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인생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이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늪에 피어난 예쁜 연꽃처럼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그런 세상의 주인공으로
    어제 보다 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
    ? 아침 좋은글----------

    '오늘도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알게 된건
    너무 큰 소중한 선물입니다 
     
    힘내세요! 
     
    인생의 주인공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아름다우니까요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당신이니까요
    하여, 행복을찾을 수 있는 건
    눈이 아닌 마음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따뜻하고 마음이 깊고
    따뜻한 배려가 묻어 나는 당신을
    알게 된건은 참 큰 행운입니다 
     
    베품과 감사를,
    이해와 용서 욕심 보다는
    배려와 양보의 눈을
    마음으로 보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어제 보다는 더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 소중한 것은 당신입니다 中


 

민서방 딸을 품은 보부상 총각

 청솔  23시간 전

 

 

 

우처사는 일찍 부인을 여의고 슬하에 자식도

없이 홀아비로 살다가, 이승을 하직하였으며

학식이 높고 주역도 밝아 동네 까막눈들에게

제문을 써주고 입춘첩도 써주었다.

때때로 사주도 봐주고, 택일도 해주어 인심을

잃지 않아서 이집 저집에서 밥을 해오고 술이

들어와 상가 분위기가 났고, 친구들이 상복에

두건을 쓰고 상주 노릇을 하였다.

입관을 해서 병풍을 치고 친구들이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어느듯 밤이 깊어져

모두가 쏟아내던 말도 그치고 뒷산 소쩍새만

애타게 울어대는 바로 그때였다.

병풍 뒤쪽에서 탁탁탁 둔탁한 소리가 나더니

가느다란 음성이 흘러나왔으며, 밤을 새우기

위해 앉아있던 친구들이, 등골이 오싹해져서

쳐놓은 병풍을 확 잡아챘다.

관속에서 명주실 같은 소리가 새어 나왔으며

관뚜껑을 열자 칠성판 뒤에 죽었던 우처사가

슬며시 일어났으며, 친구 서너명은 기절하고

간큰 사람들은 사색이 되었다.

"이보게들 나 다시 돌아왔어."

우처사가 관속에서 나와 목이 마르다고 술을

한잔 달라하여 이초시가 사시나무 떨듯 술을

따르자 단숨에 들이켰으며, 이튿날 우처사네

초가삼간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우처사의 구수한 입담으로 저승갔던 얘기가

쏟아져나오자 모두가 귀를 쫑긋세웠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끝에 저승사자가 명부를

보여주는데 이상한 일이 있었다.

그건 내년 춘삼월에 임생원 아들이 저승으로

가게 기록되어 있더라고 하자 일제히 탄식과

동시에 임생원에게 시선이 쏠렸고, 임생원은

사색이 되어서 털썩 주저앉았다.

우처사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고 우처사가

저승사자에게 착한 임생원의 아들을 도대체

왜 데려가느냐고 따지자 인명은 재천이라는

쌀쌀한 말 한마디 뿐이었다고 했다.

저승사자에게 임생원의 아들을 살릴 방법을

알려달라 매달리자 운명은 임생원 아들에게

정해진 게 아니라, 내년에 그와 혼례를 올릴

민서방의 딸에게 있다고 하였다.

그해에 청상과부가 될 운명이니 그의 신랑은

죽는게 당연하며 둘다 탈이 없으려면 민서방

딸이 쉰세살 남자에게 시집가야 한다는 말을

저승사자에게 들었다고 하였다.

임생원과 민서방은 서로 앞뒷집에 살고있는

죽마고우이며 두집 모두가 무척 가난하지만

보릿고개에도 남에게 장리쌀을 빌리지 않고

넘어갈 만큼 착실하게 살았다.

임생원과 민서방은 결혼한 후에 각각 아들과

딸을 낳았으며 두사람은 서로 사돈을 맺기로

약조했으니 뒷집 아들과 앞집 딸은 소꿉장난

할 때부터 이미 약혼한 셈이다.

그들은 자라면서 앞집 딸은 인물이 빼어났고

뒷집 아들은 장부가 되었으며 내년 춘삼월에

혼인날을 잡아 놓은 처녀 총각은 하루하루가

구름 위를 걷듯 가슴이 부풀었다.

"이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버락인가!"

밤새도록 울면서 술잔을 기울이다가 결국엔

파혼했으며 정이 듬뿍든 처녀총각도 두손을

맞잡고 대성통곡을 했으며 임생원의 아들은

보부상을 따라서 고향을 등졌다.

민서방은 저승사자가, 우처사에게 일러줬던

쉰세살의 영감을 생각하면 매일밤 잠이오지

않았으며 민서방이 딸애를 걱정하고 있는데

어느날 우처사가 집으로 찾아왔다.

우처사가 민서방에게 천석꾼 부자 황참봉의

나이가 쉰셋이고 심덕도 좋은데다 아직까지

장골이라면서 민서방의 딸이 화를 면하려면

황참봉에게 보내야 된다고 하옇다.

민서방은 우처사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에는

고개를 끄덕였으며 황참봉께서 시월 상달에

딸을 데려가기로 하고 사주단자에 문전옥답

열마지기 땅문서를 담아 보냈다.

황참봉이 허의원을 찾아가 값을 따지지 말고

양기에 좋은 약을 지어달라고 말하면서 시월

상달에 내가 둘째 첩을 들인다는걸 허의원도

잘 알고 있지 않느냐고 하였다.

황참봉이 한약을 먹고 그녀에게 올라갔으나

양물이 제대로 서지 않았고, 그녀가 손으로

조물락거리며 양물을 억지로 세워놓았더니

토끼처럼 깝작대다가 나가떨어졌다.

황참봉은 양기에 좋다고 하는 갖가지 한약을

계속 달여먹었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해구신

육포를 밥먹듯 먹었으나 삼년 후에 여섯달을

앓다가 유둣날에 황참봉이 죽었다.

민서방의 딸은 살림을 정리한 후에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었으며, 어느날 나룻터 주막에서

임생원의 아들인 보부상 총각과 민서방 딸이

만나서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찬물을 떠놓고 간단하게 혼례식을

올리고 서로 맞절을 했으며 합환주를 마신후

보부상 총각이 옷고름을 풀자 그녀는 반듯이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서방님~ 어서 안아주셔요."

그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드러눕고 보부상이 그녀에게 오르자, 그녀의

옥문주변 계곡에는 숲이 무성하였고,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헝건히 젖었다.

돌처럼 단단해진 보부상의 양물이 질퍽해진

그녀의 옥문속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소리와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하며 울부짖었다.

그녀는 보부상의 허리를 끌어안고 방안에서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 속에서는

황소가 진흙밭을 달려가는 소리가 요란하고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흘러내렸다.

그녀는 보부상을 힘주어 끌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옥문에서

질꺽거리는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액물로

그녀의 사타구니가 범벅되었다.

그녀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면서 보부상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보부상의 양물이

그녀의 옥문속을 계속 들락거리며 자극하자

그녀는 응덩이를 마구 흔들어댔다.

보부상은 위쪽에서 아래로 그녀를 폭풍처럼

몰아부치고 절구질을 계속 하였으며 그녀는

밑에서 위로 감칠맛나는 요분질로 보부상의

양물을 자극하면서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휘어지고 잠시후

그녀는 보부상에게 팔베개를 한채로 양물을

조물락거리면서 애교를 떨었다.

잠시후에 그녀가 보부상의 단단해진 양물을

그녀의 옥문속에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그들은 서로가 앞치락 뒤치락 주고받으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마음껐 나누었으며

그녀의 옥문속에서 한번 봇물이 터져나오자

그들의 운우는 다시 계속되었다.

그녀의 옥문속에서 흘러나온 액물이 그녀의

사타구니 계곡을 타고 밑으로 흘러내렸으며

임생원의 아들인 보부상이 재주까지 부리자

그녀는 두번이나 까무라쳤다.

그들은 서로 앞치락 뒤치락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을 맘껏 주고받았으며 보부상은

그녀의 사타구니 옥문을 세번이나 기절시켜

그녀의 옥문을 즐겁게 해주었다.

보부상과 그녀는 서로 끌어안고 잠들었으며

그녀의 옥문속에서 쏟아져나온 액물이 요를

흠뻑적셨으며 그녀는 새벽에 한번더 운우를

나누기 위해서 애교를 떨었다.

그녀가 보부상의 품속에 깊이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부풀은,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보부상의 손이 그녀의 무성한 숲속을 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히 젖어있었다.

보부상의 단단해진 양물이 그녀의 옥문속을

훑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으며 보부상의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는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그녀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휘어지고 다리가

늘어졌으며 그녀의 사타구니는 온통 액물이

범벅되었고 요는 흥건히 젖었다.

그녀는 그동안 닫혀있었던 옥문을 활짝열고

보부상에게 안겨 참으로 오랫만에 굶주렸던

그녀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실신한채

보부상의 품속에 안겨 잠들었다.

이튿날 아침에 임생원 아들인 보부상 총각이

민서방의 딸이 요위에 흘린 선홍색 핏자국을

보고 깜짝 놀랐으며 그녀는 아직도 처녀였고

허의원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사기꾼 우처사는 황참봉에게 거금을 받아서

어디론가로 연기처럼 사라졌으며, 허의원은

황참봉에게 양기를 돋아주는 약대신 양기를

죽이는 약을 계속 지어준 것이다.

- 옮겨온글 편집 -

 

[출처] ♧ 민서방 딸을 품은 보부상 총각|작성자 청솔

 

 

□ 망아지아비라는 별명만 얻다(得駒父之名) 

​성천(成川)에 살고 있는 한 관기(官妓)가 음탕하여 남자의 양물(陽物)이 큰 것을 좋아하였다.

​한편 남산수(南山壽)는 양물이 컷기에 그 관기를 한번 품어보려고 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래서 ​그의 친구가 이를 알고 일부러 장난을 치기 위해서 남산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그대를 위해 한 계책을 세웠는데 들어보게."

"​그녀가 개울에서 빨래를 하고 있을때 내가 자네와 함께 옆을 지나가면서

​자네를 보고 '망아지아비'라고 부를터이니 자네는 왜 나를 보고 욕하느냐고 말하게.

​그러면 내가 자네의 양물이 말의 그것과 같아 그런다고 말하면, 음탕하기로 소문난 그녀가 꼭 욕심을 낼 것이네"

그래서 ​남산수는 기뻐하며, "그럼 그렇게 하라"고 대답하였다.

​어느날, 남산수가 친구와 함께 개울을 지나가는데 그 관기가 빨래를 하고 있는지라 친구가 남산수를 보고 말했다.

"망아지아비야!"

​"왜 사람을 '망아지아비'라고 하느냐?"

​"자네는 항상 암놈의 말하고만 간통을 하기 때문에 '망아지아비'라고 부르네."

​이에 관기가 손뼉을 치고 크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정말로 더러운 놈이다. 짐승을 간통하다니 인간이 아니다."

​그리하여 남산수는 그 뜻을 이루어보지도 못하고 '망아지아비'라는 헛된 별명만 얻게 되었다.

- 옮겨온글 -

[출처] ♧ 망아지아비라는 별명만 얻다|작성자 청솔

 

 

 

♧ 복숭아 맛과는 다르다

□ 복숭아 맛과는 다르다(非蜜果之此)

어떤 마을에 두 처녀가 같이 살고 있었으며 그들은 서로 약속하였다.

​"우리가 만약 시집가면 먼저 시집간 사람이 첫날밤 재미를 알려줘야 한다."

​그러던 중 한 처녀가 먼저 출가했고 그 후 출가하지 않은 처녀가 첫날밤의 재미를 묻자 대답했다.

​"신랑이 그 복 방망이만한 생고기를 나의 그 구멍에 넣고는 계속 들락날락 하는데,

​몸과 마음이 혼미해지고, 뼈마디가 녹아 흐물흐물해지는 것 같으니 그 맛을 어찌 말로 다 표현 할수 있겠는가?"

​이에 출가하지 않은 처녀가 다시 물었다.

​"그럼 그 맛이 저 건너편 최서방댁의 제사에 쓰던 밀과(복숭아)와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는가?"

​그러자 출가한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밀과(복숭아)의 맛은 달기는 달되 눈을 뜨고 먹는 것이지만 ​첫날밤의 그 맛이란 두눈이 스르르 감겨 눈을 뜨고 맛을 보려고 해도,

도무지 눈을 뜰 수 없었으니 어떻게 그 밀과와 맛을 비교할 수가 있겠는가?"

- 옮겨온글 -

[출처] ♧ 복숭아 맛과는 다르다|작성자 청솔

 

□ 저걸 깔아뭉갤까(美女轢戱)

​어느 귀공자가 나그네가 되어 남방에 놀적에 동문수학하던 벗이 수령으로 있는 유명한 어느 고을에 당도하였다.

귀공자는 홍분(紅粉:기녀)이 만좌(滿座)한 가운데 진수(珍羞)가 거창하게 차려진 잔치상을 대접받게 되었다.

​그러나 마침 그 날이 그 부친의 기일(忌日)인지라 굳이 사양하고 그냥 잠자리에 들었다.

​수청 기생이 들어와 바로 옆에 앉거늘 촛불아래서 바라보니 그 아름다움이 이루 형용할 수 없었다.

​귀공자가 마음 속으로 은근히 생각하되 "기일이고 무엇이고 저것을 깔아뭉갤까?"

"아니면 윤리에 어긋나므로 그만두랴?" 하고 밤이 깊도록 생각하며 결정치 못하고 있었다.

​밤중에 드디어 이불 속으로 수청 기생을 끌어들여 양물(陽物)을 음호에 꽂았다가 곧, 빼내며 가만히 소근거렸다.

​"오늘 이같이 일을 치르다가 그만두는 것은 선친의 기일 때문인데, 그대는 이 법을 아느냐 모르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수청 기생이 옷을 떨치며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귀공자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도둑이 이미 집안으로 들어왔다가 물건을 훔치지 못하고 도망간다고 능히 도둑의 이름을 면할 수가 있으리오" 하고 꾸짖었다.

- 옮겨온글 -

[출처] ♧ 저걸 깔아뭉갤까?|작성자 청솔

 

 

♧ 두 대감을 번갈아 모시는 비매

 청솔  2021. 6. 23. 18:28

 

 

 

비매는 뼈대있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조실부모하고 집안이 기울어져 어린 나이에

기생학교인 권번에 들어갔으며 미모도 빼어

났지만 얼굴엔 기품이 서려있었다.

흑단같은 머리에 백옥같은 살결과 반달 눈썹

사슴같은 큰눈을 가지고 있으며 ​시조를 짓고

사군자를 쳐서 팔폭 병풍을 만들기도 했으며

열여섯에 명월관으로 들어갔다.

​비매의 명성은 삽시간에 퍼져 장안 한량들이

몸살을 앓았으며 누가 비매의 머리를 얹어줄

것인가 관심사가 되었지만, 비매의 치마끈은

단단해 아무나 품어볼 수 없었다.

​마침내 허우대가 멀쑥하고 통이 큰 윤대감이

3년 정성 끝에 비매의 마음을 얻어서 그녀의

머리를 얹어줄 기회가 찾아왔으며 윤대감이

명월관에서 푸짐한 술상을 받았다.

윤대감과 비매가 합환주를 서로 나눠 마시고

술이 얼큰해진 윤대감이 술상을 뒤로 물리자

비매가 뒷물을 하고 들어와 금침을 깔았으며

윤대감이 그녀의 옷고름을 풀었다.

잠시후, 윤대감이 비매의 치마와 고쟁이까지

모두 벗겨내자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드러누워 가쁜 숨을 몰아쉬고

팔을 벌리며 안아달라고 하였다.

"서방님~ 어서 소첩 안아주셔요."

비매가 발가벗은 알몸으로 드러누워 다리를

벌리고 윤대감이 그녀에게 올라가자 그녀의

옥문 주변에는 검은숲이 무성하게 우거졌고

벌써 질퍽하고 헝건하게 젖었다.

돌처럼 단단해진 윤대감의 양물이 질퍽해진

비매의 옥문속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소리와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하며 울부짖었다.

비매는 윤대감의 허리를 끌어안고 방바닥을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 속에서는

황소가 진흙밭을 달려가는 소리가 요란하고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흘러나왔다.

비매는 윤대감을 힘주어 끌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옥문에서

질꺽질꺽 소리가 요란하고 흘러나온 액물로

그녀의 사타구니가 범벅이 되었다.

비매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면서 윤대감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윤대감의 양물이

비매의 옥문을 계속 들락거리며 자극시키자

그녀는 응덩이를 마구 흔들어댔다.

윤대감은 위에서 아래로 비매를 폭풍과 같이

몰아부치고 격렬하게 절구질 했으며, 그녀는

밑에서 위로 감칠맛 나는 요분질로 윤대감의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비매의 허리가 마치 활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그녀는 윤대감을 팔베개 한채 양물을

조물락거리며 애교를 떨었다.

"서방님~ 소첩 맘껏 안아주셔요."

잠시후 비매가 윤대감의 바위처럼 단단해진

양물을 옥문속에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비매의 옥문 속에서 흘러나온 액물이 그녀의

사타구니 계곡을 타고, 밑으로 흘러내렸으며

윤대감이 여러가지 재주까지 부리자 그녀는

두번이나 까무라치고 기절했다.

그들은 서로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을 맘껏 느꼈고 윤대감은 비매의

옥문을 세번씩이나 기절시켜, 그녀의 옥문을

즐겁게 하고 황홀경에 빠트렸다.

비매는 윤대감의 품에 안겨 정담을 나누었고

그녀의 옥문에서 흘러나온 많은 액물이 요를

흠뻑 적셨으며 그녀는 한번더 운우를 나누기

위해 웃으며 온갖 애교를 떨었다.

"서방님~ 한번 더 안아줘요."

비매가 윤대감 품속으로 깊이 파고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오른 그녀 젖망울을 쓰다듬던

윤대감이 무성하게 우거진 숲속을 파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히 젖어 있었다.

윤대감의 단단한 양물이 비매의 옥문속으로

훑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질렀으며 윤대감의 격렬한 절구질에

그녀는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

윤대감이 비매의 양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 속에서

흘러나온 액물이, 사타구니를 타고 흘러내려

옥문의 주변이 온통 범벅되었다.

비매의 애간장을 녹여주는, 윤대감의 가공할

정력과 여러가지 기교가, 비매의 불타오르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황홀한

절정의 쾌감을 마음껏 맛보았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비매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그녀는 액물을

쏟아내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비매와 윤대감은 서로 껴안고 잠이 들었으며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자 요위에 흘린 선홍색

핏자국을 보고, 윤대감이 감격하여 비매에게

기와집을 마련해 살림을 차렸다.

비매는 기녀 출신에다 첩실이었지만, 그녀는

행동거지를 조신했고, 함부로 대문밖 출입을

삼갔으며 예쁜 딸까지 낳아 윤대감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기묘사화가 일어나 조정이 혼란하고

윤대감은 머나먼 청산도로 유배를 떠났으며

비매는 털썩 주저앉고 윤대감은 포졸들에게

속절없이 대문 밖으로 끌려갔다.

​꽃피고 새우는 봄이 찾아와도 우수수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이 깊어가도 비매와 딸은 문을

잠그고 두문불출 하였으며, 그들에게 ​궁핍이

찾아와서 힘든 생활을 하였다.

지붕에 비가 새고 쌀독도 바닥이 드러났으며

명월관의 옛 동료들에게도 돈을 빌리고 집을

담보로 하여 고리채를 쓰다가 3년 만에 결국

집에서 쫓겨날 판이 되었다.

어느날 ​매파가 비매에게 찾아와서 윤대감이

머나먼 청산도에 귀양간지 이태만에 사약을

받았다는 소문이 들린다고 하였으며 비매는

눈물을 쏟으며 슬퍼하였다.

매파가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 거리며 권하는

비매의 혼처는 서촌에 사는 권판서로 상처한

홀아비였고, ​매파와 셋이 만나서 대면했으며

비매는 조건을 내걸었다.

생활이 궁핍해 일부종사를 지키지 못하지만

만약 훗날에라도 윤대감이 살아 돌아온다면

모든걸 두고 윤대감에게 돌아가겠다고 하며

약조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권판서가 비매의 손을 꼭 붙잡고 약속했으며

​여기저기 비매가 진 빚을 권판서가 갚아주고

비매의 집 담보도 풀어주었으며 비매는 딸을

데리고 권판서 집으로 들어갔다.

권판서에겐 어린 딸이 하나 있었으며 비매는

제 배속에서 태어난 아이 이상으로 권판서의

어린 딸을 지극정성 키우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어머니께도 효부 노릇을 했다.

이듬해 비매는 달덩이 같은 아들을 낳았으며

권판서와 시어머니는 입이 찢어졌고, 비매가

데려온 딸도 친딸 친손녀처럼 귀여워 했으며

비매는 5년간 아들 셋을 낳았다.

비매가 낳은 아들 셋은, 손이 귀한 권씨 집안

보물덩어리가 되었으나 어느날, 태평스럽던

집안에 날벼락이 떨어졌고 청산도로 귀양을

갔던 윤대감이 살아서 돌아왔다.

비매는 시어머니와 권판서께 절을 올린 후에

어린 아들 삼형제는 권판서댁에 그대로 두고

윤대감과 사이에 태어난 딸만 데리고 삼청동

윤대감의 집으로 급히 달려갔다.

​귀양살이 끝내고 다시 돌아온 피골이 상접한

윤대감을 안고 비매와 딸은 방성대곡 했으며

여기저기 돈을 빌려 보약을 지어 올리다보니

또다시 쌀독 걱정을 하게 되었다.

권판서가 짐작을 하였는지, 소문을 들었는지

거금을 보내왔으며 ​어느 날 윤대감이 비매의

두손을 붙잡고 어린아들 셋을 팽개치고 오는

법이 어디 있느냐며 가보라고 했다.

비매는 눈앞에 아른거리는 아들 셋에 설움이

북받쳐서 울었으며, 권판서 댁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아들 셋을 끌어안고 울었으며 며칠간

권판서와 질펀하게 운우를 나누었다.

비매가 이렇게 며칠씩 윤대감과 권판서 양쪽

집안을 왔다갔다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보고

밤에는, 대감들과 질펀하게 운우를 나눴지만

아무도 그녀를 욕하는 사람이 없었다.

- 옮겨온글 편집 -

 

[출처] ♧ 두 대감을 번갈아 모시는 비매|작성자 청솔

 

새벽에 눈뜨면 새날 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요! 밝습니다.
살아서 맞는 모든 아침이 새날 입니다.

그 어느 아침도
전에 있었을리 없는 옹근 새날 입니다.

그렇듯
존재도 그렇게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취와 보람은 물론
실패와 좌절, 실망조차 새날의 경이로움 위에
놓인 것을 확인하는 새 아침이 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중에서..

똑같은 아침을 맞아 본적이 있는가
똑같은 하늘에 똑같은 태양을 본적이 있는가

어제의 하늘과
어제의 태양은 오늘은 그것과 다르다

삶의 시간에 따라 날마다 새로운 아침^^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새 아침의 선택에 따라 각자의 삶의 방향도 바뀐다

낡은 어제의
시간은 뒤로하고 새 아침을 맞이하자

오늘은^^
어제 죽은 자가 만나지 못하는 새아침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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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금요일 아침 15분 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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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25사변 71주년입니다. 한국의 共産化를 막기위해 美軍이 참전했고,스미스부대가 인민군과 첫 교전 벌렸던 죽미령戰鬪, 이곳에 조형물을 건립했는데, 한가족이 산책을 하고있습니다.
오늘의 평화와 자유를 미군을 비롯해 UN軍의 피흘리고 목숨을 받친 댓가입니다. 평화와 自由는 공짜가 아니고 절대 잊을수 없습니다. https://t.co/UMOkYuvYBI

Goindo칼럼니스트. on Twitter“어느덧 6,25사변 71주년이다.한국의 共産化를 막기위해 美軍이 참전했고,스미스부대가 인민군과 첫교전 벌렸던 죽미령戰鬪,이곳에 조형물을 건립했는데,한가족이 산책을 하고있다 오늘의 평화와 자유를 미군을 비롯해 UN軍의 피흘고 목숨받친 댖가아닌가,평화와 自由는 공짜가 아니다.그건 잊을수없다.”twitter.com


유엔참전군의 입장에서 보는 6.25 한반도전쟁
https://youtu.be/eGXTIo0LMoI

컬러로 보는 6.25 한반도 전쟁 실제 영상 ㄷㄷ @@ 한국어 나레이션www.youtube.com



한 주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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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좋은 글----------

?차 한잔과 좋은 친구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
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게 준
기쁨으로 내게준 든든한 마음으로 그냥 기뻐하면 됩니다

진정한 우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 아름다워 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
느껴져야 합니다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세상에서 마음을 어긋 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는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않은 날들 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 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
젔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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