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정출지인 산청 남사 예담골 고택에 들어서니 앞마당에 널린 빨랫줄에

비 가 내려 빨래줄에 비가가 맺혀 있다

그런데 앞서 찍어 올린 샷은 휴대폰으로 찍어 본것이고

지금의 샷은 DSLR로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그 차이야 말로 큰 차이를 느낄수 없을 만큼 이다

흔히들 우리는 아웃포커스의 묘미를 느끼려고 DSLR을 애용 한다고

하지만 휴대폰에서도 아웃 포커스의 효과가 나타 날 수 있음에

휴대폰 카메라의 진화에 놀랍고 무겁고 크기만 큰 DSLR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

휴대폰 카메라도 화질과 조작적인 측면에서 편리함과 화질이 개선되어

곧 DSLR을 까뿐히 밀어내고 마는 그런 시대가 도래 하지 않을까 싶으다.









산청 남사 예담골 전망대에서 예담골 마을 전경을 바라본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마을 제 1호 산청 남사 예담골이라고 써놓은 현수막 처럼

아름 다운 고택과 주변 풍경이 지리산과 어울러져 정말 고즈넉하고 아름 답다

정기출사를 따라다니는 이유 중 한가지가 별 고민 없이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경치를 맘껏 보고 누릴수 있고

그렇다고 많이 움직이고 힘든 고행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다.








지리산 정령치에 오르니 산 구릉에서 피어 오르는 비 구름 안개가 시야를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바람 불고 비오고 오월의 날씨가 한겨울 날씨 보다 추울까 마는

내 피부에 와 닿는 기온은 한 겨울의 매서운 바람 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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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정령치를 들렸다

이곳에 와본지가 20년도 넘은듯 하다

이곳은 항상 바람이 심하고 날씨가 변화 무쌍 하다

오늘은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그리고 비구름과 안개로 앞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바람 소리에 가슴이 철렁 거릴 만큼이나

비 바람이 심하다 악천후도 이만 저만 한게 아니다

이곳에서 일몰을 촬영하고 또 별의 괘적을 찍기로 하였지만

촬영이 순조 롭질 못하다 순조롭지 못한게 아니라 아예 촬영의 엄두도 못낼 정도 이다

비바람이 불어 별 볼일이 없으니 그냥 곧장 대구로 오는 수 밖에






비가 내리는 산청 남사 예담촌의 풍경을 휴대폰으로 담아 본다

빨래줄에 알알이 맺힌 빗 방울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리고 비에 젖은 나무잎 그리고 풀입에 맺힌 물방울

요즘 휴대폰 카메라는 DSLR 과 비교 하여도 손색이 없는 듯 하다

DSLR의 장점이라든 아웃 포커스의 효과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확실한 원근감을 나타 낼 수 있다.

커다랗고 무거운 DSLR을 무색 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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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청 남사 예담촌 고택 마을

이곳에서 tvn TV 드라마 완이된 남자를 촬영 했다고 한다.

부부 하회 나무라고 있는데 그 나무 밑에서 주인공 들이 촬영씬을 찍었단다.

고택의 골목 어귀 돌담길과 담쟁이 넝쿨이 아주 인상적이고

마을이  너무 아름 다워 비가오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관람을 하곤 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라고 플랜카드가 걸려 있을 만큼

산청의 아름다운 관광지 였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다음글에 옮겨 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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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지정된 "남사 예담촌" 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옥은 수천 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그 시대의 삶의 양식을 반영하며 변화해 왔다. 한 민족의 문화가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현재를 딛고 미래로 이어지는 것이라면, 그 변화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어야 할 것 이다. 농촌 전통테마 마을 남사 예담촌은 변화하는 현재속에서 옛 것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는 배움의 휴식 터로 자리 하고자 한다.  <다음 백과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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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릴땐 신천을 용두 방천이라 불렀다.

용두 방천은 용두산에서 흐르던 물이 방천으로 유입되어 용두 방천이라고 하였다는데

이 신천의 물은 가창에서 부터 모여져 흐르고 흘러 가창댐을 지나 신천으로모여 둔 물줄기이다

비슬산 관 산성산을 잇는 이 봉우리를 용두산이라 불렀는데

네이버에 용두산의 어원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이를 옮겨 본다


용두산은

대구광역시수성구 상동남구 봉덕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87m).

앞산의 한 봉우리인 산성산(, 653m)에서 북서방향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신천변에 다다라 불룩 솟은 곳이다.

일대에 삼국시대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용두토성(일명 봉덕토성)과 선사시대 거주지인 바위그늘[]이 존재한다.

용두산(187m)은 신천()과 앞산 고산골의 물이 합류하는 일대에 발달한다.

용두산 아래쪽은 급경사지로 일종의 하식애()로 변성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달성군 가창면으로 이어지는 신천대로가 위치한다.

도로 공사 이전에 이곳은 수심이 깊어 소()를 이루던 곳이다.

산의 모습이 용의 머리 모습을 보이며, 마치 신천의 물을 마시는 형상이라고 하여 용두산이라고 일컫는다.

『조선지형도』에 일대를 '용두방천()'으로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두산 [龍頭山, Yongdu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그러고 보니 고산골부근 을 용두산이라 했던 기억이 나네

지금 상인동에서 지산동으로 넘어가는 터널이 뚫린 곳 그곳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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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은 어릴때 용두방천으로 불렀다

줄여서 방천이라 했다

비슬산을 거쳐 가창 정대를 지나 가창댐으로 부터

흐르던 물줄기는 여름엔 멱을 감고

겨울엔 스케이트장으로

봄 가을엔 미꾸리지며 피래미를 잡으려 숱하게 다녔다.

산업이 발달 하면서 이 방천의 물이 오염되어

발을 담그지도 못할 만큼 심각하게 오염이 되기도 했지만

요즘은 수달이 노니는 맑은 신천이 되었다

그런 신천 주변엔 체육 시설과 녹지 조성으로

사람들이 운동하고 산책하며고 휴식하고 공간이 되었다.

그리고 신천 주변에 아파트가 생기고 빌딩이 생기고

수량도 많아지자 주변 경관이 좋아져 물에 투영되어 비치는 반영도 멋진

화려한 대구의 상징이 되버린듯 하다

이런 신천의 야경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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