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yoli Amusement Park 방문(Phước Dinh, Ninh Phước District, Ninh Thuận, 베트남)
사막이 정말 넓다 이런 곳이 있다니 아랍 인접 국가나 아프리카로 온 것 같은 착가 이들 정도다
사막을 달리는 차량에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도 있겠다 싶다
엉덩이가 들썩 덜 썩이고 심지어는 좌석 시트까지 떨어져 나갈 판이다
놀이공원 청룡 열차를 마냥 괴성이 뿜어져 나올 것 같다
이곳도 바다와 맞닿은 곳이다
오픈 지프차를 타고 사막을 곳곳이 누비다 물이 있는 호수가로 가 내려서 사진 한 장씩 찍고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왔다
또 다른 관광객들이 액티비티를 체험하기 위해 대기하는 대기 장소에서 인디언 복장을 한 여자 두 분을 만났다
조심스럽게 카메라 렌즈를 들이 대니 사진을 찍으라는 듯 예쁜 미소로 화답한다
덕분에 사진 한 장 건졌다
다음 일정을 대기하는 동안 가이드는 집요하게 옵션 관광을 권하고 부추긴다
우리는 돈도 그리 많이 환전도 하지 않았거니와 그런 일정은 하지 않겠노라 단호히 이야기하였음에도
옵션관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부추기다 결국 단념하고 용지를 내밀며 사인을 하란다
무슨 사인이야 고 물으니 일정 변경에 대한 동의 사인이란다
지가 일정을 바꾼 거지 내가 바꾼 것도 아닌데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녭다 사인해줬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 식사는 돼지 삼겹살 구이인데 베트남의 돼지는 방목을 하기 때문에 한국산 돼지보다 기름기가 덜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들이 후진국일수록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단다 왜냐하면 농약을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고 몸에 해로운 것이 적다고 한다 일리 있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식사는 한국인이 하는 NHA TRANG GARDEN (BBQ KOREA) Restaurant으로
(주소는 Lô 14-15 STH 22, Đ. Thích Quảng Đức, KĐT Hà Quang 2, Nha Trang, Khánh Hòa, 베트남)이다
식사 후 두리안 과일을 사서 먹기를 권했지만 생소하고 냄새나는 과일이라 먹기가 거부감이 드러 먹지 못했다
같은 일행 중 광주에서 온 모녀가 있는데 그들은 두리안 킬러라 할 만큼 자 먹는다
오늘 우리는 먼저 숙소로 돌라 가고 나머지 인원은 옵션으로 마사지를 하러 간단다
마사지는 마지막 날 또 하기로 되어 있는데 물론 이것도 옵션이지만 자꾸 할 필요 있을까 싶기도 하다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숙소로 향한다 사막 모래바람에 입안에 모레가 씹히고 온몸에 모래다 얼른 가서 씻어야겠다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잠시 산책하고 골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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