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서 좋은
비가 내려 볼 수 있는

비가 내리기에
그 장면을 담을 기회가 있어 좋은


비가 내리면 -3



카메라를 메고 걸어가다 어떤 피사체를 보고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이 바라보았던 그 위치(한 곳의 방향, 한 가지 앵글)에서 셔터를 누르고 나면 다시 가던 길로 갔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잠시 멈추어 그 피사체 주변을 돌아보았다면 또 다른 장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기회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Smartphone 2023/04/25 부산
Jun's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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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4




사진을 표현하고자 하는(찍고자 하는 목적, 보여주고자 하는 이유) 것에 따라 때로는 구도를 잡아 놓고 피사체(대상)를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Smartphone 2023/04/25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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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5




비가 내려 물이 고여있는 곳에서는 반영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고, 반영의 사진은 이등분의 구도가 가장 무난하긴 하지만 장면에 따라 삼등분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정답은 없습니다.
 
Smartphone 2023/04/25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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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필수로 알아야 할 내용의 글로 피사계 심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렵다고 하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쉽다고 생각하면 쉬울 수도 있습니다. 어렵든 쉽든 이해를 한다면 가지고 있는 렌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부분인 만큼 3번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8. 피사계 심도


(1) 피사체와 피사계 심도

사진 용어에서 피사체란 인물 사진이라면 인물이요, 꽃 사진이라면 찍으려는 꽃을 말합니다. 그리고 피사계란 피사체 앞뒤 주변을 말하는데, 주변(피사계)을 선명하게 할 것 인가 흐리게 할 것인가를 피사계 심도라고 합니다.

배경이 복잡하고 어수선하면 인물을 살리기 위해 즉, 인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주변을 흐리게 하는데 이럴 때 피사계 심도를 얕게 촬영한다고 합니다.
(Out of Focus, 아웃 포커스)


피사계 심도란
초점을 맞춘 피사체를 기준으로 선명하게 보이는 앞뒤 범위를 말하는데, 초점이 맞는 범위를 "피사계 심도"라고 한다. 사진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사진에서 사용하는 이런 용어들은 알아두어야 한다. 한 번이라도 들어두면 주변에서 이야기할 때 같이 호응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피사계 심도는
초점거리가 길수록(망원 쪽으로 갈수록) 얕아지고,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깊어지고, 조리개를 개방(작은 숫자)할수록 얕아지고 조여 줄수록(큰 숫자) 깊어집니다.

일반 디지털카메라도 DSLR과 마찬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조리개 수치는 같습니다. 다만 조리개를 최대 개방하여도 피사계 심도가 깊게 표현되는데, 이는 일반 디지털카메라의 초점거리가 짧기 때문에 심도를 얕게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DSLR 구매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피사계 심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다. 또 한 가지의 DSLR 카메라 구매 이유는 일반 디카에서 화소 수가 아무리 크다 해도 DSLR 카메라의 화소 수가 작은 것에 못 미칩니다. 일반 디지털카메라는 촬상소자가 작기 때문에 화소 수가 커도 DSLR 카메라에 못 미칩니다.

(2) 피사계 심도 변화
조리개, 초점거리, 촬영거리, 초점면과 배경과의 거리에 의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변화에 따른 피사계 심도 변화:

조리개를 최소로 개방(조리개 숫자가 클수록)하면 피사계 심도는 깊어지고
조리개를 최대로 개방(조리개 숫자가 작을수록)하면 심도는 얕아집니다.


▷사용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른 피사계 심도 변화:

광각렌즈(단초점렌즈)일수록 심도는 깊어지고,
망원렌즈(장초점렌즈)일수록 피사계 심도는 얕아집니다.


▷촬영거리 변화에 따른 피사계 심도 변화:

똑같은 조리개 수치로 촬영한다고 하더라도 카메라와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피사계 심도는 얕아지며 반대로 거리가 멀면 멀수록 피사계 심도는 깊어집니다.

즉, 피사계 심도는 촬영자가 피사체에 근접하여 촬영할수록 얕아지고, 촬영 거리가 멀어질수록 깊어집니다. 또 한 가지는 피사체와 배경이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심도는 얕고, 거리가 가까울수록 심도는 깊게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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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입문자가 카메라 구입시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글




사진 강의를 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면 카메라 추천이기도 하고 답변을 드리기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카메라 추천이 어려운 이유는 옷을 추천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의 스타일(색, 디자인 등등)과 취향을 전혀 모르고, 어떤 상황에서 입을 옷인지를 모르는데 옷을 추천하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아래의 질문은 저에게 카메라 추천을 부탁하는 질문의 내용이지만 제가 비슷한 답변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것은 펜으로 다양한 필기구가 있습니다만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것은 자주 사용하는 펜이며, 가장 좋은 펜이기도 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질문-1 : 제가 요즘 사진(카메라)을 배우고 있는데 용어라든지 모든 것이 쉽지 않아 문의합니다. 아직 카메라는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 디지털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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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 : 저도 요즘 초급용 카메라를 하나 장만해 볼까 고민 중입니다. 아무리 폰 카메라가 최고 사양이라 하여도 카메라와는 화질 차이가 나고 구도 잡는 섬세함이 다를테니....

▶답변 :
보급형 DSLR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볼링을 하시는 분이니 카메라 구입시 참고할 부분이라면 보급형 카메라에서도 센서 크기에 따라 FX 바디(Upper Mid Performance 볼)와 DX 바디(Mid Performance 볼)가 있다는 것을 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의 선택은 장르에 따라 풍경 사진, 인물 사진, 꽃 사진 중에서 주로 많이 찍고 싶은 대상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코브라 아대, 몽구스 아대, 스콜피온 아대, A형 아대로 각각의 아대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다르듯이 렌즈도 찍고자 하는 장르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만약 시작하는 분이라면 무난하게 하나의 렌즈로 가능한 렌즈(A형 아대 정도?)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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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3 : 사진에 문외한이며 이제 관심을 가지게 된 새내기입니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싶지만, 전혀 정보가 없어서 어떤 카메라로 시작해야 할지 암담해요. 혹시 저 같은 초보가 쓸만한 카메라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에 따라 카메라의 사용 용도가 먼저 결정이 됩니다. 카메라와 렌즈의 무게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젊은 청춘이라면 별문제가 없으나 나이에 따라 선택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기 시작할 때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을 때 장비(카메라와 렌즈 등)에 대한 욕심의 범위가 달라지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잠깐만 사진을 찍고 중단할 수도 있고 오랜 시간을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기간에 따라 어떤 장비를 구입해야 할지도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은 이중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민을 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음으로 카메라를 구입할 의사가 있으니, 약간의 금전적 부담은 별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카메라 예상 구입 가격을 알아야 위에 언급한 부분들을 반영하여 카메라 추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잠깐만 사용할 것인지 오랫동안 사용할 것 인가에 따라 카메라 본체(풀 바디 FX 또는 크롭 바디 DX)의 결정을 하는 게 좋고, 풍경 사진을 찍을 것인지 인물 사진을 찍을 것 인가에 따라 장르에 따른 렌즈의 구입이 결정됩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종류는 크게 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하이엔드 카메라, 콤팩트 카메라로 나누어지는데 앞에서 부터 뒤로 갈수록 가벼운 무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질문-4 :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카메라를 구입하고 싶은데 첨이라서 어떤 종류의 카메라에 가격대는 어떻게 되는지 도움받고 싶습니다.

▶답변 :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운 질문입니다. 참고할 내용을 말씀드리면 카메라와 렌즈의 선택이 달라지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1. 단순 취미 생활로 SNS에 사진을 올리는 정도인지 또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할 것인지
2. 사진 생활을 조금만 할 것인지 아니면 지속해서 할 것인지
3.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지
4. 장비에 얼마 정도를 투자할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장비(카메라와 렌즈)의 무게를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연세가 있으시면 카메라와 렌즈 무게 때문에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대략 이 정도고 디지털 장비는 신상품이 가장 좋다고 보시면 되는데, 신상품이 출시되는 시기가 요즘에는 더 빨라지고 있고, 더 다양화되고 있고 소비품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추가 질문:
아마추어로 지속해 활동하고 싶으며, 촬영 대상은 시간이 닿는 데로 산과 들에서 꽃, 풍경 등 다양하게 취미로 하고 싶으며, 첨 접하는 것이라, 먼저 본체는 좀 가격대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렌즈는 활동하며 조언을 듣고 필요에 따라 차근차근 구입하고 싶습니다. 무게는 정년이 2년 남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산꾼이며 퇴직 후 취미로 자전거, 등산도 하며 취미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 답변:
말씀대로라면 니콘의 경우 풀바디 DSLR카메라(FX)와 줌렌즈 28-300mm 1개 정도로 먼저 시작을 해보시고, 사용하다가 정말로 정말로 부족하다고 싶을 때 필요한 렌즈를 추가로 사셔도 됩니다. 처음에 카메라 제조 회사를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하는데 이유는 타 제조 회사 카메라로 넘어가실 땐 렌즈는 호환이 안 되므로 비용의 낭비가 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사진 공부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과 같은 제조 회사의 카메라 제품을 선택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카메라를 구입하실 때는 주변에서 잘 알려줄 분과 같은 제조 회사 카메라를 구입하시면 카메라 조작법에 대한 부분은 잘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리를 하면

사진을 시작하는 데 있어 카메라의 종류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구입 후 중단하여 장롱 속에 보관하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카메라가 없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로 먼저 사진을 찍어 보고 후에 장비(카메라와 렌즈 등) 구입을 생각하여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만약 스마트폰 카메라로 우선 사진을 찍고, 사진 공부를 꼭!! 하고 싶으시다면 쪽지 또는 저에게 톡을 주시면 스마트폰 카메라 또는 DSLR카메라 관련 자료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Smartphone 2022/04/10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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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


▷UV 필터:
①흑백, 컬러 겸용으로 자외선 방지용 무색 필터이다.
②색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외선만을 흡수하여 다른 가시광선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 가시광선 통과)
③현재는 많은 사람이 렌즈보호용으로 주로 사용을 하고 있다.


▷편광(PL, CPL)필터:
①물, 유리, 바위와 같은 표면 반사는 물론 금속을 제외한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서 나온 반사를 제거하거나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②대기 중의 입자에서 생기는 반사를 제거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을 제거해 주어 먼 풍경은 선명해진다.
③컬러의 색상이 진해지는 효과가 있다.

▷PL필터:
①두 장의 투명한 광학 유리 사이에 시트형 편광막이 붙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PL 필터의 앞쪽 부분은 자유롭게 회전하는 구조로 되어있어 편광막의 각도가 자유롭고 격자 방향에 진동하고 있는 빛을 통과시킨다.
②또한 격자 방향과 다른 각도의 빛은 통과시키지 않기에 반사 현상을 억제하는 효 과도 있다.

▷CPL필터:
①자동노출의 오차가 발생하거나 AF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안고 있는 PL핕터의 단점을 보완하여 DSLR과 같은 자동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필터이다. 기본적으로 CPL와 PL필터는 기능은 같다.
②CPL필터는 DSLR에서 하늘을 선명하게 하거나 창문과 같은 곳에 반사된 빛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③CPL 필터를 사용하면 뷰파인더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ND 필터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ND2에 해당한다.


▷ND 필터:
①피사체의 색채와는 관계없이 균등하게 광량을(빛의 양을) 줄이고자 할 때 사 용한 필터이다.
②또 동감을 묘사하기 위해 더 느린 셔터속도나 피사계심도를 줄이기 위해 조리개를 열어 촬영하기를 원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③ND 필터의 종류에는 ND2, ND4, ND8, ND400, ND1000 등이 있는데 숫자가 늘 아닐수록 광량 감소 효과가 증가한다.
④ND2는 현재 광량을 1/2로, ND8은 1/8로 줄여 준다.
⑤주로 강이나 폭포, 바다 사진을 촬영할 때나 장시간의 셔터속도를 얻고 싶을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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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개론1
#필터
#UV필터 #편광필터(PL필터,CPL필터) #ND필터






▶렌즈의 선택 촬영 (광각렌즈와 망원렌즈)


▷광각렌즈: 초점거리가 50㎜ 이하의 광각렌즈의 광학적 특성

①피사계 심도가 깊게 표현됩니다.
②초점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조리개를 개방하여도 심도가 깊게 표현됩니다.
③가까운 피사체는 형태를 왜곡시키고, 멀리 있는 피사체는 더욱 멀리 표현 되어 원근감이 과장됩니다.
④광각렌즈는 세로선의 끝이 화면 상단의 중앙으로 몰려 누워 보이게 됩니다.
⑤가파른 언덕이나 계단이 화면상에서는 뒤로 누워 완만한 것처럼 촬영됩니다.
⑥증명사진을 촬영할 때는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얼굴에 왜곡이 생깁니다.
(코와 광대뼈가 왜곡되고 귀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⑦같은 촬영거리에서 더 넓게 담을 수 있고 피사체에 가깝게 다가가 근접 촬영이 가능합니다.


▷망원렌즈: 초점거리가 50㎜ 이상의 망원렌즈의 광학적 특성

①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하여 일부분만 화면에 담기 때문에 화각이 매우 좁습니다.
②초점거리가 길기 때문에 피사계 심도가 얕게 표현되어 아웃포커싱을 구현하기가 쉽습니다.
③왜곡되지 않고 뒷배경을 흐리게 할 수 있어 인물 촬영에 이용됩니다.
④피사계심도를 얕게 촬영하여 배경을 단순화해 주제를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습니다.
⑤화각이 좁기 때문에 간결하고 인상적인 구도의 이미지를 만들 때 유용합니다.
⑥전경과 후경을 압축하여 완만한 언덕이나 계단을 매우 가팔라진 것처럼 표현해 줍니다.
⑦광각렌즈와 달리 화면의 세로선은 왜곡 없이 정직하게 표현해 줍니다.
⑧망원렌즈는 카메라의 미세한 흔들림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통 삼각대나 모노 포드(일각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부득이 손으로 촬영할 때는 빠른 셔터속도를 확보해서 촬영해야 합니다.
⑨망원렌즈의 조리개를 조여서 팬 포커스로 촬영한다면 전경과 후경이 압축되어 원근감이 감소하지만 대기 원근감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원근감이 전혀 없는 사진이 되지는 않습니다.

※ 참고: 대기원근법: ‘공기 원근법’이라고도 합니다.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 물질로 인해 빛이 난반사되어 피사체가 희미하게 보임으로써 느껴지는 원근감을 말합니다. 즉 거리에 따른 톤의 변화를 말하는데 멀리 있는 산이 가까운 곳에 있는 산보다 더 톤이 연하고 차갑게 표현하게 됩니다.


▶렌즈의 이해

화각: 렌즈로 볼 수 있는 시야의 각도를 말합니다. (화각이 넓다 또는 화각이 좁다)
화각은 렌즈의 초점거리에 의하여 결정되며, 초점거리는 무한대의 거리에 있는 피사체가 초점이 맞추어졌을 때의 렌즈에서부터 촬상소자(필름)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표준 (단)렌즈: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왜곡 없는 이미지를 보여주며,
필름 카메라(1:1바디) 기준으로 초점거리가 50mm인 렌즈를 말합니다. 크롭 바디인(1.5~1.6바디) 경우에는 대략 30~35mm 정도의 렌즈를 표준렌즈라 볼 수 있습니다.
렌즈 종류: 50mm f/1.2 f/1.4 f/1.8 f/2.0 가 있습니다. (제조회사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표준 줌렌즈: 초점거리 50mm를 포함한 영역의 줌 렌즈를 말합니다. 보통 실내 행사 촬영(결혼식, 돌잔치 등) 야외 촬영 시 편리하게 그리고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렌즈 종류: 24-70mm, 28-70mm, 28-75mm, 17-55mm, 18-50mm, 18-70mm (제조회사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광각 (단)렌즈: 광각 단 렌즈는 광각 줌렌즈보다 왜곡이 적고 화질이 좋으나, 광각 줌렌즈의 사용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광각 줌렌즈: 초점거리가 50mm 미만이고 줌 기능이 있는 렌즈를 말하며, 넓은 화각이 장점이라 풍경 사진이나 실내 촬영에 적합. 광각에서는 심도가 깊은 사진을 주로 촬영하므로 굳이 개방조리개(큰 조리개)의 렌즈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저가형 렌즈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렌즈 종류: 16-35mm, 17-35mm, 12-24mm, 10-22mm, 12-24mm
(제조회사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망원 단렌즈: 초점거리 100mm 내외의 준망원 단 렌즈와 초점거리 200mm를 넘는 초망원렌즈가 있습니다. 준망원 렌즈는 야외에서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에 적합하며, 초망원렌즈는 조류 사진, 스포츠 사진 등에 적합.
렌즈 종류: 60mm, 85mm, 105mm, 135mm, 200mm, 400mm 등이 있다.
(제조회사별로 조금씩 다름)


▷매크로렌즈: 접사 촬영을 할 때 사용하는 렌즈로 렌즈의 종류는 초점거리가 50mm부터 180mm까지 다양합니다.

▷망원 줌렌즈: 초점거리가 50mm가 넘는 영역에서 줌이 되는 렌즈를 말하며,
풍경 사진, 인물 사진, 스냅 사진 등 유용하게 사용하며 70(80)-200mm f/2.8계열의 렌즈는 사용 영역이 넓어 많은 DSLR 사용자가 선호하고 있습니다.
렌즈 종류: 70-200mm, 80-200mm, 120-300mm, 200-400mm, 18-200mm, 70-300mm 등 다양합니다. (제조회사별로 조금씩 다름)

※ 참고: 사진 촬영 시 모든 렌즈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렌즈를 구입할 때는 사진을 찍으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렌즈가 무엇인가를 느꼈을 때 구입해도 늦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 후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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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렌즈

렌즈는 곡선 모양의 유리로 되어있어 렌즈의 굴곡과 유리의 종류는 빛의 굴절 정도를 결정하고 카메라 앞에 있는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광선을 모아서 뒤에 있는 필름 위에 이미지를 투영 시킵니다.

(참고)
보통 천문학·현미경·사진 등과 같은 정밀한 작업을 할 때는 하나의 렌즈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의 렌즈를 조합해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 오목 렌즈 나 볼록 렌즈, 또는 고밀도를 갖는 고굴절 렌즈나 고분산 유리질로 된 렌즈, 그밖에 저굴절이나 저분산 유리로 된 렌즈 등을 이용합니다.

각 렌즈의 수차(收差)를 보정하고 만족할 만한 해상도(解像度)를 얻기 위해 렌즈를 서로 붙이기도 하고 정확하게 계산된 간격으로 배치하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렌즈를 배치한다는 것은 렌즈의 중심들을 일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모든 렌즈 곡면의 중심이 렌즈의 주축이라 부르는 일직선 위에 놓이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초점거리
사진렌즈는 볼록렌즈와 오목렌즈가 합쳐져 한 개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와 같이 복합렌즈의 경우 광학적 중심을 주점으로 하여 필름 면까지의 거리를 초점거리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초점거리는 무한대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렌즈의 중심으로부터 초점면(필름면)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초점거리를 변화시키면 상의 크기가 변하고 화각, 원근감, 피사계 심도가 변합니다. 결과적으로 초점거리가 길어지면 일정한 크기의 필름에 들어오는 화상은 크게 촬영되고 화각은 좁아집니다. 반대로 초점거리가 짧아지면 화상은 작아지며 화 각은 넓어집니다.


▶화각
렌즈로 볼 수 있는 시야의 각도를 말합니다. ‘화각이 넓다’라는 말은 렌즈로 볼 수 있는 시야의 각도가 넓다는 것이며, ‘화각이 좁다‘라는 말은 시야의 각도가 좁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화각은 초점거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렌즈를 중심으로 하여 피사체가 찍혀지는 범위로 화면 대각선의 양단과 렌즈의 주점을 연결한 각도를 말합니다. 렌즈의 화각이 넓어질수록 원형 모양의 왜곡을 피할 수 없고 수평선을 볼록하게 합니다.

180°의 화각을 갖는 광각렌즈를 어안렌즈라 하고 직선을 원으로 나타냅니다. 초점거리가 길면 화각은 좁아지고 피사체를 크게 확대하며 초점거리가 짧으면 피사체는 작아지지만, 화각은 넓어집니다.

※(초점거리=시야)


▶ 렌즈의 종류
렌즈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초점거리가 가장 중요한 분류 기준이 됩니다.


▷표준렌즈
35㎜ 카메라에서는 초점거리(40㎜~58㎜) 렌즈를 표준렌즈라고 하는데 사람의 시각과 가장 근접한 이미지를 만드는 렌즈를 말한다. 35㎜ 카메라에서는 50㎜, 중형카메라(6×6㎝) 80㎜, 대형카메라(4×5inch) 150㎜를 일반적으로 표준렌즈라 합니다.


▷망원렌즈(장초점렌즈)
표준렌즈보다 화각은 좁고 상의 크기는 더 큽니다. 35㎜ 카메라에서 85-135㎜ 준망원 렌즈는 인물사진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300㎜ 이상 초망원렌즈는 스포츠사진, 동물 사진 등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장초점렌즈는 피사계 심도가 얕기 때문에 초점이 맞는 것과 맞지 않은 것의 차이가 명확하다. 심도가 얕기 때문에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하며 무겁고 크기 때문에 삼각대를 받치고 사용해야 합니다.


▷광각렌즈
초점거리가 표준렌즈보다 짧은 렌즈로 단초점렌즈라고도 하며 주로 풍경 사진, 건축 사진, 보도사진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좁은 장소에서 촬영할 때 벽이나 기둥 같은 장애물 때문에 더 이상 물러서지 못할 경우 등에 요긴하게 쓰이며, 화각이 넓기 때문에 표준렌즈로 촬영했을 때보다 물체의 크기는 작아지며 피사계 심도는 깊습니다. 광각렌즈는 피사체 가까이 접근하여 촬영했을 때 이미지 왜곡이 생기는데 의도적으로 원근감을 강조하면 효과가 큽니다.


▷줌렌즈
줌렌즈는 한 개의 렌즈를 다양한 초점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렌즈입니다. 렌즈의 교환 없이 초점거리를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이미지 프레임을 변화시킵니다. 줌렌즈는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무겁다는 점과 어둡고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매크로렌즈(Macro Lens)
매크로렌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피사체를 클로즈업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 렌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되어 광학적 수차 문제를 해결한 것입니다. 요즈음은 줌과 매크로렌즈를 겸한 매크로렌즈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어안렌즈(Fish eye Lens)
물고기 눈과 같이 180°의 화각을 갖는 렌즈로 물고기의 눈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초광각렌즈로 왜곡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 화면의 이미지가 원에 가깝게 표현됩니다.


▷연초점렌즈
피사체의 디테일이 확산한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 고의로 수차를 생기게 하여 주로 인물사진에 많이 이용되면 얼굴에 잔주름 같은 것을 눈에 드러나지 않게 합니다.


▷P.C 렌즈(Perspective Conerol lens)
중형이나 소형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렌즈로 뷰카메라에서 가능한 카메라 무브먼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렌즈로 주로 건축 사진 촬영에 이용된다.


Jun's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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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메라

비디오카메라, 영화 촬영용 카메라, 리플렉스 카메라, 파노라마 카메라, 인스턴트카메라(폴라로이드), 컴팩트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등등.. 비디오카메라, 영화 촬영용 카메라를 총칭하여 무비 카메라라고 하며, 그 외 화상을 만드는 카메라를 스틸 카메라라고 총칭합니다.


(1) 카메라의 구성

①센서(망막)
: 빛이 대형 센서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센서가 클수록 화질은 더 좋아집니다.
②이미징 프로세서(머리)
: 센서를 통하여 빛의 신호를 고화질의 사진(이미지 데이터)으로 변환시킵니다.
③렌즈(눈)


(2) 카메라의 기본구조
①본체(Body): 감광재료 및 카메라의 모든 부분을 수용
②렌즈(Lens): 빛의 통로로 감광재료 위에 초점을 연결
③조리개(Diaphragm): 노광량과 피사계 심도 조절
④셔터(Shutter): 광선이 필름에 노출되는 시간을 조절
⑤초점(Focus)조절 장치: 다양한 거리에서 피사체의 선명한 상이 투영될 수 있도록 렌즈를 앞뒤로 움직이게 하는 장치
⑥파인더(Finder): 촬영 범위 확인


(3) 카메라의 분류
①대형 카메라: 4×5인치 이상의 필름 사용
②중형 카메라: 120㎜, 220㎜ 필름 사용
③소형 카메라: 35㎜ (24×36) ㎜
④컴팩트 카메라
⑤Box 형 카메라

(참고)
일안 반사식 카메라(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약칭 SLR 카메라)는 렌즈와 필름 사이에 움직이는 거울을 사용하여 화상을 매트 초점 스크린에 투사하는 카메라를 말합니다. 대부분의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상단 부분에 빛을 굴절 시켜주는 루프 펜타프리즘이나 펜타미러를 장착하여 렌즈를 통과한 화상이 뷰 파인더에 상이 맺히도록 합니다.


▷장점:
카메라 눈높이에서 물체의 정확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초점 맞추기가 쉽고, 시차가 없어서 접사하기에 좋다. 또한 다양한 초점거리의 교환렌즈 및 자동 플래시, 자동초점 조절 장치 등 자동으로 되는 카메라가 많습니다.

▷단점:
화상이 필름 또는 센서에 맺히는 순간 거울이 올라가게 되어, 셔터가 열리는 순간 동안은 화상을 볼 수 없는 현상(black out)이 발생합니다.
화상이 필름 또는 센서에 맺히는 순간 거울이 움직여야 하므로 거울의 움 직임에 의한 진동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미러쇼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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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메라의 기본 조작


▶초점조절
요즘에는 자동초점 조절(Automatic Focus) 방식의 카메라가 많아지고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초점이 조절되어 물체에 맞거나 눈의 움직임에 따라 초점을 맞추어 주는 전자제어장치가 내장된 기종도 있습니다.

▶셔터속도(빛과 운동 조절)
카메라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2개의 조절 장치가 있는데 그것은 셔터 속도와 렌즈의 구경입니다. 셔터속도는 움직이는 물체의 선명함에 영향을 미치는 데 비해 렌즈의 구경은 근거리와 원거리에 이르는 선명함에 관계합니다.

빠른 셔터속도는 움직이고 있는 물체(날으는 새, 스키선수, 질주하는 자동차등)를 선명하게 고정하는 데 유리하고, 느린 셔터속도는 고의로 흐릿함을 강조하거나 운동감을 강조하는 데 사용합니다. 셔터가 열려있는 시간의 역수로 나타내며 1, 1/2, 1/4, 1/8, 1/15, 1/60, 1/125, 1/500, 1/1000, 1/2000, 1/4000, 1/8000초로 표시합니다.

※B (Bulb shutter): 누르고 있는 만큼 셔터가 열려있습니다.
※T (Time shutter): 한번 누르면 셔터가 열리고 한 번 더 누르면 닫힙니다.



▶렌즈의 구경
렌즈 구경의 크기변화는 노출과 필름에 닿는 빛을 조절합니다.

렌즈 구경의 조절은 선명도를 조절하는 방법의 하나로 인간의 눈동자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전경부터 후경까지 선명도를 원할 경우 렌즈의 구경은 작게 해주고, 일부분만 선명도를 원할 경우에는 렌즈의 구경을 크게 해줍니다.

렌즈 구경의 크기는 F-stop, F-number로 표시하고 표준화된 숫자는 1.4, 2, 2.8, 4, 5.6, 8, 11, 16, 22, 32, 45, 64이고 1.4는 빛을 가장 많이 받아들이고 64는 가장 적게 받아들이며 한 단계마다 빛의 양의 1/2만큼씩 적게 받아들입니다.

▷Out focus: 화면이 흐릿하게 나타나도록 일부러 초점을 맞추지 않는 촬영 기법
▷Pan focus: 렌즈의 구경을 가능한 작게 조이고 대상에 가깝게 접근하여
실물 그대로 정밀하게 재현함으로써 인간의 손이 미칠 수 없는 최대한의
객관적인 묘사를 노린 사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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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 번째 찾아가는 번개 모임 후기



45분 정도 일찍 도착하였으나 현장의 상황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여 주차하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 소모로 인하여 현장 탐색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신청 회원님과 만남을 시작으로 총 7명이 근처 카페 옥상에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일정을 진행하면서 제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여 미비한 부분이 있었고, 요청하신 부분에 대하여 부족한 답변은 시간 나는 대로 정리하여 추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직 아워 magic hour

카메라 촬영에 필요한 일광이 있어 인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시간대를 말하며 일출 또는 일몰 후에 시시각각 변하는 색상을 볼 수 있는데 그 시간은 아주 짧습니다. 그림자가 없는 상태여서 색상이 부드럽고 따뜻하며 금색으로 빛나는 상태가 되는 시간을 의미라 하여 골든아워(Golden Hour)라고도 합니다.



참고로 이날은 해 떨어지는 시각이 18시 25분 정도였습니다.
Smartphone 2022/09/25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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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찾아가는 번개 모임 후기



이번에 신청하신 회원님은 일정과 지역을 배려하여 선택하여 주셨으며, 요청한 부분은 촬영 대상을 선택하는 눈(무엇을 찍나)을 그리고 찍었던 사진에 대한 크리틱을 받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먼 대전에서 회원님이 가장 먼저 도착하여 연락을 주셨고, 인천, 성남, 서울, 경기에서 오신 회원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물의 정원을 함께 거닐며 보이는 소경에서 피사체를 찾는 요령, 풍경 사진에 대한 짧은 이야기와 흐린 날씨로 인하여 늦은 셔터속도가 가능하기에 마침 지나가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있어 패닝 샷 촬영 연습도 하고, 운길산의 정상 부근에 위치한 봉선사의 말사인 수종사(水鍾寺)에서 잠시 아래를 내려다보는 풍경을 보며 쉼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산에서 내려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근처 카페에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보내다가 네 분을 먼저 보내 드리고 나머지 두 분과 함께 사진을 보며 크리틱의 시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후기 사진으로는 신청하신 회원님이 사진 공부방 밴드에 올리셨던 사진 중에서 비슷한 네 컷의 제 사진으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비슷한 장면의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사진을 찍었는데 거의 같은 느낌의 사진이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찍었던 사진을 한 번 보여준다고 하여 그대로 찍을 수 있을까요?
 
 
 
 
Smartphone 2022/10/16 경기 남양주군


이른 아침에 수서역에서 촬영 장소까지 그리고 다시 촬영 장소에서 동서울터미널 까지 픽업을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Smartphone 2022/10/16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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