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100D 카메라에 올림푸스 OM-2 렌즈를 마운트하고 사진을 찍는데 AF센서가 없는 어댑터를 사용하다보니 

촛점이 제대로 맞았는지를 가늠 하기가 어렵다

수동으로 촬영시 가운데 부분이 발광하도록 되어 있으나 수동렌즈에 센서가 없는 어댑터를 사용하다보니 

아무런 반응이 없고 투상되는 상의 흐림정도나 또렸한 정도로 초점이 맞았는지를 가늠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쨌던 좋다 이로서 초점이 제대로 맞았는지를 가늠 할 수가 있으니 AF칩만 별도로 구매하여 붙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만

AF칩만 별도로 구매하는 비용이나 AF이 붙어있는 어댑터를 구매하는 비용이나 별반 다르지 않으니 나는 AF 칩이 붙은 

어댑터를 아예 하나 더 구매 했다.

이제는 제대로 갖고 놀 수 있겠구나

그럼 AF칩이 붙은 어댑터를 사용했을때 어떻게 촬영이 될까 살펴 보지 않을수가 없다 .

 

조리개를 조일수록 어둡게 나타 난다 하지만 조리개 수치는 1.4에서 변하질 않는다 

또 하나 특이 한 부분이 조리개 수치는 AF칩이 없는 어댑터에서는 0.0으로 나타 나는데 비하여 

AF칩이 붙은 어댑터에서는 조리개 수치가 1.4로 표기 된다.

하지만 밝고 어둠의 차이 아웃포커스나 주변이 또렸해지는 정도의 차이는 일반 렌즈와는 별반 다를게 없다

줌으로 당겨서 찍을때와 촛점거리가 짧은 렌즈로 찍을때의 상태도 위 사진과 같지만 광도의 차이에 따라

셔터속도가 느려지고 셔속이 느려진만큼 손떨림 현상은 나타나게 마련이다.

테스트를 삼각대에 올려놓고 테스트를 할까 말까 망서리다 이게 뭐라고 하다가 흔들린 사진이 몇장 있다.

역시나 한장 한장 촬영시 마다 그 노출 정도를 기록하지 않으면 잊어 버리기 쉽상이다.

AUTO로 찍히는 사진들은 사진기에서 노출 정도값을 기록하여 나타내 주지만 수동 렌즈의 경우는

조리개 값도 읽어 낼 수 없고 노출의 정도를 찍은 사진으로만 으로는 가늠 하기가 힘들다.

이런 테스트를 행하여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런 기록이 중요하지만 나야 포스팅을 위한 글이 아니라

단지 이렇더라 하는 내용을 나 혼자 기록하여 알고자 하는 내용이라 그 조건들을 일일히 기록하거나 

노출이 어떨때 어떻더라 이런 이야기 할 만큼 실력도 없기에 그냥 대충 얼버무리려 한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올림푸스 OM 렌즈가 정말 오래된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괜찮다 싶으다.

그리고 오래된 까닭에 시장에서 값어치는 비록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뛰어난 렌즈임이 분명하다는 것은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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