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곤충 들이 날아 다니면 먹이가 많아진 거미들은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거미줄을 친다.

온통 거미줄을 쳐 보기도 싫커니와 어쩌다 피부에 와 닿으면

끈적 끈적 쉽게 떼어 지지도 않고 곤역을 치른다.

이제 가을로 접어더니 날벌레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거미들은 더 왈성하게 거미줄을 쳐 대는지 곳곳이 거미줄이 눈에 띄인다.

거미줄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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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종

성당의 종은 미사의 시작과 끝을 알리고, 기도할 시간, 주님 부활의 기쁨을 알린다거나 심지어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정하게 울리는 종소리는 시계가 없던 시절, 지역 공동체 안에서 시계의 역할을 대신해  주기도 하였다.

가톨릭에서는 비록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에 하루 세 번 기도를 올리도록 돼 있는데

이게 바로 삼종(三鐘)기도이며 삼종의 '종' 은 종(鐘)자이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시계가 보편화 되고 지역의 모습이 변화하면서 종을 잘 울리지 않게 되어,

성당을 지을 때 종탑을 짓지도 않고 종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사진은 대구달성 하빈의(성주대교 옆) 천주교회 종탑이다

 

- 인천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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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호색 때문인지 바닥에 바짝 엎더려 있는데 얼핏 보니 잘 보이질 않는다.

이게 풀밭에 풀들 가운데 앉아 있어야 하는 놈 아녀?

메뚜기 팥중이 라는 놈 인네 이런 곤충이 이렇게 살아 남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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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찍어도 정지샷이 되어 곤란 햿던 패닝샷 연습

촛점은 AF-C 모드로 셔터 우선 모드로 S : 1/30찍어 보았다

몇번을 찍고 매뉴얼 모드로 전환 하여 S : 1/30을 놓고 F :11로 찍어 보았다

지난 번에 연습 하다가 계속 정지 샸이 되던 때와 달리 이번엔 조금 역동감 있는 사진이 되었다.

조금 더 연습을 해 보아야 알겠지만 금방 습득 할 만큼 쉽진 않은 샷이다.

그래도 이 만큼 이라도 한게 얼만데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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