기능의 설정 점검에 관한 내용으로 가볍게 하나씩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카메라의 노출 모드(촬영 모드):
사진을 찍을 때 노출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조리개와 셔터속도 그리고 감도(ISO)를 조절해야 하는데 카메라에는 노출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절하는 모드가 있습니다.

○Auto 모드(자동모드): 카메라가 촬영 환경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노출을 설정하여 셔터만 누르면 촬영이 가능한 모드입니다.

○장면 모드: Auto 모드 처럼 완전 자동모드로 Auto 모드를 조금 더 세분화하여 촬영할 수 있으며, 풍경, 인물, 꽃, 스포츠, 야경 사진 등을 각 장면에 맞게 설정을 하고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프로그램모드(P모드):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조절해주는 자동모드로 스냅 사진 촬영 시 유용합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A, Av): 촬영자가 조리갯값을 설정하면 카메라가 셔터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모드입니다.

○셔터 우선 모드(S, Tv): 촬영자가 셔터속도를 설정하면 카메라가 피사체의 밝기에 맞게 자동으로 조리갯값을 설정하는 모드입니다.

○수동 모드(M모드, 메뉴얼모드):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로 빛의 밝기를 측정하여 촬영자가 조리갯값과 셔터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수동 모드입니다.



○●
인터넷에서 많이 떠돌고 있는 촬영 모드 이야기 중에서 수동모드(M모드)를 사용하면 고수이고 외에 다른 모드를 사용하면 하수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찍으려는 피사체 즉. 주 피사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또는 찍고자 하는 장면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감도 ISO



지난날에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감도를 올려 세팅되었던 그대로 촬영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는데 사진을 찍고 사진을 확인해보면 노이즈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때는 이미 그 장면이 지나간 후라 다시 찍을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습니다.

빛의 양을 조절하는 장치 중의 하나가 감도입니다.



감도가 낮을수록 노이즈가 적게 발생하고, 감도가 높을수록 노이즈가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화질 저하가 싫다면 감도를 낮추어 사용하면 됩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장점 중 하나는 촬영 시마다 감도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주의:
(1) 카메라가 감도를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설정하는 것은 화질과 노출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2)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고자 할 때 노출이 부족하면 이때 감도를 올려야 하는데, 감도를 높여 찍으면 노이즈로 인한 화질 저하가 생기니 이도저도 못하는 경우라면 과감히 감도를 올려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감도가 낮아 느린 셔터속도로 인한 흔들린 사진 보다는 노이즈가 있지만 흔들리지 않는 선명한 사진을 찍는 게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요.


#초보자가많이실수하는부분들
#감도
#ISO


Jun's Photography



예전 출사를 가게 되면 인솔자가 늘 해주던 말들이 생각난다 노출계, 화이트 발란스, 등 카메라의 셋업 상태 점검이 촬영전 최우선 점검 사항이였다 늘 망각 한다 그래서 사람인가 보다. ㅋ~

배경의 선택에 따라




곧 있으면 생기 가득한 연한 초록색의 나뭇잎이 돋아나는 시기입니다. 주 피사체가 아무리 예쁘고 사랑스러워도 배경에 따라 사진의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지게 됩니다.


▼ 배경의 선택에 따라


▼ 주제는 부제를 돋보이게 하기도 하고, 대비의 효과도 있습니다.

Smartphone 2022/03/27 천안
Jun's photography



▶호기심 (X)
▶사진 자랑 (X)
▶사진 공부를 하고 싶다 (X)


▶꼭!! 사진 공부를 해야 된다 (O) , 나는 열정이 있다 (O)


▷사진 공부방 밴드로 https://band.us/band/77343025

꽃 사진이 올라오는 봄입니다. 그중에서도 벚꽃 사진을 많이 촬영하시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간략하게 글을 써 봅니다.



찍고자 하는 주 피사체가 결정되었다면 주 피사체를 가운데에 두고 360도 돌면서 피사체를 바라보면서 찍고자 하는 주 피사체가 꽃이라면 그중에서 가장 예쁜 꽃도 찾아야 하고, 빛의 방향(광선)도 봐야 하고, 꽃의 배경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카메라를 꺼내 들고 셔터 먼저 누를 것이 아니라 어떤 촬영 모드를 사용할 것인지, 조리개, 셔터속도, 감도, WB(화이트밸런스), 측광 등을 어떻게 설정하고 사용할 것인지도 생각을 해야 하겠지요.


▼ 찍고자 하는 꽃나무가 결정이 되었다면 기본적으로 촬영 위치에서 빛의 방향을 보세요.


▼ 각 방향에서 어떤 꽃을 찍을 것인지 조금 더 범위를 좁혀서 보세요.


▼ 다음으로 좁혀진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꽃을 찾고, 그 꽃을 어떻게 프레이밍할 것인지 몇 컷을 찍어보고, 카메라의 LCD 창으로 바로 확인을 하면서 구도는 어떻게 잡을 것인지, 넣어야 할 부분과 빼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체크를 합니다.


▼ 이제부터는 신중하게 한 컷씩 찍으면서 바로 확인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프레이밍을 할 것인지 결정이 되면, 노출을 맞추고, WB, 조리갯값, 셔터속도, 감도 등을 설정 후 원하는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 순광 방향
↘ 역광 방향


역광 방향에서 찍을 때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춰주는 노출은 대체로 어둡기 때문에 이럴 때는 노출 보정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Jun's Photography


3. 집에 카메라가 없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집에 있는 카메라로 시작하기를 추천합니다. 비싼 DSLR카메라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다고 더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닙니다. 비싼 DSLR 카메라와 비싼 렌즈는 대체로 무겁기 때문에 목과 어깨 심하게는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그 무거운 것으로 인한 통증 때문에 카메라와 멀어지고 사진을 손에서 뗄 기회를 만들어 주는 원인이 됩니다.



4. 사진을 배우고 싶다면 많이 찍어 봐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진을 배우고 싶다면 우선은 많이 찍어보는 게 좋습니다. 많이 찍어 본다는 것은 그만큼 경험을 쌓는 것이 됩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장점은 필름 값이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입문자라면 사진을 많이 찍어 보고, 어느 정도 사진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였다면 그때부터는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셔터를 눌러야 합니다.

5. 사진에 처음 입문하는 사진가라면 보급형 DSLR 카메라에 번들 렌즈 하나면 충분합니다.
번들 렌즈로 충분히 많이 찍어보고,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면 무엇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말을 할 수 있을 때 추가로 렌즈를 사도 늦지 않습니다.



6. UV 필터는 기본입니다.
렌즈 보호를 위해 필터는 필수이므로 비싼 필터를 쓸 필요는 없으니 저렴한 UV 필터 하나면 됩니다.



7. 사진을 시작할 때에는 50mm 표준렌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카메라의 50mm 초점거리는 사람이 보는 시각과 가장 유사한 화각으로 왜곡이 적기 때문이며, 먼 곳은 가까이 다가가서 찍고, 가까운 곳은 물러서서 찍어야 하므로 사진의 기본을 배울 때 좋습니다.


8. 줌 렌즈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발이 부지런해야 좋은데 줌 렌즈를 사용하면 움직임이 퇴화되어 부지런함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줌 렌즈를 사용하면 화각에 따른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화각에 따른 시각 형성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9. 필요 없이 여러 가지 렌즈를 많이 들고 다니지 마세요.
사진 공부 할 때는 1~2개 정도의 렌즈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러 개의 렌즈를 들고 다녀도 실제로는 렌즈를 잘 갈아 끼우지 않게 됩니다.



10. 필요없이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 마세요.
사진은 발로 찍는 발품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한다는 뜻입니다. 삼각대가 있으면 기동력이 떨어지고 체력에 자신이 있더라도 결국 삼각대는 당신의 촬영 계획을 단축 시킵니다. 야경 사진 촬영 또는 정밀 접사 촬영 때 등 꼭 필요하지 않다면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11. 심도가 깊거나 얕은 사진을 찍기 위해 비싼 DSLR 카메라와 렌즈를 사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 수 있습니다.

초보 사진가가 DSLR 카메라를 사는 이유 중 하나는 초점을 일부에만 두고 앞뒤를 다 흐릿하게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심도를 깊게 또는 얕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굳이 비싼 카메라와 렌즈를 구입하기보다는 '피사계심도'에 관한 공부를 하는 게 효율적이고 현명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태생의 매그넘 사진가 알렉스 마졸리(Alex Majoli)는 걸프전에 종군기자로 가면서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만 들고 갔다고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하나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의 심도가 깊다는 장점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깊은 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심도가 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반대로 심도가 얕은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신안군은 아름다운 섬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와 함께 포토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작품활동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2021년 9월 23일 영국의 마크 파워(Mark Power)를 시작으로 5년간, 출신과 개성이 다른 10명의 매그넘포토스 작가들의 ‘섬, 갯벌, 해안, 숲, 마을, 어시장’ 등 신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작가만의 주제를 담는 프로젝트이며, 현재는 미국의 브루스 길든(Bruce Gilden)이 ‘갯벌의 풍경 및 바다와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란 주제로 참여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5월에는 노르웨이 태생 요나스 밴딕슨(Jonas Bendiksen)이 ‘섬의 풍경과 섬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9월에는 이탈리아 태생 알레스 마졸리(Alex Majoli)가 ‘명절 동안 고향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군민의 일상’을 주제로 촬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매그넘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담아낸 전 세계 80명밖에 되지 않은 미국과 유럽의 뛰어난 보도 사진가들로 구성된 자유 사진가 집단이기도 하며, 국제적인 보도 사진가 단체이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은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이며, 창립 멤버로는 로버트 프랭크(헝가리계 유대인-미국),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프랑스), 데이비드 시모어(폴란드계-미국), 조지 로저(영국)이며, 생존하고 있는 멤버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un's photography

위 책의 내용은 #스마트폰사진교실 로 검색을 하여 보시면 됩니다.

 

글을 쓴다는 게 참 어렵고 꾸준하게 글을 올린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에 더 그러한 듯합니다. 저도 잠시나마 초심으로 돌아가 사진을 시작하는 사진가를 위한 기본적인 내용의 글을 시작합니다.


○●


1. 카메라 사용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합니다.

카메라를 사면 주는 카메라 매뉴얼 책자는 최소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는 게 좋습니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에 대한 특징과 사용법을 익히고 이해하는 가장 좋은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카메라 사용 설명서 책자 보는 방법
○ 사용 설명서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알든 모르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는 게 중요합니다.
○ 사용 설명서 책을 두 번째로 읽을 때는 카메라를 옆에 두고 책을 보면서 카메라 기능을 한 번씩 조작합니다. 카메라 조작을 하면서 자신의 카메라 기능에 숙달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사용 설명서 책을 세 번째 읽을 때는 책을 덮어놓고 각 카메라 기능을 조작해보고 모르는 부분은 책을 펴 놓고 카메라 조작을 해 보세요.

이렇게 최소 3번을 읽어야 카메라의 기능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조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2. 시간이 있을 때마다 카메라 사용 설명서를 읽으세요.

여러분이 가진 카메라에 대해서만큼은 가장 정확한 내용이 들어 있는데 많은 사진가가 사용 설명서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사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위 책의 내용은 #dslr카메라사진교실1#DSLR카메라사진교실2 로 검색을 하여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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