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마치자 마자 승용차에 올라 타고 월영교를 찍어 달렸다 이기서 약 15km 차를 타고 나서니 칠흑같이 어둡다 

가로등도 없는 좁은 국도를 한참 달리자니 후회가 막급 하다 이런길을 15km를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

초행길이라 익숙치 못한 길을 캄캄한 야밤에 혼자 달려야 하니 너무 어렵다 

한참을 달려 월영교에 들어서서 촬영장비를 꺼냈는데 아뿔싸 삼각대가 덜렁 덜렁 도무지 고정이 되지 않는다

장노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삼각대가 엉망이니 촬영 엄두가 나질 않는다

왜 이럴까 그러고 보니 태국가서 야간 촬영하고 그 이후로 제대로 꺼내 점검 한적이 없으니 장비가 말을 듣지 않으니 

감도를 높여 손으로 들고 흔들림 없이 찍자면 조리개도 최대로 개방 하고 셔터스피드도 최대한 짧게 잡아야 할판이다

이래서 사진이 되겠나 싶다 그냥 야경 구경한것으로 만족 해야 할판이다 그렇게 사진 두컷 찍고 돌아 오자니 죽을 맛이다

숙소에 도착하여 벨을 누르니 먼저 들어와 씻고 자려던 사람들이 왜이렇게 늦었냐며 

걱정의 말을하는데 들은둥 만둥 씻고 이야기를 나눈다 모두 모르는 객지의 사람들이다 

별로 관심이 없는 이야기들이다 일찍 잠을 청한다 그래도 11시가 넘었다

새벽 5시50분에 잠을 깻다 

살금 살금 나와 연수원 앞에 서니 경치가 장관이다

얼른 씻고 짐을 챙겨 나와 전망대로 나가보기로 한다

우선 어제 본 호계서원을 들러 아침 식사전 전망대를 가보고 식사후 유교문화 박물관으로 가면 될터

아침 동이트기 전 안동호에 스며든 물안개가 일품이다

식사전 얼른 전망대를 다녀 와야 겠다 하여 올라간 영지산 전망대 그곳에서본 아침 풍경은

오랫동안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을듯 하다 너무나 아름 답다.

등산을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고 난뒤 다음 일정은 유교문화 박물관관람과 도산서원 관람이다

 

2023년 근대기록문화조사원 보수교육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2023년 근대기록문화조사원 보수교육

2023년 11월 23일 ~ 11월 24일과 11월 30일 ~ 12월 1일 한국국학진흥원 및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일원에서 ...

blog.naver.com

11월30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수 교육수행하기 위해 출발 했다.

버스편이 있었고 탑승차량도 정해졌지만 연수 후 안동의 월영교 야경을 보고 싶다는 갈망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 하기로 했다.

사진을 접하고 카페나 블로그또는 사진 자료로 월영교의 야경 사진을 참으로 많이 보아온 탓으로 

월영교의 야경 보고 싶다는 부질없는 갈망이 솟아나 승용차를 타고 가기로 하였다

실제 가보니 쉽지 않다 피곤 하기도 하고 혼자 먼길을 운전하며 가는 것도 썩 좋은 일은 아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도산서원가는 길로 한참을 달려야 하고 시내와는 많이 떨어진 외곽지였다

도착하여 보니 벌써 버스가 도착 했다 사실 버스 출발 시간 보다 훨씬 빨리 출발 하였음에도 

버스보다 오히려 늦게 도착 한 셈이다.

인문정신연수원에 짐을 내려 놓고 5층으로 올라가 참석자 출석부에 사인하고 교제를 받아 강의장 자리를

잡아놓고 점심 식사하러 내려 갔다 

점심식사는 오랫만에 먹는 단체급식으로 맛도 있고 깔끔하다.

식사를 마치고 강의를 시작 하기전까지 약 1시간의 여유가 있어 주변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약간 언덕진 곳으로 올라 가니 그곳에 오래된 고 가옥이 있다 

무엇일까 궁금하여 한참을 둘러 보니 호계 서원이다

호계서원은 본디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84-3번지 , 84-4 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이 안동댐축조후 수몰지역으로  경북 안동시 퇴계로 2001-36(도산면 서부리 223-21)로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옆으로 이전 하게 되었단다

 

호계서원 :

1973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안동 지방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1573년(선조 6) 지방사림들이 안동부() 동북쪽 여산촌() 오로봉() 아래에 있는 백련사() 절터에 여강서원()을 세워 퇴계(退) 이황()의 위패를 봉안하고 도학을 강론하였는데, 1605년(선조 38) 대홍수로 인해 유실되자 중창하였다.

1620년(광해군 12) 이황의 큰 제자인 서애(西) 류성룡(), 학봉() 김성일()의 위패를 추가 배향하였다. 1676년(숙종 2) 사액을 받고 ‘호계’로 이름을 바꾸었다. 원래 월곡면() 도곡동()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 수몰지구로 1973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계서원 [虎溪書院]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호계서원을 둘러 보고 다시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문화 박물관과 세계 기록유산전시체험관을 둘러 보았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고 내일 또 관람 예정에 있기 때문에 겉 모습만 보고 강의장으로 들어 갔다

강의는 우선 휴대폰으로 촬영 하는 기법을 강의 하고 그리고 이어 촬영한 기록문화를 아카이브로 만들어

전달하는 기법을 강의 하였다 

강의 내용은 사진 촬영기법은 모두 아는 내용이고 수집자료 활용법과 공유 하는 내용에 대하여서는 

내가 할게 아니라 그런지 별로 관심밖의 일이다

4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저녁 식사후 이어지는 강의는 근대기록문화조사작업에 관한 내용이고 

어떤것은 자료로 가능하고 어떤 부분은 안되는지 구분을 짓는 교육이라 예전에 들었던 강의와 같은 내용

그 보다 질의 응답 시간이 제법 길다.

연초 6백여명의 조사원이 시작 하였지만 내년에 활동 할수 있는 인원은 260여명 1기 조사원은 이미 자료를 모두 제출하여

자료수집에 애를 먹고 있는 모양이다

강의가 8시30분이 지나 마쳤다 

숙소는 연수원 객실을 이용 1실에 6명씩 배정이다 

6명이지만 연수원 객실내 방이 3칸이라 2명씩 방에 들어가 자면 되는데 

근대기록문화 조사 사업에 예산이 많이 깍여 내년도 활동건수에 제약을 많이 받을듯 하다

이야기 할머니는 예산안이 반영이 되었다는데 내년도 활동이 어찌될런지 

강의를 마친후 월영교를 가보기로 하였다

월영교 방문 소감은 뒤에 이어 갈참이다

 

2023년 근대기록문화조사원 
2차 보수교육 안내


▣ 보수교육 일정
  가. 일    시 : 2023. 11. 30.(목) ~ 2023. 12. 1.(금)
  나. 장    소 :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번지 인문정신연수원)
  다. 준 비 물 : 패찰, 필기구, 노트, 세면도구, 여분의 수건
                      (보수교육 참여시 패찰 착용 부탁드립니다.)



▣ 보수교육 유의사항
  ○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시면 차년도 활동 인원에서 제외됩니다.
  ○ 지정된 교육일시는 변경이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및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 유증상자는 사전에 별도의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수교육에 관한 교육비, 교통비 등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근대기록문화조사사업팀
전화 054-851-0950~0954 / 이메일 silver@koreastudy.or.kr

 



 

태국 연수여행을 가기 전 여행사에서 여행자보험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였다

여행자 보험은 보험료가 1만 원 내외로 그다지 큰일이 있겠어하면서도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다.

그런데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이동하던 중 선착장에서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에는 무릎이 아프고 상처가 나 그걸 수습하느라 금방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한참 후 휴대폰을으로 사진을 찍으려 하다 보니 종전과 조금 다른 형상이다

휴대폰 액정에 줄이 가고 휴대폰이 휘어져 변형이 생겼고

또 휴대폰 뒤 붙여놓았던 케이스가 들떠 있다.

어떡하지 고민하다 여행자 보험에 수리비를 청구해 보기로 하였다.

여행자 보험으로 수리비를 청구하려고 보니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고 하고 

사고 경위서와 목격자 진술서 (해외 가이드가 직접 진술한 내용이 있어야 한단다)

그러고 보니 준비하여야 할 서류가 보험사양식의 보험금 청구서와 보험금 청구를 위한 필수 동의서

사고 경위서, 피해품 내역서, 목격자 진술서 그리고 해외 가이드 목격자 진술서와 함께 가이드의

재직 증명서가 있어야 하고 사고 접수 이후 챙겨할 서류들은

파손품에 대한 사진과 수리내역서(영수증) 그리고 통신사 가입 확인서등이 필요하다.

그런데 해외가이드는 외국에 있는데 어떻게 목격자진술서를 받고

또 어떻게 재직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 하나 걱정을 하였는데 

여행사를 통하여 사정을 이야기하고 여행사를 거쳐 요청하였더니

이내 목격자 진술서가 메신저(문자메시지)를 통해 날아왔다.

이를 제출하였는데 제일 처음 해외가이드의 목격자 진술서와

재직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해서 암담하고 외국에 있는 가이드에게 무슨 수로 

목격자 진술서를 받나 또 무슨 수로 재직증명서를 발급받나 했더니 그게 모두 가능한 일이었다.

보험사에서는 제출된 보험청구서나 목격자진술서 등 서류를 보고 판단하여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그리고 청구서에 대한 심사를 한 후 적법하다면 보상금을 지원하는데 

나는 해외여행을 계약한 업체에서 가입된 여행자 보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가입이 되어 있고 내가 별도로 가입한 보험사가 있어 

손해 배상에 대하여 각 보험사에서 2중으로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험금 청구 시 다른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를 체크하는 항목이 있어 체크 후

두 개의 보험사에 모두 보상금을 청구하였다.

최대 20만 원까지 보상이 되므로 내가 30만 원을 청구하더라도 20만 원 한도에서

각 보험사에서 10만 원 과 또 다른 보험사에서 10만 원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예상은 빗 나갔다.

그리고 개인 부담금이 1만 원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개인 부담금은

자동차 보험의 자차 손해 보험을 가입할 경우 자기 부담금 20만 원이 있어 이를 지급하여야 

손해 보상금이 나오는 것처럼 자기 부담금이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실제 보상을 받아 보니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수리비로 264,000원이 청구되어 이를 카드결제한 영수증을 보험사로 제출하였는데 

보험금은 A사에서 132,000원이 지급되었고 또 B사에서 132,000원이 지급되어 

실제 한 곳에서만 보상받았다면 20만 원밖에 보상받지 못했을 것을

모르고 B사에 여행자 가입을 신청했다가 괜히 손해 본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실제 지급된 보험금을 보고 전액 보상된 것을 알고 나서야 

모르고 다른 한 곳에 더 가입한 여행자 보험이 신의 한 수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3박 5일간의 태국여행을 마치며 마지막 밤 출국을 하기 위해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들어섰다

먼저 수화물을 수탁하고 출국 심사를 받는다.

그냥 심사대를 통과한다 입국심사 때도 마찬가지로 적어 낼 것도 없고 검사하자는 것도 없다.

단지 공항에서 비행기내로 가져갈 수 있는 것과 가져갈 수 없는 것을 분리하여  기내로 반입할 수 없는 물품은 

수화물로 붙이고 수화물로 붙이지 못하는 배터리 종류는 기내로 소지 하고 들어 가면 된다.

총기나 칼, 화기, 물, 액체등은 기내에 소지하고 탑승을 할수가 없다. 화장품 종류의 액체는 소분하여 

소량을 가방에 넣어 탑승 할 수가 있지만 항공사고의 원인이 되거나 타인을 위협할 수 있는 소지품은

가지고 탑승을 할수 없다. 

공항에 가면 그런 안내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여권은 정말 대단히 많은 나라에 무비자로 출입이 가능하다.

통용되는 여권의 순위로보면 세계에서 제일 많은 국가를 무비자로 출입가능한 여권이 한국의 여권이라고 한다.

만약 태국이나 이런 동남아에서 여권을 분실하여 다른 외국인이나 못된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게 들어가게 된다면

참 많고 비싼 가격에 거래 될수가 있다고 한다.

가이드의 이야기로는 태국에서 한달을 먹고 놀아도 될 만큼의 금액을 쳐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잃어버린 사람은 며칠 고생하고 총영사관에 가서 다시 발급을 받으면 될일이나 잃어버린 여권은 

위조하거나 다른 범죄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의 수가 많다 보니

한국의 여권을 습득하면 팔아서 많은 이득을 남길 수 있는 대상물이 된다고 하는 만큼

개인 여권의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고 한다.

잃어버린 사람의 명의를 도용하여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는 까닭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공항 검색대에서 모든 소지품을 검색대에 올리고 검열받은 후 탑승장으로 들어와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부산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차창에 비치는 한국의 야경의 태국과 비교가 된다.

산이 많아 그런지 야경은 태국보다 오히려 못하다.

그렇게 귀국을 하였는데 지금부터는 태국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태국은 무덥고 건조한 나라여서 용변을 보고 화장실 옆에 비치된 수동비데로 뒷일을 처리하거나

손으로 뒷일을 처리하기도 한단다. 그냥 그렇게 툴툴 털고 나와도 금방 건조해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 될 게 없다고...

(에이 설마 그럴리야 있겠어하는 소리겠지) 

날씨가 무덥고 건조하다 보니 굶어 죽는 사람이 없단다 그만큼 먹을 것이 많다는 이야기지 

하긴 바깥에 나가면 과일이나 먹을 수 있는 식물이 많으니 그리고 삼모작 사모작도 가능 하고

또 날씨가 추워 얼어 죽을 일이 없으니 사람들이 좀 많이 게으르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고 인식될 수 때문인데.

이는 일부 사람들이 "게으르다"라고 느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결과론적으로 게으르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여유롭고 느긋하다는 것이지

모두 다 게으른 건 아니다 단지 인식의 차이 일뿐이다.

 

태국은 역사적으로 외세의 직접적인 침입을 크게 겪지 않았지만, 
동남아 지역에서는 다양한 국가 간의 갈등과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태국은 집적적인 외세 침입은 겪지 않아도 되었는데 

태국주변 이웃나라들은 서구 유럽의 지배를  받거나

또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으로 외세 침입을 겪었는데

동남아 국가 중 태국만 유일하게 외세의 침입을 겪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지리적 이점에 있었다고 하는데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태국은 

자연적인 장벽과 함께 국경을 형성하는 강들이 있었고

이 지리적 장점은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태국은 자주적이고 적극적인 외교 전략을 채택하여

국제적인 관계를 조절했기 때문에 협상의 달인이라고나 할까
인근 국가들과의 협력과 국제 연합에 참여함으로써

안정성을 유지하고 외부 위협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요인은 종교적으로 통합된 불교의 역사를 꼽을 수 있는데

태국은 불교가 주요 종교로 퍼져있으며, 이는 국민 간의 종교적 통합을 촉진하고 

국가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종교적인 공동체의 형성은 국가의 내부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태국은 외교에서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유연성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규모의 군사적 충돌은 경험하지 않았다고 한다..

태국은 왕권정치로 태국의 왕족이 많다 그런 때문인지 태국은 다른 몇몇 동남아 국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정치적인 혼란이 적었고 안정된 정치 상황을 지속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국가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태국은 직접적인 외세 침입을 크게 겪지 않았고 2차 대전 이후

일본의 도움으로 태국의 고속도로도 건설되고  일본에서 미치는 영향으로 경제활동이 유지되다 보니

자동차의 경우 대부분이 일본의 자동차가 현지에서 생산되고 

가격 경쟁력도 높아 도로에 다니는 차를 보면 모두 일본차가 대부분이다.

 

태국과 일본은 아시아 지역에서 각각 중요한 국가로, 
양국 간의 경제 관계는 상당히 광범위하고 깊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는 태국에서 일본이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요 측면들인데

투자 및 경제 협력: 일본 기업들은 태국에서 다양한 부문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자동차, 전자 제품, 화학물질, 금융 서비스 등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러한 투자는 태국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현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역 관계: 일본과 태국 간의 무역 활동은 상당한 규모를 갖고 있고
양국 간의 무역 규모는 주로 자동차, 전자 제품, 기계, 철강 등의 제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교역은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며 무역 흐름이 양호할 경우 
양측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기술 전달: 일본은 기술적인 선두 주자 중 하나로 꼽히고
태국은 이러한 일본의 기술을 수용하고 도입함으로써 
자국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는 장기적으로는 태국의 경제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일본의 경제 파동 영향: 일본의 경제 파동은 태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며
일본의 경제 위축이나 성장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태국의 경제에도 파급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수출 부진은 태국의 수출 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관광 산업: 일본은 태국으로의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고 있으며. 
일본으로부터의 관광 수입은 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의 고소득층 관광객들은 높은 소비력을 가지고 있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제적 상호 작용들은 양국 간의 긍정적인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 의존성을 강화하며, 지역 및 국제적인 경제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3박 5일의 태국연수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부산 공항을 빠져나오는데 수화물을 찾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웬 골프백이 그리도 많은지 수화물 운송 컨베어가 수차례 돌고 돌아 우리 일행의 캐리어를 찾을 수 있었고 

공항을 빠져나오자마자 주차장 관리소로 연락을 하니 소형 버스가 픽업하러 나왔다.

다른 일행들과 픽업차량이 서로 자기가 부른 차이니 마니 옥신각신 하다가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와서 

예약된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부산을 출발하여 회사에 도착하여 대표님께 귀환신고를 하고 인사를 드리니

우리 2년 뒤에 한번 더 해외 연수를 가잔다 그때까지 내가 이곳에 근무할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반가운 소리다 이렇게 마크텍코리아 태국 해외연수 여행의 글을 마감한다

 

 

 

 

 

 

 

 

 

 

 

 

 

 

 

 

 

저녁 식사를 챙겨 먹고 아시안 틱을 구경하기로 한다

Asiatique: The Riverfront는 Asiatique: The Riverfront는 태국 방콕 에 있는 대형 야외 쇼핑몰로

약 100년 전 유럽과의 무역 거점이자 동아시아회사(East Asiatic Company)의 부두로 목재 가공 장소였던

짜오프라야 강변 지역. 옛 건물을 복원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프론트 쇼핑,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거듭났다.

 10개의 커다란 창고에는 나이트바자(야시장)와 쇼핑몰 형태의 1,500여 상점과 40여 레스토랑이 들어섰다. 

조 루이스 인형극, 칼립소 카바레 등 방콕 굴지의 공연장도 아시아틱으로 위치를 옮겨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상점이 오후 4시 이후에 문을 열기 때문 때 저녁 무렵에 찾는 게 좋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 했을때는 오후 5시가 좀 넘었지만 날이 밝아 막 야시장을 개장하기 위해 준비 중인 때였는데 

한참을 돌아 다니다 보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상점들을 둘러 보다 가진 돈 모두를 쓰기 위해 이곳저곳 둘러 보던 중 조금 전 들린 범룽디 쇼핑몰에서 파는 것과 같은

망고 과일 말린 것과 코코넛 열매를 말려 만든 코코넛 칩이 보인다.

가격을 물어보니 범룽디 쇼핑몰보다는 제법 싸다. 구매할까 하다 다른 상점도 보고나서 모두 모일 때쯤

끝 무렵에 사서 가야지 하고 미루었던 게 아뿔싸 그 상점이 어디였는지 찾지를 못해 결국 다른 상점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엔 코코넛칩만 있다.

가져온 돈을 모두 써버릴 요량으로 이곳저곳 둘러보았지만 살만한 게 없다 그러다 한쪽 상점에서 완구를 보았는데 

나무로 만든 코끼리 퍼즐이 있다. 손자의 생일도 다가오는 터라  생일 선물 겸 하여 하나 구입했다.

아시안틱은 참 넓고 방대하여 하루 종일 돌아다니라고 해도 그럴 수 있겠다 싶을 만큼 넓고 다양한 상점들이 많고

또 대 관람차와 놀이기구들도 많아 하루를 즐기기에는 지겹지 않을 만큼 돌아다닐만한 장소였다.

시장을 둘러보다 용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었는데 화장실도 비교적 깨끗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관광인프라 제법 잘 구성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동남아의 유명 관광지라고 인파가 들끓는 지역엘 가보면 그렇지 않은 곳이 제법 많았는데

(특히 중국의 경우는 정말 더러웠다.) 이곳은 괜찮아 보인다.

그나저나 구입하려든 망고과일을 말린 칩은 끝내 상점을 찾지 못해 구매하질 못했다.

시간이 임박하여 욧시암크루즈를 타기로 한 부두의 모임장소로 부랴 부랴 달려가 요트를 타기 위해 줄을 섰다.

한참을 기다려 크루즈요트가 선착장으로 들어서는 게 보이는데 음악을 크게 틀고

배위에는 형광색 짧은 옷을 입은 여자아이들이 횡대로 줄을 서서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며 선착장으로 들어선다.

그 크루즈선위에 올라 서니 한켠에서 맥주와 안주들을 내놓기 시작한다 

맥주를 상자째 들고 와 앉은자리 옆에 두고 맥주를 마시기 시작하고 배는 미끄러지듯 짜오프라야 강을 지나간다.

음악소리는 고막을 때리고 분위기가 업이 되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해 본다 

술과 음악과 춤을 추고 강가의 야경은 너무나 멋지고 환상적이다

https://youtu.be/oeSo30_qWus

 

 

 

 

 

강을 따라 거의 20km 정도를 운항한 것 같다. 나중에 확인한 것으로는 17.8km를 운항한 것으로 표기가 되는데

크루즈선으로 근 20km를 운항하는 동안 맥주를 마시고 몸을 흔들어 춤을 추고 또 아름다운 강변의 야경을 보았다

정말 멋진 추억거릴 만들어 간다 싶다.

노래들이 오래되고 신난 팝송을 틀다가 어느 틈엔가 토르트가 나오고 한국의 대중 가용가 흘러나오기도 한다. 

한국의 관광객이 얼마나 많았으면 이런 노래들이 나올까 싶다

욧시암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을 해야 한다 

3박 5일 동안의 즐거운 여행이었다 가이드와 작별을 고하고 수완나품 국제공항으로 들어가 출국 수속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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