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정령치를 들렸다
이곳에 와본지가 20년도 넘은듯 하다
이곳은 항상 바람이 심하고 날씨가 변화 무쌍 하다
오늘은 비도오고 바람도 불고 그리고 비구름과 안개로 앞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바람 소리에 가슴이 철렁 거릴 만큼이나
비 바람이 심하다 악천후도 이만 저만 한게 아니다
이곳에서 일몰을 촬영하고 또 별의 괘적을 찍기로 하였지만
촬영이 순조 롭질 못하다 순조롭지 못한게 아니라 아예 촬영의 엄두도 못낼 정도 이다
비바람이 불어 별 볼일이 없으니 그냥 곧장 대구로 오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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