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곳곳을 다니며 구경하다가 더위에 지칠때 쯤 시원바람이 불어져 나오는 실내가 있어 따라 들어가기 시작했다

바같보다 현저히 낮은 온도라 무더운 더위를 식힐수 있겠다 싶어 들어선 곳이 상상도 하지 못하였던 아쿠아리움 일줄이야

커다란 물고기와 갑각류 거북이도 있고 별의별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곰치도 보이고 상어도 보이고 정말 이런 곳 관람은 처음 이다

 

 

 

 

 

 

 

 

 

놀이 공원을 지나 물놀이장을 지나고 

또 식물원 구경을 했다  그리고 아쿠아리움 구경도 하였다 

모두 무료로 이용 할수 있었다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관람차도 한번 타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가서 돈내라 하면 돌아오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올라갔다 

관람차 운행을 도와주는 도우미가 몇명이냐 묻더니 우리 부부 둘이라는 걸 알아채곤 관람차로 안내한다

타고 올라 갓다 제일 높은 곳에 이르러니 원더랜드가 한눈에 다 들어 올뿐 아니라 섬 전체가 다 보일만큼이다 

사실 섬이 워낙이 넓고 크서 다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가 묵고 잇는 디스커버리 리조트도 보이질 않지만 

거짓을 조금 보태자면 섬전체가 거의 다 보이고 섬 맞은편 육지도 다 보일 만큼이다

아내는 제일 높은 위치에 오르자 주저앉아 밑을 내려다보지 못할 만큼이다

바다 위에는 보트를 타고 수상 스키를 타거나 제트스키를 타고 물살을 가르는 모습도 보인다

이런 곳을 무료로 이렇게 관람할 수 있다니 정말 대박이다

원더 랜드 물놀이 공원 관람 

참으로 많은 물놀이 시설 들이다 

수영복만 가져왔으면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시설 들이다

이런 놀이 시설 들이 원더랜드 입장객에게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 보다

단지 락카와 샤워 시설 이용은 유료인지 무료인지 모르겠지만 

경주에서 온 세명의 가족의 이야기를 빌자면 모두 무료가 아닐까 추측한다

경주에서 온 세명의 가족은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광주에서 온 모녀도 물에 흠뻑 젖어 스타벅스 커피점 앞에 앉아 있더니

우리가 커피를 마시고 나올 때 물에 젖은 채 원더랜드 놀이공원을 걸어 다니는 걸로 보아 

무료가 아니 였겠냐고 추측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원더랜드 맨 꼭대기에 있는 관람차를 타보기 위해 올라갔는데

그냥 요금을 내라 하면 그냥 되돌아올 심산으로 올라갔는데 무료로 이용을 했었기 때문에고

또 수많은 시설들을 관람하며 요금 징수장을 한 곳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실제로 관람하면서 별도로 요금을 요구하는 시설을  보지 못하고도 충분히 관람하고 즐겼기 때문이다

원더랜드 식물원 관람

구글 어스에서 커다란 돔을 5개를 보았다 

실물도 꼭 같다 그런데 문이 열려 있는 돔과 닫혀 있는 돔이 번갈아 가며 있다 

옳다구나 더운 날씨에 관람 하다 닫힌곳으로 가면 온도가 낮은 온대 지방 식물이 있고 

또 개방된 돔에는 열대 지방 식물들이 있구나 이는 관람하다 무더위에 지치면 몸을 식혀 가라는 뜻도 있나 보구나 싶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매점에서 맥주 한 캔 사서 목을 축였다

이곳에는 롯데리아 매점이 몇 군데 보인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많이 신장되어 이제는 세계 어딜 가도 대한민국을 모르는 곳이 없다

1988년도 올림픽이 열리기이전엔  대한민국이라 하면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을 텐데

그런데 베트남이라는 국가도 우리나라보다는 아직 경제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이 주변 국가 중에서는 

무시하지 못할 만큼 국력을 신장하여 막대한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과 영토분쟁을 하기도 하고 중국에 맞서 전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패배를 모르는 나라라고 한다

주변의 라오스나 캄보디아 태국보다는 월등이 높은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캄보디아의 전쟁도 종식시키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한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공산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폰만 하여도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제법 많다고 하고 

세계적인 스포츠 용품 생산업체도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서도 메이드 인 베트남이라고 표기된 공산품이 제법 많지 않은가?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많은 노인들이 있지만 젊은 청년이 노인들보다 적어 노령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는 반면

이곳 베트남은 젊은 청년이 많은 젊은 국가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거리를 나 다니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든 노인들보다

젊은 청년들이 많은 나라이다

젊은 청년이 많은 나라 이래서인가 이런 유흥 시설도 젊은 층을 겨냥하여 만든 건가 싶기도 하다

아침 식사 후 원더랜드로 향했다 

원더랜드로 마찬가지로 안면 인식으로 출입이 허용된다

바닷가에 있는 원더 랜드를 내려다보니 정말 멋지다

다낭 여행 때 경험한 바나산 바나 힐과 비교할 때 오히려 바나 힐보다 더 크고 놀이 기구도 많다

같이 여행 온 빈펄랜드 디스커버리 숙소에 묵는 경주에서온 세 가족은 오늘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겠다 하였는데

어찌 잘 즐기려나 그건 모르겠고 우리만 알차게 보내면 되지 뭘 

오후 세시경 배 타고 선착장으로 나오면 맛있는 커피를 사주고 저녁 식사도 준다는데 

우리는 오늘하루 빈펄랜드 섬에서만 하루 종일 보내련다

오늘 일정은 같이 하지 않겠노라 가이드에게 연락했다

빈펄 원더 랜드 곳 곳이 한번 만나보자

 

 

새벽 5시 일어나 해안을 거닐어 본다 

아침 풍경이 멋지다 

아침 어부가 배를 타고 해안가를 지나며 노처럼 생긴 자루로 바닷물을 때린다

저건 뭐지 뭘 하려는 걸까 한참을 지켜보지만 무얼 하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해안에 고기잡이 배라니 신기하다 싶기도하다

해수욕장 해안 모랫톱이 잇는곳에서 불과 2미터도 안되는 곳인것 같은 얕은물에 뭘하는걸까?                                                                                        노를 바닷물위에 때리는데 그 틈바구니 속으로 그물이 보인다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으려는가?

 

Tanyoli Amusement Park 방문(Phước Dinh, Ninh Phước District, Ninh Thuận, 베트남)

 

사막이 정말 넓다 이런 곳이 있다니 아랍 인접 국가나 아프리카로 온 것 같은 착가 이들 정도다 

사막을 달리는 차량에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다 

엉덩이가 들썩 덜 썩이고 심지어는 좌석 시트까지 떨어져 나갈 판이다

놀이공원 청룡 열차를 마냥 괴성이 뿜어져 나올 것 같다

 

 

이곳도 바다와 맞닿은 곳이다 

오픈 지프차를 타고 사막을 곳곳이 누비다 물이 있는 호수가로 가 내려서 사진 한 장씩 찍고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다

또 다른 관광객들이 액티비티를 체험하기 위해 대기하는 대기 장소에서 인디언 복장을 한 여자 두 분을 만났다 

조심스럽게 카메라 렌즈를 들이 대니 사진을 찍으라는 듯 예쁜 미소로 화답한다 

덕분에 사진 한 장 건졌다

다음 일정을 대기하는 동안 가이드는 집요하게 옵션 관광을 권하고 부추긴다

우리는 돈도 그리 많이 환전도 하지 않았거니와 그런 일정은 하지 않겠노라 단호히 이야기하였음에도

옵션관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부추기다 결국 단념하고 용지를 내밀며 사인을 하란다

무슨 사인이야 고 물으니 일정 변경에 대한 동의 사인이란다

지가 일정을 바꾼 거지 내가 바꾼 것도 아닌데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녭다 사인해줬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 식사는 돼지 삼겹살 구이인데 베트남의 돼지는 방목을 하기 때문에 한국산 돼지보다 기름기가 덜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들이 후진국일수록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단다 왜냐하면 농약을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고 몸에 해로운 것이 적다고 한다 일리 있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식사는 한국인이 하는 NHA TRANG GARDEN (BBQ KOREA) Restaurant으로

(주소는 Lô 14-15 STH 22, Đ. Thích Quảng Đức, KĐT Hà Quang 2,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이다

식사 후 두리안 과일을 사서 먹기를 권했지만 생소하고 냄새나는 과일이라 먹기가 거부감이 드러 먹지 못했다

같은 일행 중 광주에서 온 모녀가 있는데 그들은 두리안 킬러라 할 만큼 자 먹는다

오늘 우리는 먼저 숙소로 돌라 가고 나머지 인원은 옵션으로 마사지를 하러 간단다

마사지는 마지막 날 또 하기로 되어 있는데 물론 이것도 옵션이지만 자꾸 할 필요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숙소로 향한다 사막 모래바람에 입안에 모레가 씹히고 온몸에 모래다 얼른 가서 씻어야겠다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잠시 산책하고 골아떨어진다 

숙소에서 본 골프장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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