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와룡산을 올랐습니다
연산홍과 일출을 담아 볼까 하고
서쪽하늘에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걸려 있어
일출을 담을 수 있겠다 했지만
해가 뜰 무렵 구름에 가려 날이 밝아 오고
해가 뜰 기미가 보이질 않아 하산하여
하중도를 향 했습니다.
하중도에서 유채꽃을 담아 볼까 하여
유채꽃을 촬영 하는 동안
동쪽 하늘에 해가 뜨네요
와룡산에 계속 있었으면 어땟을까 후회는 되지 만
잠깐 햇살을 비추며 빛을 발 하더니
금방 구름 속으로 숨어 드네요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 들어 가려 할때 쯤
일출을 찍어 보았네요

2019/04/21 하중도에서










어제는 출사자 들이 무척 많더니 오늘은 그리 많질 않다

오늘은 보름달이 서쪽 하늘에 걸려 있다

오늘은 일출을 담을수 있겠다 싶다

불켜진 고속도로의 야경을 찍다 보니 날이 서서히 밝아 오는데

점점 구름이 짙어진다 해가 뜰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촬영을 접어야 할 참이다

아직도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을 뒤로 하고 철수하기로 하엿다

산길은 내려와 고속도로 서대구 영업소 부근에 다 와 갈때 쯤

산위로 올라 서는 사진가 한분을 만났다

벌써 철수 하느냐고 해는 떴는지 꽃은 어떤지를 물어 본다

구름이 해를 가려 뜰 기미가 없어 철수 하노라 했다

꽃은 예쁘고 좋지만 계속 있기는 그렇다고 했더니 서둘러 산을 오른다.

이왕 와룡산은 하산 한터이고 이른 아침 하중도엘 가보면 어떨까?

 하중도를 들려 볼 참이다






와룔산 산철쭉을 담아 보려 산위를 올랐더니

왠 사람이 이리 많누 삼각대를 펼쳐 놓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할 정도로

심지어는 텐트를 쳐 놓고 아예 밤새 머무른 사람도 있는듯 하다

드론을 준비하는 이도 있고 한참을 기다리고 있어도

일출은 볼 수가 없고 열심히 촬영하는 사람들 만 보다 내려 온다





















사문진에 참 예쁜 꽃이 많이 펴 있네요

꽃 피는 봄이 참 좋네요





























내가 사는 한라 비발디의 봄을 담아 봅니다.

화단에 핀 꽃들이 참 화사 합니다.

내 마음도 화사한 꽃들 처럼 화사하게 예뻐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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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꽃밭 가득 온통 꽃이 핀다.

참 화사 하다

아름 다운 꽃을 보고 감탄하는 여인네를 보니

봄이 설렌다.

라일락 향기에 취하여 마음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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