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 시설된 자전거 주차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주차장 이용이 쉽지 않아 지하철이나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사람은 자전거를 이용하여 지하철과 연계하여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

한국의 지하철 역 부근에 위치한 자전거 거치대와는 격이 다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주차장 이 만들어져 보급이 되면 참 좋을 듯 한데

남들 보다 그래도 자전거를 조금 더 이용하는 나로서는 이런 시설이 부럽기만 하다

숙소로 가는길에 음식을 사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았다

어제 숙소를 찾아 갈때도 밤 늦은 시간 숙소로 자러 갈때도 길게 늘어선 줄을 보았다

무슨 음식점이길래 이렇게 줄을 서 있을까?

아무래도 이렇게 기다려서 먹을 정도의 음식이면 나름 맛있고 가격도 비싸진 않을듯 하다.

오늘도 숙소로 가는길 밤 열시가 넘어 가는데 아직도 길게 줄이 늘어 서 있다

구글지도에 보니 이집이 소개 되어 있다 일본 라멘 전문식당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

신주쿠니시구치역(신주쿠서쪽 출구)부근 타츠노야란곳이다

이곳은 후쿠오카 하카다식 진한 돈코츠 라면 집이라고 하는데

이곳의 돈코츠라면이 맛있다고는 하는데 구글지도에 달린 후기를 보면

돈코츠라면보다 츠케멘(찍어먹는 라멘)이 더 맛있다고들 한다

먹어봐야지 했는데 아침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 이라 먹어보지 못하고 왓다


도쿄의 인공 해변 부근 지하철을 타고 가다  심바시에서 환승을 하여 무인전차 (유리카모에)을 탔다

제일 앞좌석에 올라 보안요원이 타는 가장 앞좌석에 기대어 섰다

앞창가에 펼쳐지는 풍경이 일품이다

무인전차(유리카모에)를 타고 보는 도쿄의 야경은 너무 멋지다 한참을 달리다

유리카모에 텔레콤센타에서 내렸다  

신주꾸역 부근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이 되는데

늦게 온천으로 향 한터라 무료 셔틀 버스를 탈수가 없어 모노레일을 탓다

(심바시에서 오다이바로 들어가는 유리카모에를 탑승 유리카모에 텔레콤 센타 하차)

텔레콤센타역에서 걸어서 온천까지 갔다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하지만 버스를 타지 않아도 걸어서 많이 걸리진 않는다 10분 이내)



미리 한국에서 입장권을 구매한터라(현지서 구매하는것보다 할인이 많이 된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신발장 이용은 신발장 키가 있는곳에 열고 신발을 넣고 잠그고 KEY를 주머니에 넣으면 끝) 

카운터로가서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치고 탈의실 KEY를 받아 들어서니 유가타를 지급 받아야 한다고 한다

유카타를 지급 받고 허리띠를 골라 탈의실로 입장 카운터에 지급 받은 KEY에 맞는 옷장 번호를 찾아 이용

모두 탈의를 하고 모두들 유카타로 갈아 입는다 온천에 와서 입욕을 하려면 팬티를 벗어야 하나? 입고 있어야 하나?

입욕을 할건데 왜 유가타를 갈아 입어야 하는거지?

한국의 찜질방 처럼 그런건가? 의문이 인다 일단 팬티를 벗고 유가타를 입다가 주변 눈치를 봤다

대부분의 사람이 팬티는 벗지 않고 그위에 유가타를 걸치는듯 하다 다시 팬티를 주섬 주섬 입었다.

목욕 도구는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 그냥 두고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화살표를 따라 나가니 이곳은 뭐랄까? 식당촌이라 해야하나 놀이 공원이라 해야 하나

유카타를 입은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음식을 시켜 먹고 또 오락기를 이용하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오락도 하고 별천지다 내부는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 해두었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먹고 마시고 놀이도 하고 숙박도 가능하다고 한다

족욕장으로 가니 유카타를 입고 발을 담글수 있는 족욕탕이 보인다

발 담그고 기념 촬영 한번 하고 다시 욕탕으로 이럴줄 알았으면 휴대폰을 챙겨와서 사진이라도 몇컷 찍어 둘걸



온천 욕장으로 들어 갔다 온천 욕장은 한국의 목욕탕과도 비슷하다 물온도에 따라 온탕, 열탕, 냉탕이 있고 버블탕이 있고

수압 맛사지 탕이 있고 노천탕이 있고 그리고 사우나 시설이 있다

얼른 씻고 나왓다 그래도 각탕마다 특색이 있는게 있을까 다 돌아다녀 봤지만 한국의 여늬 목욕탕과 다를게 없다 

목욕을 마치고 얼른 유카타로 다시 갈아 입고 탈의실에 가서 휴대폰을 챙겨들고 다시 나왔다

사진이라도 몇 컷 찍어 둘까하여


온천 테마파크다 지하에서 용출하는 원처늘 이용한 실내 온천 욕장을 비롯하여 13종류의 욕탕에서 온천욕을 즐길수 있다고 한다

이곳은 에도시절 번성했던 마을을 재현 해놓은 히로코지 거리등이 있고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 몇컷 찍고 나니 할일도 없고 할거리도 없고 이제 숙소로 돌아 가야 할 시간  더 늦으면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탈수 없다

해서 유가타를 반납하고 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왔다 정산을 해야 한다.

온천 내부에서 먹고 마시고 게임하고 하는 일들은 카운터에서 받은 KEY로 결재를 대신 하고

퇴장시 카운터로가서 정산을 마쳐야 한다

정산을 마치면 퇴장 할 수 있는 티켓을 주는데 그 티켓을 출구에 제시 하여야만 밖으로 나 갈수가 있다.

정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신발을 찾아신고 셔틀 버스 운행장으로 나서니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 자기가 편한곳으로 가는 셔틀 버스를 타면 되는데 10시이후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하지 않으므로

환승이 되는 적당 한곳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하고 지하철로 환승 하여 숙소로 가기로 하고

왠종일 걸어 다녔더니 피곤함이 밀려 온다 이렇게 일본서 하루는 간다




이런 리무진은 처음 이야

저런 차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저런 리무진은 승용차일까? 아니면 화물차로 분류될까?

저런 큰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일까?

궁금 했는데 근데 누구 말을 빌자면 난장이 똥자루 만한 녀석이 타고 다닌다

나원 참!!! 그래도 저런 근사한 차를 타고 다니는 인간은 최소 조인성 정도는 되는 멋진 놈일거라 생각했는데

이곳은 도쿄의 제일 번화가 신주꾸거리 그중에서도 아쿠자 애들이 판을 친다는 곳

어깨 건장하고 험상 궂은 덩치들이 각 잡고 서 있는 곳에서

세상에 난쟁이 똥자루 만한 녀석이 차에서 내린다.

의외로 일본인들은 부엉이를 좋아하는것 같다

그리고 재밋는것은 많은 맹수들의 형상을 어찌된 심판인인지

귀엽게 형상화 하곤 한다.

도쿄시내를 걷다보니 호랑이 비석(?)이 보이는데

용맹스런 호랑이의 모습은 어디가고 고양이처럼 귀엽게 형상화 되어 있다

그냥 캐릭터화된 그런 비석이 아니고 아주 큰 비석의 형상인데...

밑에 있는 사진의 부엉이 사진은 메이지 대학의 상징동물인 부엉이다.

부엉이가 꽤나 귀엽게 형상화 하였다.

실물 사진은 아사쿠사 주변 상가를 구경하다 가게 앞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아가씨들과 함께 있는 부엉이를 찍은 사진이다 










일본의 택시는 모양이 모두 같은 듯 하다

색상은 조금은 다르지만 차는 모두 같은 차인거 같아

왜일까 궁금증이 일게 한다

어쩜 이리도 한결 같이 같은 차량 같은 모델?






딸아이 친구가 다닌다는 메이지대학을 방문 했다

딸아이 친구의 안내로 학교 캠퍼스를 보게 되었다

캠퍼스내는 각종 체육 시설과 미디어시설 강의실 잘 꾸며져 있다

승마 골프장 암벽 등반장 까지 있다니 그 시설이 어마 어마 하단 생각을 해본다

도서관 건물이 유명하다고 한다 안에 가서 들여다 보니 너무 좋다

면학의 분위가 느껴진다 대학에서 가르키는 수업이 우리네 대학들과는 조금은 다르다는 생각을 해본다

역시 명문대는 무엇이 달라도 다른듯 보인다

도서관을 보고 있노라니 정말 면학 분위기가 좋은듯 하다

딸아이 친구는 이곳서 경영학을 전공한다 교수가 수업을 하고 하는 방식덕분에 어학을 공부 하다보니

어느틈에 8개 외국어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모국어 한국어와 학사 학위를 공부하는 일어는 당연한 일이고 영어 중국어 불어 아랍어 등등

정말 대단하다 4학년 재학중인 딸애 친구는 일본 IBM사에 이미 취업이 되어 있고 향후 석사 과정을 밟고

어느 회사로 가서 경력을 쌓아 어떤 일에 종사하겠다는 미래를 명확히 그려 시행해 가고 있다

정말 대단타 그런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이뤄가고 있다는게 대견스럽다

















우에노 공원을 구경 하고 우에노역 맞은편 골목길을 들어서니 큰 시장이 보인다

우에창 시장과 아메요코시장 이라고 한다

아메요코시장은 부산의 깡통 시장과 같이 음식을 시켜 먹는 곳이 많다

그리고 우에창 시장은 국제시장 과도 비슷 한 느낌 이랄까

입구가 같아 같은 시장이라 생각했지만 같은 시장은 아니라는데

다 똑같은 시장이 아닌감?

시장 구경을 끝내고 지하철을 타고 신주꾸 옆으로 바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는데

이정표가 참 이상타 분명 이리간다고 되어 있어 가다보면 다른곳이고

한참을 지나니 다시돌아 가라는 표시가 있어 가보면 길이 아니고

그래서 일본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그들도 찾질 못한다.

언제나 느끼는것이지만 길은 물으면 너무나 친절하게 알려 준다

자기도 모르는길을 다른이에게 물어 물어 안내해주는 일본 여자분의 친절이 너무 고맙다

알고 보니 역이 참 이상하게 외진곳에 있다 이정표도 알고보니 맞지만 선뜻 찾아가기가 힘든 길

어쨌던 그 여자분의 도움으로 신주꾸역으로 시간 맞춰 가서 미리 약속된 사람을 만날수 있었다










1873년 일본 최초 공원으로 지정된 우에노 공원 이다

벗꽃의 명소로 유명하며 광대한 원내에는 온시우에노동물원, 국립서양미술관, 국립과학 박물관등이 있고

동물원 부지내 시노바즈노이캐 연못이 있다

1627년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유언에 따라 창건된 도쇼구가 볼만 하다고 한다.


지정 문화재가 있는곳이기도 하고 이날 길게선 사람들이 눈에 띄어

무슨 행사인가를 눈여겨 보았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어 무슨 행사인가하고 생각 했지만 행사는 아닌듯 하고

미술관으로 향하는 줄로 보였다 길게 늘어선 줄이 끝나는 곳이  미술관쪽으로 향하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짐작 할 뿐이지만 이곳 미술관에는 꽤나 유명한 작품들을 전시하는것으로 이름이 나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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