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호수는 보지 못하고 하얗게 눈이 쌓인 호수만 보고 돌아선다
버스를타고 또 다시 이동 하여 하얗게 변한 산과들을 지나 흰수염 폭포를 관광하기 위해 떠났다
흰수염폭포
흰수염폭포는 시로카네온천에 위치한 폭포로 직선으로 떨어지는 다른 폭포와는 달리 여러개의 물줄기가 마치 수염처럼 흐트러지며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추운겨울에도 온천수로 인해 얼지않고 영롱한 에메랄드빛 물줄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흰수염 폭포는 아래사진의 다리 난간에서 서서 볼 수 있다.
여러갈래로 나뉘어 물이 흐르는데 그 물줄기가 여러 줄기로 나뉘어 수염 같이 보인다 하여 흰수염 폭포라 칭한다.
그런데 폭포수 아래는 옥빛의 푸른 물이 흐로 푸른빛의 물줄기 옆에는 노란 색의 물이 흐르는데
이것은 온천수로 유황이 함유되어 노랗게 연기가 일 듯 보인다고 연기가 인다는것은 온천수의 뜨거운 온도로
온천수가 증발하는 모야일테고 노란빛은 유황 성분인가 보다
북해도의 겨울은 오후 4시면 해가 저문다 오후 4시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밖이 캄캄하다
이사진을 찍었을때가 3시59분정도 일게다 차장 밖이 어둑 어둑 해가 저물어 간다
고속도로 휴게소다 올때는 반대편 휴게소에서 정차 하였고 갈때는 역방향의 휴게소에 정차 하였다
사진을 찍은 시각이 4시 29분 정도 였나 보다
휴게소는 깔끔하다 자판기를 들여 놓고 자판기의 물품을 팔고 있다 안쪽은 편의점이다
휴게소는 이미 어둠이 짙게 깔려 셔터 속도가 많이 늦어지고 사진을 촬영하니 셔터속도가 느려져 사진이 흔들린다
오늘의 관광은 이로서 마지막이다
버스를 타고 삿포로 시내로 들어가 도큐레이 호텔에 내려
이제 숙소로 들어가 짐을 풀고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할 참이다
오늘 식사는 게요ㅇ리 무한 리필 술 무한 리필이라고 한다.
게뷔페+샤브샤브+음료 및 주류 무제한
북해도의 특산물인 신선한 게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즈와이가니 다리(게다리 요리), 샤브샤브(소, 돼지)와 삿포로의 특산 맥주를 같이 드시면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60분간 게요리와 샤브샤브, 음료 및 주류를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이로서 삿포로 관광은 끝이다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밥을 먹고 짐을 챙겨 체크아웃하고
면세점 쇼핑몰에 들려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 하여 귀국을 할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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