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4월28일 상인동 지하철 1호선 공사시
가스 폭발 사고가 났던 상인동 네거리의 모습입니다.
 
건물위로 올라가 장노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건물은 모두 퍠쇄 되거나 잠겨져 있고
주변 교회는 폐쇄가 되었고 건너편 롯데백화점도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거리의 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경제는 곪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이 사회에 의료 문제나 경제 문제뿐 아니라 사람 간의 문제등
어려운 과제를 던져 주었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을것 입니다.
 
폭발 사고를 당해 큰 난관에 부딪혔지만 이렇게 도시를 일으켜 세운 것과 같이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2020/03/20 상인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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