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마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온 지심도 그리고 통영 중앙시장 동피랑 마을

이번 여행을 다녀오게 된건 방송사에 기사를 제보하고 받은 여행 초대권으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먼저 여행비를 입금하고 나서 초대권을 가져오면 환불하여 주겠노라 하여

여행을 신청 하였건만 여행 당일 초대권을 어디에 둔지 몰라 헤메다 그냥 가게되어 환불을 받지 못했다.

통영과 거제도는 수도 없이 드나들던 곳이라 그리 신기 한곳도 없고 들려 볼곳도 많지 않다

하지만 지심도는 처음이라 동백이핀 섬마을을 돌아다니며 구경은 했지만

4월임에도 비온후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아침 눈발까지 날린터라 무척 추워 추위에 떨어야 했다

그럼에도 꽃 들을 볼수 있어 좋았지만 개화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꽃들이 추위와 강풍에 못이겨

꽃이 모두 떨어지는 이런 사월의 날씨는 최근 수년사이  처음 인듯 하다

이 몸은 감기가 들어 콧물이 질질 나고 아내는 몸살기운에 중앙시장 일부만 구경하고

대기한 버스안에서 졸며 시간을 보냈지만 그래도 통영 중앙 시장 앞 광장 풍경을 몇장 찍어 올려 보기로 한다.

통영 중앙시장은 주차할 공간이 없어 차를 대지도 못할뿐 아니라 수 많은 관광 버스로 실어온

관광객이 내려 시장통을 돌아 다니느라 시장은 북새통이다

광장에는 통영 국제 음악회를 한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지만 무대에 올라오는 사람은

아마추어 연주가나 아마추어 록그룹, 싱어들이 모두 다 이다 하지만 그런 아마추어 연주가도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는 나름 까다로운 심사와 예선을 거친듯 하다.

올라오는 연주가들의 소갯말이 작년에 이곳에 참가 하고 싶었지만 실력이 되지 않아 탈락이 되었다는

소갯말이 나오기도 한다

동피랑 마을은 몸의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보지 않았고 몇년전 이곳을 다녀본 탓에 가지 않기로 했다

중앙시장 앞 광장 과 포구의 사진 몇점 소개 올리고자 한다.




거북선 관람료 받는다 대인 2천원 예전엔 받지 않았는데 이게 원래 한강에 전시하기로 하였던 것인데

한강에 전시하지 못하고 이곳으로 가져와 전시를 하는것 같다,

거북선 외면 하단에 한강 유람선용으로 만든것이라는 글씨가 씌여 있다

중앙시장 앞 포구다 어선이 정박하여 있는데 저 멀리 호텔 너머 꼭대기 정자가 보이는 곳이 동피랑 마을이다


















애들 춥겠다 이날씨에 반팔 옷 입고 리코드 연주라니?

국제 음악회가 아닌 아마추어 연주가의 버스킹 무대 정도되는 규모와 연주 실력

멀리 수원서 왔다는 섹스폰 연주자와 베이스기타 연주가 그래도 음악을 들으니 신이 난다



신난 음악과 함께 어린 아이가 무대 앞에서 흥이 겨워 춤을 춘다

포또라고 했지 달고나 국자라고도 하는 뽑기 예전에 바늘로 꼭꼭 찔러 모형을 예쁘게 따내면

크다란 설탕으로 녹여 만든 배 모형도 주고 칼 모형 도 주곤 했었는데

뽑기 하는 애들은 세상 진지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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