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고교 요리.제과 경연대회 성료
기사입력 : 2013년09월09일 18시32분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사진은 지난 7일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주관해 열린 '제14회 계명문화대학 총장배 전국 고교 요리.제과 경연대회' 모습.(사진제공=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 식품영양조리학부 주관으로 지난 7일 열린 '제14회 계명문화대학 총장배 전국 고교 요리.제과 경연대회'가 열띤 경쟁속에 막을 내렸다.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매년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요리와 제과 부문 인재 발굴 등을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요리부문과 제과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산업고등학교 김하늘 학생이 전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요리부문 금상에는 선상고등학교 조수연 학생, 제과부문 금상에는 원화여자고등학교 손영진 학생이 수상했다.

 이 밖에 요리부문 은상에 금호공업고등학교 허창형 학생.학남고등학교 서주영 학생, 동상에 달성고등학교 문찬호 학생.상서고등학교 최영란 학생, 제과부문 은상에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김현지 학생.영천여자고등학교 조승연 학생, 동상에 원화여자고등학교 이화영 학생.대구제일고등학교 이세화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김정숙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고교생들의 실력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학생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이 대회가 세계 최고의 요리사를 배출하는 역량있는 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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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딸내미가 요리를 배우고 있답니다.

조리대회에 나간다고 원서를 쓰고

나름 준비를 하더라구요

그냥 그런가 부다 했지요

어제 경진대회에 간다고 태워 달라해서

응원차 같이 갔었죠

 

깨끗이 정리된 조리대에서 제각기 요리를 합니다

모두들 참으로 진지하게 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자기 솜씨를 발휘하기위해 열심입니다

작은 딸아이의 참가번호가 12번 입니다.

심사위원이신 대학 교수분 들이 유독 딸아이 주변에 많이들 보시고 관심을 기우려 주십니다

딸아이가 가져간 요리기구인 오븐에 불이 들어 올때마다 참관인 여러분이 신기한듯 바라다 봅니다

이제 메인 요리가 다 익었나 봅니다

조리복위에 두런 빨간 넥 타올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메인 요리를 꺼내 옮겨 담아 냅니다

이제 완성이 되었나봅니다.

그릇에 담아내어 코디하는 모습이 프로페셔널 하단 생각을 들게 합니다

아래 음식 작품은 다른 요리사의 경쟁 작품입니다.

단연 비주얼이 으뜸입니다

음식이 완성되어 출품되자 모여있는 학생들이랑 교수들이 모두 들여다 보고 사진도 찍고

출품작에 관심을 기울여 보곤 하는데

딸아이의 작품을 가장 많은 관심있게 보는듯 합니다 .

맛보기 음식을 시식하고선 딸아이의 음식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엔 게중에선 가장 으뜸인것 같습니다

 

 

평가가 끝나기전 나는 다른 볼일을 보기위해 자리를 벗어 났습니다

평가후 발표는 다른 팀이 조리가 끝나는 4시쯤이라고 합니다.

다른 팀들의 조리 작품은 보지도 않았지만 입상은 가능할듯 보입니다.

 

 

 

다른 볼일을 보고 있는데 전화 벨이 울립니다 딸아이 입니다.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소리가 내귀를 의심케 합니다.

아빠 대상이야 !

그렇습니다 딸아이의 작품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리 만큼 탁월 하였던거 같습니다.

음식을 담아내는 코디도 가장 좋았고 음식의 맛도 최고 였던거 같습니다.

 

오늘 난 너무 행복 합니다.

 

 

 

 

 

텐트를 사서 한 동안 활용을 잘 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제는 텐트 치는것이 싫어

야영이 싫어졌어 하는 마눌의 한 마디에

트는 애물단지가 되어 처박아 놓은지 15년

그 동안 찜질방이나 펜션, 리조트,호텔을 전전하며

여름 나드리로 여름날을 보냈는데

어저께 갑작스레 우리 텐트 갖고 야외로 한번 나가 볼래 소리에

쳐박아 두엇던 장비들을 꺼내 손질을 해서 사용이 가능 한지도 볼겸

나드리를 가기로 했다 원래의 목적지는 팔공산 야영장이였지만

막상 가서보니 이제는 사전 인터넷 예약 없이는 출입조차도 불가 하단다

그래서 간곳이 전에 봐뒀던 칠곡보 오토 캠핑장

 

도착해서 적당한 자리를 물색하여 주차를 시키고 바로 옆에 텐트를 치려는데

자리가 너무 많아 어디에 쳐야 할지 망서리다.

외따로 있는것 보담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으로 가는게 좋겠다 싶어

스캔을 해보니 가로등 옆에 주차를 해두고 뒤쪽 풀밭에 텐트를 쳐도 괜찮을 자리를 잡아

텐트를 치기로 했다

사용한지 15년도 넘은 텐트를 펼쳐보니 별로 상한데도 없고 괜찮은것 같아

우선 천막을 쳤다 그리고 자리를 깔고 야외 의자

(사실 야외의자 라지만 낚시의자라고 하는게 맞을듯)를 펴고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불판에 고기를 구워 소주한잔 곁들여 마시고 나니

예전에 자주 캠핑 다니던 때 마냥 한가로움이 더해져 마눌이랑 산책을 하기로 하고

오토캠핑장 이곳 저곳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구경하고 산책을 하였는데

요즘의 캠핑은 정말 호사스럽기가 짝이 없다

 

야외테이블과 접이 의자 그리고 야외 그릴을 설치하여 고기를 구워 먹기도 하고 하는데

예전의 장비와는 사뭇 다른것이 모두 화려하고 조끔해도 편의성이 띄어난 고급스런

도구들로 갖추어져 정말 편리하게 사용들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중에 눈에 띄는 한 커플은 차를 파킹해두고 차위에 텐트를 치고 차 옆에는 자연적

그늘이 지도록 하여 계단을 이용해 텐트에 들어가 누워 자기도하고 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 참으로 기발하다 싶을 정도이고

또 다른 한 커플은 주차된 차 트렁크를 열어 젖혀두고 그곳에 스크린을 걸어

프로젝트를 비춰 TV인지 영화인지를 감상하기도 하고 텐트 내부는 인버터를 사용하여

선풍기도 돌리고 냉장고도 사용하는 그런 커플이 있는 반면 

어린애기들과 다른 가족들과 옹기종기모여 술판을 벌이는 사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천막을 치고 자리를 펴고 놀고 있는데 밤이 깊어 이제는 자야지 하며

눈을 붙이려는데 산속 야영장이나 계곡 주변 같지 않게 낙동강변인데도 불구하고

바람 한점 없이 무덥다 차라리 대구 신천변 보다 더 못하다는 생각을 하며

벌레가 들어오지못하도록 모기장만 쳐두고 천막을 모두 걷어 부치고 누웠음에도

정말 더워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 였는데 자다가 깨기를 몇차례나 했을까

 

한참을 자다깨고 자다 깨고 했었는데 깊은 새벽 조금 잘 만하다 싶어 잠에 빠져 들엇다

자동차 시동 소리에 잠을 깼다 곧 자동차 시동이 꺼지거나 자동차가 이동을 하겠거니 했는데

한시간 이상 시동을 건채로 움직이질 않는다 가만 보아하니

앞 동 천막에서 술판을 벌이던 사람인듯 한데

자동차를 수십번 오가며 문을 열고 닫는데 그놈의 차가 자동 문이여서 키를 켜거나 끌때마다

차폭등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데 공교롭게도 그놈의 차 뒤쪽에 위치한 우리천막엔 빛이들었다 나갔다한다

그리고 시동을 걸어둔차 뒤로 뿜어져 나오는 매연이 천막안을 휘젓고 다니는통에 잠을 잘수가 없다

그리고 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보니 술먹었는데

음주운전을 해서야 되냐 마냐 대리를 불러라 마라하는데 대리기사가 꼭두새벽에 이 강변으로

달려 올 사람도 없는듯 한시간 이상을 시동을 켜둔채 운전하니 마니 하고 시끄럽게 굴어

참다 못해 차 시동을 꺼든지 아닌 차를 조금 빼고 다른 자리로 이동해줄것을 부탁했더니

지금 나가려는데 그런다고 투덜되며 그 상태로 또 몇분간을 자기네들 끼리 웅성거린다

하여 잠시화장실을 다녀 왓더니 그들 일행중 한녀석이 뭐라 한다 대뜸 반말에 욕지거리다

마누라가 텐트에 빨리 들어오라고 호들갑을 떨어 천막안으로 들어가니

마누라는 내가 한마디할까 싶어 노심초사 아무말도 말고 그냥 누우란다

내가 매연 때문에 차 시동 때문에 잠을 못 자겟다고 한게 귀에 거슬렸나보다.

깜깜한 밤중이고 보니 아마 지들 나이 또래로 보았는지 욕설을 해덴다.

마누라는 혹시라도 싸움이라도 붙을까 노심초사하며 날 말린다

 

정말 싸기지 없는 놈들 오토 캠핑장이라 차를 갖고와 차옆에서 천막치고 판벌려 술먹고 하는거는

놀러 나왓으니 충분히 할 수있는 일인데 남들 잠도 못자게 차에 시동 걸어 두고 한 시간 이상

차량불 깜빡이고 엔진 소리에 웅성거림이 남에게 불편을 준다는 생각은 왜 하지 못할까?

차라리 외따로 떨어져 있는게 더 나았을 런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어차피 일행이 없고 가족과 오붓이 지낼거면 외따로 있다 해도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을 하고 생각해본다.

 

오토캠핑장에서는 한 밤중에 차 시동 걸어두고 덥다고 에어콘 켜고

그 안에서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말앗음 좋겠다

새벽녁에 철수 할거면 가급적 조용히 철수하는게 좋겠다

굳이 새벽에 철수할거면 새벽에 가려 하지 말고 초저녁에 철수하는것이 남을 위한 배려일것 같다.

캠핑장에서는 남의 눈쌀을 찌뿌리게 할 만큼의 노출은 하지 말앗음 좋겟다

그리고 눈쌀을 찌뿌리게 할 만큼의 닭살 애정 행각은 하지 말앗음 좋겟다

캠핑장에서는 다른 이들의 눈쌀 찌뿌리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참 좋겠다

 

 

 

 

 

 

한 여름 땡볕에 돌아다니기가 싫어서 야간에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행사장에서 4시 이후에나

야간표를 매표할 수 있단다.  주간에는 야간표를 살수가 없다네

근데 그 표가 있어야 순천만이고 낙안읍성이고 드라마 찰영장이고 뭐고 온갖 광관지가

무료나 활인 혜택을 받을수 있단다 심지어 셔틀버스도 정원박람회 입장권이 있어야

무료로 이용할수도 있고 시내 순환 셔틀버스도 활인 된단다

정원박람회 입장권이 16,000원이나 되어 식구 수 대로 사서 관람하기에는

다소 부담가는 금액이고 땡볕에 다니기도 힘들어

딱히 사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정원 박람회 입장권을 사지 않으면

그 어떤 편의도 받지 못할것 같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입장권을 사게 되었다

먼저 순천만을 가고 싶었지만 순천만은 정원 박람회장을 입장해야 만 갈수 있단다.

(정원박람회장 안에서 서틀 버스 운행) 빌어 먹을 관광객 호주머니 등쳐 먹을려고

별놈의 수작을 다하는것 같아 정원 박람회의 첫 인상은 너무나 좋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낙안읍성을 구경하기로하고 낙안읍성을 들러 구경을 하고 나서 정원 박람회로 들어섰다

한낮 땡볕은 너무나 강렬하게 내리쬐는데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조금 있다 싶었는데 이게 모두

저녁에 인순이 빅쇼가 열린다니 인순이 빅쇼도 같이 볼겸하여 들린 관광객이 아닐까 싶을만큼 이다

땡볕에 돌아 다니기가 힘들어 택한것이 내부 순환 셔틀 관람차를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그것도 불과 20분도 채 타지 않은듯 하는데 인당 2000원씩 요금을 받는다.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 다시 관람차 이용에 일인당 2000원씩 이라 관광객이 완전 봉이다 싶으다.

쬐끔 돌아다니다 순천만 가는 셔틀버스타고 순천만을 구경하고 인순이 빅쇼를 구경하기위해

공연장으로 갔더니 공연장은 공연이 2시간이나 남았는데도 만원이다

좌석도 없고 풀밭에 종이박스를 구해다 앉았다.

공연이 시작되며 시장님의 축하인사 다른 말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근데 기억에 남는 말은 비가오고 날씨가 궂은 평일에 유료입장 관객이

겨우 4000명이여서 무척 노심초사했는데 오늘 관객이 3만명이였다고 하는 이야기가

내 귀에는 어쩜 당연한듯 들린다 관광객을 봉으로 알고 있는 순천 정원 박람회에

4천명도 많은 관객이지 하는 자조 섞인 비웃음이 인다.

그 나마 오늘 관객이 3만이 모인거는 모두 인순이 효과가 아닌가 싶으다

딱히 볼거도 없고 뙤약볕에 그 넓은 전시장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편의 시설이라곤 반듯한 곳 없고

그 나마도 이용하려면 바가지 요금 비슷할 만큼의 요금을 지불 해야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 유치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 준비한 행사인 만큼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많고 더위 식힐 공간이라도

있음 좋았을걸 순천 정원 박람회 다녀온 사람들 마다 하는 이야기가

네덜란드 정원외에는 볼것도 없고 넓기만 하여 무더운 날씨에 다리품 파느라고 고생만 했단다.

순천 정원 박람회 관람의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으로 눈팅하는거 아닌가 싶어 사진 몇장 올린다.

 

▲순천 호수 정원

▲화룔언덕

▲호수정원

▲정원박람회장 안 유일한 커피숖 프랑스 정원

▲호수정원

▲이곳이 네덜란드 정원

▲기업 협찬 정원(포스코)

▲기업 협찬 정원(코레일 정원)

▲기업 협찬 정원(현대하이스코)

 

 

 

▲영국정원입구

 

 

 

 

 

▲중국정원

 

 

▲꿈의 다리

 

 

 

 

 

 

 

 

▲인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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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 302호에 지정되었다.
조선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135,537m²(4만1천평)에 달하는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데 없다.

지금도 85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살아 숨쉬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무을 비롯 서,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

(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순천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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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CNN 선정 대표 관광지, 문화재청 선정 가족 여행지 32선 등에 선정

순천 낙안읍성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입니다.
순천 낙안읍성은 1,410m의 성곽, 중요민속문화재 가옥 9동 등 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290여동의 초가집에 120세대 288명의 주민이 직접 살고 있는 전통 역사마을입니다.
또한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과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의 고장으로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민속 문화를 향유하고 있어 현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낙안읍성은 풍수지리 상 배산임수형 명당의 자리로, 예부터 농경지가 넓고 산수가 조화를 이룬 곳입니다.
가족, 지인과 함께 오셔서 역사와 민속 그리고 생태가 어우러진 순천 낙안읍성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낙안읍성장 박승조 - .출처 낙안읍성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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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은 현재의 세종시나 창원시 같은 조선시대 계획도시라고 보아야 한다는데

아직도 많은 주민이 살고 있다 집집마다 에어콘이 달려 있는듯 한데도 최대한  나무판자로 가려

에어콘 실외기가 아닌것 같이 보이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그러고 보니 요즘 문명의 이기들이 있는듯 없는듯 옛날 그 느낌을 살릴려고 애쓴 흔적들이 안스럽다

여기사는 사람들은 문명의 이기를 들여 내놓고 사용하지 못하는 만큼 그에 따른 보상 차원에서

뭐라도 해줘야 할것 같다.

이런 부락이 있음으로 벌어들이는 관광수입이 수월 찮은 만큼 이곳에서 사는 주민에게 혜택이 있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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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을 갔다가 늦은밤 잘곳을 찾아 가려지로 갔다가

잠시 눈을 붙이고 다시 관광길을 나서기로 하였지만

가려지에 매료되어 한참을 놀다 보니 시간이 많이 되어

어디로 나서기도 무엇하고 그냥 집으로 가는길에 계곡이 있음 들러

수박이나 먹고 가야지하고 하동쪽을 향해 내 달리던중

섬진강옆에 위치한 하동포구를 보고 계곡을 찾아가느니 보다

길옆 이곳에서 잠깐 쉬며 수박이나 먹고가지 하며 들린곳이 하동포구다

하동포구의 아름들이 송림이 너무나 울창하여 돗자리 펴고 누우니

강바람이 너무나 시원타 이곳은 TV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이용 되었던곳인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하동포구 80 리길이라는애칭이 붙은곳

하동 송림이 정말 보기좋다 싶어 나중에 찾아 보았는데

이곳이 꽤나 알려진곳이네

http://blog.daum.net/ahn-joong/15676756 이곳에 가면

하동포구가 상세히 잘  설명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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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이나 여행을 위해 집 떠난 지 하루 이틀 지나기 시작하면 점점 몸은 무거워져가고 피로가 쌓여간다.

잠자리나 먹을거리가 아무리 편하고 맛나도 내 집만 못한 법이다.

 집 나서면 고생이다. 어쩔 수 없다.

이럴 때 잠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원기를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려지 찜질방)은 이런 고민을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곳.

(가려지 찜질방)에는 시멘트를 한 줌도 사용하지 않았다.

바닥은 모두 돌과 흙으로 두껍게 깔았고, 숯, 돌, 볏짚, 쇠, 통나무, 황토로 벽체를 올렸다.

특히 벽 속에는 대나무숯이 300t이나 들어가 있다.

건축단계부터 작정하고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두에 둔 작업이었다.

보통 찜질방들의 열원은 기름보일러지만 (가려지 찜질방)은 참나무 장작이다.

 참나무 장작을 열원으로 사용하여 미세먼지나 공해물질 발생이 전혀 없으면서 열효율을 높였다.

이 장치는 기계공학 전문가인 한성무 대표가 직접 발명하여 2009년에 특허까지 받았다.

(두한족열식찜질방 특허 제 10-0929106호, 찜질방용 가열장치 특허 제 10-0929107호)

 

상기 글은 광양시청에서 가려지를 소개한 글로

 

가려지 (佳: 아름다울가 麗: 고울려 地: 땅지) 직역시 "아름다운 고운 땅 "이란 뜻인데

설립자의 부친이 이곳을 설립 하기 오래전에 지은 이름으로

"좋은 사람들이 많이모이는 아름답고 고운땅이란" 뜻의 찜질방이다

설립자는 이곳을 대나무숲 테마파크로 지었다고 하는데

대지가 2만평이 넘고 찜질방 면적이 1만3천평 정도가 된다나

 

한 삼년전 이곳을 들려 간단한 소개글을 올린적인 있는데

올 휴가철 다시오게 되었다

삼년전 보지 못했던 곳도 새로 시설이 되어 있고

식당과 휴게실도 조금은 새로이 단장을 한듯 하다

찜질방은 음이온방, 모초액방, 돌방, 소금방, 두더지방으로 구분 되어있고

야외 대나무숲길 산책로가 일품 이다

답답하지 않아 왠 종일 돌아 다니고 놀아도 지겹지 않을 만큼 좋은 곳이란 생각을 해본다

 

 ▲식당 참숯 삼겹살 소금 구이를 주문하여 야외에서 즐길수 있다

 ▲실내 체육관을 방불케하는 휴게실 휴게실 끝 부분에 대형 스크린 설치와 그리고 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영화 감상이나 스포츠 중계등

단체 응원관람도 가능할것 같다

▲ 야외 원두막에는 모기장을 설치하여 한 여름 더위를 피해 누워 잘수도 있고 휴식이 가능하며 중간 테이블에는

참숯구이 바베큐도 즐길수 있다

 ▲ 야외 소금 찜질방 이곳에서 파는 참숯구이 바베큐의 일부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씌여진다는 플랜 카드가 붙어있다

 ▲ 야외 원두막 부근 산속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어느 정도 물이 고이면 파이프를 타고 물이 빠지도록 만든 옹달샘

제법 큰 송어들이 살고 있더라구

 ▲ 어린이 풀장 아니 어린이 풀장이라기 보다는 유아 풀장이라 해야 맞는듯 물깊이가 성인의 무릎팍 정도의 물이 고여있고 초등학교이상은

입수금지 팻말이 붙어 있음에도 다 큰 어른들이 물놀이를 하는데 누가 말릴꼬

 ▲두더지 찜질방 머리는 바같으로 내 놓고 몸만 쏘옥 들어가 누웠으면 온몸이 달아 올라 땀으로 범벅이 된다

천정은 아크릴 투명 창으로 드리워져 하늘을 볼수 있고 비를 피할수도 있다

 ▲ 대나무숲 산책로 방갈로

 ▲ 대나무숲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산 중턱에 다다른다 산위로도 산책로가 있으나

지네와 뱀등의 파충류와 벌레가 있어 주의 해야 한다는 문구가 씌여져 잇다

 ▲ 울창한 대나무숲

 

 

 

 

 ▲ 대나무숲과 방부목 데크로 산책로가 만들어져 산책하기좋도록 되어있다

 ▲ 잠시 숙박하러 들러 하루 종일 쉬고 더위도 식히고 그리고 놀다 왔다 사실은 여기가 목적지가 아니었는데 목적지가 된 듯,

하긴 무더운 여름  더위 피해 쉬러 왔는데 여기서 쉬면 오히려 뙤약볕 내리 쫴는 해변가 보다야  낫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정말 나중에라도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어 지는 곳이 맞는가 보다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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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갔다 전망대에는 가질 못했다

시간이 왠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순천만 전망대에 올라 순천만 습지를 사진에 담고 싶다

아래 사진은 순천만 습지를 들어 가기전 광장과 습지의 모습이다

순천만의 갈대숲과 순천만을 드나드는 배와 포구

그리고 늪(습지)을 사진에 담아 봤다

사진이란게 그렇다 마음 먹은대로 눈에 보이는데로

담아 내기가 무지 어렵다고는 생각을 해본다

때론 눈에 보이는 광경보다 더 훌룽하게 담아 내기도 하지만

초심자인 나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조차도 담아 낼수가 없다

너무나 아쉽다 때론 사람의 눈에 비치는 잔상 보다 더

아름답고 신비롭고 때론 경이하게 담아내기도 하더이만

사진을 담아내는 기술이 모자람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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