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하루 입니다 ♡♡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쓸 돈이 없어서 아쉽고
죽을 때는 다 못쓰고 죽어서 아쉽다.

중국 절강성의 경제계 인물
'왕쥔야오' 회장은 38세에 죽었는데

그 부인이 19억 위안(한화로 약 380억원) 예금을 가지고
왕쥔야오의 운전기사와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운전기사가 행복에 겨워하며 말하기를
"전에 난 내 자신이 왕회장님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서야 왕회장님이
날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기막힌 사실은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키 크고 돈 많고 잘생긴 것보다
중요하다라는 걸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 것이 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최고급 핸드폰 기능 중 70%는 못 쓴답니다.
최고급 승용차가 낼 수 있는 속도 중
70%는 불필요 하답니다.

초호화 별장 면적의 70%는 비어 있답니다.
사회활동의 70%는 의미 없는 것이랍니다.

집안의 생활용품 중 70%는 놔 두기만 하고
쓰지 않는 답니다.

한평생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70%는 다른 사람이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쓴답니다.

결국 '삶'이란 ...

간단 명료하게 사는게 복잡하게 사는것 보다 좋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에 대하여는 因緣의 법칙에 맡기고

지금 이 순간 내 옆에 있는 사람과
즐겁게 사는 인생이 정말 멋진 모습인 것입니다.

 

가끔^^
언제부터인가 먼 산을
바라보는 버릇이 나도 모르게 생겼습니다.

그러다 가만히 떠오르는 모습..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는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삶이 편해서일까
예전엔 이런 시간도
사치처럼 느낄때가 있었건만..

이제는 세월속에
느슨해진 마음 여유로운 마음에서 일까

세월속에 무디여지고
모든게 나이가 들어가니

몸과 마음이 따로인듯
빨리빨리에서 느긋함도

이젠 천천히 사는 방법도
그렇게 점점 몸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도 모르게 가슴이 답답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는 지혜와 인내
모두 수궁해야할 나이인듯 합니다.

어느새 내 나이를
망각하고 착각속에 살고 싶기도 합니다.

고요한 숲속에서 명상하듯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필요하듯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눌 이야기와
친구와 나눌수있는 이야기가 다르듯..

가끔은 마음을 나눌수 있는^^

그리운 벗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된듯 합니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그 자체가 와서 이렇게 서글픈지..

하나 둘 떠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외롭고 쓸쓸해지고..

홀로 고독이란 놈하고
의지하며 천천히 친해져 가지만

늘어나는 나이에 자꾸
허무만 가담가담 자리잡습니다.

이제는
나이를 잊고 살아야겠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조금은 여유있게 살아야겠습니다.

정신없이 앞만보고 달려온 우리네 삶...

그러니 이제는
나를 위해 즐기며 살아야겠습니다.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이 모여서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오늘따라 벗이 그리워지는 아침 입니다^♡^

  •  

 

 

 


  •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Why me?",
    "Why no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에는 "만화 액자"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29세(1972년)의
    젊은 나이에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는데,
    그 해 크리스마스 때 교통사고로 아내 닐리아와
    장녀 나오미를 잃고,
    두 아들마저 크게 다쳐 "신" 을 원망하며
    슬픔에 잠겼습니다.
    그 때 그의 아버지
    "조셉 바이든 시니어 (1915-2002)" 가
    그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건넨 것이 그 액자입니다.
    액자 속의 만화 제목은 "공포의 해이가르" 로서
    미국의 유명 작가 "딕 브라운(1917-1989)" 이
    그린 작품입니다.
    거칠지만 가정적인 성격의 바이킹 해이가르는 어느 날
    자신이 탄 배가 폭풍우 속에서 벼락에 맞아 좌초되자,
    "신" 을 원망하면서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그러자, 신이 그에게 되묻습니다.
    "왜, 넌 안되지? (Why not?)"
    조 바이든은
    "이 만화를 통해 불행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스스로가 일어나야 한다." 면서
    "이 만화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 고말해 왔으며 바이든은
    "아버지는 보일러 청소일을 하셨는데,
    나에게 항상 사람을 평가할 때는
    그가 얼마나 자주 쓰러졌는지를 볼 게 아니라,
    그가 얼마나 빨리 다시 일어 나는지를 봐야한다고 말씀하셨다." 라고 회고합니다.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나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우리에게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하고 괴로워하면
    나를 더욱 힘들게 할 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도,나쁜 일도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쁜 일에 너무 낙담할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런 이치를 알면, 나에게 불행이 닥쳤을 때
    마음으로부터 극복하고, 더 좋은 날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노력할 수 있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밝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괜시리 몸과 마음이 바빠지는 요즘
    놓치는 것이 없는지 하나 하나 짚어가며 조금 더디지만 확실하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궂은 날씨지만 평안한 휴일 되세요~^
    •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자신의 처지에 맞추며 살아가는 나무,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나무처럼

서로에게 큰 나무가 되어주고,
밝은 햇님이 되어주고,
물고기와 같이 다툼 없이 어울려 사는 고마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참으로 복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 심마니와 흑운처사 일장춘몽

 청솔  2021. 5. 29. 19:15

 

 

소백산의 심심산골 조그만 암자의 기와지붕

새로 와송이 비집고 나와있으며 손바닥만한

마당엔 잡초가 우거진것도 모자라 칡넝쿨이

기단까지 기어올라와 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자 법당 마루에 빗방울이

뚝뚝 떨어졌으며, 게으른 흑운처사가 법당에

모시고 있는 신은 부처님도 아니고 관운장도

아니고 옥황상제도 아닌 삼신할미다.

아기를 못낳는 여인이 삼신당에서 기도하면

달덩이와 같은 아들을 낳는다고 흑운처사가

이동네 저동네 탁발을 다니면서 소문냈지만

찾아오는 사람은 가뭄에 콩나듯 하였다.

가끔씩 삼일기도나 십일기도를 하고 돌아간

여인들도 약발이 없어서 암자의 삼신당에는

바람소리와 여러가지 새소리 그리고 게으런

흑운처사의 코고는 소리뿐이다.

어느 스산한 밤에 꿈속에서 산돼지 한마리가

내려와서 조금 전에 흑운처사가 누어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똥을 맛있게 먹고 돌아갔으며

흑운처사는 자신의 무릎을 쳤다.

돼지꿈만 꾸어도 대박인데, 똥꿈까지 꿨으니

아니나 다를까 그날 점심나절이 지나자 말을

탄 대인뒤로 하인들이 따르고 사인교 가마가

올라와서 삼신당 마당에 앉았다.

말고삐를 잡았던 마부가 엎드리자 두루마기

자락을 펄럭이며 나이지긋한 대인이 내려서

흑운처사에게 합장을 했으며 천석꾼 부자인

권대인이 딸을 가마에 태워왔다.

무남독녀가 십년이 지나도 태기가 없자 친정

아버지가 손수 딸을 데려왔으며, 흑운처사는

요사채에 손님들을 모셔놓고 심마니 총각이

홀로 사는 너외집으로 달려갔다.

흑운처사는 심마니에게, 하수오와 산양삼을

외상으로 가져와서, 권대인에게 대접했으며

이튿날 권대인이 하인들을 데리고 하산하자

딸과 몸종이 백일기도에 들어갔다.

몸종이 잠에 곯아떨어진 사경에서 오경까지

흑운처사와 권대인 딸은 삼신당에서 기도를

드렸고 일에지쳐 피곤한 몸종이 초저녁부터

깊은잠에 빠져버린 날 밤이었다.

삼신당에 꿇어앉아 기도를 드리던 권대인의

딸이 한숨만 내쉬고 흐느끼며 흑운처사에게

사연을 털어놓았으며 시집을 간지 십년이나

지나도 태기가 없다고 울먹였다.

"밭만 자꾸 일구면 뭐 합니까? 씨를 제대로

뿌리지 않는데..."

권대인의 무남독녀가 털어놓은 사연을 듣고

흑운처사가 그녀에게 씨를 뿌려주겠다 하자

그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흑운처사의 말을

알아차리고 옷고름을 풀었다.

흑운처사가 권대인 딸의 고쟁이까지 벗기자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알몸으로

반듯이 드러누워 가쁜숨을 몰아쉬며 다리를

벌리고 흑운처사를 원하였다.

"처사님~ 어서 저를 안아줘요."

그녀가 알몸으로 가쁜숨을 몰아쉬며 두팔을

벌려 흑운처사에게 안아달라 했으며 처사가

그녀에게 올라가자 도톰한 옥문의 주변에는

숲이 무성하고 벌써 질퍽하였다.

돌처럼 단단한 흑운처사의 양물이 질퍽해진

그녀의 옥문속에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흑운처사를

팔로 힘껐 끌어안고 울부짖었다.

그녀는 흑운처사 목을 힘껏 끌어안고 허리를

감았으며 흑운처사 품속에 안긴 채 뒹굴면서

그녀의 자지러지는 감창이, 암자의 골짜기에

메아리가 되어서 울려퍼졌다.

그녀의 사타구니 옥문속에서 액물이 끝없이

흘러내렸으며 황소가 진흙밭 달리는 소리와

당나귀가 짐싣고 고개넘는 소리가 요란하고

그녀는 울면서 숨이 넘어갔다.

그녀는 팔로 흑운처사 허리를 힘껏 끌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그녀의 옥문은 질꺽 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사타구니는 온통 액물로 범벅되었다.

그녀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흑운처사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흑운처사 양물이

그녀의 옥문속을 수없이 들락날락 자극하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흑운처사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

그녀를 몰아부쳤으며 그녀는 아래에서 위로

감칠맛나는 요분질로 처사의 양물을 깨물고

자극하며 울고불고 난리를 떨었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고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으며 잠시후에

그녀는 흑운처사를 팔베개한채 그의 양물을

조물락거리면서 애교를 떨었다.

"처사님~ 오늘밤 맘껏 안아줘요.”

잠시후, 그녀가 흑운처사 양물위에 올라타고

양물을 옥문 속에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그들은 앞치락 뒤치락하면서 합환의 열기로

황홀한 운우를 마음껏 주고받았으며 그녀의

뜨거운 옥문속에서 한번 봇물이 터져나오자

그들의 운우는 다시 계속되었다.

흑운처사가 그녀의 양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속에서

흘러나오는 액물이 그녀의 사타구니를 타고

흘러내려 요를 헝건히 적셨다.

​또다시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마치 활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몸이 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흑운처사를

팔베개 한채로 애교를 떨었다.

"처사님~ 한번 더 안아주세요."

그녀는 흑운처사 품속에 깊이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부풀은,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흑운처사의 손이 그녀의 무성한 숲을 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히 젖어 있었다.

흑운처사의 단단한 양물이 그녀의 옥문속을

훑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고 흑운처사의 계속된 절구질에

살려달라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그녀는 실신하여 흑운처사의 품속에 안긴채

행복한 꿈나라로 깊이 빠져들었다.

밤새도록 삼신당이 요동을 쳤으며, 백일기도

마치고 권대인 딸은 시집에 돌아가 아홉달후

아들을 낳았으며 흑운처사는 권대인이 보낸

자금으로 암자를 새로 지었다.

불임 여인들이 소문듣고 구름처럼 삼신당에

모여들었으며, 총각 심마니는 흑운처사에게

하수오와 산양산삼 외상값을 받으러 암자의

삼신당에 갔다가 깜짝놀랐다.

삼신당이 새로 지어졌으며 외상값을 받아서

너와집으로 가는 심마니 발걸음은 무거웠고

그는 진짜 산삼은 못 캐고, 산양삼을 길러서

진짜 산삼이라고 속여 팔았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매일같이 술만 퍼마시고

움막에서 들병이 꼬쟁이를 벗기느라, 아직도

장가를 못갔으며 노총각 심마니는 왜 돼지꿈

똥꿈을 못 꾸는지 한숨이 나왔다.

올무를 놓아 산돼지 한마리를 잡아서 부엌에

걸어놓고 매일 산돼지 고기를 먹으며 길가의

똥이란 똥은 일부러 밟고다니자 어느날 밤에

산돼지 대신 산신령이 나타났다.

이튿날 아침에 심마니는 망태를 메고 산으로

달려갔고, 지난밤 꿈속에서 산신령이 가르쳐

주신 불암바위 아래의 숲을 헤쳐가자 꿈인지

생시인지 산삼밭이 펼쳐진 것이다.

백년근 산삼 서른여섯 뿌리를 캐내 한약방에

팔아서 거금을 손에 쥐었고 논 100마지기를

사고 기와집을 지었으며 선녀같은 강진사의

딸과 혼례를 올리고 하인을 부렸다.

"여봐라!"

흑운처사와 심마니 총각은 장터에서 만나서

대낮부터 주막으로 들어갔으며, 고함소리에

놀라서 흑운처사가 먼저 일어났으며 이어서

일어난 심마니는 비몽사몽이었다.

"이 사람아! 꿈속에서 사또라도 된 게야?"

그들은 주막에 가서 코가 비뚤어지게 낮술을

마시고 소백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름모를

묘지의 잔디 위에 누워서 곤하게 잠들었다가

그렇게 꿈속을 해맸던 것이었다.

정신이 들자 갈길은 먼데 다리는 후들거리고

만산에 진달래가 불타며 새들은 목청을 높여

울어대고, 봄바람은 목덜미를 간지럽혔으며

지금까지 모든게 일장춘몽이었다.

- 옮겨온글 편집 -

[출처] ♧ 심마니와 흑운처사 일장춘몽|작성자 청솔

텐트를 하나 줏은 김에 집에 있는 또 다른 원터치 텐트를 쳐 봅니다.

요 녀석은 야밤에 별과은하수를 촬영하기위해 야영할 때 손 쉽게 쓰려고

작년에 7천원에 구입한 텐트 입니다.

원터치라 꺼내 던지면 텐트가 완성 되는 텐트인데 상태도 아주 좋고 구입하여 한번 쓰고는 

보관만 하던 놈이라 편리하고 좋긴 하지만 별 사진 찍으러 간다 하고선 혼자 나서기가 겁이나

혼자 가지 못해 한번도 제대로 사용해 본적이 없는 텐트 입니다.

야밤에 혼자 나서려니 멧돼지나 야행성 동물과 그리고 카메라와 렌즈등 비싼 장비를 들고 나갔다

불량배에게 혹시 해꼬지를 당할까 겁이나 혼자 나서기가 쉽지 않아

못 나가는동안 집 한쪽 켠에서 썪고 있었던 텐트 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럴바에는 다른 사람에게 팔자 하는 생각도 들고 하여 펴 보았는데

아무래도 조금더 두고 보야 할것 같습니다

예전엔 아내와 함깨 가자하면 어디든 따라 나서곤 했는데 이제 그렇지 않다보니

혼자 나서기가 쉽지 않아 사용을 하지 못 하지만 이제 곧 사용할 때가 오겠지요

그런데 이 놈 펼때는 쉽지만 접을때는 그렇게 호락 호락 하지 않습니다.

한참을 이리 접고 저리 접고 하다 도무지 접을수가 없어 인터넷 동영상을 보고

몇번을 보고 나서야 간신히 접었네요

사용을 하지 않은 것도 접기가 힘이 들어 사용이 주저 하던 탓도 있었나 봅니다

올해는 꼭 별도 찍고 반딧불이도 찍고 야영을 한번 해봐야 겠네요

 

2021/05/ 05 

 

 

 

보람 있는 바쁨에 감사




영국의 수필가인 찰스 램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33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의 동료 콜리지, 로이드와 함께 시집을 내고
'런던'지에 글을 기고하는 등 끊임없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직장 때문에 퇴근 후에나 글쓰기가 가능했기에
그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늘 정년퇴직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정년퇴직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출근을 하는 날, 구속받던 시간은 없어지고
글쓰기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했습니다.

동료도 그런 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많은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이제 밤에만 쓰던 작품을 낮에도 쓰게 되었으니
앞으로 나올 작품이 더욱 빛나겠군요."

기분이 좋았던 찰스 램은 재치 있게
동료에게 말했습니다.

"햇빛을 보고 쓰는 글이니
별빛만 보고 쓴 글보다 더 빛이 나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
찰스 램이 옛 동료에게 보낸 편지 내용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한가하다는 것이 이렇게 괴로운지 몰랐습니다.
매일 할 일없는 시간이 반복되고 많아지다 보니
어느새 자신을 학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도 삶이 바쁜 가운데서 떠오른다는 것을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이 말을 부디 가슴에 새겨 부디 바쁘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기 바랍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감사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보람과 성취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한없이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업무에 시달리다 스스로 소진됐다는 기분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번아웃 증후군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의 공통점은 바로 성취감입니다.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를 먼저 세우고
단계별로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 오늘의 명언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 알렉산드리아 피네 -

어제 재활용 폐기물 장에 갖다버린 가방이 있어 들여다 보니 

아마 텐트 인듯 합니다.

그런데 쓰레기통이나 폐기물장에 아무렇게나 버린게 아니라 누가 가져 갈 사람이 있으면

가져 가라는 듯 고이 버려두었기에 들고 와서 상태를 점검 하여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풋살장 옆 야영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데크에 가서 

펼쳐 보았습니다.

폴대를 연결하여 X자로 대각을 가로질러 폴대를 구부려 돔형태를 만들고 텐트의 네 귀통이를 고정 하고 

텐트에 있는 고리들을 폴대에 걸어주면 돔형 텤트가 완성이 되는 텐트인데

원래 출고될때 부터 조금은 불편하게 되어 있는 구조 이긴 하지만 

테트를 쳐 보니 훌륭하게 완성 되어 충분히 야영을 할 수 있는 정도 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플라이를 치고 난후 출입쪽에 햇빛을 가려 주는 폴대의 끄트머리가 부러져

햇빛 가리게는 설치 할수 없었지만 그런데로 쓸수가 있을것 같고 내가 가지고 있는 케빈형 텐트보다 

오히려 깨끗한 상태 입니다.

이런걸 그냥 버리다니 중고로 팔순 없을까 하다 당금 마켓에 올려 놓아 두었습니다.

요행스럽게 팔린다면 내 수입이 되는것이고 팔리지 않더라도 

유용하게 사용 할수 있을것 같아 불편 한 부분은 보수를 하고 내가 쓰기로 하였습니다.

그중에 팔리면 다행 인거고 안 팔리더라도 용도에 맞게 쓰면 될테니까요

 

그래도 누군가 델고 가면 좋겠다 ㅋ~ 

 

2021/05/05 

 

 

 

행운과 불운의 구슬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수도원을 찾아가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으며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간청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 상자를 들고 나와 말했습니다.

"여기서 구슬 하나를 꺼내 보게."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수사는 다시 한번 상자에서 구슬을 꺼내 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 구슬이었습니다.
그러자 수사가 말했습니다.

"이 상자 안에는 열 개의 구슬이 들어있는데
여덟 개는 검은색이고 나머지 두 개는 흰색이라네.
검은 구슬은 불행과 고통을, 흰 구슬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하지.
어떤 사람은 흰 구슬을 먼저 뽑아서 행복과 성공을
빨리 붙잡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네처럼 연속으로
검은 구슬을 뽑기도 한다네."

수사는 힘들어하는 베토벤을 향해서
다시 말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상자 안에는 아직
여덟 개의 구슬이 남아 있고, 그 속에는 분명
흰 구슬이 있다는 거네."





'행복 총량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같은 량의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통스러운 일만 많았다면
오늘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앞으로는 내 인생에서는 불행보다
행복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


# 오늘의 명언
언제까지 계속되는 불행이란 없다.
– 로맹 롤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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