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냅다 달린다

해 저무는 저녁노을을 보는 것이 너무 좋다

붉게 물던 하늘을 보고 사진을 찍는 일이 이젠 일상이 된 듯 하다.

어쩌면 붉은 저녁 노을을 사진으로 잘 담아 볼수 있을까?

오늘은 데크길로 산책도 한번 해 봐야지 하며

퇴근길 서둘러 사문진으로 향한다

그다지 만족한 사진을 얻지 못했지만 사진을 올려 본다















퇴근길 차를 타고 내 달린다

서산에 해가 걸렸다 매일 퇴근때쯤이면 해저무는 광경을 보곤 한다

강정보 우륵교 쪽으로 가면 어떨까 싶어

붉게 물드는 하늘을 뒤로 하고 한참 내달려 왔더니

이미 해는 산너머 숨어 버렸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해저문 하늘을 향해 셧터를 눌러 본다

그래도 해저문 서쪽 하늘이 멋있다





사문진 나루터 옆에 대구의 명소가 또 하나 탄생 합니다.


화원 유원지 강기슭으로 데크길을 만들어 산책로를 만들었네요


이곳에 가면 달성 습지의 모습을 관촬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 사문진은 강따라 저녁노을이 너무 이쁩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연인끼리 부부 끼리 산책 어떠세요


사문진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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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마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온 지심도 그리고 통영 중앙시장 동피랑 마을

이번 여행을 다녀오게 된건 방송사에 기사를 제보하고 받은 여행 초대권으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먼저 여행비를 입금하고 나서 초대권을 가져오면 환불하여 주겠노라 하여

여행을 신청 하였건만 여행 당일 초대권을 어디에 둔지 몰라 헤메다 그냥 가게되어 환불을 받지 못했다.

통영과 거제도는 수도 없이 드나들던 곳이라 그리 신기 한곳도 없고 들려 볼곳도 많지 않다

하지만 지심도는 처음이라 동백이핀 섬마을을 돌아다니며 구경은 했지만

4월임에도 비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아침 눈발까지 날린터라 무척 추워 추위에 떨어야 했다

그럼에도 꽃 들을 볼수 있어 좋았지만 개화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꽃들이 추위와 강풍에 못이겨

꽃이 모두 떨어지는 이런 사월의 날씨는 최근 수년사이  처음 인듯 하다

이 몸은 감기가 들어 콧물이 질질 나고 아내는 몸살기운에 중앙시장 일부만 구경하고

대기한 버스안에서 졸며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통영 중앙 시장 앞 광장 풍경을 몇장 찍어 올려 보기로 한다.

통영 중앙시장은 주차할 공간이 없어 차를 대지도 못할뿐 아니라 수 많은 관광 버스로 실어온

관광객이 내려 시장통을 돌아 다니느라 시장은 북새통이다

광장에는 통영 국제 음악회를 한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지만 무대에 올라오는 사람은

아마추어 연주가나 아마추어 록그룹, 싱어들이 모두 다 이다 하지만 그런 아마추어 연주가도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나름 까다로운 심사와 예선을 거친듯 하다.

올라오는 연주가들의 소갯말이 작년에 이곳에 참가 하고 싶었지만 실력이 되지 않아 탈락이 되었다는

소갯말이 나오기도 한다

동피랑 마을은 몸의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보지 않았고 몇년전 이곳을 다녀본 탓에 가지 않기로 했다

중앙시장 앞 광장 과 포구의 사진 몇점 소개 올리고자 한다.




거북선 관람료 받는다 대인 2천원 예전엔 받지 않았는데 이게 원래 한강에 전시하기로 하였던 것인데

한강에 전시하지 못하고 이곳으로 가져와 전시를 하는것 같다,

거북선 외면 하단에 한강 유람선용으로 만든것이라는 글씨가 씌여 있다

중앙시장 앞 포구다 어선이 정박하여 있는데 저 멀리 호텔 너머 꼭대기 정자가 보이는 곳이 동피랑 마을이다


















애들 춥겠다 이날씨에 반팔 옷 입고 리코드 연주라니?

국제 음악회가 아닌 아마추어 연주가의 버스킹 무대 정도되는 규모와 연주 실력

멀리 수원서 왔다는 섹스폰 연주자와 베이스기타 연주가 그래도 음악을 들으니 신이 난다



신난 음악과 함께 어린 아이가 무대 앞에서 흥이 겨워 춤을 춘다

포또라고 했지 달고나 국자라고도 하는 뽑기 예전에 바늘로 꼭꼭 찔러 모형을 예쁘게 따내면

크다란 설탕으로 녹여 만든 배 모형도 주고 칼 모형 도 주곤 했었는데

뽑기 하는 애들은 세상 진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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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이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으로 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난대성 수목인 동백은 한겨울에도 날씨가 푸근한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서는 어디나 흔할 뿐만 아니라,

수백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데도 여러 곳이 있다. 하지만 경남 거제시 일운면의 외딴 섬인 지심도(只心島)와 같이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인 곳은 흔치 않다. 
지심도는 멀리서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숲처럼 보일 만큼 각종 수목들이 빽빽하게 우거져 있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은 후박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거제 풍란 등 모두 37종에 이르는데 전체 숲 면적의 60~70%를 동백나무가 차지하고 있다.

더욱이 이 동백숲은 굵기가 팔뚝만한 것부터 한아름이 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동백나무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

동백섬'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동백나무가 많아서, 소나무며 다른 상록수들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지심도의 동백꽃은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경이면 대부분 꽃잎을 감춘다.

이처럼 다섯달 가량 이어지는 개화기에는 어느 때라도 동백의 요염한 꽃빛을 감상할 수 있지만, 꽃구경하기에 가장 좋은 때는 3월경이다.

동백꽃이 한겨울에도 피긴 하지만, 날씨가 몹시 춥고 눈이 내리는 날에는 꽃망울을 잘 터뜨리지 않는다.

가루받이를 하기도 전에 꽃이 얼어버리면 열매를 맺을 수 없음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진 삭풍도 잦아들고 개화하기에 적당한 기온과 일조량이 연일 계속되는 3월이면, 겨우내 미처 터지지 못한 꽃망울들이 개화를 진행시킨다.
이 동백섬은 대부분의 해안이 제법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민가와 밭이 듬성듬성 들어앉아 있는 산비탈은 대체로 편평하다.

게다가 작은 섬치고는 길도 아주 잘 나 있는 편이다. 선착장과 마을사이의 비탈진 시멘트길 말고는 대체로 평탄한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지심도 일주도로인 이 오솔길을 따라 2~3시간만 걸으면 지심도를 전부 감상할 수 있다.
* 섬구성 : 본섬 1
* 면적 : 0.36㎢  (출처 : daum백과 대한민국 구석 구석중 발췌)


동백섬 이라고 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 온 섬 전체가 동백꽃이다

섬은 그리 크지 않아 구석 구석 사진 찍고 군것질 하며 다녀도 3시간이면 섬 전체를 볼수 있을듯 하다

지심도는 거제 장승포 항에서 도선을 타고 20분 정도 가면 볼수가 있다.


거제도 장승포항에 지심도에 가는 배가 정박중

장승포 터미널에서 배 표를 구매하고 승선 신고서를 작성 하여야 한다

지심도를 운항 하는 여객선의 조종석을 찍어 보았다

운항한지 20분이 못되어 지심도 도착

지심도 소개 팻말

지심도 선착장에서 본 지심도 전경

































아름다운 동백꽃으로 뒤 덥힌 동백섬 지심도 동백 터널을 지나노라면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지심도를 한번 들려 보세요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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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일을 앞두고 처가의 장인 장모 의 묘에 다녀 오기로 하였다.

멧돼지들이 산소를 모두 파헤쳐 놓은 터라

봉분을 다시 쌓고 떼(잔디)를 입혔다

떼 작업은 군대 진지 구축할때 많이 했었는데 그 이후 처음 이다.

산소도 손 볼겸 겸사 겸사 들린 처가를 나서며

아버님이 잠들어 계신 현충원에 다녀 오기로 했다.

진즉에 마음 먹고 다녀오기로 하였던 터

현충원에 들어서니 한식을 앞둔 탓인지 참배객이 참 많다

현충원을 다녀 오며 사진 몇장 올려둔다







차를 타고가다 찍은 사진 입니다.

차창에 비치는 풍경을 찍다 보니 조금 흐릿 합니다만

벚꽃 터널이라고 해도 될 만큼 장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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