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17-70mm F/2.8-4.5 렌즈를 사용하여 달성 습지를 찍어 보았다.


달성 습지는 다음 백과 사전에 이렇게 소개 되어 있다.

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합류하는 지역에 자리한 총면적 2㎢(약 60만 5,000평)의 하천습지이다.

보기 드문 범람형 습지로 사계절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의 보고이다.

개방형 습지, 폐쇄형 습지, 수로형 습지로 구성되어 있다.

봄이면 갓꽃, 여름이면 기생초, 가을이면 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룬다.

철새도 빼놓을 수 없다. 잡풀과 뽕나무들이 들어서기 전, 달성습지에 모래사장이 펼쳐졌던 시절

이곳은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등 철새들의 천국이었다.

지금은 백로나 왜가리 등의 철새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종으로 지정된 맹꽁이 등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맹꽁이의 서식처로도 알려진 곳이며 제일 마지막 사진 을 보면 

맹꽁이 서식처에 대한 팻말에 맹꽁이 서식지에 대한 설명이 나타나 있다.


시그마 17-70mm는 광각렌즈로서 의 화각과 그리고 줌기능을 지원함으로서 전천후 렌즈라 할 만큼 활용도가 높고

카메라에 렌즈를 물리면 어지간한 풍경과 인물 사진을 조리개를 개방하여 촬영이 가능하여

어지간 하면 다른 렌즈로 교환 하기 위해 분리하는 일이 없을 듯하다.

한가지 단점은 가변형 밝기의 렌즈 임으로 17mm에서만 F2/.8이 지원되고

줌기능 사용시 F/4-4.5로 고정되어 다소 어두워 지는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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