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주쿠역 출구를 나와 가부키초 거리를 지나 신주쿠니시구치역쪽을 찾아 가다보면

지하도를 지나야 한다 지하도엔 멋진 벽화가 그려서 있어 눈길을 끄는데

이곳을 지나다 보니 도무지 멋진 벽화가 눈에 들어 오질 않는다

그 보다 더 눈길을 잡는건 노숙자들과 노숙자들이 사용 하는듯한 쓰레기 더미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뿐 아니라 신주꾸 역사 주변엔 참으로 많은 노숙자들이

아무 곳에서나 드러누워 지나가는 행인의 눈 쌀을 찌뿌리게 한다.

서울역에도 내가사는 대구역에도 역주변엔 항상 이들과 같은 이들이 있다

그리고 도쿄 천황이 산다는 황궁옆 공원에도 노숙하는 이들이 있다.

세계 어딜 가도 이런 거지들은 있기 마련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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