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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이 개통 되었단다
그래서 겨울철이면 먼 거리를 혼자 차를 타고
가던 곳인 구미 지산동 샛강을 가 보기로 했다
구미 지산동 샛강엔 봄이면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겨울철이면 고니들이 찾아와 고니와 철새들을 볼 수 있는 곳.
우리가 고니라고 부르는 철새는
또 다른 이름으로 백조라고도 불리지
그 우아한 날개 짓을 사진으로 담아 보려고
대경선을 타고 구미 지산동 샛강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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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
삿포로 시계탑
아침 일어나 씻고 옷을 갈아 입고 짐을 싼다
6시30분 부터 아침식사 아침식사때 캐리어와 짐을 갖고 내려가 로비에 두고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
짐을 모두 챙기고 나서 식당으로 이도 아침 식사를 했다
전날 도 그전날도 너무 많은 포식으로 오늘은 조금 간편히 먹기로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배 불리 먹었다
이제 아수운 귀국이다
면세점에 가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 몇점 사고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 위탁을 하여야 하는데 무슨 문제인지
수화물 위탁에 제동이 걸렸다 무엇 때문이지?
우리 일행의 수화물이 규정보다 많은량이라 수화물 제한에 걸렸다고 하는데
우리 일행이 몇명밖에 수화물을 위탁하지 못한 상태라 무슨 오해가 있나보다 한참을 기다리니
끄때서야 발권이되고 수화물 위탁이 된다
수화물을 부치고 간단한 출국 절차를 거치고 소지품 검사를 마친 후 비행기에 탑승 귀국길에 올랐다
한국 도착 14시 35분 경 짐을 찾고 공항을 나서니 대구 북부로 가는 버스가 3시에 출발 한단다
발권을 하려니 너무 시간이 촉박하다 버스대기장으로 가니 3시 5분경 이미 북부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는 떠났다
다음 버스는 3시20분 동대구 복합 환승 센터 정차
올타구나 이걸 타자 하여 매표는 하였지만 아직 점심식사 전 요기를 좀 해야 되지 않겠느냐 아내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잠시 기다리란다 그리고는 3시16분이 도어도 나타나질 않는다
왜 안오느거냐 며 마음 졸이고 있는데 저쪽편에서 버스 탑승 장을 찾지못해 허겁지겁하는 아내가 보인다 불러서
잠시 대기 후 버스를 타고 대구로 귀환 허겁지겁 헤매느라 시간에 쫒기고 하여 일본 유심은 갈아 끼우지도 못하고 왠종일 전화는 불통인채 대구로 귀환 이것으로 3박4일의 북해도 여행기는 끝
북해도 여행에서 느낀 점
역시 일본이더라 일본은 우리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선진 문화를 갖고 있고 사람들의 의식도 우리네 보다 낫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마찬 가지지만 고령화 사회는 일본도 마찬가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식당이고 어디고 모두 외국인들이 많다 우리나라 만큼이나
그런데도 일본 사람들은 외국인 노동자를 천대하거나 깔보는 경향은 없는듯 하다 .
흔히 하는말로 우리나라가 경제 사정이 조금 나아지다 보니 우리나라와 일본이 대등한 관계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 이다
아직 발끝도 못 따라 가는 국민성이다
특히나 작금에 돌아가는 정치 상황을 보면 이건 민주주의도 아니다 콩가루 집안도 이런 콩가루 집안이 없다 싶다.
어슬픈 소감 자꾸 하다간 누워서 침밷기라 이것으로 마무리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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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호수는 보지 못하고 하얗게 눈이 쌓인 호수만 보고 돌아선다
버스를타고 또 다시 이동 하여 하얗게 변한 산과들을 지나 흰수염 폭포를 관광하기 위해 떠났다
흰수염폭포
흰수염 폭포는 아래사진의 다리 난간에서 서서 볼 수 있다.
여러갈래로 나뉘어 물이 흐르는데 그 물줄기가 여러 줄기로 나뉘어 수염 같이 보인다 하여 흰수염 폭포라 칭한다.
그런데 폭포수 아래는 옥빛의 푸른 물이 흐로 푸른빛의 물줄기 옆에는 노란 색의 물이 흐르는데
이것은 온천수로 유황이 함유되어 노랗게 연기가 일 듯 보인다고 연기가 인다는것은 온천수의 뜨거운 온도로
온천수가 증발하는 모야일테고 노란빛은 유황 성분인가 보다
북해도의 겨울은 오후 4시면 해가 저문다 오후 4시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밖이 캄캄하다
이사진을 찍었을때가 3시59분정도 일게다 차장 밖이 어둑 어둑 해가 저물어 간다
고속도로 휴게소다 올때는 반대편 휴게소에서 정차 하였고 갈때는 역방향의 휴게소에 정차 하였다
사진을 찍은 시각이 4시 29분 정도 였나 보다
휴게소는 깔끔하다 자판기를 들여 놓고 자판기의 물품을 팔고 있다 안쪽은 편의점이다
휴게소는 이미 어둠이 짙게 깔려 셔터 속도가 많이 늦어지고 사진을 촬영하니 셔터속도가 느려져 사진이 흔들린다
오늘의 관광은 이로서 마지막이다
버스를 타고 삿포로 시내로 들어가 도큐레이 호텔에 내려
이제 숙소로 들어가 짐을 풀고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할 참이다
오늘 식사는 게요ㅇ리 무한 리필 술 무한 리필이라고 한다.
게뷔페+샤브샤브+음료 및 주류 무제한
이로서 삿포로 관광은 끝이다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밥을 먹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하고
면세점 쇼핑몰에 들려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 하여 귀국을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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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마치고 버스에 탑승하여 점심식사를 하기위한 식당으로 이동 했다.
이곳에서는 함박스테이 정식을 먹었다
함박스테이크 정식
이곳 식당에서도 한쪽 매점에서 기념품과 마유 제품들 라벤더 제품들을 팔고 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이동하여 관광 할곳은 푸른 옥빛의 조그마한 호수라고하는데
실제 가보니 푸른 옥빛이 아니라 하얀 호수다 살얼음이 얼어 있고 얼음위로 쌓인눈이 온통 하얗게 펼쳐져
옥빛의 푸른 물은 보지 못했다
푸른연못
해발 2천미터가 넘는 도카치다케 화산이 분화된 후 알루미늄이 함유된 물이 이 곳으로 흘러들어 하늘의 푸른빛을 남김없이 반사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유황성분이 호수 바닥까지 하얗게 만들어 그 푸른빛을 더했습니다. 2012년 미국 애플사가 Mac OSX와 아이폰의 배경화면으로 이 호수 사진을 쓰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하얀 호수 주변에 펼쳐진 자작나무 숲이 인상적인 호수 였다
이곳에서 길이 미끄러워 자작나무 숲길로 들어서다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찍었다
겨울철 나들이는 눈길빗길 얼음길 미끄러짐 사고 예방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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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오타루 운하 주변과 오타루 거리를 관광 후 버스를 타고 이동 했다.
이번에 가봐야 할 곳은 신사이다 신사이지만 천황을 모셔놓은곳이라 하여 신궁이라 하였다
일본의 관광지 중 신사는 흔히 가보는 신사인데 익소은 신사이지만 조금은 특별한 신궁이란
북해도 신궁
신궁을 들어서는 길은 울창한 숲으로 조성되어 입구 초입 부터 나무와 숲으로 압도되는 기분이 였다.
신사는 일본 사무라이 전사의 투구를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축조 되었고 그 안에는 일본식 전통 결혼 식이 열리고 있었다.
신궁 관람후 다시 버스를 타고 삿포로의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로 이동
시로이코이비토 파크
동화속의 한 장면같은 어린이의 천국 시로이코이비토 파크를 관람 하고 또 다시 이동하여
싯포로 맥주의 본거지인 맥주 박물관으로 향했다.
본디 이곳은 무료로 맥주를 시음 할 수 있는 곳이였다고 하는데 밀려 드는 관광객으로 인해 무료시음은 없애고
유료 시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맥주 시음을 하지 않는 관광객은 박물관을 둘러 보고
맥주 시음을 원하는 성인들만 따로 줄을 서서 시음을 해보기로 하였다.
맥주 시음을 하려고 줄을 서니 꽤나 줄이 길다 맥주 시음 쿠폰을 자판기로 사서 바텐더에게 주면 바텐더가
맥주를 잔에 따라 준다.
삿포로 맥주박물관
역시 삿포르 맥주다. 캔 맥주로 일반 마트나 쇼핑 센터등 판매점에서 파는 맥주보다
훨씬 부드럽고 풍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맥주시음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삿포로 시내로 집입하여 삿포로시시계탑주변을 거쳐
삿포로 TV 타워 부근 오도리 공원에 들어서니 루미나리에 가 오늘부터 점등을 하였다고 한다.
오도리 공원
삿포로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녹지공원. 바로 오도리공원입니다. 공원 곳곳에 분수와 작은 개울이 흐르고 사시사철 꽃과 나무로 삿포로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여름에는 맥주축제를, 겨울에는 눈축제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전구와 불빛으로 점등된 루미나리에를 보노라니 벌써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에 휩싸인 듯 하다
삿포로시내서 화려한 불빛의 루미나리에를 감상하고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식당으로 갔다.
스프카레 정식
이곳식당에서는 스프카레를 먹게 되었는데 스프카레는 카레인데도 국물이 있는 카레라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큼직한 닭고기와 호박 감자등이 들어 있는 카레 국이라고 하는것이 맞을 것 같다.
이것이 현지 대표 음식이라고 하니 한번쯤 먹을만 하다 하지만 내가 개별 여행을 온다면 돈 을 주고 사먹기엔
조금은 망서려 질것 같은데 그렇다고 맛이 없거나 거부감이 드는 음식은 아니다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내 돈주고 이 요리를 사 먹기에는 조금 망서려질것 같다는 생각이다
식사를 마치니 눈발이 날린다 이제 숙소로가서 자유 시간을 갖고 쉬어야 할 시간
버스를 타고 사포로시내 중심가 도큐 레이호텔에 객실을 배정 받아 들어가는것으로
가이드는 오늘 일정이 마지막임을 알린다.
도큐레이 호텔에 들어 숙소에 들어가보니 말끔하다
숙소는 깨끗하고 말끔하며 TV에는 KBS국제 공영 방송이 수신되어 한국어로된 TV방송도 볼 수 있었다,
이곳 도큐레이 호텔은 연립된 상가와 통하는 길이 있어 바로 옆 건물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곳을 통하여 편의점과 다이소등 다른 상가건물과 거릳\로 나갈 수 있다.
우리는 좁은 소 도로 길을 건너 다이소가 있는 상가 건물로 들어서 그곳에서 음식물을 사기도 하고
다이소 물품을 구매 하기도 하였다
마침 다이소에 올라가 상품들을 구경하고 있자니 창밖에는 눈보라가 친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수 없는 풍경인데 역시 추운 지방의 북해도 삿포로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숙소로 들어가 밤 늦게까지 막걸리 와 맥주 한잔 마시고 낫또와 귤을 까서 먹고 잠이 들었다.
북해도의 이틀째 밤을 이렇게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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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점심 식사 후 오타루 운하 관광 그리고 기타이치 가라스무라 관광 오르골 전시장 디저트 거리 관광
기타이치 가라스무라는 곳은
오르골 전시장에서 훈훈해진 동심의 마음이 이 곳에서는 살짝 들뜨게 됩니다. 유리로 된 모든 것을 만들어 전시해놓은 유리박물관입니다. '가라스'는 영어 글래스(Glass)의 일본어 표현이고 '무라(村)'은 마을, 거리라는 뜻입니다.
오르골 전시장
오타루 디저트 거리
오르골 전시장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별의별 희한하게 생긴 오르골들이 맑은 음색을 자랑 한다
이 거리에는 유리 공예점도 많고 많은 먹을 거리들이 즐비하며 먹을것들이 예쁘게 포장되어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다
그리고 너무나 이쁘게 만들어져 먹는 것이 아까워 두고 보는 것이 더 좋겠다 싶을 만큼 이쁘고 탐스럽기까지 한
먹거리 상품이나 공예품들이 많았다
전에 후쿠오까 여행 당시 가본 기린코호수를 들어가는 길목의 상가 거리를 연상케 한다.
이곳 거리를 구경하며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그러다가 버스 탑승 시간이 임박하여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주차장으로 버스를 탑승 하러 나갔는데 아뿔싸 버스가 없다.
당황 하여 주차장을 둘러보니 우리가 내렸던 곳의 기억된 이미지와는 다른듯한 주차장
큰일났다 버스를 타야 하는데 버스 탑승시간이 지났다
다른 주차장이 있는지 확인 하기위해 뛰어 운하까지 내려 갔지만 버스가 대기 하고 있는 주차장이 없다.
이곳에서 미아가 되는 건 아닌지? 어떻해야 하나 망서리다 맨처음 찾아 갔던 주차장으로 되돌아 뛰기 시작 했다
아내가 원망 스럽기도 하였다 커피를 마실 만한 여유 시간이 아니었는데 꼭히 커피를 마시고 가자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임박하여 앞뒤를 재어보고 돌아 볼 시간이 없어 급히 버스를 찾다보니 버스가 서있는 자리를 지나친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여행 가이드가 저 앞에서 손짓을 한다.
되 돌아 보니 내가 주차장에서 출발하였던 쪽문은 저 앞이고 내가 주차장에 들어서서 버스를 찾던곳의 출입구는
훨씬 뒤쪽이라 앞쪽에 세워둔 버스의 번호판을 놓쳤던가 보다
우리의 실수로 다른 승객이 시간을 10분 정도 지체 하게되어 너무나 미안 한 마음 뿐이였다
버스를 타고 다시 다른 관광지인 삿포로로 향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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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 유카타를 챙겨 입고 간단한 목용 용구를 챙겨 온천탕으로 향했다.
온천탕은 어제 남탕으로 사용했던 곳은 여탕으로 여탕으로 사용하던 곳은 남탕으로 안내 팻말이 바뀌어 있었다.
오늘도 설마 여자 관리자가 남탕을 휘젖고 다니진 않겠지
온천욕을 하고 객실로 들어가려 엘리베이트를 내리니 아마 같이 여행온 일행 인듯 한 사람이
네게 아내가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 준다.
아니나 다를까 내가 조금 꾸미적 그렸는지 조금 늦었던가 보다 얼른 입실하여 짐들을 챙기고
식당으로 내려 갔다 아직 식당은 문을 열지 않아 로비에 잠시 기다리며 창밖의 도야호수를 감상 했다.
그리고 식당으로 입장 하는데 이곳은 우리나라의 뷔페식당과는 달리 입장을 하면 손바닥 만한 표찰을 준다
앞면은 식사중이란 알림이 씌여져 있고 뒷면은 식사완료라는 알림이 씌여 있다.
그러고 보니 뷔페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중 음식을 쟁반에 담아 오려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내가 식사하던 자리가 먹다만 음식물이 남아 있는데도 자리를 치워 버려 황당 했던 느낌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이런 표찰로 그런 황당한 사태를 미연네 방지하려는 호텔측의 배려인것 같았다.
음식물을 쟁반에 담아 와서 식사를 하였다.
뷔페 음식이란게 많은 음식들로 조금씩만 맛 보자 했던게 과식을 부르는 일이 비일 비재 함을 알면서도
배가 불러와 포만감을 느끼는데도 불구하고 음식을 조금씩 조금씩 더 먹게 되는게 현실이다.
오늘 아침도 또 포식을 하고 만다.
더 넓은 통창의 가장자리 뷰가 좋은 자리에 앉아 도야 호수를 보며 식사를 하고 그리고 후식으로
낫도와 달콤한 케익 그리고 커피 한잔 까지 일본은 우리 음식 문화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그렇게 가릴게 없어 좋다.
다른 나라 특히 중국으로 갔을때 음식에 풍기는 이상한 향과 맛으로 차마 목구멍으로 넘기질 못하였는데
일본은 음식이 약간 달짝 지근한 맛은 있지만 우리네 입맛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식사를 마치고 객실로 올라가 캐리어를 챙겨 오늘은 삿포로로 가야 한다고 했다.
얼른 짐을 챙겼다 그리고 체크아웃 하였는데 아차 뭐 빠트린것은 없지 하다 충전기를 챙기지 않았다는 생각에
다시 객실로 뛰어 올라 갔더니 충전기는 이미 캐리어에 챙겼는지 없다
그런데 한가지 챙기지 못한 물품이 눈에 뛰어 얼른 챙겼다 썬글라스를 TV에 걸어 두었는데 챙기지 않았던 것이다.
다행스럽게 소지품을 챙기게 되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로비로 뛰어가니
이미 버스가 당도 하여 우리 일행들은 버스에 탑승 중이다.
아이코 한발 늦었구나 하면서도 그리 많이 늦지 않아 버스를 무사히 탈수 있었고 버스는 다음 여행지로 출발 하였다
버스는 도야호수 주변을 돌아 돌아 사이로전망대로 향햇다.
내가 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과 불면증으로 밤새 자다 깨길 수십번 수면의 질이 좋지않아
코골이 방지기도 써보고 별별 짓을 다 해보지만 타지에서 잠을 자는데 너무 불편하여 수면장애가 와서
버스로 다음 관광지로 가는 동안 내내 잠에 취해 잠만 잤다 중간 중간 여행 가이드가 상세히 가는 코스와 관광지
그리고 일본의 생활 일본인의 좋은점 또 일본의 선진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고 또 이곳 특산품에 대한 설명을 하지만
잠에 취하여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하지만 여행 가이드는 제 나름 열과 성의 를 다하여 버스타고가는 내내 설명을 하는데
제대로 새겨 들을수가 없었다
그러는 동안 사이로 전망대에 도착하여 잠시 관광을 하라고 하는데 버스에 내리자마자
블랙아이스를 미쳐보지 못하여 미끄러짐 사고를 당할뻔 하였고 사이로 점망대 안에 특산품 판메 매장을 둘러 보고
높은 사이로 전망대에서 도야 호수를 내려 다 본다.
큰 감흥은 없었지만 이곳에서 보는 도야 호수의 전경이 안동 국학진흥원 산위에 있던 호계서원에서
안동호를 내려다 보는 그런 느낌 이랄까
그런데 이곳에 헬기장이 있다 헬기관광 체험을 한다는데 3분 탑승에 10만원도 더 넘는다는 요금 표를 보고
과연 탑승객이 있을까 했는데 헬기는 굉음을 내며 하늘로 부양하며 잠시 선회후 내린다.
헬기 관광이라니 이런 것도 있구나.
도야에서의 관광일정은 여기 까지다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오타루로 향했다
오타루는
『 투명한 운하 위로 하얀 구름이 비치는 '오타루 운하'
유리공예로 유명한 '기타이치가라스'
아기자기한 오르골이 있는 '오르골당'
북해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디저트를 접할 수 있는 '오타루 디저트 거리' 』
이렇게 소개 되어 있다
오타루 운하 거리로 들어서서 하차 후 오타루 운하가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항구도시 오타루 명물 '홋케구이 정식' (임연수 구이)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식당은 운하옆에 위치하여 운하가 보이고 2층의 식당인데 임연수 구이는 딱딱하고 굳어 발라 먹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큰 부데낌 없이 잘 먹었고 조그만 솥에 놓여진 음식은 가리비 였는데 가리비 구이 한개가 들었었다
어쨌거나 이곳에서도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나 그런 것 없이 잘 먹었다
식사후 내려와 식당안에 있는 기념품 판매 매점을 보니 이곳에는 마유(말기름) 제품 들이 많고 또 라벤다 꽃을 이용한
화장품이나 그런 종류가 꽤나 많다 그러고 보니 사이로 전망대 에서도 그러한 상품을 많이 본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큰길로 나서니 큰 싸레기 같은 우박이 얼마나 내리는지 우박을 맞으며 오타루운하로 이동
오타루 운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난후 버스를 탑승하고 오르골로 유명한 기타이치 가라스무라는 곳으로 이동 했다.
오타루 운하는
오타루의 상징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단연 오타루 운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거점 무역항으로 선박들이 드나들던 곳이었으나,
1986년에 운하 주위에 산책로를 정비하면서 오타루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탈바꿈했습니다.
밤이면 이국적인 야경이 펼쳐져 그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주위에는 창고를 개조해 만든 고급 레스토랑, 유리 공예관, 골동품 매장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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