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의 관람을 끝으로 한국국학진흥원으로 돌아 왔다 원래 일정은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 하기로 되어 있지만

일정이 미치지 못하여 시간적인 문제로 그냥 돌아 왓다 그리고 점심 식사후 버스를 타고 귀가 하기로 되어 있으나

나는 승용차를 가져간 덕분에 식사를 마치고 바로 귀가 할수 있었다

바로 귀가를 하기전에 다시 월영교를 가 보기로 했다 

어제 밤에 달린 그길을 다시 돌아 가는데 제법 멀다 낮에도 이렇게 먼길을 밤에 겁도 없이 혼자 가다니 

나도 미친 똘끼가 많은가 보다

멀리 축조된 안동댐 이 보인다 

월영교는 댐에서 흘러내리는 강물위에 지어진 교량으로 월영교에 대한 전설이 내려 오는가 보다

 

'한국판 사랑과 영혼' 월영교의 전설을 아시나요 (chosun.com)

 

'한국판 사랑과 영혼' 월영교의 전설을 아시나요

한국판 사랑과 영혼 월영교의 전설을 아시나요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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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안동댐 바로 밑 조정지댐을 가로지르는 나무다리. 낮엔 시원한 분수가 물을 뿜고, 밤엔 코발트블루 조명이 뿜어져 나와 달빛과 어울린다. '달빛이 비친다'는 뜻의 월영교(月映橋·사진)다. 길이 387m, 폭 3.6m 규모로 2003년 개통됐다. 나무로 만든 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월영교에 가면 '원이 엄마'의 애틋한 사랑을 만나게 된다. '원이 엄마'는 조선 중기 고성 이씨 문중의 며느리로, 안동에서 살던 중 남편 이응태가 1586년 31세 나이로 세상을 뜨자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삼껍질 등을 꼬아 만든 신발)와 한글 편지를 관 속에 넣었다. 1998년 이 무덤에서 발견된 편지에는 함께 누워 속삭이던 일에서부터 배 속 아이를 생각하며 느끼는 서러운 감정, 꿈에서 만나 얘기 나누고 싶다는 애절한 간청까지 담겨 '한국판 사랑과 영혼'으로 불리기도 했다. 월영교가 끝나는 지점과 이어진 곳에는 '원이 엄마 테마길'이 조성돼있다.

월영교는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기 위한 다리라고 한다

남편이응태가 586년 31세 나이로 세상을 뜨자 원이 엄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삼껍질 등을 꼬아 만든 신발)과 애절한  한글 편지를 관 속에 넣었다고한다

이건 전설이 아니라 리얼 실제있었던 이야기며 1998년 무덤에서 발견된 편지에는 애절한 편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만든 원이 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기념하기 지은 다리가 월영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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