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2019. 4. 28. 09:13
2019. 4. 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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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의 꽃이라는 모란 꽃 중에도 귀 하고 귀 하다는 백 목단 이라고 합니다. 정말 꽃송이가 크고 화려하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이 꽃을 가꾸는 분의 자부심 또한 대단 합니다. 수 십년을 가꾸고 길렀지만 이렇게 화려하게 핀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귀한 꽃을 보는 것 만으로도 복을 받은 일이라고 하더군요 ------------------------------------------------------------------------- 모란은 꽃이 화려하여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 하기도 하고, 또 꽃 중에 왕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란이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신라 진평왕 때로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에는 진평왕 때 "당 태종(太宗)이 붉은색 · 자주색 · 흰색의 세 빛깔의 모란을 그린 그림과 그 씨 석 되를 보내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신라 말기의 최치원이 돌아다니면서 모란을 심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꽃은 5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지름 15cm 이상이며, 꽃턱이 주머니처럼 되어 씨방을 둘러싼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은 8개 이상이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게 깊이 패어 있는 모양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2∼6개로서 털이 있다. 꿀이 많아 벌들이 좋아한다.<출처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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