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시끄럽다 비단 우리 나라에 국한 된 이야기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한 달여 동안 30명의 환자가 발생되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주춤하여 이제는 소강 국면에 들어 서나 했는데
2월18일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을 조사 하기 시작 하고부터
대구는 완전 쑥대밭이 되었다
2얼18일 31번째 확진자가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하였던것으로 발혀지자
새로난 한방병원 주위가 접촉자를 분리 후송하여 격리 하고 검사하느라
주변도로가 차량에 막혀 교통체증이 말이 아니더니
그 다음날인 19일에는 31번 확진자 와 접촉한 많은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기에 이르렀다
15명의 확진자중 영천에 거주하는 3명이외에 나머지 인원이 모두 대구 사람이라더니
많은 괴소문이 떠 돌기 시작 했다
코로나19 피싱이라던지 31번 확진자가 퇴원하기위해 간호사들과 싸웠다던지
그리고 신천지 교회 교인들이 31번 확진자의 퇴원을 돕기위해 업무 방해를 하고
경찰이 출동 하였다느니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SNS를 통하여 퍼져 나가더니
모두 거짓 뉴스라고 보도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가 거짓 뉴스라는지
거짓뉴스라고 보도되는 그 사실 조차도 믿기 어려운 지경에 놓인 가운데
19일 밤 나는 미리 예매해 두었던 1917 개봉 영화를 보기위해 아내와 함께
영화관으로 향헀다
하지만 평일이면 차량이 많아 진입조차도 어려웠던 영화관 주변의 교통 상황이
자동차가 없다 뿐만 아니라 상점들은 불은 켜 있지만 사람들이 들지 않아
개점 휴업 상태라 할만큼 조용하고
거리에는 지나다니는 자동차가 없어 한산 하다
영화관에 들어서니 영화관은 썰렁 하다
영화시작 5분전까지도 관객이 없어 마치 나와 내 아내가 영화관을 대관 헀나 싶을 정도로 한산 하더니
영화를 상영하기 시작하자 서너명이 입장 할뿐 그 넓은 영화관에 관객은 손가락으로 셀수 있을 만큼 이다
대구 경제가 돌지 않는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거리가 횡하다
마치 우한도시 봉쇄의 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아니나 다를까 또 하루가 지나고 추가 확진자 31명 발생 보도
대구가 신천지 때문에 무너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중구의 우한도시처럼 봉쇄를 하는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가 그냥 겉으로 흘려 들을수만 없는 이야기다