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에 오르니 산 구릉에서 피어 오르는 비 구름 안개가 시야를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바람 불고 비오고 오월의 날씨가 한겨울 날씨 보다 추울까 마는

내 피부에 와 닿는 기온은 한 겨울의 매서운 바람 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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