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홍이 맞나요 영산홍이 맞나요?

참 헷갈린다

결과적으로 영산홍도 연산홍도 모두 맞는 꽃이름 이다.


영산홍(映山紅)은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한 종으로, 연산홍이라고도 하며,

4~6월에 꽃이 피는 식물이다. 일본이 원산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주위에서 진달래, 철쭉 등과 같이 볼 수 있다.

꽃은 주로 빨간색으로 피며, 분홍색, 흰색이 있다.< 출처 다음 백과 >


산철쭉과  영산홍을 구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나같은 무지한 사람은 아무리 봐도 영산홍과 산철쭉을 구분 할 수가 없다,

어떤 사람은 흰색의 꽃은 모두 영산홍이 아니라 철쭉이다 라고도 하는데

그건 아닌듯 하다


영산홍은 나무 키가 크며 굵지만 철쭉은 주로 작고 가늘며 꽃이 피면

연상홍은 꽃이 맑은 분홍색이 주종인데 철죽은 색갈도 다양하고

분홍색 계통이나 붉은색 계통 꽃닢 중심부를 살펴 보면 붉은 심줄같은 진한색이 두드러져 보인다.

연산홍은 이름따라 연한 분홍색이 중심부가 철죽에 비해 맑고 티가 거의 없다고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기도 하지만


연산홍과 산철쭉이 같은 종류의 꽃이라고 기술된 글도 많이 보았던 참이라

범인들의 눈에는 정확히 가려 낼수 있는 방법이 없는듯 하다.

네이버 스마트 카메라로 찍어 물어 보아도 영상홍이라 나오기도 하고 산철쭉이라 나오기도 하고

영산홍(산철쭉)이라 검색되어 나오기도 하니 도무지 알길이 없다.


어제 비가 온 탓인지 이른 아침 남평 문씨세거지에 갔더니 영산홍이 빗물 방울에 촉촉히 젖어 있어

얼마나 예쁜지 사진으로 담아 본다























지금 남평 문씨 세거지에는 유채꽃이 한창이다.

고택앞에 핀 유채꽃이 너무 아름 답다


남평문씨세거지에는 겨울이 끝나가는 2월 부터 꽃이피고 지고 피고 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는 꽃도 너무나 다양하여 볼만하다

청매화와 홍매화를 필두로 계속 하여 다른 꽃들이 피고 지고 피고지고

그런 꽃 들을 촬영하기 위해 많은 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특히 6월에 피는 능소화는 전국에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는 명소이다

특히나 이곳의 위치는 마비정 마을을 지나 삼필봉으로 가는 등산로이기도 하고

화원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이여서 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귾이질 않는 곳이기도 하다
























유채꽃도 어지간히 찍었다 싶은 마음에 철수 하기로 했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바리케이트가 제거 되고 근무자가 나와 있다

인사를 건네고 다리를 걸어 나오는길에 금호강을 보고 또 한컷 담아 본다

이런 금호강이 있어 나를 비롯한 대구 시민들의 발 길을 머물게 한다

예쁘게 가꾼 하중도의 아름 다움과 수달이 산다는 금호강 이런 자연이 참 좋다 싶다.






















28mm 단렌즈로 유채꽃밭을 찍다 아무래도 뭔가 부족하다

100mm 마크로 단렌즈로 한번 찍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유채꽃 밭을 나오다 렌즈를 갈아 물렸다

그리고 유채꽃을 찍어 본다

아웃 포커스로 꽃 봉우리를 촛점을 잡아 같은 풍경이나 꽃을 찍더라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사진을 찍어 보면 어떨까하여 유채꽃을

좀 더 새밀하게 찍어 볼 양이다



















유채꽃 밭에서 맞이 하는 일출의 느낌은 새롭다.

하지만 흐린 구름 속으로 이내 숨어 버린다.

숨어들기전 얼릉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일출을 담아본다

포토샆으로 컬러풀 대구 팻말과 해가 솟아 오른 모습을 합성하여 볼까 싶기도 하고 해서

몇차례 같은 위치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노출을 많이 하기도 하고 노출을 적게 주기도 하고

꼭 포토샾으로 편집을 한번 해 보아야 겠다 생각하며




























이른 아침 하중도로 찾아가니 차량 진입을 할 수 없도록 바리케이트를 쳐 놓았다

노곡동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 갈수 밖에 걷다 보니 하중도로 진입하는 조그만 다리가 보이고

다리 사이에 흐르는 금호강의 모습이 참 좋다 싶어 강을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맨위 2장 )

유체꽃이 활짝펴 멋지다 창녕 남지의 유채꽃 축제를 가지 않더라도 이곳에서 유채꽃의 모습을 볼수 가 잇고

충분히 구 운치를 맛 볼수 있을것 같다.

구름에 가리어 해가 뜰것 같지 않던 날씨임에도 구름 사이로 해가 고개를 내 밀었다

하중도에서 일출을 맞았다

꽃길 사이로 산책을 다니며 꽃을 찍다가 일출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날이 박아 오니 연산홍 산철쭉 꽃의 빛깔이 참 예쁘고 군락을 이뤄 더 이쁘다.

날이 밝도록 기다리며 촬영을 하다 보니 동쪽 하늘이 구름이 가득 하여

해가 뜰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기다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 하다가

일출을 찍지 못할바엔 하중도에 가서 유채꽃이라도 사진으로 담아 보야야 겠다하고 하산 했다.

하산을 한 후에도 일출을 찍겠다고 나서 산위를 올라가는 몇몇 사진가들을 볼 수가 있었다

하산 하다 만나 산위의 근황을 물어보곤 했지만 구름이 잔뜩 끼여

일출은 보기 힘들것 같아 하산 하노라고 이야기 하곤 차를 타고 하중도로 달렸다

























토요일 이곳에 올랐지만 사람 구경만 하고 일출은 찍지 못하고 야경만 담아 내려 온터라

일요일 한번 더 가보자 싶어 새벽에 산길을 올랐다

서산에 보름 달이 걸려 있는걸 보니 오늘은 일출을 볼수 있겠다 싶다.

날이 밝아오길 기다리며 연산홍이 핀산 언덕 배기와 금호강과 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어제(토요일) 보다는 출사 나온 사람들이 조금 적다

삼각대를 받쳐 놓을 공간이 넉넉 하다

달빛이 내려 비치는 산위의 모습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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