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 혼사를 치루고
자축의 의미로 북해도 여행을 기기로
결정하고 예역을 하였지만
딸아이의 애완견 호두를 돌봐 줄이 없어
딸아이의 부탁으로 호두를 돌봐주기로 결정
계약금과 위약금을 날리고 북해도 여행을
포기 하였는데
딸 아이가 신행을 다녀온 후 여행을 가라고
그 비용은 부담하겠다고 하여
딸아이 신행간 다음 애완견 호두를 케어해 준 다음
딸 아이가 끊어준 티켓으로 북해도 여행 출발
밤 11시00분 북부 정류장에 들어서니 북부정류장의 대합실은 개방 되지 않고
불도 꺼지고 차량 탑승을 할 수 있을지 혹시 잘못된건 아닐까 가슴 졸이다
세워진 버스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잠깐 기다려 기사에게 물어보니 탑승 가능 하다 하여
버스티켓 발권하고 11시 20분에 출발 밤을 새워 차를 달려 인천공항에 들어서긴 했지만 깜깜한 오밤중
도착시간 2시59분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한참을 기달려 비행기 탑승권 발권하고 출국 수속 밟아 탑승장에 들어서서 희끄무레 밝아 오는 아침
공항 풍경을 핸드폰으로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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