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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할 만한 車 '니로'

입력 2017.10.20 11:25 댓글 30

         

컨슈머리포트 ‘최우수 모델’ 선정

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사진>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로 뽑혔다.

20일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미국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니로는 가장 신뢰할 만한 자동차 10개 모델 중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니로는 우수한 연비와 실용적인 적재 기능이 높이 평가됐다. 현대차 아이오닉이나 도요타 프리우스 만큼 연비가 뛰어나진 않지만 컨슈머리포트 도로테스트 결과 43mpg(18.3㎞/ℓ)로 나왔고, 리튬이온 배터리가 2열 시트 아래에 있어 2열 시트를 접었을 때 평평한 공간이 확보돼 더 많은 짐을 싣을 수 있다고 컨슈머리포트는 밝혔다. 


이와 함께 자동긴급제동(AEB),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경고, 후방교통알람 등 안전 및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어 니로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모델에 오를 수 있었다.

기아차는 니로의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전체 브랜드 평가에서도 신뢰도 점수 71점을 받아 27개 브랜드 중 도요타(80점), 렉서스(77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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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초록잎들이 하나 둘 노랗고 빨간 색동옷을 갈아 입을때 하늘은 더 없이 파랗고

풍경도 멋지고 예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푸른 숲길과 고적한 산간 절을 탐방 하니 더 없이 좋구나

몇년전 와본 직지사의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변한 직지사 공원 너무 예쁘고 좋다



















































노근리 대학살 사건은 6.25전쟁 초기 7월말경 미군들에 의해 마을 주민들이 피난을 가던중

노근리 쌍굴 다리위로 피난민을 유도하여 미군 비행기로 폭격을 하고 도망가는 피난민을 향해

미군들이 기관총을 발사하여 미군들에 의해

400 여명의 무고한 피난민이 학살 당한 현장을 보존하여 둔 곳이다.

쌍굴 다리밑에는 피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쟁이 일어나면

죄없는 민간인들이 죽는 그런 참사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겠지만

어쩌면 어쩔수 없이 죽임을 당할수 도 있을 듯 하다

한국군이 월남전에 참전 하였을때 죄없는 월남의 양민들이 많이 희생 되었듯

불가피한 상황은 아니었든가 싶기도 하지만

전쟁의 참혹함은 당하지 않도록 평화가 유지가 되어야 할텐데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초들의 안위에는 관심이 없는듯 보인다.

저들 만의 힘자랑과 힘겨루기로 또 한번 노근리 대학살 참극과 같은 불행이 찾아 오진 않을지 두렵다





























황간엘 갔었다

몇년전 산행했던 월류봉을 친구들에게 소개하여 주고싶어

마침 황간 근교 김천 직지사에 위치한 파크호텔에서 묵은터라

잠깐이면 될듯 하여 월류봉으로 향했다

월류봉에 도착하니 등산객이 타고온 버스로 너무나 복잡다

그 가운데 월류봉주변을 촬영하고 나와 노근리를 들러 구경하고

이곳 황간에 유명한 먹거리인 올갱이국 한그릇 하려고 황간역으로 향했다

황간역에는 이젠 무궁화 열차만 서는 간이역이 되어 버린듯 하다

황간역 아랫층은 황간역 갤러리가 만들어져있고

이층엔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자율 카페가 만들어져 있다

역 광장엔 항아리를 모아 항아리에 시를 적어놓은

야외 시화전 전시 공간을 만들어 두었고 그리고 역광장엔

오늘 산행을 즐기고 오는 등산객을 상대로 음악회가 열렸다

흥이 나는 7080시절의 그 노랫 가락을 들으며 지난 시절을 회상 하다 돌아왔다

영동군의 월류봉에 가을낭만과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가을을 맞아 가파른 봉우리(400.7m의)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으며, 오색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지난 15일 (사)대한산악연맹충청북도충주시연맹 회원 600여 명을 비롯해 1천200여 명의 등산객이 찾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월류봉의 풍광을 즐겼다. 





2014년 겨울철 이곳을 찾아 봉우리 마다 내 발자취를 남긴 적이 있다

그때 본 봉우리에서 내려다본 한반도 지형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려둔 것을 꺼내 친구들에게 찾아 보여주고

다섯 봉우리를 다 다녀 왔노라고 자랑삼아 이야기 했다.

황간 역사 지금은 간이역으로 무궁화 열차밖에 서지는 않지만 한때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오갔 든 곳

황간역 광장 시가있는 고향역 광장 항아리 쓰논 시들

황간역 광장 시가있는 고향역 광장 항아리 쓰논 시들

여객 열차를 타려고 건널목을 지나가다 보면 만날수 있는 원두막과 표주박

황간 역사내 갤러리

갤러리에 전시된 시화전 작품들





예전 나도 외 할머니댁을 가면서 느꼈던 기분이야

마음은 날아 가는데 기차는 자꾸기어 간다는 표현이 참 마음에 와 닿는다

그땐 그랬다 덜컹 거리는 기차를 타고 있으면

역이 저 만큼 밀려 나며 내게서 멀어지고 자꾸 달아 나는 듯 한 기분을 느끼곤 했었지

역광장 음악회

10월15일 (사)대한산악연맹충청북도충주시연맹 회원 600여 명을 비롯해 1천200여 명의 등산객이 월류봉을 들렸고

그들이 모두 이곳으로 나와 노래와 여흥을 즐겼다






노래를 듣고 흥겨운 나머지 광장으로 나와 춤을 추는 등산객도 많고 그들을 위해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해주고 

 가을 햇살과 파란 하늘은 그들을  비춰주고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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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명8동에 살게된 때가 6살 무렵 인가 보다

어릴적 4살 때 쯤인가 대구 남구 영선 시장 부근 영선못부근에서 살다

영선못이 메꿔 지고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능인중고등학교 뒷 담벼락 따라

주택이 있던곳 (지금의 이천동)에서 좁디 좁은 소방 도로 하나 건너

대명 8동 대문을 나서면 마주 보는 곳은 이천동이다

명덕로타리에서 부터 능인중학교 까지

남산동에서 큰길 하나 지나면 대명8동 이천동 그곳에서 영선시장까지

내가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곳이다.

"수년전 초등학교 동기 녀석이 우리 바로 뒤에 살았다는데

지금은 사라져 버린 길위에서 내가 살던곳이 여기인데

집이 다 뜯겨 없어졌구나 하고 탄식하던 일이 얹그제 같은데"

곧 이 마을이 사라진다 재 개발이란 명목 아래 그다지 큰 단지는 아니지만

아파트가 들어 서기로 예정되어 이제 지주들의 땅을 모두 매입하여

조감도가 세워지고 모델 하우스가 생겨나고 새로 지을 아파트의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 의 분양률은 재개발을 추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빌자면 50% 남짓

60%만 분양이 되면 일반 분양으로 돌리고 착공에 들어 간다고 한다.

이곳은 명덕역과 5분도 채 안되는 거리 그리고 3호선 건들바위 역과도

10분 이내면 갈수 있는거리 반월당 역도 걸어서 20분 그야말로 역세권중 역세권이다

대구 시내와도 그리 멀지 않아 소싯적 대구시청에 근무할때

시청까지 걸어서 출근 하곤 하던 곳이 조금 있으면 뜯겨 없어진단다.

뜯기기전 사진을 남겨 놓아야 어릴적 뛰어 놀던 골목길을 기억 할수 있을듯 하여

카메라를 메고 간 김에 어릴적 뛰어 다니던 골목길을 사진으로 남겨 본다.


초등학교 동기인 친구 홍식이가 탄식하던 그곳 좁은 골목길은 없어지고 그리고 주변의 가옥도 모두 없어지고 소방 도로가 생겼다.

약간 비탈이진 마주 보이는 저 동네를 우린 웃동네 라고 불렀다

구세군 교회로 통하는 길이다 이곳 역시 좁은 골목길이 소방도로로 변모하여 주변 주택들이 모두 사라졌다.

이곳에 살던 이상화 그리고 몇몇 친구들 다 어디서 무얼 할까?

이상화라는 친구는 초등학교 동기이며 중학교 동기 이기도 하다

왼쪽 전봇대가 있던 저곳이 백씨네 쌀가게가 있던곳인데 그리고 맞은편이 아마 이발소 였지

오른쪽 전봇대가 있는 이곳 지금은 주유차량이 서있던데 보자 이곳이 백씨네 쌀가게 였지

이 골목을 올라가면 구세군이 있었다 구세군 고아원과 머지않은 곳에 구새군 교회 크리스마스이브 때면 이곳에 가서 크리스마스 선물도 받고 하였지만

예수사랑 할라고 예배당에 갔더니 내신 훔쳐 갈라고 눈감아라 하더라 예수사랑 할라고 예배당에 갔더니 가진것도 없는데 돈 내나라 하더라 이런 놀랠 부르곤 했다.

그러면서도 부활절이면 계란을 받으러 가고 추수 감사절엔 과자를 받으러 가던 곳이다

골목길 똑바로 보이는 곳이 성주 상회 저곳은 어린시절 김일선수의 프로 레슬링을 할때면 항상 바글바글 아이들이 들끓고 텔레비젼 앞에서

김일의 박치기 한방에 일본 레슬러들이 뒤로 나자빠 지는것을 보며 좋아라하고 통쾌하게 웃던곳이다

옛 성주 슈퍼에는 이정원 이정식,구야가 살고 있었는데 장사가 제법 되었던거 같다.

정원이야 한 동기지만 건달의 세계로 빠져든 듯 동생 정식이도 건달이 되었고 정원이 형인 구야는 일찍 생을 마감 했다.

정원이와는 그나마 연락이 간간히 되지만,  송구 선수였던 정원이는 요샛말로 학교에서 짱이였는데 그런 기억들이 아련하다

파라솔이 있는곳이 성주상회이다 요샛말로 성주 슈퍼 하지만 슈퍼라고 하기엔 규모가 너무 작은 골목 구멍가게 이다

어른들이 막걸리 한되 받아오너라 하면 주전자 들고 가서 막걸리를 받아 오며 막걸리 꼭지를 기울여 한모금씩 하던 기억 들이 아직도 선 한데..

이곳이 우리집이다 예전 단층 양철지붕이던 가옥을 다 없애고 새로 지었다 하긴 새로 지었다는게 벌써 30년이 다 된듯 하다.

우리 앞집 경희네 집은 다 뜯겨 없어지고 골목안 쪽에 있는집 예전에 이곳에 요꼬 라는 편물 공장이 있었다.

요꼬 공장에 기술자 청춘 남녀가 사랑을 하다 집안의 반대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비관하다

그 시절 구멍가게를 하던 우리 가게에 와서 막걸리를 마시며 세상은 원망하더니

결국엔 두 청춘 남녀가 동촌에서 자살을 하였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가 있던 곳이다.

그 기술자 남자 그리고 여자 우리가게에서 술 마시던 기억이 난다.

우리집 아래로 명덕로로 나가는 길이다 정동기 정동구 그리고 표기석이란 친구들이 살던 곳인데 다들 어디서 어찌 사는건지?

우리집 옆 골목 우리땅이 많이 물린곳인데 집을 지을때 조금이라도 더 내터를 지키고 싶어했던 아버지와

골목길을 사람이 다닐만큼은 확보 되어야 한다고 동네 어른 분과 다투던 때가  기억 난다

예전에 조그만 골목길이 소방 도로로 바뀌였고 이길은 명덕로로 통하는 길이다 청수장 여관과 수도멘션이 보인다

정원이 사촌이 살던 골목 길 지금은 다 쓰러 질 듯한 부산여관이란 곳이 있지만 어디 이곳이 장사가 되려나...

명덕로다 명덕로타리로 향하던 지금은 로타리도 명덕 228기념탑도 모두 없어 졌지만 명덕역이 있다

228기념탑에서 탑동네 녀석들과 한판 붙었던 기억이 나는구먼 짱돌 들고 위협하던 녀석에게 대들어 찍혀

머릿통에 빵꾸가 나 피를 철철 흘리긴 했지만 그녀석을 된통 패줬던 기억이 난다

건들바위 방향 명덕로 이길을 따라 수성천변 동싱초교 까지 걸어거 개울물에 물놀이를 하였었지

이길을 따라 가다 보면 건들바위 사거리가 나오고 고미술 거리가 나오기도 하지

어릴적 이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래된 고물들을 모아놓고 팔던 곳이 이제는 고미술품 거리가 되었지

그리고 코흘리게 시절 8군 후문 앞에 가면 후문을 지키던 미군 초병을 만날수 있었고 그곳에 서서 미군들을 향해

기브미 초콜렛, 기브미 껌을 외치곤 했었는데 운수 좋은 날이면 초병에게 과자를 한개 얻어 먹기도 했었지

8군 후문 뒤에는 선술집과 BAR가 많았고 그곳에 종사하는 여자 들을 우리들은 양깔보라고 놀리기도 했었지

재개발 분양 사무소가 위치한 청수장 골목 소방 도로

청수장 여관 그리고 맞은편 남산동 쪽에 수도멘션이 위치한다

명덕로에서 우리집 들어가는 길이다 대흥슈퍼 가 보인다 정말 오래된 가게다

상아멘션으로 연결된 이길은 초파일 능인중학교에서 시작되는 초파일 연등행사 때면 삼삼오오 모여 다니며 연등 행사를 구경하고

또 연등 행사에 참여한 또래의 이성이나 구경나온 또래의 이성을 꼬시러 눈을 번득이며 돌아 다니든 곳이지

지금은 재개발을 위해 토지 매입을 하기위한 사무실이 개설 되어 있지만 이곳은 고등학교 동기인 김대식이 살았던 곳

고등 학교를 졸업하고 동창회에 가며는 그래도 많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건만 이곳에 살던 김대식이는 소식 조차 들을수가 없다.

상아멘션 정문과 연결된 골목길이다 어릴때 골목어귀 동네 친구들과 의병 놀이 하며 온 골목을 휘젖고 다니곤 했었는데

부산여관 이 있는 골목이다 이곳 역시도 좁은 골목길 동네 꼬마 친구들과 의병놀이 한답시고 쫒아다니 든곳이다

참 아련하다 골목 골목마다 좁디 좁은 길임에도 이곳을 돌아 다니며 구슬치기 딱지 치기 의병놀이 자치기 가생놀이 땅따먹기 비석치기 그렇게 많은 놀이를 하곤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이곳에 집을 짓고 산지가 벌써 50년이 넘었다   

이제는 그런 기억들이 서린 이곳이 없어진다 그리고 새로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외지인이 들어와 살게 되겠지

머릿속 어린 기억들이 모두 사라지고 마을도 바뀌고 사람도 바뀌고 소중했던 어린 추억들도 잊혀지겠지

그래서 그런 기억이 나마 남겨 두고 싶은 까닭에 사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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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어서 할일이 없다 이리 저리 구경이나 다녀야지

연휴 시간 때우려 다닌곳 부산 을숙도 그리고 차를 타고 간곳이 기장 롯데 아울렛

롯데 아울렛을 으슬렁거리며 돌아 다녔다

부산에 있는 차는 모두 롯데 아울렛 매장으로 몰린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할 만큼

많은 차량들 그리고 아울렛 매장은 얼마나 크고 화려한지

이곳서 작은 녀석 핸드백을 하나 구입 했다.

가족들 쇼핑 하는 동안 회사 최대리를 닮은 듯한 등신대가 하나 있어 촬영해 보았다

내눈엔 최대리랑 정말 닮았다 근데 이 등신대 사진이 어쩜 실물처럼 보이는 건지?

이튿날 들린 구지 도동 서원 혼자만 구경 했었는데 대구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걸

아내와 딸내미에게도 알려 주고 싶었다


오늘도 문화 해설사가 근무 한다 관람객을 상대로 문화 해설사가 도동서원과 관련 된 이런 저런 이야길 해준다.

문화 해설사가 바뀔때 마다 이야기는 더욱 풍성 해지고 아기 자기한 이야기들

옛날 이야기를 풀어 내듯 재밋는 동화를 즐려 주는듯

재밋는 이야기 보따리가 술술 풀려져 나와 재밋고 신기하다.

정식으로 문화 해설사를 모시고 차분하게 이야기들을 다 들은 것은 아니지만

흘려 듯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다

그 동안 몇번 들리며 들은 이야기들을 짤막하게 나마 내 가족들에게 일러 주며

도동서원에 관련된 짧디 짧은 역사 이야기지만 소개 해줄 수 있어 좋았다.

은행 나무와 관련 된 이야기며 후쿠오카 구마모토 성엔 도동 서원에 있는 은행나무의 수령과 꼭 같은 은행 나무가 있는데

구마모토성에 있는 은행 나무를 심은 목적은 전쟁시 식량을 대용한 은행 열매를 얻기 위해서 라고 한다

이곳의 은행 나무는 한훤당 김광필 선생의 외 종손자인 한강 정구가 식수한 400년 수령의 은행나무로

후학을 양성하고 학문적인 의미로 심어진 나무여서 같은 수령의 나무지만 그 의미는 다르다고 한다.

나무를 식재할때 의 구마모토성과 도동서원에 나무가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 이야기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문화 해설사의 말에 의하면 이 은행나무는 김굉필 선생을 닮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나무 안에서 다른 나무 여럿을 키우고 있거든요. 스스로 터전이 되어 후학을 양성한 선생을 닮았잖아요."

과연 커다란 줄기 안에서 서로 다른 나뭇가지가 보인다. 해설사의 설명이 이어진다.

"이 나무의 영험함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40년 전에 태풍이 불어 8톤 트럭 두 대 분량의 가지가 잘려나갔습니다.

당시 며칠간 나무가 소리 내며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평소 나무 밑은 아이들의 놀이터였는데, 아무도 다친 이가 없었고요.

서원에 깃든 남다른 기운이 나무에도 서린 게 아닐까요."

[네이버 지식백과] 선비 정신을 간직한 대구의 큰 자랑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얼머전 방문때 삼식이로 사진을 찍었더니 중정당 강당의 모습을 다 담을수 가 없었는데

이번에 가져간 렌즈는 탐론 17-35mm f/2.8렌즈이고 보니 훨씬 널은 화각을 제공 한다.

수월루의 모습이다

환주문의 높이가 낮은 이유는 겸손의 의미로 머리를 숙여 출입하라는 뜻으로 환주문의 높이를 낮게 만들었다고 한다

사당을 드나드는 계단이다 도동 서원을 돌아 다니다 구지 국가 산업 단지로 가게 되었다

구지 국가 산단에는 물산업 크러스터와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한 주행 시험장등 많은 산업 단지 시설이 있었다 

구지 국가 산단을 가는중 들린 구지 오토 캠핑장 그리고 수상 레져 관리 시설공단

수상 레져와 관련된 강습비용과 이용 금액이 정말 싸고 멋지다


구지를 돌아 나오다 들린 송해 공원

송해공원이 많이 바뀌고 좋아 졌다 시설도 많이 늘어 나고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져줄 공간이다












또 하루가 지났다 무얼 해야 하나 망설이다 나선 라이딩 길 세천에서 금호강 길을 따라

침산교를 지나고 동촌유원지 동촌 해맞이 교량을 지나 망우당 공원에서 오리배 선착장에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고모령을 지나 팔현마을 수성 테마 파크를 돌아 연호네거리까지 32km를  잔차 라이딩 그래도 아직 연휴가 하루 더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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