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38년째 가격이 그대로?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1.5달러(약 1970원)짜리 순(純)쇠고기 핫도그 세트 이야기다.

길이 20㎝, 무게 113.4g인 핫도그와 탄산음료 한 컵(567g)을 제공하는
이 세트의 가격은 1985년 출시 이후
한 번도 오른 적이 없다.
한국 코스트코 매장에서도 핫도그 세트 가격은 20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인
‘로티세리 치킨(전기통닭구이)’도
13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4.99달러에 판매한다.

실제로 이 품목들은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본다고 한다.
근데 왜 코스트코는 이 상품들의 가격을 올리지 않는걸까?

다른걸 함께 팔수 있는 미끼 상품이면서
회사의 상징과도 같은 상품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코스트코 푸드코트는
매장 입구가 아니라 쇼핑을 마치고 나가야 이용할 수 있는 출구 쪽에 배치돼 있다.


저 미끼를 나도 많이 물었다...


2.
“형사는 패 조지고, 검사는 불러 조지고, 판사는 미뤄 조진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얘기다.

작가 정을병이 1974년에 쓴 단편소설 ‘육조지’나오는 내용이다.

경찰은 구타, 검사는 잦은 소환,
판사는 재판 지연으로 국민을 힘들게 한다는 뜻이다.
그로부터 48년이 지난 지금
경찰의 구타는 사라졌지만 재판 지연은 여전하다.

현재 전국 법원에서 2년 내에 1심 판결이 나오지 않은 장기 미제 사건은 최근 5년간 민사소송은 3배 형사소송은 2배 늘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5년 넘게 판결을 내리지 않은 ‘초장기 미제 사건’도 5배가량 폭증했다.

고법 부장판사 승진제 폐지, 법원장 후보 추천제 도입 등으로 판사들이 열심히 일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 탓이 크다고 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인공지능 AI가 법조계에 서서히 배치중이다.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변호사 로스(Ross)는 2018년 미국 대형 로펌에 채용돼 초당 10억건이 넘는 법률 문서를 분석하고 있으며 미국 위스콘신주 대법원은 2017년 AI 알고리즘 자료를 근거로 피고인에게 중형을 선고한 지방법원 판결이 타당하다고 인정했다.



AI판사 저는 환영합니다.


3.
다른 나라는 보양식으로 뭘 먹을까?

중국
‘불도장’이 최고급 보양식이다.
죽순과 상어 지느러미, 인삼 등 주재료 18종과 부재료 12종을 포함해
총 30여 종의 고급 식자재가 사용된다.
‘불도장(佛跳牆)’은 ‘스님이 담장을 넘는다’는 뜻이다.

필리핀
부화 직전 삶은 오리알 ‘발룻’을 먹는다
고단백 식품중 하나다.

스페인
차가운 토마토 수프 ‘가스파초’가 여름 보양식이다.

프랑스
와인에 삶은 닭 ‘코코뱅’ 보양식으로 즐겨먹는다.

이집트
쌀 넣은 비둘기 구이 ‘하맘 마슈위’가 보양식이다.

미국
감기 걸리면 먹는 ‘치킨 누들 수프’가 보양식 개념이다.



나의 최애 보양식은 뭘까?
이제 보양식이 필요한 나이가 됐다.


4.
산딸기는 영어로 ‘라즈베리’(raspberry)다.
우리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먹는 딸기는 ‘스트로베리’(strawberry)다.

라즈베리는
‘거친’(rough)이란 단어에서 유래했고,
스트로베리는 재배할 때 주변에 ‘짚’(straw)을 깔아 붙여진 이름이다.



산딸기와 그냥 딸기의 가장 큰 차이는?

산딸기는 공짜다.



5.
국수호박?
1999년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품종으로 국내에서는 가평에서 특산물로 재배된다. 호박을 가로로 잘라 속 씨를 발라낸 후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으면 살 부분이 투명해진다. 그럼 차가운 물에 식혔다가 손에 힘을 줘 조물조물 누르면 신기하게도 흐트러진 실타래 같은 면발이 나온다. 이렇게 나온 면을 넣고 채수나 육수에 간을 해서 먹어도 좋고 밀가루 반죽을 더해 치대어 수제비를 끓여 먹어도 좋다.

국수호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면과 비교해봐도 20배 정도로 현저하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좋다.



요즘 다이어트에 눈이 반짝반짝 거린다.



6.
‘풋고추’의 풋은 ‘풀’에서 유래한 말이다.
풋고추는 지금이 제철이다.

가을로 접어들어 고추가 붉어지면
고추는 ‘맏물’이 된다.
맏물의 ‘맏’은 ‘맏이’에 쓰이는 그것이다.
맨 처음 얻은 자식처럼 가장 먼저 딴 고추를 맏물이라 한다.
그리고 몇 차례 더 수확한 후 상한 채로 마르기 시작하는 희아리가 생기기 전에 ‘끝물’을 딴다.
끝물의 ‘끝’은 말 그대로 맨 마지막을 가리킨다.


살짝 맵고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 풋고추
하나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이다.
근데 대부분 많이 맵고 두껍고 딱딱하다
ㅠ ㅠ



7.
[그림이 있는 오늘]

스튜디오 렌카

‘Peace bird’

엘살바도르의 젊은 작가다.


8.
[詩가 있는 오늘]

아니다, 아니다

김대규
저건 꽃이에요 하고
네가 가리키면
돌멩이 하나가 금방 꽃이 되고
저건 노래예요 하면
시냇물 한 자락이
그렇듯 오선지가 된다

저건 춤이에요
바람이 그렇다고 한다
저건 꿈이에요
구름이 그렇다고 한다
저건 이별이에요
갈대가 그렇다고 한다
저건 죽음이에요
낙엽이 그렇다고 한다
사랑은 어디 있나요
아무 대답이 없다

아니다,아니다
사랑은 바로 너다
 
성공의 시작^^

어느 마을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화하고
늘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그의 행동보다도
‘그와 대화하면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인다’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이웃이
그에게 인생에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가 질 때 하루를 끝내지만
저는 해가 질 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대답을 들은 이웃은 이해하지 못했고
무슨 뜻인지 되묻자 그는 대답했습니다.

“하루를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정신으로 살았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같이 있으면
힘이 나는 사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즉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부터가 성공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삶을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거의 없다.

모두 당신 안에 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8월엔
고마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선물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망해봅니다

덥지만 시원한 마음으로,
힘들지만 즐거운 일들과
건강함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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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좋은글----------

8월의 선물

8월은
내가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를 열면서 다짐했던 것을
실천하고 있는 나에게
선물을 주는 8월!

그 선물 속에는
가족과 친구가 있고
함께 지낸 사람들의 고마움도 담겨 있겠지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또 다른 한 해를 향한 남은 시간도
더 빠르게 지나가겠지요.

8월에 받은 선물이
가을과 겨울로 이어져서
행복이 될 수 있게
꿈이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 8월을 나에게 선물하겠습니다.
사랑을 선물 받겠습니다.
 
- 윤보영, '8월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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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의 노래ㅡ

?바라만 본다 - VOS (MSG워너비 원곡)
https://youtu.be/AF9S7odQGvQ

 
#건강정보

?소화불량?

소화불량의 74% 더부룩한 유형
매끼 부족한 듯 먹어라.
한국인은 위장 운동의 이상으로 인한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증이 많아, 식사를 천천히 하는 등 식습관을 고치고 위의 운동 기능을 저하시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제균 치료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화불량증은 크게 '더부룩형'과 '속쓰림형'으로 나뉘는데, 속쓰림은 위산이 과다분비돼서 생기는 것으로 의학적으로 '명치복통증후군'으로 불리고, 더부룩함은 위장 운동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식후불편증후군'으로 불린다.

한국인은 식사를 빨리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이 높아 위 배출 능력이 떨어지고 연동 운동 저하돼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이 많다.
소화불량으로 불편하다면 식습관을 개선하고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해야 한다.

한국,더부룩한 유형 소화불량 대부분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소화불량을 앓는 환자 180명 중 74.4%가 더부룩한 유형의 식후불편증후군이었다.
속쓰림을 유발하는 명치복통증후군은 5%에 불과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이 2015년 임상소화기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도 소화불량증 환자 694명 중 더부룩함이 주요 증상인 식후불편증후군 환자가 절반 이상인 53.6%로 집계됐다.

반면 외국의 경우는 속쓰림 유형의 소화불량증인 명치복통증후군이 많다.
네덜란드에서 912명을 대상으로 소화불량증 증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44%가 명치복통증후군이었으며 식후불편증후군은 그보다 적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소화불량증 환자 272명을 조사한 결과 54%가 명치복통증후군이었는데 식후불편증후군은 9%뿐이었다. 이탈리아도 명치복통증후군 환자가 더 많았다.
이들 나라에서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고 비만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위산이 많이 분비되고, 비만하면 위식도 역류질환이 잘 생겨 속쓰림을 호소하게 된다.

급한 식사,헬리코박터 감염이 원인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은 불규칙하고 급한 식사, 과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이 원인이다.
위는 음식이 들어오면 잘게 부숴서 죽처럼 만들어 십이지장·소장으로 내려보낸다.
그런데 한꺼번에 빠르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에 과부하가 걸려 위 전체 연동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위산·소화효소 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난다.
또 아침은 거르고 저녁을 과하게 먹는 식습관도 소화액이 저녁에만 집중적으로 분비되다보니, 전체적으로 소화능력은 떨어지게 된다.
아침밥을 안 먹던 사람이 오랜만에 아침을 먹으면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도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 국민 중 50%가 감염돼 있다.
감염으로 인해 위에 염증이 생기면 위점막이 위축 상태가 되는데, 식욕을 촉진하고 음식물 배출을 돕는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김나영 교수는 "그렐린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도움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을 예방하기 위해선 아침·점심·저녁을 제때 챙겨먹고 30분 이상 식사시간을 갖고 천천히 먹어야 한다.
과식은 금물이다.
밥을 제때 챙겨먹게 되면 위가 그 시간에 맞춰 소화효소를 분비할 준비를 하기 때문에 건강한 위장 리듬을 갖게 된다.
또한 두부나 생선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짜고 기름진 음식은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안나오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는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에 가장 좋은 것은 약간 부족하게 먹는 식습관"이라고 말했다.
식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 된다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을 의심하고, 감염돼 있다면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증
위궤양·위식도 역류질환 같은 병이 없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쓰리며 통증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태.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아파보면
달라진 세상 인심을 잘 알수 있고
늙어 보면 달라진 세상 인심을 잘 알 수있다

대단한
권력자가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가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일이
풀린다면 어중이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인다면 갑돌이 갑순이 다 떠나간다.

잃어버린
세월을 복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도 소중하다.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소중하고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절박하다.

개방적이던
자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자도 늙으면 타산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라도 공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라도 관람시간은 얼마 안 된다.

자식이
없으면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 없는 것을 부러워한다.

대개
자식 없는 노인은 고독하기 마련이나
대개 자식 있는 노인은 심난하기 마련이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은 효도하기 십상이나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있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집중되나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서글프다.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이 고단하면 안식자리부터 찾기 쉽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삶에 너무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영악한
인간은 중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순박한 인간은 하찮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삶에 너무 골몰하지 마십시오^^

확대경으로
음료수를 들여다 보면서 마시면 마실 수 없습니다.

그럼 어쩌지요?
확대경을 부숴 버리고 갈증을 해소하는 것이지요.

너무 구체적으로
파고들며 불안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해도 됩니다^^


지쳐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말 한마디

'힘내세요!!'라는 한마디로 힘이 되어주는 말한 마마디

마음 안에
투명하고 맑은 이슬 한 방울

마음을 적셔
밝은 웃음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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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좋은글----------

그대여 힘내세요

온 누리에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 오듯
그대 마음 안에도 
푸르름이 곱게 물들어
예쁜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비록 보잘 것 없이 작고 작지만,
그리움에 찌들어 말라버린 그대 마음 안에

투명하고 맑은 이슬 한 방울이
그대 마음을 흠뻑 적셔
밝은 웃음을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늦 가을 햇살이
그대 걸어가는 길을 밝게 비추이고

차가운 가을 바람은
훈훈한 봄 바람이 되어
그대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아
자신감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늘 그대 위해
투박하고 순수한 마음하나가
모든 것을 감내 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그대도 용기와 힘을 내서
보다 더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있는 그대여~!!

힘내세요~!!




#건강정보

?원인이 다양한 어깨통증의 완화?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어깨 자체 손상이다.
어깨 관절은 매우 복잡하고 많은 근육과 인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질환 또한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회전근개파열이다.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이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파열돼 팔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한다. 나이로 인한 퇴행 누적이 원인이지만, 활동성이 큰 운동이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젊은 층 파열도 높다. 낮에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밤에 자기 전 통증(야간통)이 심해지고, 옆으로 눕는 자세를 취했을 시 통증이 심해진다.

오십견(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달라붙어 어깨 전반에 통증이 나타난다.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블라우스 뒤 단추를 끼울 때 등 통증이 심해진다.
회전근개파열과 함께 어깨통증의 대표적 원인으로 서로 혼돈이 쉬운데, 오십견은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일상움직임 등) 시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특정 동작에서만 통증을 보이는 차이가 있다.

힘줄에 염증이 생겨도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
석회성힘줄염은 어깨의 힘줄 부위에 돌처럼 딱딱한 성분의 석회가 끼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를 반복해서 과도하게 사용하면 힘줄에 산소가 부족하고 힘줄이 자주 눌려져 손상, 칼슘성분이 빠져 나와 석회가 침착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견봉의 모양이 아래로 굽어있거나 갈고리 모양으로 생겨, 어깨를 움직일 때마다 견봉에 힘줄이 점점 마모되어 염증이 생기는 회전근개힘줄염과 갑작스레 무리한 어깨, 팔 운동으로 인한 이두박근(상완이두근)힘줄염도 어깨통증에 원인이 된다.

부분손상이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 운동, 주사 요법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
손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극심한 통증일 땐 관절내시경 치료를 적용하게 된다.
부분 마취로 어깨 병변 부위 미세한 구멍을 낸 후 내시경이 부착돼 있는 가늘고 긴 형태의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손상 정도를 직접 보면서 치료한다.
오랜 시간 팔을 들고 일하는 미용사나 도배사, 운전직처럼 직업적으로 어깨사용이 많다면 단 5분이라도 매일 꾸준한 스트레칭 관리가 중요하다
대게 팔을 들었다 내릴 때, 옆으로 누웠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등 어깨나 팔 사용시 통증이 있으면 이는 어깨질환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특징이므로 증세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멀쩡하던 어깨 부위가 자주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목디스크나 경추 척추관협착증, 후종인대골화증과 같은 질환도 의심해 봐야 한다. 목 뼈와 뼈 사이에는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디스크(추간판)가 있다.
목디스크는 바로 이 디스크가 노화 또는 외상 등의 이유로 제 자리를 이탈해 주변 신경을 압박,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고, 나이로 인한 퇴행성 변화, 스마트폰 등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뒷목 및 어깨 부위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탈출된 디스크의 신경압박이 심해질수록 손·팔 저림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추 척추관협착증은 목뼈 부위를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혹은 선천적으로 튀어나온 디스크로 인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증상 초기 목 주변이 아프다가 점차 어깨, 팔, 손가락까지 통증이 번지고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 단추를 잠그거나 글씨를 쓰기가 힘들어진다.

후종인대골화증 또한 어깨 통증을 동반한다.
아직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목뼈를 지지하는 뒷부분의 인대가 뼈처럼 딱딱하게 굳는 위험한 질환이다.
골화된 인대로 인해 경추나 흉추의 중추신경인 척수가 눌려 목과 통증을 유발한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상과 당뇨병, 비만, 노화 등으로 보고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어깨와 팔에 힘이 떨어지고 손 저림, 배변장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목 문제로 인한 어깨 통증을 에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틈틈이 스트레칭 해 경직된 목을 자주 풀어 주는 게 좋다.
먼저 척추를 바로 세워 앉은 후 엄지손가락을 세워 길게 뻗은 팔을 앞으로 곧게 펴 엄지손가락을 5초간 응시한다.
그리고, 오른 방향, 왼 방향을 향해 팔을 일직선으로 뻗은 후 엄지손가락이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향하게 바꿔가며 반복한다.

목질환은 대게 어깨통증과 함께 손팔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
이유는 상하반신으로 뻗쳐가는 신경을 누르는 등의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만약 저림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어깨보다 목 문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신경외과 전문의로부터 정확하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https://youtu.be/DsCHJgjtrGU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아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술 먹고 아무데나 쓰러져 자거나^^

항상 불평불만을 가지고
남을 미워하며 괴로워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하찮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소중하게 사랑해 줄까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남으로부터 내가 사랑받는 길이고..

내가 남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출발점입니다^♡^
 

여름날 / 주응규 

어느 종갓집 고택(古宅) 지붕   
용마루 기왓골이 넘치도록
불볕을 쏟아내리는 날

안채 대청마루 앞뜰 배롱나무는
꽃망울을 붉디붉게 피워
여름을 소담스레 받쳐 들고 있다 

마을 어귀 길 가장자리에 우뚝 솟은
아름드리 느티나무에 드러누워
한낮 단꿈을 꾸던 뭉게구름은  
참매미와 쓰르라미의
애끓는 울음에 선잠 깨나
소나기 눈물을 내리붓는다

토담 너머로 펼쳐진 들녘은
된더위를 온몸으로 품어 안은 채
토실토실 영글어가고 
바깥채 뜨락에 자리한 해바라기는
여름날의 무수한 이야깃거리를   
알알이 담아내기에 바쁘다.

진심 어린 배려가 담겨있는 사랑,
팍팍 한 삶의 길에 따스한 위안이 되어 주는 사랑,

서로에게 휴식 같은 사랑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사람..

진한 사랑으로 
모두에게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주는 멋진 사람,

오늘도 최고로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파이팅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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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좋은글----------

휴식 같은 사랑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그늘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무성한 줄기와 잎을 드리운 나무
그 아래 잠시 쉴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의자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삶의 먼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쉬었다 갈 수 있게 하는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진심어린 배려가 담겼기 때문이다
자신은 물러앉더라도 그를 위해
자리 하나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나무 그늘 같은 사랑
작은 불빛 같은 사랑

팍팍한 삶의 길
따스한 위안이 되어주는
우리 모두 그런 사랑이 되자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휴식 같은 사랑

이정하 『다시 사랑이 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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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의 노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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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https://youtu.be/Lnl9lWqz_1k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The Classic OST) 1시간 반복재생자전거탄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The Classic OST)www.youtube.com

 
임영웅/바램(노사연)
https://youtu.be/buRH7Lq-gRA




#건강정보

?체온이  내 몸을 살린다?

36.5도 건강한온도
36.0도 열이빠져가는온도
35.0도 암세포증식온도
30.0도 의식불명온도
27.0도 신체활동정지온도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이상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까지 올라간다.

?체온의 중요성
1.저체온증 : 35.5도 이하
2.저체온의 원인
운동부족:열은 근육에서 발생 스트레스 차가운 음식,과식,
수면 부족, 과다 수면,비만은 열 조절 능력을 저하시킨다.
3.저체온의 결과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 방해, 신체기관에 영양공급 불가,
노폐물 배출기능 상실 백혈구 활동 위축.
4.열의 역할
체온이 높아지면 면역력이 강해진다.
발열은 치유반응이다.!
추울때 : 열을 발생시켜 림프구 비율 증가로, 면역력을 되찾으려는 반응
혈액오염시 : 혈액속 오염물질을 태워, 몸을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반응.
열은 암세포도 이긴다.
암은 35도에서 가장 잘 자라고, 39.3도 이상이 되면 죽는다. 

?저체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
1.소화기 질환
만성 소화 불량/위,십이지장 궤양
위염/변비/설사/ 치질
2.갑상선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뇌하수체 주위의 온도가 낮아지면 갑상선을 관장하는 기능이 떨어져
호르몬 과잉 분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체온저하로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져 필요로 하는 양의 갑상선호르몬을
만들어 내지 못하여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현상.
3.간 질환
간염 / 간경화 / 간암 / 복수

4.심혈관계 질환
협심증 : 심장에 혈관이 수축되거나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아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산소와 영양공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 현상 부정맥
저혈압 : 100/60이하 손발 차고, 쉽게 지친다.
뇌졸중 : 뇌경색 뇌혈관이 막혀 발생
뇌출혈 (중풍) 뇌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
5.뼈와 관절에 관한 질환
퇴행성 관절염 / 류마티즘성 관절염

6.암
35도 정도의 저체온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세포 덩어리
세포는 자체조절기능에 의해 분열, 성장, 사멸하여 수의 균형 유지한다.
사멸해야할 비정상 세포들이 과다 증식되고 주위 조직과 장기에 칩입해
덩어리를 형성하여 기존의 구조를 파괴하거나 변형시켜 손상을 입히는 것.
암 종류는 270여종이나 가장 뜨거운 심장과 비장에는 암이 생기지 않는다.

7.피부 질환
아토피 : 몸속의 체온이 낮아져 정상체온을 유지하려 열을 내기 때문에 발생하거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소 노출, 영양 불균형, 면역시스템의 이상 등으로 몸속 온도가 낮아지면 신체기능이 오작동 일으켜 생기는 병.

8.비만
잘 못된 식습관, 과도한 영양섭취, 운동부족, 저체온
저체온이면 장기의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을 끌어 모아 몸에 축적하며
이렇게 되면 다시 심장기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다시 체온이 떨어져 지방이 축적되는 과정이 반복된다.
생리통,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질환, 자궁의 혹 등은 몸속의 냉기와 수분 과잉으로 발생
배꼽 기준으로 위로 향할수록 체온이 낮고, 아래로 향할수록 체온이 높 아야 하는데, 허리 아래쪽 저체온으로 여성질환이 발생

9.남성 질환
저체온이면 혈액순환이 안되어 전립선이 굳어지며 활동이 위축되는 것이 전립선 비대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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