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긍정의 힘 ♧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 시험을 치르러
한양엘 갔다. 시험을 치르기 이틀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번째 꿈은 벽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있는 것이었으며,
세번째 꿈은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소라고 해몽을 해 주었다.

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 선비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 
하며 여관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
 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 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겠소!

여관 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했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때에만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발견되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 할 수 있는 것이다.


                    - 옮겨온 글 -


















? 아침 좋은글----------



남에게 내가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내가 남의 등불이 되고
남이 내게 등불이 되는 것이,
내게 베풀어진 모든 것에
보답하는 길입니다.
 
남이 내게 베풀어준 만큼
나도 남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베풀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안겨 올 수 있는가,
내 마음의 뜨락이 얼마나 넓은가.
 
내 마음의 정원을
넓게 만들고
아름다운 꽃을 심어
마음의 평수를 넓혀보세요.
 
항상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면
좋은 인상이 됩니다.
 
- 방자경  『행복을 전하는 우체...』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사랑하는 사람아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는 우리
그저 가슴에 사랑 하나만 꼭 품고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짧게 피었다가 떠나는
봄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가슴 한켠 적시는
슬픈 우리 사랑이 아니라 
 
가슴에 걸어 둔
예쁜 액자 같은 고운 사랑으로
단 하루라도 잊음이 없이
그리움의 사랑으로 살자 
 
봄마당 적시는 촉촉한 봄비처럼
서로의 가슴을 사랑으로 적시며
보고 싶어도 참아가며
우리 그렇게 사랑으로
그리워하며 살자



―운성 김정래














2020/03/21 이른 아침 강정보 우륵교에서

<아름다운 삶의 인연>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지만 
이토록 애틋한 그리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며
서로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배려있는 사랑으로
그림자와 같은 우리이고 싶습니다. 

혹독한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 입은 영혼의 날개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 한 가운데
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지만
당신과의 만남은 내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기에
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주며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출처 : 명언과 명사들










2020/03/21 디아크 광장광장에서 이른 아침에


나물 파는 보살 할매

                                                                    전인식



얇은 봄 햇살도 머리에 이면
무거운가 보다

시끌벅적 사람들 소리 요란한 시장 어귀

한 보따리 봄나물 펼쳐 놓고 고갯방아를 찧는 할머니

나물 팔 생각은 아예 잊어버리고

꿈속 극락 미리 다녀오시는 모양이다

할머니 대신 파릇파릇 눈을 뜨고 있는

저 봄나물 다 팔고 나면

늙은 영감 저녁상에 간고등어 한 마리 올릴 수 있을까

냉이 달래 쑥

사이소 사이소 외치지도 않고

마음 다 아는 듯 눈 감고 앉은 모습이

왠지 경주 남산 바위 속 보살님
걸어 나온 것만 같다












<첫 마음의 행복>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하더라도
그 동안 그가 나에게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 돌이 씹혀도
"아무래도 돌보다는 밥이 많아" 하며 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뭐" 하고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누를 끼치지는 않는가?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 아파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의 약점을 보고 나는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
남의 장점을 보고 그것을
본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 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행복한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지혜에 도달하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다.'

- 윌리엄 사로얀


















♣친구야 많이 보고 싶다♣

 

친구야 오늘은


참 많이 보고 싶다.

 

커피 한잔 옆에 두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우두커니 앉아 있노라니

친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내가 친구를 좋아하게 된건

느낌이 좋고

착한 심성 때문이었지..

 

세월이 흐른 지금도

내 마음 친구에 대한

감정은 그대로야!!

 

물론 우리의 모습은

세월의 시간속에 조금씩

변해지고 있을거라 고 생각해..

 

친구야!!

늘 만남을 뒤로 한채

우린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마음의 끈으로 이어진

우리의 우정은 우리가 느낄수 있는

그곳에 언제나 있어 주길 바란다.

 

이젠 정말 친구가 생각날 봄도 오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찾는것은

 어제 오늘뿐이 아니고..

 

늘 그리움속에 행복한날 그리며

살아온것 같다.

 

내 마음속 유일한 내 친구!!

언제까지나 친구 가슴에 머물러

바람이 아닌 소중한 의미로

서로의 가슴에 기대어 살자.

 

내가 만난 소중한 한사람

친구야!! 많이 보고 싶다.

봄이 오고 있으니 더욱 네가 보고 싶다..

 

ㅡ좋은 글 중에서ㅡ












" 아바지 생전에 아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세상 살다 보면 지치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생각나는

어린시절 아버지 하시던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매일 빠지지않고 말씀하시던 아버지 잔소리

그 때는

아버지 말씀을 잔소리라고 치부를 하고 귀를

닫았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라~!

<커서 고생을 안하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인사 잘 해라~!

<세상 살면서 인사 잘한게 꼭 필요 할때가 있다

인사 잘하고 뺨맞은 사람은 없단다>

 
매일 운동을 해라~!

<험한세상 살아가려면 남보다 몸이 튼튼해야 된다>


남의 물건 욕심 내지말고 거짓말 하지말고 살아라

<욕심과 거짓말은 할수록 커지고 늘어난 것이다>

 
우리 아버지 아침 밥 수저 드시기전에

매일 꼭 꼭 하시던 말씀이었습니다

 
그땐 그 말씀을 잔소리로만 들렸습니다

귀 막았습니다 속으로 저놈의 잔소리 안듣고

살았으면

 
세월 가고 나이 먹고 아버지 돌아가신지

옛날이되고

그 말씀이 잔소리가 아니라 금 같이

귀한 말씀인 것을

 
내 나이들어 자식 키우고 세상 살아보니

아버지 말씀은 잔소리가 아니라

명언중 명언의 말씀 이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생그시절 한번 가면

다시 그 시절로 돌아 갈수는 없지만  

만일 갈수만 있다면

내 인생 사는길이 이리도 험하진 안했을것을

아버지 명언 못지킨 말씀을 자식들에게

가르치며 삽니다

이놈들아

아버지가 직장에서 힘든 말단에서 참고

견디어 낸것은

할아버지 말씀을 훗날 늦게라도 잔소리가

​아니란걸 알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하는 말이

아버지가 하는 잔소리 말이라고 들릴진 몰라도


그 말뜻을 깨우칠 날이 반드시 있다는것

잊지 말아라 그 깨우치는 날이 빠르고 늦음에

따라 네 삶의 행복이 결정 된다는 사실을

 이 말도 아버지 잔소리라고 치부 해두어라

 
인생 길이란

젊어서는 모르는 길인데 나이들면 알게되는

길이 인생길이라는것 이 말 명언중에

명언으로 치부 해두어라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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