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야키모노센소(燒物戰爭·도자기전쟁)?

일본이 임진왜란을 일컫는 말이다.
실제 일본은 정유재란 때 전북 남원에서 포로로 잡은 도공 수백명을 일본 사쓰마로 데려가 후하게 대접하며 조선 옷을 입도록 배려하고 도자기를 만들게 했다.

당시만 해도 1000도 넘는 고열로 도자기를 굽는 기술은 중국과 조선만 보유하고 있었다.
그 첨단 기술이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넘어간것이다.



기술을 천시하는 민족은
결코 살아 남을수 없다.


2.
고구마와 감자는 형제?

아니다.
형태가 비슷해 둘이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지만 둘은 매우 다른 식물이다.

감자는 가지과이고 고구마는 메꽃과다.
저장기관도 고구마는 뿌리이지만
감자는 줄기다.
고구마는 표면에 잔뿌리 흔적을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감자는 줄기이기 때문에 움푹 파인 부분에 눈을 달고 있다.

꽃의 형태도 둘은 매우 다르다.
첫번째가 감자꽃이고 두번째가 고구마꽃이다.
고구마는 메꽃과에 속하는 관계로 나팔꽃(세번째)과 매우 가까운 친척
(같은 Ipomoea속)이라 비슷한 형태다.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자(감저)
감자를 지슬(지실)이라 부른다.
감저라고 부는 곳이 또 있는데
바로 일본의 대마도이다.


3.
수학자들은 분필을 사랑한다?

맞다.
이번에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교수도 분필 애호가이며
그외 수많은 수학자들도 분필을 사랑한다
첨단 전자펜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분필이라니? 왜일까?

삼성전자가 2020년 내놓은 갤럭시 20 전자펜의 반응속도는 26ms(ms는 1000분의 1초)다. 펜이나 분필로 쓸 때보다 1000분의 26초 느리다는 뜻이다. 올 초 선보인 S22는 2.2ms로 사실상 일반 펜과 비슷해졌다.
그래도 머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식을 마구 써내려 가야하는 수학자에겐 여전히 분필이 우세하다.

세계 수학자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분필은 일본의 하고로모(羽衣)다.
재질이 단단해 가루가 날리지 않으면서 필기감이 부드럽다고 한다.
몇 해 전 이 분필 회사의 일본인 대표가 병마로 사업을 접게 되자 수학자들 사이에 사재기 소동이 빚어졌다.
하루 사용량을 계산해 15년치를 사서 쟁여둔 이도 있다.
다행히 하고로모를 인수해 수학자들을 안심시킨 이가 나타났는데
평소 이 분필을 애용하던
한국의 수학 일타 강사였다.



그럼 이제 국산인거?



4.
온라인에서 신발을 사려면?

신발 사이즈 추천 앱 ‘펄핏’에 가면된다.
자신의 발사진을 찍어 올리면 AI가
발 사이즈를 측정하고, 8만개의 신발 데이터와 매칭해 모델과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AI의 정확도는 현재 93%이며 비용은 무료다.
펄핏의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60만명이고 월 평균 방문자 수는 12만명이다.



사진은 밤에 찍을것
밤에 발이 약간 더 커지기 때문이다.


5.
엄홍길 대장이 말하는 올바른 스틱 사용법.
스틱은 반드시 양팔로 사용해야 한다. 하나만 사용하는 것은
아예 안 쓰니 만 못하다.

스틱은 일반적으로 왼발 땐 오른팔,
오른발 땐 왼팔로 엇갈려 사용하면 된다.

평지에서는 스틱을 땅이 짚을 때
팔하고 직각이 되게 하면 된다.

발보다 살짝 앞을 짚어 뒤로 밀어주면 된다.

오르막을 오를 땐 경사도에 따라
스틱을 조절해줘야 한다.
보통 평지보다 10cm 짧게 해주면 되는데 경사도가 높으면 더 줄여줘야 한다.
오르막 경사도가 가파른데 스틱이 너무 길면 스틱 때문에 밸런스가 흔들려 뒤로 넘어질 수 있다. 내리막 땐 평지보다 스틱을 평균 10cm 길게 해줘야 한다. 하지만 역시 오르막 때와 마찬가지로 경사도에 따라 길이는 더 길어질 수 있다. 오르막 내리막 때마다 스틱 길이 조정을 하는 게 번거롭지만 그래도 몸 보호와 안전을 위해선 꼭 해야 한다.

오를 때나 내려갈 때나 모두 두 개를 동시에 나란히 짚고 상체의 무게를 스틱에 싣는 방식이 좋다.
오를 땐 스틱을 먼저 짚고 하체 움직임과 함께 팔로 당기듯 밀어주면 된다.
내려갈 땐 스틱에 팔을 지지한 뒤 하체를 움직인다. 그럼 오르막 땐 하체 피로도를 크게 줄여주고, 내리막 땐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스틱은 산행하다 돌이나 나무뿌리 등에 걸리거나 미끄러져 밸런스가 흔들릴 때 균형을 잡아줄 수 있어 안전사고도 예방해준다.



누군가에게 등산할때 스틱같은 사람이 되어 주고 싶다.



6.
“한 사람은 한 사람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꼽히는
미국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가
남긴 말이다.

지라드는 1963년부터 1977년까지 14년간 총 1만3001대의 신차를 팔았다. 12년 연속 판매왕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한 해에 1425대를 팔기도 했다.

35세까지 허드렛일을 전전하던 낙오 인생에서 세계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거듭난 비결이 ‘250의 법칙’에 있었다.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과 지인 결혼식장에 갔다가 한 사람의 평생 교류 범위가 대략 250명임을 간파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250명의 잠재 고객을 얻고,
한 사람의 불만을 사면
250명에게 나쁜 평판을 얻게 된다고 여기고 남다른 고객 관리를 한 것이 판매왕의 비결이었다.



1등이란...


7.
[그림이 있는 오늘]

오딜롱 르동
(Odilon Redon, 프랑스, 1840∼1916)

갑옷’(Armor, 1891).

8.
[詩가 있는 오늘]

풍경

편무석

눈먼,
바람 소리로 별자리를 짚는다
쓸쓸함을 꺼내 뜰을 쓸면
싸리비 같은 걸음을
새들이 귀에 담아 소리를 익힌다

가끔은 뼛속에서 울음이 샜다
절벽에 법어들이 꽃으로 피는 날이면
파도가 눈 밑까지 올라온다고
처마에 묶인 바다는 달아나지 않았다

물고기들이 파닥거리며
제 그림자를 밟고 있다

 


#건강정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음식

① 느타리버섯
섬유질이 많아 장 건강에도 좋고 배변에도 도움을 줍니다.

② 양파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억제시켜 줍니다.

③ 상추
육류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는 상추만한 것이 없습니다.

육류에 가장 부족한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해주고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줍니다.

④ 올리브유
몸에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그냥 두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만 낮춰줍니다.

다른 기름에 비해 산화가 빠르지 않아 식생활에 활용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샐러드를 만들 때 넣거나 식용유를 써야 할 때 대신 사용하면 좋습니다.

⑤ 씀바귀
씀바귀는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무려 7배에 달하는 식품으로 심장에 기운을 돋우고, 장기 기능을 강화하고 봄철 정신을 맑게 해 춘곤증을 이기는데 좋습니다.

⑥ 곤약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 섬유 4%와 물 96%로 이뤄진 식품으로, 식이 섬유의 활약으로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이어트에 좋으며 곤약을
먹을 때는 영양소가 거의 없으므로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다른 음식의 영양을 따져 먹어야 합니다.

조리할 때는 지방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에 볶기보다 조리거나 데쳐 먹는게 좋습니다.

⑦ 꽁치
꽁치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⑧ 김
김 100g에는 양배추의 16배,
귤의 30배의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단에는 빼놓을 수 없는 식품입니다.

⑨ 해바라기씨
자체 내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합니다.

특히 견과류와 종자류 중 그 양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⑩ 돌나물
우유보다 칼슘 함유량이 많고, 수박보다 수분이 많으며, 비타민C도 풍부해 나른한 봄날을 이기는데도 좋습니다.

⑪ 마 늘
마늘에 있는 알리신 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해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입니다.

또 혈액을 맑게하고, 혈관 내 혈액이 응고되지 않게 하며, 혈관 부스러기 발생을 줄여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도 합니다.

⑫ 다시마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수치를 낮추며, 혈관 안에서 피가 엉겨 굳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주는 감마 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⑬ 콩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콩은 지방질이 풍부한데 특히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씻어 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콩을 이용해 두부 역시 많이 먹은 사람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10~30% 정도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을 정도로 좋은 식품입니다.

⑭ 결명자
눈을 좋게 하는데 효과가 알려진 결명자는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몸이 찬 사람이라면 너무 많이 복용하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수 없고 가슴이 터질것만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너무도 좋은 아침!
너무도 좋은 사람!

어제와 같은 오늘이 아닌
새롭고 신선함이 가득한 오늘

기쁜 마음, 희망으로 가득 채우고
힘차게 한 걸음 내딛는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동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선물 같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침 좋은글----------

"하루를
감동의 선물로 해 주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

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

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
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

내 무지함을
뛰어난 장점으로 승화 시켜주는 사람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미소로 일깨워주는 사람

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
미소 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

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 하지 않는 사람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 속삭임 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좋은 글 대사전 중에서-

?------------------------------------
? 아침의 노래ㅡ

?작은새 - 어니언스
https://youtu.be/-oZAMjrRQpk
 

 

 

행복을 찾는 가장 쉬운 방법^^

그것은 바로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매순간 깨닫는 것이다,

욕심이라는 것은 마치 거대한 불랙홀 같아서
좀 더 많은 것을 얻으려 하면 할수록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부족하게만 느껴지고 결국에는 스스로가 불행하다고 느끼게 만든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는 생각을 가지고
산다면 불행이라는 그림자가 끼어들 틈이 없다,

무슨 일이든 잘 될 것이라는 생각,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잘 해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 이야말로 당신의 삶을
환하게 비추는 행복의 등불이 되어 주지 않을까,

나는 행복한 사람^^

내가 가진 생각이 얼굴로 표현된다
그리고 나의 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한다

긍정적인 나의 말로
인해 상대방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코로나팬더믹으로 인해 지쳐있는
모든 분들께 어떤 말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될까? 고민하면서 내 안의 긍정적인 믿음을 공유해본다


60대 이후의 우리네 인생^^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살아 왔는지요?

무심한 세월의 파도 때문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대 하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정신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황혼 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내어 부모의 의무
다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 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인생 나이 6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으니..

남녀 구분말고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하고 싶은 취미 생활 즐기면서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가오

한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적 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 버리고..

"당신과 함께하는
오늘이 참 행복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얘기 할 수 있는 친구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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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균(正弼)52회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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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시 부인을 겁탈한 개차반

 

한초시는 또 과거에 낙방을 하였으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삼십리 밖의 천석꾼 부자 조참봉댁

집사로 들어갔고 신부를 혼자 남겨두기 뭣해서

늙은 이모를 불러 함께 지내도록 했다.

한초시의 일은 조참봉 서찰을 대필하고 장부를

만들어서, 소작농들을 관리하고 곳간의 재고를

기록하며 한달에 사흘은 집으로 가서 생활하고

나머지 날은 조참봉 행랑채에서 잔다.

월말에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마치 구름을 타고

바람에 흘러가는 듯 하였지만, 아리따운 신부와

함께 꿀같은 사흘을 보내고 다시 조참봉 댁으로

돌아올 때는 천근만근 발길이 무겁다.

조참봉의 생일날에, 친척과 친구들이 모여들자

산해진미가 상에 올랐고, 한초시도 행랑채에서

푸짐한 밥상을 받았으며 막걸리를 몇잔 마시고

수저를 들다가 그만 목이 콱 잠겨버렸다.

여러가지 음식을 보니 늙은 이모와 함께 겉보리

나물죽 먹고 있을 새신부 생각에 가슴이 미어져

집으로 가려면 아직 보름이 남았지만, 한초시는

유지에 음식을 싸서 그대로 집으로 갔다.

한초시가 자기 집에 도착해서 살며시 사립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방문을 열어보니 새신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알몸으로

다리를 벌린채 죽은듯 반듯이 누워있었다.

간부는 상의를 벗은채 바지를 내리고 있었으며

한초시는 낫을 치켜들고, 간부를 내리치려다가

그만 멈추었으며 간부는 달빛에 번쩍이는 낫을

보더니 목을 감싸쥐고 머리를 처박았다.

새신부는 탱탱한 젖무덤과, 희멀건 아랫도리를

드러낸 채로 사타구니의 옥문 주변에는 시커먼

음모가 무성하고 새신부는 기절한 듯 꼼짝하지

않고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한초시는 털썩 주저앉아 모든게 자기 탓이라고

하면서 집안이 넉넉했으면 새신부를 혼자 두지

않았을 것이라며, 한초시는 대성통곡을 하다가

시퍼런 낫을 간부의 목에 대고 말했다.

한초시는 간부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한가지

조건이 있다고 하면서 새신부를 한평생 호강을

시켜주겠느냐고 묻자, 간부는 떨리는 목소리로

틀림없이 언약을 지키겠다고 대답했다.

춘하추동이 바뀌고, 십년의 긴 세월이 흘렀으며

나이든 귀부인이 열살된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영월 동헌 앞에 나타나 현감을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하자 현감 앞에선 귀부인이 입을 열었다.

“지금으로부터 십년전 무술년 유월 보름날 밤에

달빛이 밝았지요.”

귀부인의 첫마디에 영월 현감은 그만 몸이 얼어

붙었으며 ,얘기의 내용은 주색에 빠진 개차반이

한초시 새신부 미색에 반해 온갖 궁리를 하다가

한초시 이모에게 돈을 주었다고 하였다.

개차반이 준 미약을 감주에 타서 신부가 마시게

하고 늙은 이모는 도망쳤으며, 개차반이 정신을

잃은 신부를 덮치려는 순간, 한초시가 들어왔고

절대로 교접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개차반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자, 새신부를

깨워서 집으로 데려가 제 어미에게 자초지종을

모두 얘기하자 어미가 개차반 아들에게 신부를

절대로 손끝 하나 댈수 없다며 말했다.

"이제부터 새신부는 나의 딸이다.”

귀부인은 숨을 고르더니 영월 현감에게 개차반

아들놈은 각성하여, 삭발하고 출가를 하였으며

새신부는 그때 한초시의 씨를 받아둔 몸이었고

귀부인이 함께 온 아이에게 조용히 말했다.

“얘야, 아버님께 인사를 올려라.”

영월 현감은 뛰어 내려가서 아들을 꼭 끌어안고

눈물만 흘렸으며 못 믿을 것이 여자라고 하면서

영월 현감은 지금까지, 재혼하지 않고 있었으며

며칠후 현감은 부인을 찾아서 데려왔다.

십년만에 다시 남편 한초시에게 돌아온 부인은

한초시에게 큰절을 올린 다음 어깨를 들썩이며

한없이 눈물을 흘렸고 그날밤 한초시는 그동안

이루지 못한 사랑을 나누려고 촛불을 껏다.

한초시가 자기 부인의 옷고름과 치마끈을 풀고

고쟁이를 벗기자, 그녀의 토실토실한 젖무덤이

드러나고 계곡의 둔덕과 옥문 주변에는 시커먼

음모가 수북하게 뒤덮여 있었다.

부인이 반듯이 드러누워 가쁘게 숨을 몰아쉬자

한초시도 옷을 벗고 누웠으며 한초시의 손길이

그녀의 계곡에 덥수룩하게 자란 음모를 헤치자

옥문은 벌써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한초시가 두팔로 부인의 몸을 힘주어 끌어안자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서방님을 길게 부르며

한초시의 넓은 품속에 안기었고 부인은 자신의

몸을 통째로 한초시에게 내맡겼다.

한초시 부인은 겨울 가뭄에 바짝마른 나뭇가지

처럼 그동안 굳어있던 몸이 물오르는 나무처럼

풀려서 꿈틀거렸고, 음모가 시커먼 옥문에서는

뜨거운 음수가 줄줄 흘러나왔다.

한초시가 부인의 입술을 덮치자 그녀는 한초시

혀를 뿌리가 뽑힐듯 자신의 입속으로 빨아들여

감았고 혀끼리 얽혀서 애무를 하다가 한초시가

부인의 탱탱한 젖무덤을 주물렀다.

한쪽 젖무덤은 입으로 다른쪽 젖무덤은 손으로

애무하던 한초시의 손길이 이제 부인의 배꼽을

지나서 아래로 아래로 더듬어 내려가자 그녀는

몸을 비틀고 가벼운 신음을 토해냈다.

한초시가 이불을 걷어치우자, 부인의 발가벗은

나신이 드러났으며 계곡의 둔덕과 옥문 주변엔

온통 시커먼 음모가 수북하고 한초시가 손으로

옥문을 헤집자 그녀는 숨이 넘어갔다.

한초시가 입과 혀로 부인의 젖망울을 잘근잘근

깨물고 핧으며 손으로 옥문을 파헤치자 그녀는

죽는다고 울었으며, 한초시가 젖무덤과 옥문을

동시에 농락하자 옥문이 범벅되었다.

잠시후 한초시가 부인의 배에 올라가자 그녀의

계곡에 시커먼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으며 한초시가 양물을 그녀의 옥문에 집어

넣기도 전에 음수를 왈칵 쏟아냈다.

한초시가 부인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하다가 결국 그녀의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또다시 한줄기 음수를 세차게 뿜어냈다.

한초시가 자신의 입으로 부인의 옥문을 천천히

애무하자 그녀는 손으로 한초시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부짖었다.

한초시의 돌처럼 단단한 양물이 부인의 옥문에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한초시를 힘껏 껴안고

흐느끼며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한초시의 우람한 양물이 부인의 옥문에 깊숙이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찢어질것 같았으나

흠뻑 젖은 옥문의 마중물로 무리없이 들어갔고

옥문이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돌처럼 단단한 한초시의 우람한 양물이 부인의

질퍽한 옥문에 묵직하게 들어가 지그시 누르자

그녀는 황홀경에 빠져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두팔로 한초시를 더욱 힘껏 껴안았다.

부인은 두팔로 한초시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고

양쪽 다리로 허리를 감았으며 한초시의 품속에

안겨서 이리저리 뒹굴고 괴성을 지르며 연거푸

서방님을 부르고 온갖 난리를 떨었다.

한초시 양물이 부인의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더욱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그녀는 처절한 감창소리와 함께

옥문에서 음수를 펑펑 쏟아냈다.

부인은 한초시 허리를 힘껏 끌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음수가 끝없이 흘러나왔다.

부인은 한초시를 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 해댔고 옥문에서 박자를 맞추어

야릇하게 찔꺽 찔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음수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부인은 자신의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한초시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고 한초시 양물이 질퍽한

부인의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한초시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이 꺼질듯 부인의

옥문을 폭풍과 같이 세차게 몰아부치고 부인은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을 해대면서

한초시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부인의 허리가 새우등과 같이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그녀는 한초시에게 팔베개 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잠시후 부인이 돌처럼 단단해진 한초시 양물을

올라타고, 옥문속에 깊숙이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애절한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한초시와 부인은 서로가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맘껏 나누었고 그녀의

뜨겁게 달아오른 옥문에서 한번 봇물이 터지자

그들의 운우는 또다시 계속되었다.

한초시가 부인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이 들어갔고 한초시의 계속된 절구질에

옥문에서 흐르는 음수로 시커먼 음모가 수북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부인의 허리가 새우등과 같이 둥글게 휘어졌고

한초시 허리를 감았던 그녀의 다리가 풀렸으며

잠시후 그녀가 한초시에게 말했다.

부인이 한초시의 따뜻한 품속에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 오른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한초시가 그녀의 옥문에 뒤덮인 음모를 헤치자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히 젖었다.

한초시의 단단한 양물이 부인의 질퍽한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하게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한초시의 폭풍과 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부인은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

해댔고 계곡이 범벅이 되었으며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터져나왔고, 한초시

양물을 더 깊이 넣어달라고 애원했다.

부인의 옥문속에서 음수가 얼마나 많이 쏟아져

나왔는지 그녀의 사타구니가 온통 뒤범벅 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계곡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갔다.

부인은 자신의 옥문을 활짝열고 한초시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몰아치며 뇌성벽력이 천지를 뒤엎었다.

한초시는 부인의 옥문을 꾹꾹 눌러가며 수없이

기절시키고, 즐겁게 해주었으며 한초시 내외는

구름속 꽃밭을 헤매고 운우를 나눴으며 그들의

광란은 밤새도록 끝없이 이어졌다.

부인은 한초시를 힘껏 껴안고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으며 그녀는 처절한

감창소리와 함께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바닥은

강인지 바다인지 홍수가 일어났다.

​부인의 애간장을 녹이는 가공할 한초시 정력과

한창 무르익은 부인의 현란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부인의 마지막

외마디 비명과 함께 한초시의 허리를 휘감았던

다리를 풀고 사지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그녀는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흐느껴 울었다.

한초시가 부인의 옥문에 양물을 깊숙이 박은채

뜨거운 체액를 가득 쏟아붓자 그녀는 한초시를

끌어안고 양물을 조이고 파르르 떨면서 결국엔

실신하여 한초시 품에 안겨 잠들었다.

부인은 한초시와 헤어지고 그동안 혼자 살면서

굳게 닫혔던 옥문을 활짝열고 오랜만에 한초시

품에 안겨 요분질을 해대며 옥문에서 그렇게도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울부짖었던 것이다.

한초시는 십년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부인과

밤마다 질펀한 운우지정을 나누었고, 그때마다

부인의 자지러진 감창이 담을 넘었으며 그후로

아들과 딸을 많이 낳고 부인과 해로했다.

- 옮겨온글 편집 -

 

정절부인을 차지한 젊은 도둑

 

 

깊은 밤에 자하문의 고갯마루에서 순라군들이

젊은도둑을 붙잡아 포박하고 초소에 데려가서

조사하자 젊은도둑 품속에서 옥노리개가 달린

은장도가 나왔으며 순라군이 다그쳤다. 

순라군이 도둑에게, 어디에서 훔쳤느냐고 묻자

그는 훔치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육모방망이로

도둑의 배를 쿡쿡 찌르면서 순라군이 물었지만

그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순라군이 은장도를 불빛에 자세히 살펴보다가

깜짝놀랐으며 은장도 자루에 정절부인 김관욱

처라는 글귀가 선명하게도 음각되어 있었으며

김관욱은 평안감사로 가 있는 김대감이다.

용머리를 장식한 은장도에 노리개도 보통 옥이

아닌 녹옥이라, 순라군들이 보기에도 범상치가

않다고 했더니 팔판동 김대감 부인의 패물이라

순라군 조장이 크게 소리치며 말했다.

순라조장이 도둑은 우리가 처리할 것이 아니고

의금부로 넘겨야 된다고 하였으며 이튿날 날이

밝자 김대감 댁으로 포졸들이 포승줄로 단단히

결박한 도둑을 데리고 왔다. 

대청마루에 선 마님이, 마당에 늘어선 포졸들을

보며 무슨 일이냐고 묻자 포졸이 지난밤 자하문

고갯마루에서 도둑을 잡고 보니, 도둑의 품에서

마님의 은장도가 나왔다고 하였다.

안방마님이 노기띤 목소리로 그 사람은 도둑이

아니니 어서 포박을 풀어주라고 했으며 마님은

도둑에게 나들이를 갔다가, 잃어버려서 마음이

상했는데 이렇게 찾아주니 고맙다고 했다.

마님의 분부로 인하여 포박에서 풀려난 도둑은

뜻하지 않게 변한 상황에 어안이 벙벙해졌으며

마님은 젊은이에게, 보답을 해야겠다고 하면서

포졸들에게 물러가라고 하였다.

포졸들이 모두 물러가자 도둑은 대청에 올라가

마님에게 큰절을 올렸고 그는 마님에게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지 모르겠다고 하였으며, 마님과

도둑은 동시에 지난밤 일을 떠올렸다. 

도둑은 지난밤 삼경에 김대감댁 안방에 잠입을

했다가 속옷만 걸친채로 자고 있는 안방마님을

보았으며, 희멀건 허벅지가 들창으로 스며드는

그믐 달빛에 아스라이 비쳤다.

도둑은 그만 물건을 훔칠 생각은 잊은채 마님의

옥문을 쓰다듬었고, 도둑은 인기척에 놀라 벌떡

일어난 마님을 뒤로 밀치고, 고쟁이를 벗겼으며

마님이 빼든 은장도도 가볍게 빼앗았다.

스무살 도둑이 손으로 서른살 마님의 손을 잡고

도둑의 무릎이, 마님의 발버둥치는 다리를 벌려

도둑의 대물이 닫혔던 마님의 옥문 속에 깊숙이

들어가자 마님은 '헉'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도둑의 계속된 절구질에 마님은 자신도 모르게

도둑의 목을 끌어안고 다리를 벌렸으며 도둑이

마님의 옥문을 꾹꾹누르자 마님은 가쁘게 숨을

몰아쉬고 등줄기의 땀은 요를 흠뻑 적셨다. 

첩을 데리고 평양에 가더니 거기서 또다시 동기

머리를 올려준 김대감 품에 안겨 합환을 해본지

벌써 7년이 훌쩍 넘었고 도둑은 그 후로 닷새에

한 번씩 김대감댁 안방으로 스며들었다.

도둑은 오늘도 밤은 깊어 삼경일제 김대감댁에

월담해서 안방으로 스며들었고, 마님이 금침을

깔고 후~ 촛불을 끄자 도둑이 마님의 옷고름과

치마끈을 풀고 고쟁이를 벗겼다.

마님은 그동안 김대감과 떨어져 혼자 지내면서

사내의 양물맛을 보지 못하고 굶었으며 마님이

발가벗은 알몸으로 이불 속에 들어가자 도둑도

서둘러 옷을 모두 벗고 같이 누웠다.

도둑이 안방마님 입술을 덮치자 그녀는 도둑의

혀를 뿌리가 뽑힐듯 자신의 입속으로 빨아들여

감았으며 혀끼리 얽혀서 애무를 하다가 도둑이

마님의 탱탱한 젖무덤을 주물렀다.

한쪽 젖무덤은 입으로 다른쪽 젖무덤은 손으로

애무하던 도둑의 손길이 이제는 마님의 배꼽을

지나서 아래로 아래로 더듬어 내려가자 그녀는

몸을 비틀며 가벼운 신음을 토해냈다.

도둑이 이불을 치우자 마님의 젖무덤과 옥문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그녀의 옥문 주변엔 시커먼

음모가 수북이 뒤덮였고 도둑이 그녀의 옥문을

손으로 헤집자 그녀는 숨이 넘어갔다.

도둑이 입과 혀로 안방마님 젖망울을 잘근잘근

깨물고 핧으면서 손으로 옥문을 헤치자 그녀는

죽는다고 울어댔으며, 도둑이 젖무덤과 옥문을

동시에 농락하자 옥문이 범벅되었다.

잠시후 도둑이 마님의 몸위로 올라가자 그녀의

계곡에 시커먼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으며 도둑이 양물을 옥문속에 집어 넣기도

전에 한줄기의 음수를 왈칵 쏟아냈다.

도둑이 안방마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하다가 결국 그녀의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자지러진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또다시 한줄기 음수를 세차게 뿜어냈다.

도둑이 자신의 입으로 안방마님 옥문을 천천히

애무하자 그녀는 양손으로 도둑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었다.

돌처럼 단단해진 도둑의 양물이 마님의 옥문에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도둑을 힘껏 끌어안고

흐느끼며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마님은 남편 김대감이 평안감사로 집을 떠난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옥문을 열고 사내의 우람한

양물을 질퍽한 옥문 속으로 깊숙이 받아들였고

그녀의 옥문에선 음수가 펑펑 쏟아졌다.

도둑의 우람한 양물이 마님의 옥문속에 깊숙이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찢어질것 같았으나

흠뻑 젖은 옥문의 마중물로 무리없이 들어갔고

옥문이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마님은 돌처럼 단단하게 발기된 도둑의 우람한

양물이 그녀의 옥문에 묵직하게 들어와 지그시

누르자 황홀경에 빠져 뜨거운 입김을 뿜어내며

두팔로 도둑을 더욱 힘껏 끌어안았다.

안방마님은 두팔로 도둑의 목을 힘껏 끌어안고

양쪽 다리로 허리를 휘감았으며 도둑의 품속에

안겨서 이리저리 뒹굴고 괴성을 지르며 도둑을

서방님이라 부르고 온갖 난리를 떨었다.

도둑의 양물이 마님의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그녀의 처절한 감창이 밖으로 샐까봐

이불을 끌어당겨 입을 틀어막았다.

석달겨울 가뭄에 바짝마른 나뭇가지 처럼 지금

까지 굳어있던 마님의 몸이 물오르는 나무처럼

풀려서 꿈틀거리고, 사타구니 계곡의 옥문에서

미끌미끌한 음수가 끝없이 흘러나왔다.

마님은 도둑의 허리를 힘껏 끌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많은 음수가 펑펑 쏟아졌다.

마님은 도둑을 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고 그녀의 옥문에서 박자를 맞추어

야릇하게 찔꺽 찔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음수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마님은 자신의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도둑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고 도둑의 양물이 질퍽한

마님의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도둑은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 마님의

옥문을 폭풍과 같이 거세게 몰아부치고 마님은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을 해대면서

도둑의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마님의 허리가 새우등 처럼 둥글게 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도둑에게 팔베개를 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이번엔 마님이 돌처럼 단단해진 도둑의 양물을

올라타고 옥문속에 깊숙이 집어 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애절한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도둑과 안방마님은 서로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맘껏 나누었고 그녀의

뜨겁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한번 봇물이 터지자

그들의 운우는 또다시 계속되었다.

도둑이 마님의 다리를 양어깨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숙이 들어갔고 도둑의 계속된 절구질에

옥문에서 흐르는 음수로 시커먼 음모가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어 번들거렸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안방마님 허리가 새우등 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도둑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가 풀렸으며 잠시후

그녀는 도둑에게 또다시 애교를 떨었다.

​마님이 도둑의 넓다란 품속으로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 오른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도둑이 그녀의 계곡에 수북하게 뒤덮인 음모를

헤치자 옥문은 벌써 질퍽하게 젖었다.

도둑의 단단해진 양물이 마님의 질퍽한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하게 미끌어져 들어가자, 마님은

비명을 지르면서 도둑의 폭풍과 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마님은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

해댔고 많은 음수가 흘러내려 사타구니 계곡이

온통 범벅이 되었으며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마님의 옥문속에서 얼마나 많은 음수가 쏟아져

나왔는지 그녀의 사타구니가 온통 뒤범벅 되어

가끔씩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계곡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갔다.

마님은 옥문을 활짝열고 도둑의 우람한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으며 한바탕 천둥 번개와 요란한 폭풍이

몰아치며 뇌성벽력이 천지를 뒤엎었다.

도둑은 마님의 숲많은 옥문을 꾹꾹 눌러가면서

수없이 기절시키고, 즐겁게 해주었으며 그들은

구름속 꽃밭을 헤매고 운우를 나눴으며 광란은

밤새도록 끝없이 계속 이어졌다.

마님은 도둑을 힘껏 끌어안고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 해댔으며 그녀는 처절한

감창소리와 함께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바닥은

강인지 바다인지 홍수가 일어났다.

​마님의 애간장을 녹이는 도둑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무르익은 마님의 현란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마님의 마지막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도둑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를 풀고 사지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그녀는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흐느껴 울었다.

도둑이 마님의 뜨거운 옥문속에 양물을 깊숙이

박은채로 체액을 가득 쏟아붓자 그녀는 도둑을

끌어안고 양물을 조이며 파르르 떨면서 결국엔

혼절하여 도둑의 품에 안겨 잠들었다.

마님은 남편이 평안감사로 떠나고 그동안 혼자

살면서 굳게 닫혀있던 옥문을 활짝열고 도둑의

품속에 안겨 요분질 해대며 옥문에서 그렇게도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울부짖었던 것이다.

- 옮겨온글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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