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가이드와 미팅 후 방콕에서의  첫 관광 일정 시작 왓포사원을 관광한다.

왓포사원은 예전에 한번 와본 곳임에도 전혀 생소하게 느껴진다.

태국의 전형적인 모습은 이 왓포 사원에서 온전히 느낄 수 있단다.

관우 동상이라는데 태국에 어찌 관우 동상을 세워 놓았는지는 모르겠다
요가하는 동상이란다

이곳 왓포 사원은 현지 해설가가 가이드 역할을 한다.

외국인 가이드는 일체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자국의 관광산업으로 내국인의 가이드 역할로  수입이 외국인에게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닌지

그리고 자국의 역사와 문화는 현지인이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 일 것이다.

사원에 기거하는 냥이들 이 상눤엔 냔이 들이 제법 많다
곤 석 세상 편한 자세로 자는구먼

그러고 보니 예전 태국 여행할 땐 왕궁에도 가고 했던 것 같은데 왕궁 투어는 없어진 건지 이번 투어에만 제외된 건지?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수화물을 찾아 공항밖으로 나오니 한국인 가이드와 현지인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안산지사 직원들도 같이 합류하여 호텔로 향했다 

더운 나라여서 인지 밤이 깊어 현지 시각으로 10가 넘은 시각임에도 약간 덥게 느껴진다 대절 버스를 탔는데 

에어컨이 나오질 않는지 후덥지근하다 왜 그런가 했더니 버스가 운행하며 계속 에어컨을 켜 두어서 

약간의 냉기가 남아 있어 에어콘 가동을 멈추게 해서 그런 거라고 다시 에어컨을 틀어 주었으면 좋겠다 하고

버스를 타고 이동간에 가이드의 인사가 있고 3박 5일 동안 함께 일정을 한다고 일러 준다.

버스가 호텔에 멈추었고 호텔 로비에 들어섰다 Grand Howard Hotel 이라는 곳이다.

여권을 걷어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객실의 키를 호명하여 인계했다

그런데 대표님이 오시지 못하여 제일 연장자인 나와 이근형 이사는  독방을 쓰는 것으로 하고 다른 이들은 2인 1실로

방을 배정받았다 호텔 앞에 편의점이 있으니 편의점에서 식품과 음료를 구입하여 호텔 내부에서 먹어도 된다 하며 내일 오전 식사시간과 식사할 곳을 알려주고 집합시간을 일러 주고는 각자 배정받은 방으로 여장을 풀었다. 숙소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서니 너무 어둡다 온방의 전기 스위치를 다 켜고 해도 역시나 어둡다우선 샤워부터 하고 여장을 풀었다 너무 이른 시각에 점심을 먹어 출출하다 짜파게티 한 개를 라면 포터에 넣고 끓여 먹는다. 소주 한잔 하면 좋으련만 소주 반입량이 정해져 있는데 내 가방엔 두병의 소주가 있지만 회사 직원들과 전체 같이 먹을 때 꺼내 놓을 거라고 회사에서 지급하여 개인적으로 먹으면 곤란할 것 같아 그냥 가방에 넣어 두기로 하고 짜파게티와 간식거리를 먹고 TV에 USB를 꽂아 USB에 담아 간 영화가 제대로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TV로 영화를 보기 위해 TV를 틀어놓고 누웠지만 잠도 쉬이 오지 않고 또 TV에서 나오는 영화도 머리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다. 이 호텔 높은 층에 방을 배정받아 야경이 좋은 것 말고는 크게 좋은지 모르겠다는 가이드의 말을 떠올리며 커튼을 걷고 바깥을 보니 4각의 방에 2면이 통유리라 방콕의 밤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카메라를 거치할 곳이 없다. 참 아쉽다 카메라를 고정할 수 있는 곳이나 삼각대를 설치할 곳이 있다면 야경을 장노출로 한번 찍어 볼 텐데 그러다 아쉽지만 휴대폰과 카메라의 감도를 높여 야경을 찍어 보기로 한다.

잠시 눈을 붙였다 심한 코골이로 잠을 깊이 자지 못하고 이내 일어났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좋은 방법 없을까 궁리하다 어찌어찌 카메라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사진 몇 컷 찍고 나서 어쩌다 보니 날이 밝아 온다 

아침 먹고 움직여야겠다

아침식사는 그리 평판이 좋지 않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 뷔페식 식단인데 내 맘대로 식미에 맞는 음식을 가져와 먹으면 되는 거니 좋고 말고 할 게 없다 먹다가 맛이 없음 그냥 내놓으면 되고 식미가 맞으면 먹으면 되고 

식사 후 호텔 주변을 걸으며 주변 사진 몇 장 남긴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이야길 많이 한다

그래 여행은 인증숏이지 

가이드와 만나 버스에 탑승하고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비행기에서 5시간 정도를 소요했는가 보다 현지시간 21시 40분에 방콕에 다다랐다 

한국에서 6시에 출발 하였는데 도착이 21시 40분?

시차가 2시간 정도 늦다 

비행을 하면서 창으로 내려다보는 방콕의 야경은 대단히 넓고 야경도 화려하다

우리나라는 산으로 인해 불빛이 이리 넓고 화려하게 보이진 않는데 

이곳은 산이 없다 그러다 보니 땅이 굉장히 넓게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다 입국신고서 작성 절차가 없다

예전에는 뭘 적어 내는 게 있었다 싶은데 아무것도 써내는 게 없고 

그냥 줄 을 서 있다가 입국수속절차를 밟으니 된다

먼저 필리핀 보홀에 갔을 때도 아무런 작성할게 없이 방역 필증 신고서만 보여 주면 되더니

방콕에서는 방역 필증 그런 것조차도 없다 그냥 줄을 섰다가 얼굴과 여권사진과 대조하고는 입국 허가가 난다

참 편리하네 이게 뭔 일... 

수화물을 찾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왠 놈의 골프 여행객 짐들이 그리도 많은지 

골프백이 정말 너무 많다 한참을 기다려 캐리어를 찾아 입국장 마지막 관문을 나선다

입국장을 거쳐 공항 로비로 나가니 가이드가 기다린다 한국인 가이드와 현지 가이드 버스 타고 호텔로 Go Go

 

 

 

 

 

 

 

 

해외연수를 가기로 한 날 아침 캐리어에 여행 준비물을 챙기고 회사로 출근 

오전 근무를 마치고 회사 업무용 차량에 나누어 탑승을 한다

하지만 같이 가기로 한 대표님의 모친이 위독한 사항이 발생하여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게 되어 

같이 갈수가 없단다 해서 대표님께 해외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 데 대하여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대표님의 어머니가 빨리 회복될수 있기를 바라는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정해진 차량에 탑승하여 

김해공항으로 향했다

여행사 담당자가 넣어준 간식을 하나씩 챙기고 대표님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은 했는데 

기상 상태가 좋질 않다 비가 오고 바람 불고 태국의 일기도 좋지 않다는데 여행 일정 내내 일기가 좋지 않음 어쩌지

부산 김해공항 근처 주차서비스를 대행하는 주차업체에 도착 근처 다금정 식당에 들어가 때 이른 저녁을 먹었다

낙곱새찌개와 함께 저녁식사 그리고 반주로 소주 한 병씩 주차업체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김해 공항으로 

가이드 미팅장소에서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비행기 좌석 발권과 수화물을 수탁하고 출국 수속

비가 많이 온다 태국의 일기는 또 다를 테지 

비행기가 이륙한다 드디어 한국을 떠난다

통신 데이터는 어떻게 해야 하지 - 유심구입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행 경비를 환전하고 또 휴대전화에 이용할 유심구입이나 데이터 로밍을 해야 한다.

해외여행 출발 전 자동 데이터로밍을 일시 정지해놓지 않으면 타국에 도착 후 휴대폰을 딱 키면 안내 문자와 함께

데이터 로밍이 되는데 여기서 데이터 로밍이란, 국내 통신사와 해외 통신사와의 연계로 국내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데이터 로밍은 편리하지만 로밍 서비스를 시작하면 10일 단위나 15일 단위의

계약이 필요하고 금액이 3만 원 이상이다 

통신사의 통신망에 따라 3명 정도가 함께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데이터 로밍은 각국 통신사의 연계로

조금 느릴수도 있으니 이점 유의 해야 한단다

유심구입은 비교적 싼 편이나 어떤 만큼의 데이터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유심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잘 살펴보고 구입하여야 한다.

실제 타국에서 통화가 가능한 유심도 있지만 연고가 없고 하기때문에 또 같이 가는 동료들과도 그렇게 통화할 일이 없고 카카오톡이나 메신저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유심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리고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위한 도시락이란 데이터 제공 통신 기기도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다

다음의 링크는 데이터연결의 장단점을 써 놓은 블로그 글인데 참조하여도 될듯하여 링크를 걸어둔다

해외여행 데이터 연결 무엇으로 할까?(로밍, 유심, 포켓와이파이)

https://memorning.com/entry/%ED%95%B4%EC%99%B8%EC%97%AC%ED%96%89-%EB%8D%B0%EC%9D%B4%ED%84%B0-%EC%97%B0%EA%B2%B0-%EB%A1%9C%EB%B0%8D-%EC%9C%A0%EC%8B%AC-%ED%8F%AC%EC%BC%93%EC%99%80%EC%9D%B4%ED%8C%8C%EC%9D%B4

 

해외여행 데이터 연결 무엇으로 할까?(로밍, 유심, 포켓와이파이)

해외여행 시 휴대폰 데이터 연결은 매번 유심칩 갈아 끼고 기존 한국 유심칩을 애지중지 보관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포켓와이파이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나온 지가 꾀나 오래된 상품인데 한 번

memorning.com

나는 태국 유심 은 해외유심 나무커머스 : 나무커머스 (naver.com)에서 6,800원에 데이터 무제한으로

7일간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같은 회사 직원이랑 어울려 구입했다.

유심카드구매비는 6,800원이지만 배송비 3천 원을 더하면 거의 1만 원 돈이다.

회사 직원들과 공동 구매하여 배송비를 줄여 조금만 부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환전은 어떻게 하지?

환전을 은행에 신청한다고 은행마다 그 많은 나라의 외국돈을 다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은행에 환전을 신청하더라도 수령할 수 있는 곳은 그 나라의 화폐를 취급하는 점포에서만 수령이 가능하다.

공항에서 수령을 한다고 해서 어느 공항이던 수령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취급하는 공항도 따로 있다.

태국의 바트는 인천공항에서는 수령 가능하지만 부산 김해공항이나 다른 곳에서는 수령을 할 수가 없다.

하나은행으리 경우 태국의 바트화를 취급하는 점포수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시중 은행의 경우 

취급하는 점포가 한정되어 있는 듯하다.

 

국내에서 환전 시 30만 원 정도를 한전 하니 7,800밧 정도로 환전 이 된다. 약 1밧에 38.5원꼴이다.

실제 환율은 37이 조금 넘지만 원정도 이지만 살 때 수수료를 적용하면 그 정도인 거 같다 물론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말이야

태국의 슈퍼리치은행에서 한국돈 오만 원권으로 30만 원을 주면 7,860밧 정도를 준단다.(38.1원)

국내 은행보다 태국의 슈퍼리치 은행이 더 금액을 잘 쳐주고 환전을 잘해준다는 이야길 들었지만 

나는 거래은행인 우리은행에 환전 신청을 했다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 100달러 이하 어치는

환전이 불가하므로 100달러어치만큼 보다 더 환전을 하기로 했다.

내가 주로 거래하던 성서공단지점으로 신청한 것 같은데 막상 찾으러 갔더니

성서공단 지점에는 환전 수령 신청 한 것이 없다 해서 당황하였고

은행 지점 직원의 안내를 받아 성서공단금융센터로 가서야 수령할 수가 있었다 앞서 이야기했듯 

각 국 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점포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4,000밧의 금액을 환전했는데 152,400원을 지불했다 (1밧당 38.1원)

태국에는 팁 문화가 있다.(우리나라 외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팁을 선호한다.)

태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팁 문화가 있다. 그래서 팁으로 줄 미화 달러로 약 20달러 정도를 준비하라고 들었다

달러 환전이 어려울 경우 한화 1,000원권 지폐로 20장 정도를 준비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태국을 많이 오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자국 돈으로 20밧의 금액을 팁으로 주면 가장 좋아한단다

20밧 x 40원 = 800원 정도의 금액이다.

미화 1달러나 한화 1천 원권을 주면 되지만 태국에서 팁을 받은 당사자는 당장 쓸 수 없는 돈이고

다시 수수료를 주고 환전을 해야 쓸 수 있지만 소액의 경우 환전이 쉽지 않아 자국 돈을 선호한다고 한다.

 

환전을 했더니 은행에서의 최소 화폐단위는 100밧이다.  태국의 화폐는 20밧 40밧 100밧짜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태국에 입국하면 편의점이나 상점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사고 잔돈으로 교환하란다.

 

마지막으로 출국 전날 가기 전 체크해야 할 사항

준비물 개인 소지품을 챙겨 본다 

 

라면, 라면포트, 양말, 팬티, 반바지, 티셔츠, 수영복, 수모,

수경, 긴 옷, 바람막이, 여권, , 전기코드, ,

세면도구, 화장품(선크림, 알로에 젤), 수건, 모자, 가방,

치약, 칫솔, 유심카드, 여권사본, 손수건, 간식, 샴푸, 린스,

샤워타월,모기기피제, 귀마개, 코골이 방지기

수면안대 목베개 슬리퍼

우산, 우의, 면도기, 보조배터리, 선글라스, 커피, 1회용 컵

손전등, 카메라, 삼각대, 보조삼각대(휴대폰 거치대) 충전기,

사탕 E 티켓 발권 문제없다 내일 출근하여 오전 근무를 마치고 

사내 업무용 차량에 탑승하여 김해공항으로 가면 된다 

무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2016년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전체 인원이 홍콩 해외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다

사실 말이 해외 연수지 소풍겸 떠나는 해외여행이다.

회사에서 올때 갈 때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비행기 티켓과 숙소를 여행사에 콘택하여 마련해 준 덕분에 

직원들과 홍콩에서 먹고 놀고 마시고 자고 해외여행을 잘 다니다 돌아 왔다.

그리고 이로부터 3년 후 다시 회사 직원들의 기도 살려 줄 겸 대표님이 해외연수를 가자 하였다

그렇게 해외 연수장소는 회사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 태국으로 가는 것으로 정하고 

티켓팅을 하여 항공기 예약도 모두 마쳤다.

그런데 그해 겨울이 끝나갈 무렵 봄이 오기 전 중국의 우한시장에서 비롯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쓰러져 죽어 나가고 급기야 각국마다 폐쇄령이 내려 옴짝 달짝하지 못하고 

사회적 격리가 시작되었다 코로나 19 감염병 백신을 맞아야 했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 가운데도

백신의 부작용으로 목숨을 잃기도 하고 3년을 넘게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격리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19 감염병이 몇 차례 변종이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이 감염병을 앓고 하던 중 

코로나19 항체가 발생되었는지  감염병이 무력해지기 시작하더니 작년(2022년)부터 조금씩

해외여행과 왕래가 풀리더니 올해 들어 사회적 격리가 완화되어 갈 무렵 

대표님의 결단으로 태국 해외연수를 하기로 하였다.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권을 제출받아 여행사와 해외연수 계약을 하고 비행기 티켓팅을 하였고

태국에서 일정은 자유 여행으로 할 것인지 가이드 여행으로 할 것인지 조율하여 마침내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확정했다

드디어 항공권이 발권되었다 

3박 5일의 여행 일정도 나오고

태국에서의 일정과 여행 시 주의할 점 공항 입국 시 이용 방법 등 여행에 필요한 사항이 전달되고

일정별 구체적 스케줄도 마련되었다

 

1910~ 1979년 근 현대 기록물을 제게 보여 주시면 디지털 파일로 복원하여 드립니다.

 

1910~ 1979년 대에 만들어진 근 현대 기록물은 초,,고 학창 시절 졸업앨범이나 졸업장, 임명장, 상장, 학생증, 수강증, 생활통지표,등의 서류나 승차권 등 과 그때에 만들어진 사진

소풍 갔던 사진이나 수학여행을 갔던 사진등 학창 시절의 사진이나 생활사진 기념사진 등 기록물이면 됩니다 이런 사진들을 보여 주시면 모두 촬영하여 디지털 사진으로 복원하여 드리겠습니다

 

나는 이런 일을 합니다

 

근대 기록문화 조사원

한국국학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근대 기록문화 조사사업을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근대 기록문화 조사사업은 사라져 가는 각 지역의 근대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입니다.

역사적으로 근대에 속하는 기간인 1910년에서 1979년 사이에 생산된 문서나 서적, 사진, 도면 등과 같은 각종 기록문화자료를 조사하는 일을 합니다.

거주지 지역에서 이런 근대 기록 문화자료를 조사하고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사진으로 촬영 후 정해진 양식에 맞춰 정리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일을 합니다.

근대기록문화 조사원은 중장년층이 문화적 역사적 관점과 의지를 가지고 봉사한다는 마음 자세로 조사 작업을 해야 하는 일 입니다

지원 수당이 적어 경제적 접근보다는 문화적 가치와 생각을 가지신분들이 하시기에 적합합니다.

우리 역사의 기록하고 보존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열정과 문화에 대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국가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사진으로 촬영하고 소정의 양식에 맞춰 정리한 후 한국국학진흥원의 근대아카이브를 통해 제출합니다.

야유 속에 한 사람의 포옹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흑인 최초로 입성한
야구선수 재키 로빈슨은 1947년 신인왕에 올랐고
세 번째 시즌에서는 MVP에 뽑히기도 했으며
데뷔 50주년이 되던 해에는 미국 프로야구 모든 팀이
그의 등 번호였던 42번을 사용할 수 없게
영구 결번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엄청난 인종차별을 겪었는데
1947년 5월 14일 브루클린 다저스 선수였던 그는
신시내티 레즈 팀과 원정경기를 갖게 됩니다.

상대 투수는 그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고,
타석에서 1루에 갈 때는 상대 팀 1루수의
발길질과 폭언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특히 관중들은 그에게 살해 협박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었고, 경기장에 나선
그를 향해 무지막지한 욕설과 야유를
계속 퍼부었습니다.

경기장은 폭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최악으로 치닫게 되어 경기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때 다저스 유격수인 피 위 리즈가
자기 자리를 떠나 1루수의 재키 로빈슨의 옆에 가서
글로브를 벗고는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를 끌어안았습니다.

둘은 가볍게 웃으며 담소를 나누었고,
적대적인 분위기에 휩싸였던 경기장은
한순간 정적에 휩싸였습니다.

수많은 미국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백인 피 위 리즈가 흑인 재키 로빈슨을 끌어안은
이 사건은 미국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훗날 재키 로빈슨은 이때를 회상하며
자기 어깨를 감싸준 피 위 리즈의 팔이
자신의 인생에서 희망을 줬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은
타인에게는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작아 보인다고 해서 주저하거나
포기하면 안 됩니다.

한 사람의 헌신적인 사랑이
세상을 좀 더 빨리 바꿀 수도 있습니다.
사랑은 전하고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하지 않고 나누지 않고
자신의 손안에 꼭 쥐고만 있는 사랑은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은 자신 이외에 다른 것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어렵사리 깨닫는 것이다.
- 아이리스 머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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